어느 순간 찾아온 의술과 지식. 매순간마다 나타나는 의서와 영상. 환자 앞에선 누구의 간섭도 두려움도 사치다. 꿈속에서 본것들이 자신을 새롭게 만들고 컨트럴 한다. 자신의 의도와 다른 움직임과 행동들. 상수는 거부 할 수는 없었다. 하얀 가운을 입은 한상수 옅은 미소를 띠고 응급실 안을 쳐다봤다.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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