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3학년인 민수와 주인공 윤지가 이끌어가는 순수한 로맨스 이야기입니다. 욕심많은 어른들로 인하여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비록 과장되고 극단적인 부분이 있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 됩니다. 과연 이들은 나쁜 어른들의 온갖 방해를 받고도 계속 행복할 수 있을 까요......
택견에 대하여 알리고 싶었습니다. 택견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이 소설의 내용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알려주고 싶습니다. 택견이 전혀 우스꽝스러운 무술이 아니란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학교폭력에 대하여 알리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과장되었다면 과장되었다고는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충분히 현실적으로 가능성 있는 것들로만 썼으며,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