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의 귀한 아가씨 인혜. 그녀만을 위해 고용된 집사 김집사. 오늘도 어김없이 김집사는 그녀의 방 문 앞에서 그녀만을 위한 김빠진 사이다를 들고 문을 두드린다. 그녀의 곁이라면 언제든, 어디서든 출몰한다! 온실 속의 화초 인혜와 난공불락 김집사의 예측불허한 스토리! " 김빠진 사이다라도 그만의 매력이 있는 법입니다.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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