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매달려도 차갑게 만나 주지 않던 염소열. 그렇게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어갔다.그리고 6년 후, 우연처럼 이루어진 재회!운명을 내건 바둑 한 판.김산희의 로맨스 장편 소설 『행복하고 싶어』....
서울 근교 N시.초록색 지붕과 초록색 현관을 한,입주민들이 한가족처럼 지내는 예쁜 초록집 빌라.비어있던 2층에 사람도 없이 짐만 들어온 지 몇 주째인 어느 날,1층에서 도시락집을 하던 호수는아무도 없을 2층에서 정체불명의 침입자를 발견하고들고 있던 프라이팬으로 힘껏 내리쳤다.하지만, 두 대나 뒤통수를 맞은 그 남자가새로 들어온 2층의 입주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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