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의 보스’의 꿈을 가지고 깡시골에서 야심차게 상경했으나, 친구의 배신으로 알거지가 된 백설기. 이십대에게만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연남동 청년상가의 모든 가게에서 초인적인 알바를 하게 된다! 특별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꽃미남 보스들을 모시며 다시 창업 준비를 시작하는 백설기가 경쟁관계인 보스들 사이를 오가며 장사의 실전을 배우고, 우정을 만들어주며, 포기했던 사랑까지 얻게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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