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자령
조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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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매혹

여고시절에는 동성연애자로 오해받을 정도로 가깝던 두 여자 태정과 은지의 치열한 사랑싸움. 쇼커트에 큰 키, 활달한 남자 같은 태정과 섹시한 몸매와 목소리, 남자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결국은 사로잡아 버리는 여우같은 여자 은지. 여고시절 정은지에게 반해 따라다니며 말 한마디 못 건넨 소심파 추병수만을 마음속으로 사랑하며 8년 넘게 우정을 쌓으며 친구라는 명목으로 꼭 붙어 있는 태정에게 나타나 한순간에 추병수의 마음을 빼앗아 버리는 정은지. 유부녀인 그녀에게서 병수를 지키려는 태정의 눈물겨운 사랑이야기.  21세기가 도래하면서 여성과 남성의 역할 구분은 점점 모호해져 가고 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성들도 취업을 위해, 사회적 성공을 위해 분투해야하고 가정에서 거는 기대감 또한 남성 못지않게 점점 강해져가고 있다.  아들을 고대하던 딸만 넷을 둔 가정의 막내딸로 아버지에게 아들로서의 역할을 기대 받고 자라 남자처럼 행동하는데 익숙한 한태정.  정은지는 무엇보다 이 시대 남성들의 이상형. 섹시한 몸매와 얼굴, 목소리, 무엇보다 남자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사로잡아 버리는 매혹적 여자. 그녀의 주변엔 언제나 남자들이 어슬렁. 하지만 그녀의 가슴은 텅 빈 갈대와 같이 공허한 바람소리가 울려 언제나 이리저리 새 남자를 찾아 흔들리기만 ..

깡패의 십자가

작은 교회 경리 여직원이자 신실한 기독교 신자인 정희는 신학생인 민호를 짝사랑한다. 어 느날 깡패들과 싸우다 다친 정길이 교회에 들어와 쓰러진다. 교회에서 기도하던 정희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고 깨어난 정길은 정희를 사모하게 된다. 정길은 정희에게 잘 보이기 위해 교회에도 참석하고 정희에게 꽃과 선물을 주며 계속적인 구애를 한다.  하지만 민호를 짝사랑하는 정희는 자신에게 전혀 관심도 없을뿐더러 세속적인 미모의 여성 세라와 교제중인 민호만을 바라보는데...

로라캔

오늘날 우울증과 소외로 고통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밝고 긍정적 에 너지를 내뿜는 로라캔 캐릭터와 스토리로 즐거움과 긍정의 에너지를 줍니다. 따뜻한 빛의 캐릭터인 로라캔은 긍정적인 지구인들과 함께 어둡고 차가운 세력들 (어둡고 우울한 마음과 차가운 마음의 세력) 로부터 우주의 빛과 평화를 위해 활동하며 지구와 지구인들을 보호합니다.  신비로운 분위기와 모험적이며 모범적인 로라캔은 사람들에게 빛나는 꿈과 사랑 기쁨을 주며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