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별이 될 수 있다! 영화 「Mr. 아이돌」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소설 『Mr. 아이돌』. 할 줄 아는 게 음악밖에 없는 네 남자가 살벌한 아이돌의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노래만 아는 리더 유진, 유일하게 아이돌 포스를 지닌 댄싱 머신 지오, 노래방 CEO 보컬 현이, 한글을 랩으로 배운 랩퍼 리키. 특별해 보이지 않는, 오히려 부족해 보이기까지 한 인물들이 스타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연예계의 살벌한 현실과 그것을 극복해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하는 스틸컷을 함께 수록했다.
<써니> 에피루스 베스트 소설! 나의 친구, 우리들의 추억 ‘써니’ ......... 꼭 한번 보고 싶어 나도 인생에 역사가 있는 주인공이었다 라는 거 잘 알고 간다. 좋은 선물 잘 가져갈게 2008년 8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과속스캔들〉로 대한민국에 흥행스캔들을 일으켰던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우연히 보게 된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 한 장이 시나리오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밝힌 칠공주 프로젝트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자기 생애 최고의 순간을 발견하는 감동을 그린 이야기이다. 눈부신 학창시절을 함께한 친구들의 25년 후 변화된 모습을 통해 “엄마… ‘칠공주’였다고 얘기 안 했나?”하고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는 나미의 말처럼, 현재는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어머니로서 충실한 삶을 살고 있지만 찬란하고 눈부신 한 때가 있었고 그 연속선에 현재가 있다는 것. 하지만 각각의 삶 속에서 어떻게 변하더라도 그건 모두 각자의 최선에 따른 삶이었고 계속 나아가야 하지만 자신을 잊지 말자 라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작품 줄거리 전라도 벌교에서 전학을 온 나미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놀림감이 된다. 이때 범상치 않는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버리한 그녀를 도와주는데… 그들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그룹 ‘소녀시대’와의 맞짱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등 대활약을 펼친다. 그 후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축제 때 선보일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지만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5년 후의 어느 날 시한부를 선고받은‘써니짱’ 춘화와 우연히 마주친 나미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춘화의 바람에 따라 그리운‘써니’ 멤버들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는데… ...... 우리 다시 다 만나는 거다. 잘나간다고 쌩까는 년 있으면 찾아가서 응징할 거고, 못산다고 주눅 든 년 있으면 잘살 때까지 못살게 굴 거다.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죽을지는 모르겠는데 ............ 죽는 그날까지 아니, 죽어도 써니는 해체 안 한다 !!
<블라인드 - 하나의 사건 두 명의 목격자 엇갈린 진술> 에피루스 베스트 소설! 하나의 사건, 두 명의 목격자! 김하늘 주연의 영화 <블라인드>를 소설로 각색한 책 『블라인드』. 연속적인 여대생 실종사건과 뺑소니 사고의 첫 목격자이자 시각장애인인 수아는 남다른 감각으로 당시 사건의 정황을 세밀히 묘사하여 수사의 방향을 잡아준다. 하지만 수아와 달리 사건의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한 기섭이 나타나 수아와는 상반된 진술을 펼치면서 수사는 점점 다른 국면에 처하게 되는데…. 영화 <블라인드>는 새로운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에서 주최하는 '2009 Hit By Pitch'에서 최고 인기 프로젝트상을 수상했고, 제15회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폐막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설은 주인공들의 내면 심리묘사에 주안점을 두어 사건을 각각의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영화의 무삭제 시나리오를 소설 뒤에 수록했다.
<봄, 눈 - 엄마라는 이름의 선물> 에피루스 베스트 소설! 윤석화 씨가 ‘레테의 연가’ 이후 24년 만에 출연하는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봄, 눈>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소설이다. 영화는 감독 김태균의 실화를 바탕에 두고 엄마와 가족들의 마지막 이별을 통해 애절한 눈물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희망을 그려낸 감동이 있는 이야기다. 김태균 감독은 자신이 친어머니처럼 생각하던 누님의 암투병을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보며 고통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하지만 이 시간 동안 아픔을 함께 나눈 감독은 이별이 결코 슬픈 일만은 아니며 시련과 고통의 시간을 통해 우리가 더욱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내었다. 도서는 영화 시나리오 전문을 삽입하여 영화와 책과 시나리오를 비교해 볼 수 있게 하여 소장성을 높였다. 또한 영화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상황, 다양한 이야기가 첨가되어 영화를 좀더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울러 영화와는 또다른 진한 감동과 여운이 남을 것이다.
<7번 방의 선물> 에피루스 베스트 소설! <최종병기 활>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 등등 2012년 극장가를 뒤흔들며 명실상부 ‘흥행킹’에 등극한 류승룡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딸바보 ‘용구’로 돌아왔다. “이용구, 1961년 1월 18일 태어났어요. 제왕절개. 엄마 아팠어요. 내 머리 커서. 허~엉” 티저 예고편을 통해 짧게 공개된‘용구’의 자기소개로 폭발적 관심을 불러 일으킨 류승룡의 파격 변신은 <7번방의 선물>을 기대케 하는 첫 번째 요인. 류승룡은 "외적인 변신 보다는 어린아이 같은 감정을 지니기 위해 노력했다. 딸 '예승'역으로 출연한 갈소원 양과 하루 종일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어린 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촬영 내내 긴장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히 6살 지능의 캐릭터라고 해서 희화화된 전형적인 연기를 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였다고. 매 작품마다 열성적으로 시나리오 분석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류승룡은 이번 작품 <7번방의 선물> 시나리오 역시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수없이 읽고 자기만의 언어로 고쳐 썼다. 그는 "시나리오 분석은 연극할 때부터의 습관이자, 버릇이자, 작품에 대한 예의이다. 장면별, 장소별, 시간별로 감정의 그래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편이다. 작품에 임하는 순간 거의 24시간 강박적으로 캐릭터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문득문득 생각나는 것을 메모 한다"고 밝혔다. 또한 캐릭터의 참고 모델이 되기도 한 지적장애인과 수 차례 만남을 가지면서 "사실 주변에 지능의 성장이 멈춘 친구들이 많다. 이번에 만난 친구는 처음부터 눈에 띄었는데, 굉장히 해맑고 늘 웃고 있었다. 또 했던 이야기를 반복해서 하거나 특정한 숫자를 잘 기억했다. 오래 기억하고 싶은 것이나 잘 할 수 있는 말을 반복해서 자신 있게 표현하는 그 친구의 모습을 '용구' 캐릭터에 많이 입혔다"고 설명했다. 책에서는 영화에서 표현 하지 못한 아빠 '용구'의 심리묘사와 딸 '예승'의 이야기, 또 7번방 사람들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더욱 다채롭게 연결되면서 영화와는 또다른 깊은 재미와 감동을 만들어줄 것이다.
<연가시 : 가연 컬처클래식 5> 에피루스 베스트 소설! 주위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하리만큼 많이 먹는데도 불구하고 살은 찌지 않고 되려 얼굴빛이 어두워 진다면…… 또, 심한 갈증을 호소하며 물만 보면 이성을 잃고 달려든다면…… 의심하라 !!! 고요한 새벽녘 한강에 뼈와 살가죽만 남은 참혹한 몰골의 시체들이 떠오른다. 이를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하천에서 변사체들이 발견되기 시작하는데… 원인은 숙주인 인간의 뇌를 조종하여 물 속에 뛰어들도록 유도해 익사시키는 ‘변종 연가시’로 밝혀진다. 짧은 잠복기간과 치사율 100%, 4대강을 타고 급속하게 번져나가는 ‘연가시 재난’은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킨다. 사망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자 정부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감염자 전원을 격리 수용하는 국가적인 대응태세에 돌입하지만, 이성을 잃은 감염자들은 통제를 뚫고 물가로 뛰어간다. 한편, 일에 치여 가족들을 챙기지 못했던 제약회사 영업사원 재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연가시에 감염 되어버린 아내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치료제를 찾아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자신이 근무하는 제약회사가 이번 재난사태와 관련된 심상치 않은 단서를 발견하고 사건 해결에 나서게 되는데… “아빠랑 놀이공원 가야지 ..... 조금만 참아 .... 아빠가 .... 약 구해서 금방 갈게 .....”
<반창꼬> 에피루스 베스트 일반 소설! [작품 줄거리] “젊고 예쁘고 앞날 창창한 애가 왜 나 같은 놈한테 수작을 거는데?” - 강일 “예쁘지, 섹시하지, 스펙 빵빵하지! 지깟게 날 왜 거절해?” - 미수 자의적인 판단으로 한 사람의 목숨이 벼랑 끝에 내몰렸는데, 죄책감은 커녕 의사 경력에 흠집이 갈까 걱정하던 미수는 법정다툼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리기 위해 강일을 찾아간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이 얼마나 큰지 아는 강일은 그런 미수가 '미친 여자'처럼 보일 뿐이다. 여러 가지 일로 ‘미수’가 ‘119 구조대 의용대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서로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은 처음엔 티격태격 다투고 으르렁거리다 어느새 ‘강일’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일’에게 애정공세를 펼치지만 그런 그녀에게 까칠함으로 일관하던 강일은 결국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며 어느새 서로에게 녹아들어가게 된다. 가스 폭발 사고는 물론 차량 충돌 사고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아찔한 사고 현장 속에서 생명을 구하며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하는 소방대원들과 이리저리 얽히며, 생사가 오가는 치열한 현장에서 다른 이들의 생명은 구하며 결국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접점에서 진짜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면서 ‘강일’과 ‘미수’는 서로의 상처에 결국 ‘반창꼬’를 붙여 줄 수 있을까? [작품 소개] “영화를 쓰고 만들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로 생각했던 것은 사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라는 정기훈 감독은 이번 영화 '반창꼬'에서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방황하는 소방관 강일과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의사 미수의 사랑 이야기에서 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자신을 희생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도, 반대로 목숨을 내던져도 결국 누군가의 숨이 꺼져가는 것을 봐야만 하는 이들. <반창꼬>는 생명과 직결된 직업을 가졌지만 미처 자신의 상처는 돌보지 못했던 소방관과 의사, 두 남녀의 만남을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낸다. 매번 사건 현장에 목숨을 내놓고 뛰어들지만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로 인해 마음을 닫은 소방관 ‘강일’과 치명적 실수로 잘릴 위기에 놓인 의사 ‘미수’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남녀 관계, 그 이상의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거침없이 들이대는 여자와 그런 여자를 무시해버리는 남자. 일분일초의 시간, 그리고 생명과 다투며 하루를 보내기 바쁜 직업을 지닌 두 남녀는 그 속에서 누구도, 심지어 스스로도 돌보지 못했던 묵은 상처를 끄집어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직 서로만이 그 상처를 따스하게 보듬으며 마음을 열기 시작해 점차 그 누구보다 소중하게 지켜야 하는 존재가 되어가는 두 남녀의 변화는 진한 여운을 불러일으킨다. 책에서는 두 주인공이 1인칭 시점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서술하여 내면의 이야기에 집중하였고, 나중에 글이 합쳐지는 형식을 사용하였다. 또한, 영화에서 시간 제약상 미처 알려주지 못했던 강일의 이별이야기와 서로 알지 못했던 스치듯 지나간 첫 만남. 미수의 병...... 등등 그리고 소방서 주변 사람들의 깨알같은 이야기와 설정들이 계속 등장하여 영화의 재미와 감동의 가슴 따뜻한 선물같은 이야기가 절로 우리를 미소짓게 해준다.
<아이두 아이두 1> 촌스럽고 구질구질하지 않게, 당당하게! 멋지게!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슈퍼알파걸 ‘김선아’의 라이프 코칭!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10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수상작 그녀는 내추럴 본 슈어홀릭. 어릴 때부터 이유 없이 구두가 좋았다. 추리닝에 노메이크업이라도 신발만큼은 가장 예쁘고 폼나는 걸로 신어야 직성이 풀렸다. 지독한 열정과 엄청난 노력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실력파, 겨우 삼십대 후반의 나이에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 수석 디자이너이자 이사 자리까지 올랐다. 이대로 사장이 되고, 그녀의 이름으로 된 브랜드로 런칭 하고, 그렇게 길은 정해져 있고, 달리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에게 생각지도 않은 길이 또 하나 생겼다. 이대로 그녀의 오랜 꿈이 무너질까? 아니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까? 두렵지만 일단 가보기로 했다. 자존심? 쪽팔림? 그런 거 때문에 주저할 거면 시작하지도 않았다. 세상의 편견과 싸우고 자신의 한계와 싸우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과 싸우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는, 슈퍼알파걸 황지안의 속시원하고, 당차고 멋진 이야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2010 신화창조 프로젝트 -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