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
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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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했거늘...    청년실업 10만의 시대 한국이 아니어도,   정규직 직장 얻기 어렵긴 마찬가지!    과거의 기억을 잃은 무영의 꿈은   오로지 든든한 직장을 얻어  행복한 가정을 이뤄 잘 먹고 잘사는 것뿐이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어렵사리 취직하는 곳마다 망하고,  성격 나쁜 미녀들과 무술을 배우라고 따라다니는 노인까지   그를 가만두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천검을 손에 쥔 무영은   잃었던 기억을 되찾는데...    구직자 무영은   오늘도 정규직 직장을 찾아 무림을 헤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