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검 앞에 맹세하노니 이를 짓밟는 자 뜨거운 피로써 그대를 심판하겠노라.천년간 외곡되어 온 고구려의 기상.드디어 중원에서 베일을 벗다.일개 서생이면서 누구보다도 뜨거운 심장 거친 숨결을 가진 영웅 용백강.한낱 서생에 불과했던 그가 절세 고수로 태어나 다시금 꺼져가는 고구려의 기상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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