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셜록 홈즈를 더욱 빛나게 하는 명문들! 전 세계 추리 소설 독자들을 열광시킨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 시리즈. 시대와 나라를 뛰어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추리 문학의 고전이다. 1887년 등장한 세계 최초의 민간자문탐정 셜록 홈즈는 장편과 단편 60여 편에서 활약하며 명탐정의 대명사가 되었다. 제10권 『셜록 홈즈의 말』은 시리즈 1~9권에서 뽑은 주옥같은 명문들을 엮은 책이다. 한 구절 한 구절 이어지는 명문을 읽으면서 흥미진진하고 명쾌한 셜록 홈즈의 추리와 사건 해결의 과정을 연상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사건과 추리에 관련된 말만 다룬 것이 아니라 역사, 예술, 철학, 사랑 등 다방면으로 뻗어 있는 셜록 홈즈의 관심사와 통찰력을 보여주는 명문까지 아우른다. 영한 대역으로 구성하여, 번역된 한글판과 원서 영문을 비교하며 읽을 수 있다.
"<빈집의 모험> 홈즈가 사라진 후 병원을 운영하며 평범한 의사로 살고 있던 왓슨은 신문에 나는 다양한 사건 사고에 관심을 갖고 나름대로 추리를 해 보며 지내고 있다. 그러나 ‘로널드 어데어 경 살인 사건’의 결론이 실망스럽게 맺어지자 직접 사건 현장을 방문한다. 젊은 귀족 청년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홀로 풀어 보고자 찾아간 현장에서 왓슨은 뜻밖의 인사와 마주치게 되는데……. <노우드의 건축업자> 돌아온 홈즈와 왓슨은 다시 베이커 가의 하숙집에 머물며 런던의 이런저런 사건을 해결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어느 날 아침, 성실하게 생긴 한 젊은이가 경찰에 쫓기는 자신을 도와달라며 하숙집으로 뛰어들어온다. 바로 전날, 양친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한 건축업자가 자신에게 유산을 물려주겠다며 찾아왔는데, 법적인 처리를 위해서 건축업자를 방문하고 런던으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건축업자가 죽었다는 사실과 그 범인으로 자신이 지목되고 있다는 신문 기사를 읽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털어놓고 있을 때 런던 경시청의 레스트레이드 경감은 청년을 체포하러 하숙집에 들어오고……. <춤추는 사람> 노퍽 지방의 한 신사가 사랑하는 아내가 휘말린 사건을 풀어 달라며 홈즈를 찾아온다. 신사는 사건의 배경을 아내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은 예의가 아니며 한사코 아내 모르게 아내를 공포에서 구해 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사는 아이들 낙서 같은 춤 추는 사람이 그려진 그림을 홈즈에게 내밀고, 홈즈가 춤추는 사람 암호를 분석한다. 노퍽으로 돌아간 신사는 사건의 추이를 홈즈에게 전해 오고, 새로운 암호문을 받아 본 홈즈는 깜짝 놀라며 노퍽으로 가는 기차 시간을 묻는데……. <자전거 타는 여자> 복잡한 사건에 매달려 있던 홈즈에게 한 여성이 사건을 의뢰하러 온다. 한참 얘기를 들은 홈즈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의뢰인에게는 곧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고 말해 둔다. 홈즈는 사건이 벌어지는 현장에 왓슨을 대신 보내 조사를 하도록 맡긴다. 그러나 사건은 홈즈의 예상과는 달리 급박한 상황으로 변해 가고, 위험을 막기 위해 급히 왓슨과 달려간 현장에서 의뢰인이 사라진 빈 마차를 발견하는데……. <프라이어리 학교 실종 사건> 장관까지 지낸 저명한 공작의 외아들이 실종되었다. 실종된 곳은 학교 기숙사의 2층 자기 방. 방 바깥에는 잠귀가 밝은 학생이 자고 있고, 창 아래 화단에도 아이가 나간 흔적이 없다. 주목할 만한 것은 옆방에 있던 독일인 선생이 함께 사라졌다는 점이다. 홈즈는 독일인 선생의 방에서 찾은 단서와 선생이 타고 나간 자전거에서 사건 해결을 시작하는데…….
"<위스테리아 로지> 홈즈에게 날아온 나이 지긋한 신사 스콧 에클스의 전보. 기묘한 사건의 발단은 에클스가 친구로부터 알게 된 가르시아의 집에 초대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에클스는 그의 초대를 받고 하룻밤 머물렀다. 이상한 분위기는 물론 저녁을 먹을 때 하인이 가르시아에게 가져왔던 편지도 미심쩍었다. 에클스는 성급히 초대에 응한 것을 후회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은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다. 가르시아는 물론 전날 밤 보았던 하인들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난로 속에서 타다 남은 편지에는 수수께끼 같은 단어들만 적혀 있었다. 홈즈는 이 황당하고 끔찍한 사건의 답을 찾아 나서는데……. <소포 상자> 친구도 별로 없고 조용하게 살아왔던 쉰 살의 독신 여성 수전 커싱 앞으로 갈색 종이로 포장된 소포가 하나 도착한다. 소금으로 가득 채워진 상자 안에는 잘린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의 귀 두 개가 들어있었다. 신문은 몇 년 전 쫓겨났던 의대 하숙생들이 원한을 품고, 해부실에서 귀를 잘라 보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찰 레스트레이드도 그들을 강력한 용의자라 생각하고 홈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홈즈가 수전 커싱의 집에 방문에 갈색 종이와 상자, 잘려 있는 끈을 보고 흥미로운 추리를 시작한다. 또한 주소에 적혀 있던 이름의 이니셜을 통해 소름 끼치는 사건의 전말을 밝혀나가는데……. <레드 서클> 하숙집을 운영하던 워런 부인이 불안해하며 홈즈를 찾아와, 최근 새로 들인 기이한 하숙인에 대한 사건을 조사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 남자는 몇 가지 조건만 지켜준다면 큰돈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 가난했던 워런 부인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워런 부인은 첫날을 뺀 열흘 동안 그 남자와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으며,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고 털어놓았다. 왓슨과 홈즈는 하숙집으로 가서 문제의 하숙인을 살펴보는데, 놀랍게도 남자가 아닌 여자였다. 해가 저물고 어둠 속에서 잠복하던 홈즈는 깜빡거리는 불빛이 보내는 암호를 풀고,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 조직의 그림자가 드러나게 된다. <브루스파팅턴 잠수함 설계도> 어느 날 울리치 군수청의 직원 캐도건 웨스트가 런던 지하철 선로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또한 사건을 해결하는 결정적인 단서도 현장에 함께 있었다. 캐도건 웨스트의 시신에는 기차표가 없었고, 선로 위에 핏자국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그는 다른 곳에서 살해되어 선로로 옮겨진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의 옷 주머니에는 회사 금고에 보관되어 있어야 할 브루스파팅턴 잠수함 설계도 일곱 장이 들어 있었다. 홈즈는 지하철과 지상이 연결되는 집을 알고, 나머지 설계도의 행방을 감춰 버린 사람이 범인이라고 확신하는데…….
셜록 홈즈라는 명탐정을 탄생시켜 새로운 추리 소설의 세계를 펼쳐낸 영국 의사이자 소설가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X 파일』. 휴머니스트 셜록 홈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소설만을 모았다. 아름다운 여자가 한 순간의 판단 착오로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가족을 잃게 될 위험에 빠지자 그녀가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애인의 복수를 위해 살인이라는 극단적 방법을 사용한 남자를 용서해 주기도 하는 셜록 홈즈를 만나게 된다. 사회 정의로 평가하자면 불법인 셜록 홈즈의 독자적 판단 속에서 따뜻한 그의 마음을 발견하여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실버 블레이즈> 홈즈에게 의뢰된 사건은 생각보다 복잡했다. 금방 해결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홈즈는 그 일에 나서지 않았다. 그 사건은 바로 명마 실버 블레이즈의 실종과 마부의 미스테리한 죽음이었다. 홈즈는 결국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떠난다. 홈즈는 사건 현장에서 사라진 말과 마부의 죽음을 연결하는 단 하나의 단서를 발견하는데……. <누런 얼굴> 초조해 보이는 남자가 홈즈의 사무실로 찾아왔다. 그는 홈즈에게 사적이지만 사건과 관련되어있을 지도 모르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옆집에 누가 이사를 오자 변해 버린 아내, 그리고 그 집 창가에 나타나는 누런 얼굴. 홈즈는 왓슨 박사와 사건을 추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홈즈가 생각한 것과는 다른 쪽으로 사건이 흘러가는데……. <주식 중개인> 주식 중개인이 홈즈를 찾았다. 자신은 촉망받는 주식 중개인이었지만 회사가 어려워져 결국 퇴사를 하게 됐다. 그런데 우연찮게 좋은 회사의 면접을 보기로 한 전날, 그를 찾아온 이상한 남자. 남자는 주식 중개인을 추켜세우고, 100파운드를 선불로 주며 자신과 형이 운영하는 회사로 옮길 것을 제안한다. 큰돈을 받고 주식 중개인은 남자가 소개해 주는 회사로 가기로 결정했다. 출근한 첫날부터 주식 중개인에게 주어지는 일은 당혹스럽기만 한데……. <글로리아 스콧 호> 홈즈는 자신의 대학 시절을 얘기하며, 탐정이 되기로 한 계기를 왓슨 박사에게 들려준다. 그 사건은 대학 시절 친구의 아버지인 트레버 노인의 사건이다. 홈즈와 친구, 그의 아버지가 휴가를 즐기고 있을 무렵 집으로 찾아온 기괴한 모습의 남자. 아버지의 친구라고 하지만 뭔가 께름칙하기만 한데 그 남자의 앞에서 쩔쩔매는 아버지. 그들의 앞에 경악스러운 일이 펼쳐지는데……. 글로리아 스콧 호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머스그레브 가의 의식> 옛 친구인 오래된 성의 지주가 홈즈에게 찾아온다. 그 성에서 벌어진 기괴한 사건. 갑자기 사라진 집사, 그리고 하녀. 홈즈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성으로 간다. 성 남자들에게 행하는 의식을 적은 종이를 보고 홈즈의 추리가 시작된다. <라이게이트의 수수께끼> 너무 많은 사건에 치어 체력이 고갈되어 있었지만 홈즈는 미스테리한 사건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든다. 그에게 찾아온 의뢰인은 대 저택이 모여 있는 곳에서 벌어지는 강도 사건에 대한 자문을 얻고자 찾아왔다. 직접 사건이 일어난 곳에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홈즈는 가설을 세우고 추리를 시작하는데……. <등이 굽은 남자> 홈즈에게 추리 의뢰가 들어온다. 대령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은 밀실에서 벌어졌다. 유리로 된 온실에서 들려 온 괴성. 대령의 죽음을 해결할 실마리를 온실에서 찾게 된다. 부인과 절친한 이웃 아가씨에게 들은 등이 굽은 남자와 부인의 밀담이 이 사건을 해결하게 해 주는데…….
"<유명한 의뢰인> 홈즈에게 신분을 밝히지 않는 의뢰인이 찾아왔다. 이 사건은 악독한 남자에게 빠져있는 딸의 결혼을 막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악당 그루너 남작은 여자들을 꼬여내 살인을 저지르기도 하는 남자였다. 사랑에 빠진 바이올렛 양은 흉악한 남자의 실체에 대한 어떤 말도 들으려 하지 않았다. 바이올렛 양을 설득할 결정적인 증거물을 찾기 위해 홈즈는 왓슨을 그루너 남작의 집으로 잠입하게 하는데……. <창백한 군인> 베이커 가에 군인이 찾아와 자신의 친구에 대한 비밀을 풀어 달라고 한다. 친구의 부모는 친구가 전쟁이 끝난 후 세계 일주를 갔다고 하지만 친구의 행방에 의문이 생긴 의뢰인은 친구의 집에 직접 방문을 해서 진상을 알아보기로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홈즈를 찾아오게 된 것이다. <마자랭의 보석> 홈즈는 이미 지쳐 있었다. 사건의 범인과 증거, 증인은 다 찾았지만 정작 의뢰인이 원한 마지랭의 보석은 찾지 못한 것이다. 누가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지만 그 보석이 숨겨진 장소를 찾을 수가 없었다. 홈즈는 직접 보석을 훔친 범인과 얘기를 나누고 그 보석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는데……. 홈즈의 변장술과 마술 같은 속임수가 번뜩이는 작품. <세 박공의 집> 홈즈가 이번에 휘말린 사건은 홈즈와 안면이 있는 집안의 부인으로부터 의뢰되었다.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원하는 대로 돈을 준다고 해서 아무래도 수상쩍게 여겼던 것이다. 홈즈는 분명 배후세력이 있다고 보고 사건을 조사한다. 그런데 홈즈를 협박하는 패거리들이 나타나고 의뢰인의 집에도 도둑이 든다. 홈즈는 분명 그 집에 숨겨진 물건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서식스의 흡혈귀> 홈즈에게 이번에 의뢰된 사건은 흡혈귀에 관한 것이었다. 배달된 편지에는 친구의 부인이 흡혈귀이며 아이의 피를 빨아 먹는 것을 목격했다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 홈즈는 이 기이한 사건의 의뢰를 맡기로 하고 떠나는데……. <세 명의 개리뎁> 한 미국인이 홈즈를 찾아왔다. 하지만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미국인의 말은 모두 거짓말로 들린다. 그는 왜 거짓으로 사건을 의뢰하는 것일까? 홈즈는 미국인이 의뢰한 개리뎁을 찾아 만나기로 하는데 그 개리뎁은 또 다른 개리뎁을 찾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데 세 명의 개리뎁이 연루된 이 사건의 결말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소어 다리>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은 던버라는 여자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사건 의뢰인은 그녀가 무죄라는 것을 입증해 주면 자신의 돈과 명예를 모두 걸겠다고 했다. 그런데 던버 양에게는 살인 사건이 일어난 시간에 알리바이조차 없었다. 홈즈는 던버 양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의뢰인과의 만남에서 홈즈는 던버 양과 의뢰인이 내연의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정 교사였던 던버 양과 집 주인과의 관계가 주인집 안주인을 죽음으로 이끌었던 것은 아닐까?
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매력적인 주인공!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추리소설의 고전 ‘셜록 홈즈’ 시리즈를 이제 디지털 북으로 읽는다! 100년이 넘도록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추리소설의 바이블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셜록 홈즈는 영문학의 고전의 반열에 올라 학자들에게는 연구대상이 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셜록키언이라 불리는 마니아들과 셜록 홈즈 클럽을 만들어놓고 있다. 홈즈가 등장하는 추리소설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순간은 팔걸이의자에 앉은 홈즈가 오직 두뇌 하나만을 사용해서 추리한 끝에 문제를 해결해내는 것이다. 물론 그도 변장을 하기도 하고 악당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하지만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으로 문제 해결에 도달하는 놀라운 추리는 가히 예술의 경지라고 볼 수 있다. 도서출판 로제타가 새로 펴내는 ‘로제타 홈즈’ 시리즈에서는 홈즈 특유의 촌철살인의 묘를 살리는 번역으로 셜록 홈즈 마니아들은 물론 홈즈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매력적인 주인공!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추리소설의 고전 ‘셜록 홈즈’ 시리즈를 이제 디지털 북으로 읽는다! 100년이 넘도록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추리소설의 바이블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셜록 홈즈는 영문학의 고전의 반열에 올라 학자들에게는 연구대상이 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셜록키언이라 불리는 마니아들과 셜록 홈즈 클럽을 만들어놓고 있다. 홈즈가 등장하는 추리소설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순간은 팔걸이의자에 앉은 홈즈가 오직 두뇌 하나만을 사용해서 추리한 끝에 문제를 해결해내는 것이다. 물론 그도 변장을 하기도 하고 악당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하지만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으로 문제 해결에 도달하는 놀라운 추리는 가히 예술의 경지라고 볼 수 있다. 도서출판 로제타가 새로 펴내는 ‘로제타 홈즈’ 시리즈에서는 홈즈 특유의 촌철살인의 묘를 살리는 번역으로 셜록 홈즈 마니아들은 물론 홈즈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매력적인 주인공!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추리소설의 고전 ‘셜록 홈즈’ 시리즈를 이제 디지털 북으로 읽는다! 100년이 넘도록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추리소설의 바이블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셜록 홈즈는 영문학의 고전의 반열에 올라 학자들에게는 연구대상이 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셜록키언이라 불리는 마니아들과 셜록 홈즈 클럽을 만들어놓고 있다. 홈즈가 등장하는 추리소설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순간은 팔걸이의자에 앉은 홈즈가 오직 두뇌 하나만을 사용해서 추리한 끝에 문제를 해결해내는 것이다. 물론 그도 변장을 하기도 하고 악당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하지만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으로 문제 해결에 도달하는 놀라운 추리는 가히 예술의 경지라고 볼 수 있다. 도서출판 로제타가 새로 펴내는 ‘로제타 홈즈’ 시리즈에서는 홈즈 특유의 촌철살인의 묘를 살리는 번역으로 셜록 홈즈 마니아들은 물론 홈즈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올림푸스 셜록 홈즈 국문+원서 전집 세트> 작가를 뛰어넘어 영원한 생명을 얻은 세기의 명탐정 셜록 홈즈. 셜록 홈즈 안내서와 화려한 삽화를 안고 다시 한 번 독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처음 등장한 작품으로부터 백여 년이 훌쩍 넘도록 가장 유명한 탐정의 자리에서 단 한 번도 내려온 적 없으며, 오늘날에도 수많은 파생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는 불멸의 탐정 셜록 홈즈. 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바래기는 커녕 정전(正傳)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셜록 홈즈 시리즈가 출판사 블루프린트를 통해 전자책으로 다시 한 번 재탄생했다. 올림푸스판 셜록 홈즈 전집 세트는 셜록 홈즈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셜록 홈즈 안내서'는 물론 화려한 그림과 삽화를 추가해 전집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출판전문 번역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번역 문제를 해결해 작품 자체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국문판은 물론이고 영어 원서까지 총 스무 권을 묶은 본 세트를 통해 19세기 최고의 명탐정을 만나는 것은 물론, 저자 아서 코난 도일이 집필한 그대로의 문장도 같이 즐길 수 있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유명한 작품부터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생소한 작품까지. 셜록 홈즈의 종횡무진 추리를 충분히 즐기시기 바란다.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전집 1권> 추리 소설의 절대 고전, 완역본으로 만나는 셜록 홈즈 시리즈! 수많은 문학작품 캐릭터 중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셜록 홈즈. 아서 코난 도일은 약 40여 년 동안, 4편의 장편과 56편의 단편을 통해 세상에 셜록 홈즈를 소개했다. 이미 영화나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원작에서 만날 수 있는 셜록 홈즈 특유의 재치와 번득이는 추리력을 뛰어넘기는 힘들다. 게다가 세간에 다수 출간된 셜록 홈즈 관련 도서들은 아동물에 치우쳐 있어서 그의 명성에 비하면 완역본을 읽어 본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이다. 그동안 많은 분량에 지레 겁을 먹고 읽기에 도전하기 꺼렸던 독자라도, 누구나 읽기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으며 다양한 삽화를 삽입해 읽는 재미를 더한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시리즈》완역본을 통해 ‘셜록 홈즈’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최 신간 번역으로 만나는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시리즈》는 세련된 표지와 읽기 편한 본문 디자인, 가독성 뛰어난 번역과 편집, 친절한 주석으로 인해 많은 독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셜록 홈즈》전집에는 별도 부록으로 제작한 《셜록 홈즈의 발자취》를 통해 《셜록 홈즈 시리즈》와 ‘아서 코난 도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궁금증을 다소나마 해결해 줄 것이다. <전집 목록> 1. 진홍색 연구 A Study in Scarlet 2. 네 개의 서명 The Sign of Four 3. 셜록 홈즈의 모험 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 4. 셜록 홈즈의 회상록 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 5.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6. 셜록 홈즈의 귀환 The Return of Sherlock Holmes 7. 공포의 계곡 The Valley of Fear 8.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 His Last Bow 9. 셜록 홈즈의 사건 수첩 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 10. (부록) 셜록 홈즈의 발자취 The Traces of Sherlock Holmes
<[세트] 셜록 홈즈 전집 : 최신 원전 완역본(전9권+특별부록 '셜록 홈즈 해설집')> 세트소개 : 코너스톤의 셜록 홈즈 전집을 묶어놓은 세트입니다. (개정판_전9권+특별부록 '셜록 홈즈 해설집') 최신 개정판으로 더욱 풍성하게 돌아온 코너스톤의 《셜록 홈즈 전집》! 꼼꼼한 번역, 깔끔한 편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코너스톤의 《셜록 홈즈 전집》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탐정, 셜록 홈즈. 번뜩이는 추리와 날카로운 통찰이 빛나는 홈즈만의 우아한 사건 기록을 원전 완역본으로 출간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너스톤이 특별한 개정판을 준비했다. 이번 개정판은 꼼꼼한 번역과 깔끔한 편집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기존 텍스트에 박광규 추리소설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리하르트 거트슈미트, 시드니 패짓 등의 삽화를 수록하여 독자들이 셜록 홈즈의 세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0여 년 동안 영화, 연극, 만화와 게임 등 다양한 장르 속에서 수없이 변주되어온 탐정의 대명사, 셜록 홈즈. 읽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갖춘 개정판 《셜록 홈즈 전집》으로 냉철하지만 정의롭고 섬세한 탐정 셜록 홈즈의 짜릿한 활약을 만나보자.
<주홍색 연구 · 네 사람의 서명> 추리 소설 전문 번역가의 완역으로 탄생한 셜록 홈즈 전집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이자 추리 소설 마니아인 정태원의 완역으로 태어난 셜록 홈즈 전집 시리즈. 자세한 해설, 코난 도일과 셜록 홈즈의 관련 연표 및 부록이 첨가되어 있어 명작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이 책에 대하여 -추리 소설 전문 번역가의 완역으로 탄생한 셜록 홈즈 전집 사건 순서를 기준으로 재구성한 셜록 홈즈 시리즈 이전의 전집과 달리 1권 《주홍색 연구 · 네사람의 서명》, 2권 《셜록 홈즈의 모험》, 3권 《배스커빌가의 개》, 4권 《공포의 계곡》, 5권 《셜록 홈즈의 회상》, 6권 《셜록 홈즈의 귀환》, 7권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 8권 《셜록 홈즈의 사건》으로 사건 순서를 기준으로 셜록 홈즈 시리즈를 재구성했다. 제1권 <주홍색 연구>에서는 홈즈와 왓슨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이뤄지고, 제2권 《셜록 홈즈의 모험》에서는 날카로운 관찰력과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가는 홈즈의 활약상과 홈즈가 사건을 해결하도록 큰 도움을 주는 완벽한 조력자 왓슨의 조합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제3권 《배스커빌 가의 개》는 으스스한 분위기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4편의 홈즈 장편 소설 중 최고의 걸작이자 추리 소설의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제4권 《공포의 계곡》은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와 2부는 각각 독립된 스토리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 작품은 당시의 사회 문제를 담고 있어 반전이 있는 스토리의 재미는 물론 사회 문제를 고발하는 주제 의식도 담겨 있다. 제5권 셜록 홈즈의 회상은 11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단편 <마지막 사건>에서는 홈즈가 모리아티와 결투를 벌이다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떨어져 죽는다. 코난 도일이 <마지막 사건>에서 홈즈를 죽이자 팬들은 홈즈를 살려내라고 대대적인 ‘홈즈 살려내기 운동’을 벌이고 팬들의 성화에 못 이겨 도일은 결국 홈즈를 살려내기에 이른다. 제6권 《셜록 홈즈의 귀환》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홈즈가 다시 돌아오고 예전처럼 파트너인 왓슨과 호흡을 맞춰 다양한 사건 해결에 나선다. 제7권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에서는 노년의 홈즈가 국가적인 큰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제8권 《셜록 홈즈의 사건》에서는 노련한 홈즈의 사건 해결상이 그려진다. 홈즈 스토리는 4편의 장편과 56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추리 소설 시리즈다. 100년이 넘는 시기에 쓰여졌음에도 지금 읽어도 스토리 구성이나 캐릭터 등이 전혀 손색이 없다. 어떤 사람들은 홈즈가 정말로 베이커 가 221번지에 살고 있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코난 도일의 스토리텔링 능력은 탁월하다. 홈즈 시리즈는 추리 소설의 고전으로 영원히 그 빛을 발할 것이다. 추리 소설 전문가의 번역과 꼼꼼한 해설이 어우러진 셜록 홈즈 시리즈의 진정한 완역본 권위 있는 영문학 원서를 보면 셜록 홈즈 시리즈는 엄청난 양의 주석이 달릴 만큼 그 번역이 어려운 작품이다. 국내에 이미 번역본이 나와 있으나 이러한 전문지식에 정통하지 못하면 반쪽짜리가 되기 쉽다. 그런 의미에서 본 전집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제일의 추리 소설 연구가 정태원 씨가 십여 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작업으로 모든 주석과 연구서의 성과를 망라한 진정한 완역본이라 할 수 있다. 셜록 홈즈 시리즈는 단순히 추리 소설의 영역을 넘어 영문학의 고전의 반열에 올라 있으며 영문학자들의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 셜로키언이라 불리는 마니아들과 1천여 개에 이르는 연구 집단과 동호회가 존재한다. 그들의 열성적인 연구는 여러 종의 두터운 셜록 홈즈 사전을 만들어 냈고, 작가인 코난 도일이 실수한 부분까지 잡아내기에 이르렀다. 본 전집의 또 다른 특징은 이렇게 도일이 실수한 부분에 대한 해설은 물론 관련된 다양한 역주가 실려 있어 독자들에게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전집 각 권에는 셜록 홈즈의 연구에 필요한 자료들이 상세하게 실려 있어 홈즈 시리즈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사건 연표, 당시 런던의 상황, 소설 속 사건의 배경 등이 상세하게 나와 있으며, 추리평론가 박광규 님과 영문학 교수 유명우 님의 해설이 실려 있다. 또 셜록 홈즈 잡학 사전 편에는 담배, 홈즈 우표, 화폐, 마차, 지문과 사체, 패러디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도 나와 있어 당시의 사회상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전집은 셜록 홈즈 전집이자 홈즈와 코난 도일 관련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개정판 | 셜록 홈즈 시리즈 1> <전면 개정 완역판 시드니 패짓, 프레더릭 도어 스틸 등의 삽화 국내 최다 수록 서울대학교 정시 논술시험 지문 출제 영국 BBC 제작 〈셜록〉 원작 뮤지컬, 연극, 영화, 드라마로 끊임없이 재탄생하는 문화의 아이콘 “셜록 홈즈”>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 ‘셜록 홈즈 시리즈’가 전면 개정되어 독자들에게 다시 찾아왔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영국의 의사이자 추리 소설가 아서 코난 도일에 의해 탄생된 ‘셜록 홈즈’는 약 130년 동안 전 세계인을 흥분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추리 소설가 백휴는 주인공 ‘셜록 홈즈’가 오로지 작가가 살던 시대와 장소에 국한되는 존재가 아니라, 어느 시대, 어느 작품에서도 등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제로 《셜록 홈즈의 7퍼센트 용액》(니컬러스 메이어), 《셜록 홈즈 마지막 날들》(미치 컬린), 《베이커가의 셜록 홈즈》(윌리엄 스튜어트 베어링 굴드)처럼 ‘셜록 홈즈’가 시공간을 뛰어넘어 등장하는 파생 작품들이 다수 존재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도 마찬가지다. 단지, 주인공 ‘셜록 홈즈’라는 이름 대신 원작자의 이름 ‘코난’이 사용되었을 뿐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한동안 주춤하던 ‘셜록 홈즈 신드롬’이 다시 활기를 띠어 여러 콘텐츠로 재탄생되고 있다. 2014년 초 영국 BBC 방송국에서 제작․방영한 〈셜록〉 시즌3이 우리나라에서 거의 동시에 방영되었으며, 서울 대학로에서는 연극 〈셜록 홈즈〉가 인기리에 공연 중이다. 심지어 2014학년도 서울대학교 인문계열 정시 논술 시험에서는 《셜록 홈즈의 사건집》에 있는 〈토르 교 사건〉의 내용 중 일부가 지문으로 출제된 바 있다. 이는 ‘셜록 홈즈’가 문화 콘텐츠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추리력을 높이는 교육 콘텐츠로도 충분히 이용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이렇듯 ‘셜록 홈즈’는 이제 단순히 ‘아서 코난 도일이 쓴 추리 소설의 주인공’이 아니라,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늘날 숱하게 쏟아지는 ‘셜록 홈즈’ 파생 콘텐츠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 이해, 문학적 의미를 꿰뚫고 있어야 한다.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 새롭게 출간된 ‘셜록 홈즈 시리즈’(개정 증보판)는 자사의 초판본은 물론, 타사의 번역판에서 발견된 번역 오류를 최대한 바로잡고, 가독성을 높이는 데 많이 노력하였다. 또한 독자의 시각적 즐거움과 수월한 내용 이해를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삽화를 확보하여 국내에 소개된 번역판 중 가장 많은 삽화를 넣어 차별화하였다. 이제 더클래식 셜록 홈즈 시리즈를 통해 문화․교육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괴팍하면서도 인간적 따뜻함을 지닌 ‘셜록 홈즈’의 매력에 빠져 보자. <추리 소설의 절대 강자 셜록 홈즈의 모험담!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한꺼번에 전하는 일러스트 전9권 수록!>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을 꼽으라면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지금까지 시대, 나라를 불문하고 셜록 홈즈는 끊임없이 회자돼 왔다. 1887년 세계 최초의 민간자문탐정인 셜록 홈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에 등장하며 탐정의 대명사가 되었다. 《주홍색 연구》 《네 개의 서명》 《배스커빌가의 개》 《공포의 계곡》 《셜록 홈즈의 모험》 《셜록 홈즈의 회상》 《셜록 홈즈의 귀환》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 《셜록 홈즈의 사건집》으로 이어지는 시리즈 속에서 흥미진진하고 명쾌한 셜록 홈즈의 추리와 사건 해결의 진면목이 펼쳐진다. 셜록 홈즈 시리즈 9권 무선 세트와 더불어 10권 《셜록 홈즈의 말》을 추가 구성했다. 《셜록 홈즈의 말》은 전권의 내용에서 주옥같은 명문을 뽑아 엮었다. 이는 더클래식 ‘셜록 홈즈 시리즈’만의 매력이다. 시선을 압도하는 표지 디자인은 셜록 홈즈 이야기에 우아함을 더한다. 꼼꼼한 번역, 매끄러운 윤문으로 재미에 가독성까지 겸비한 더클래식 ‘셜록 홈즈 시리즈’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의 고전 더클래식 셜록 홈즈 시리즈 10권 세트가 다시 한 번 독자를 찾아간다. <왓슨 박사와 명탐정 셜록 홈즈의 운명적 만남!>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단편을 따로따로 읽은 독자들이 가졌을 ‘왓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줄 이야기. ‘왓슨은 대체 누구인가?’ ‘명탐정 홈즈 곁에 왜 왓슨 같은 사람이 있는 걸까?’ ‘왓슨과 홈즈는 어떻게 친구가 되었나?’ 이 모든 궁금증을 코난 도일의 첫 번째 셜록 홈즈 시리즈 《주홍색 연구》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첫 만남에서부터 왓슨을 사로잡은 홈즈의 매력과 사건 뒤에 감춰진 이십여 년의 이야기를 거슬러 기록해 낸 왓슨의 문학적인 감각을 엿볼 수 있다. “홈즈 씨에 대해 연구해 보세요.”하지만 그가 얼마나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인지를 알게 될 거예요. 제 생각엔 당신이 홈즈 씨에 대해 알아내는 것보다 그가 당신에 대해 알아내는 게 훨씬 많을 거예요.” _본문에서
<셜록홈즈 1권> 아서 코난 도일이 그동안 발표한 셜록 홈즈 단편 총 56편을 모두 망라한 <셜록 홈즈 단편선> 총 56권 시리즈! 수많은 작가와 영화감독에게 최고의 영감을 선사한 추리 문학의 영원한 고전!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세심함,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 범인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범죄자를 추적하는 과학기술이 발달하기 전인 19세기 말, 영국의 런던에는 뛰어난 관찰력과 번뜩이는 추리력만으로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들을 명쾌하게 해결했던 셜록 홈즈와 그의 파트너 왓슨 박사가 있었다. 괴팍하지만 독특한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와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기 전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맛 볼 수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미야자키 하야오, 애거서 크리스티, 움베르트 에코 등 수많은 작가와 영화감독에게 최고의 영감을 선사한 스테디셀러. 단언컨대, 셜록 홈즈는 현존하는 모든 추리소설의 시작과 끝이다!
<고전 공포 걸작선> 이 소설들은 단순히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다. 생생하고 매혹적인 공포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는 열 명의 어둠의 안내자다. 이들이 소개하는 어둠의 세계는 얼음송곳처럼 예리한 시각을 가진 서양문학 거장들의 손끝을 거쳐 꽃뱀의 무늬처럼, 화려한 문신처럼 우리 눈앞에 그 숨겨진 모습을 드러낸다. 재미있다 무슨 일이 터질 듯 터질 듯 이야기가 아슬아슬하게 진행되는 것이 공포문학의 재미다. 마지막 장을 읽기 전까지 결말을 결코 예측할 수 없는 열 가지 이야기를 소개한다. 고전이지만 읽기 쉽다 고전과 독자 사이를 가로막은 시간의 장벽을 허무는 데 초점을 맞춰 번역했다. 읽기에 불편한 인명, 지명을 간단히 하고 장황한 표현, 지루한 부분은 과감히 삭제했다. 문학적으로 깊이가 있다 추리소설의 전형을 창조한 셜록 홈즈의 코난 도일, 흡혈귀 문학의 시조로 불리는 드라큘라의 브람 스토커, 소설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발자크, 탐미주의 거장 오스카 와일드 등의 작품을 수록해, 다른 공포 소설과는 달리 읽은 후 깊은 문학적 향기까지 느낄 수 있다. - 책 속 한 구절 그리고는 목소리를 나지막이 깔고 말했다. “아시잖아요. 제가 유령이라는 것을.” 그 말을 듣자 우리들은 서로 눈짓을 주고받았다. 그림자는 머리가 좀 이상한 것이 분명했다. 우리는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누구의 유령이지?” 저지가 빈정거리며 물었다. “나폴레옹?” “아니에요. 전 제 자신의 유령이에요. 아시잖아요. 제가 이미 죽었다는 것을.” - 그는 한낮에 배회했다 中 “이 원숭이 발에는 늙은 마법사의 주문이 걸려 있어요.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가진 마법사였다고 하더군요. 운명을 거역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는 것을 일깨워 주려 마법을 걸어 놨데요. 이 원숭이 발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능력이 있어요. 단, 세 가지 소원이고 그것도 세 명까지 만요.” -원숭이의 발 中
<올림푸스 셜록 홈즈 영어 원서 전집 세트> 작가를 뛰어넘어 영원한 생명을 얻은 세기의 명탐정 셜록 홈즈. 셜록 홈즈 안내서와 화려한 삽화를 안고 다시 한 번 독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처음 등장한 작품으로부터 백여 년이 훌쩍 넘도록 가장 유명한 탐정의 자리에서 단 한 번도 내려온 적 없으며, 오늘날에도 수많은 파생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는 불멸의 탐정 셜록 홈즈. 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바래기는 커녕 정전(正傳)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셜록 홈즈 시리즈가 출판사 블루프린트를 통해 전자책으로 다시 한 번 재탄생했다. 올림푸스판 셜록 홈즈 전집 세트는 셜록 홈즈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셜록 홈즈 안내서'는 물론 화려한 그림과 삽화를 추가해 전집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출판전문 번역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번역 문제를 해결해 작품 자체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영어 원서를 묶은 본 세트를 통해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집필한 그대로의 셜록 홈즈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유명한 작품부터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생소한 작품까지. 셜록 홈즈의 종횡무진 추리를 충분히 즐기시기 바란다.
<셜록홈즈 세트> 아서 코난 도일이 그동안 발표한 셜록 홈즈 단편 총 56편을 모두 망라한 <셜록 홈즈 단편선> 총 56권 시리즈! 수많은 작가와 영화감독에게 최고의 영감을 선사한 추리 문학의 영원한 고전!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세심함,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 범인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범죄자를 추적하는 과학기술이 발달하기 전인 19세기 말, 영국의 런던에는 뛰어난 관찰력과 번뜩이는 추리력만으로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들을 명쾌하게 해결했던 셜록 홈즈와 그의 파트너 왓슨 박사가 있었다. 괴팍하지만 독특한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와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기 전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맛 볼 수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미야자키 하야오, 애거서 크리스티, 움베르트 에코 등 수많은 작가와 영화감독에게 최고의 영감을 선사한 스테디셀러. 단언컨대, 셜록 홈즈는 현존하는 모든 추리소설의 시작과 끝이다!
<가짜 해적선 - 해적 이야기> 18세기 초반, 많은 수의 해적들이 대서양과 카리브 해를 돌아다니면서 약탈 행위를 저지른다. 그 중 가장 흉포하고 가장 영리한 해적으로 소문난 것은 샤키라는 해적선장이다. 주변 지역에서 그를 체포하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모든 시도가 실패하는 상황 속에서, 샤키가 자신의 배에서 내려 작은 섬에서 사냥을 하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된다. 그리고 샤키의 배와 동일한 배를 구해서, 그 배로 샤키를 유인하고자 하는 계획이 세워진다. <추천평> "상당히 즐거운 작품과 유쾌한 독서였다." - Fonat, Goodreads 독자 "해적선장이 거기 있는 것을 알고, 그를 잡은 다음, 그가 살인을 하도록 놔두기도 한다. 약간 아리송한 줄거리지만, 해적과 그의 모험 이야기라는 측면에서 즐거웠다." - Bonout, Gooreads 독자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빈 집의 모험> 추리 소설 전문 번역가의 완역으로 탄생한 셜록 홈즈 전집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이자 추리 소설 마니아인 정태원의 완역으로 태어난 셜록 홈즈 전집 시리즈. 자세한 해설, 코난 도일과 셜록 홈즈의 관련 연표 및 부록이 첨가되어 있어 명작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이 책에 대하여 -추리 소설 전문 번역가의 완역으로 탄생한 셜록 홈즈 전집 사건 순서를 기준으로 재구성한 셜록 홈즈 시리즈 이전의 전집과 달리 1권 《주홍색 연구 · 네사람의 서명》, 2권 《셜록 홈즈의 모험》, 3권 《배스커빌가의 개》, 4권 《공포의 계곡》, 5권 《셜록 홈즈의 회상》, 6권 《셜록 홈즈의 귀환》, 7권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 8권 《셜록 홈즈의 사건》으로 사건 순서를 기준으로 셜록 홈즈 시리즈를 재구성했다. 제1권 <주홍색 연구>에서는 홈즈와 왓슨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이뤄지고, 제2권 《셜록 홈즈의 모험》에서는 날카로운 관찰력과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가는 홈즈의 활약상과 홈즈가 사건을 해결하도록 큰 도움을 주는 완벽한 조력자 왓슨의 조합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제3권 《배스커빌 가의 개》는 으스스한 분위기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4편의 홈즈 장편 소설 중 최고의 걸작이자 추리 소설의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제4권 《공포의 계곡》은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와 2부는 각각 독립된 스토리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 작품은 당시의 사회 문제를 담고 있어 반전이 있는 스토리의 재미는 물론 사회 문제를 고발하는 주제 의식도 담겨 있다. 제5권 셜록 홈즈의 회상은 11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단편 <마지막 사건>에서는 홈즈가 모리아티와 결투를 벌이다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떨어져 죽는다. 코난 도일이 <마지막 사건>에서 홈즈를 죽이자 팬들은 홈즈를 살려내라고 대대적인 ‘홈즈 살려내기 운동’을 벌이고 팬들의 성화에 못 이겨 도일은 결국 홈즈를 살려내기에 이른다. 제6권 《셜록 홈즈의 귀환》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홈즈가 다시 돌아오고 예전처럼 파트너인 왓슨과 호흡을 맞춰 다양한 사건 해결에 나선다. 제7권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에서는 노년의 홈즈가 국가적인 큰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제8권 《셜록 홈즈의 사건》에서는 노련한 홈즈의 사건 해결상이 그려진다. 홈즈 스토리는 4편의 장편과 56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추리 소설 시리즈다. 100년이 넘는 시기에 쓰여졌음에도 지금 읽어도 스토리 구성이나 캐릭터 등이 전혀 손색이 없다. 어떤 사람들은 홈즈가 정말로 베이커 가 221번지에 살고 있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코난 도일의 스토리텔링 능력은 탁월하다. 홈즈 시리즈는 추리 소설의 고전으로 영원히 그 빛을 발할 것이다. 추리 소설 전문가의 번역과 꼼꼼한 해설이 어우러진 셜록 홈즈 시리즈의 진정한 완역본 권위 있는 영문학 원서를 보면 셜록 홈즈 시리즈는 엄청난 양의 주석이 달릴 만큼 그 번역이 어려운 작품이다. 국내에 이미 번역본이 나와 있으나 이러한 전문지식에 정통하지 못하면 반쪽짜리가 되기 쉽다. 그런 의미에서 본 전집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제일의 추리 소설 연구가 정태원 씨가 십여 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작업으로 모든 주석과 연구서의 성과를 망라한 진정한 완역본이라 할 수 있다. 셜록 홈즈 시리즈는 단순히 추리 소설의 영역을 넘어 영문학의 고전의 반열에 올라 있으며 영문학자들의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 셜로키언이라 불리는 마니아들과 1천여 개에 이르는 연구 집단과 동호회가 존재한다. 그들의 열성적인 연구는 여러 종의 두터운 셜록 홈즈 사전을 만들어 냈고, 작가인 코난 도일이 실수한 부분까지 잡아내기에 이르렀다. 본 전집의 또 다른 특징은 이렇게 도일이 실수한 부분에 대한 해설은 물론 관련된 다양한 역주가 실려 있어 독자들에게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전집 각 권에는 셜록 홈즈의 연구에 필요한 자료들이 상세하게 실려 있어 홈즈 시리즈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사건 연표, 당시 런던의 상황, 소설 속 사건의 배경 등이 상세하게 나와 있으며, 추리평론가 박광규 님과 영문학 교수 유명우 님의 해설이 실려 있다. 또 셜록 홈즈 잡학 사전 편에는 담배, 홈즈 우표, 화폐, 마차, 지문과 사체, 패러디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도 나와 있어 당시의 사회상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전집은 셜록 홈즈 전집이자 홈즈와 코난 도일 관련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사건의 내막 | 고스트 연대기 : 아라한 호러 서클 017> 「사건의 내막」은 1913년 《스트랜드 매거진The Strand Magazine》에 발표됐다. 플래시 픽션Flash Fiction 또는 엽편 소설에 가까운, 짧은 분량이지만 의의로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지닌 작품이다. 코난 도일은 말년에 오컬트에 심취했고 심령술을 믿었다고 전해진다. 이런 개인 이력이 반영된 작품 중에 하나가 「사건의 내막」이다. 1인칭 시점을 취하고자 했으나 죽은 화자를 드러내기가 여의치 않아서 “글 쓰는 영매”를 내세우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이 작품을 작가의 심령술에 대한 관심을 넘어 죽은 아들과 관련 짓는 해석도 있다. 코난 도일의 아들 킹슬리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솜 전투에 참전했다가 입은 부상으로 요양 중에 폐렴으로 사망했다. 킹슬리의 죽음이 1918년이고 작가 자신이 심령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 1916년이기 때문에 아들의 죽음이 작가를 심령주의로 이끌었다고 보긴 어렵다. 그렇지만 코난 도일이 죽은 아들과의 교감을 원한 부성애가 이 작품의 행간에 있다는 의견이 아예 일리가 없는 것 같지는 않다. 이성적이고 회의적인 셜록 홈즈의 창조자가 동시에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잖은 글을 썼다는 건 흥미롭다. 이런 역설과 모순이 빚어낸 역동성이 코난 도일이 보여준 창조력의 원천이진 않을까?
<네 개의 서명 초판본> 문학으로서의 추리소설, 새로운 장르의 페이지를 장식한 ‘셜록 홈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네 개의 서명 The Sign of Four》 추리와 소설을 접목하여 새로운 문학 작품의 장르가 만들어지는 데 크게 기여한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1892년 《네 개의 서명》이 출간되고 나서 백년 넘게 흐른 지금까지도 셜록 홈즈는 끊임없이 회자되어왔다. ‘셜록 홈즈’는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지만, 실존 인물로 착각할 만큼 그 파급력이 어마어마했다. 특히 《네 개의 서명》은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작품인 《주홍색 연구》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셜록 홈즈’라는 인물을 명탐정으로 각인시킨 작품이자, 왓슨이 결혼까지 하게 되는 작품이다. 사건의 해결점을 향해 숨 가쁘게 내달리는 긴장감과 사건을 풀어가는 추리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끔 만든다. 결과적으로 이 작품은 추리 작품의 새 장르를 열었다는 점에서 문학적 의의가 크다.
<주홍색 연구 초판본> 문학으로서의 추리소설, 새로운 장르의 페이지를 장식한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주홍색 연구》 추리와 소설을 접목하여 새로운 문학 작품의 장르가 만들어지는 데 크게 기여한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1887년 《주홍색 연구》가 출간되고 나서 130년이 흐른 지금까지 셜록 홈즈는 끊임없이 회자되어왔다. ‘셜록 홈즈’는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지만, 실존 인물로 착각할 만큼 그 파급력이 어마어마했다. 특히 《주홍색 연구》는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셜록 홈즈’라는 인물을 탄생시킨 장편소설이자, 왓슨과 홈즈가 처음 만나게 되는 기념비적 작품이다. 사건의 해결점을 향해 숨 가쁘게 내달리는 긴장감과 사건을 풀어가는 추리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끔 만든다. 결과적으로 이 작품은 문학 작품의 새 장르를 열었다는 점에서 문학적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다수의 번역 작품으로 검증된 공경희 완역본! ‘셜록 홈즈’ 탄생 130주년을 맞아, 공경희 완역본을 새롭게 출간했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크게 주목을 받은 《주홍색 연구》가 다수의 번역 작품으로 널리 이름을 알린 공경희 번역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간 번역한 작품으로는 《시간의 모래밭》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타샤의 정원》 《호밀밭의 파수꾼》 《파이 이야기》 등이 있으며,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책 말미에는 대한민국 추리소설 대표 작가 백휴의 작품 해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초판본 원본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일러스트가 실려 있어, 독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합본 | 공포의 계곡(한글+영문)> 소름끼치는 반전 벌스톤 저택의 기이한 살인 사건과 모리어티 교수의 음모 셜록 홈즈 시리즈의 네 번째 장편 《공포의 계곡》 《공포의 계곡》은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즈음인 1914년 9월부터 1915년 5월까지 〈스트랜드 매거진〉에 연재된 후에 단행본으로 만들어졌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번째 장편 《주홍색 연구》처럼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 사건 개요와 해결에 다다르기까지의 홈즈의 추리를, 2부에서는 사건의 배경이 된 ‘공포의 계곡’이라 불리는 미국의 탄광촌 펜실베이니아 주 버미사 계곡에서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하드보일드(Hard-boiled)적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공포의 계곡》이 실제로 미국의 한 탐정 사무소에서 펜실베이니아 주 광부들의 비밀 조직인 몰리 머과이어스(Molly Maguires)에 자기네 요원을 투입해 조직을 와해시킨 일을 재구성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리어티 교수는 1894년에 발표된 셜록 홈즈 시리즈 두 번째 단편집 《셜록 홈즈의 회상》의 맨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 사건〉에서 모리어티 교수가 절벽에 떨어지며 죽는데, 《공포의 계곡》에서 다시 등장한다. 이를 통해 《공포의 계곡》이 먼저 쓰였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뛰어난 변장술, 웬만한 싸움에는 지지 않을 정도의 무술 실력과 체력, 그리고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범죄자를 넘어서는 뛰어난 추리력을 가진 셜록 홈즈도 긴장하게 하는 모리어티의 음모는 과연 무엇일까? 미국 탄광촌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모리어티와 홈즈의 운명적인 만남은 어떤 결말을 이끌 것인가? 소름끼치는 반절 결말이 담긴 홈즈와 그의 숙적 모리어티 교수의 대결에 주목하며 공포의 계곡으로 모험을 떠나 보자.
<합본 | 배스커빌가의 개(한글+영문)> 세상을 놀라게 한 가장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추리의 결정판 배스커빌가를 둘러싼 끔찍한 전설의 비밀! 셜록 홈즈 시리즈의 세 번째 장편 《배스커빌가의 개》 《배스커빌가의 개》는 1901년 8월호부터 1902년 4월호까지 〈스트랜드 매거진〉에 9개월에 걸쳐 연재한 후에 단행본으로 만들어졌다. 고풍스러운 집안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황량한 황무지 등을 뛰어나게 묘사하고, 숨 막힐 듯 흥미진진한 전개로 셜록 홈즈 시리즈의 장편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여타 다른 추리 작품에서 가끔 등장하는 미신이나 전설에서 트릭을 창안한 범죄를 다루고 있다. 홈즈는 사건의 진실은 초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사건임을 밝혀낸다.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불리는 미국의 소설가 존 딕슨 카는 《배스커빌가의 개》는 셜록 홈즈 시리즈 중 스토리가 단연 우위를 차지하는 작품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 작품은 이야기의 시작부터 이야기가 끝나기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재미가 있다. 내용이 전개되는 내내 아무것도 밝히지 않다가 마지막에 회상에서 모든 것을 풀어내는 코난 도일의 특징적인 기법이 이 작품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에서 다른 작품에서 보기 힘든 반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합본 | 네 개의 서명(한글+영문)> 세상을 놀라게 한 가장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추리의 결정판 셜록 홈즈 시리즈의 두 번째 장편 《네 개의 서명》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을 꼽으라면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특히 1890년에 발표된 《네 개의 서명》은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자,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작품이다. 재미있는 것은 영국이 아닌 미국의 잡지사 〈리핀코트 매거진〉이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주홍색 연구》를 읽고 아서 코난 도일에게 셜록 홈즈의 뒷이야기 집필을 부탁해서 발표되었다는 점이다. 사실 《주홍색 연구》가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해 아서 코난 도일은 셜록 홈즈 이야기를 계속 써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때마침 〈리핀코트 매거진〉이 《주홍색 연구》의 작품성과 작가의 문학적 재능을 알아보았던 것이다. 《네 개의 서명》은 작가 개인에게 명성과 물질적 부를 제공하고, 문학사적 측면에서 셜록 홈즈 시리즈를 탄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셜록 홈즈 신드롬을 일으킨 아서 코난 도일의 역작, 셜록 홈즈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네 개의 서명》을 만나 보자. 추리 소설의 절대 강자 셜록 홈즈의 모험담! 아름다운 의뢰인과 사라진 보물의 진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두 번째 장편. 복잡한 두뇌의 소유자 홈즈는 두뇌를 빠르게 작동시킬 만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적막한 일상을 견딜 수 없다. 심지어 《네 개의 서명》에서는 마약의 부작용에 대해서 모를 리 없는 홈즈가 인공적인 흥분을 위해 마약에 손을 댄다. 단조로운 일상을 견디지 못해 부작용을 감수하며 마약을 하는 홈즈의 모습은 현장 검증, 증거 분석, 사건 해결, 추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지식은 머릿속에 담아 두지도 않는 실용적 지식 탐구자 홈즈에게 괴짜의 특징을 한 가지 더 추가한다. 사건이 해결되어 감에 따라 홈즈와 왓슨의 관계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생긴다. 뒤이어 발표된 작품에 나오는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둘 사이의 전환점이 무엇인지에 주목해 볼 만하다. “내 안에는 엄청난 게으름뱅이도 있지만 또한 무한히 정력적인 활발한 친구가 같이 들어 있지. 나는 괴테의 이 말을 자주 생각한다네. ‘자연이 인간을 창조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왜냐하면 가치가 있을 때는 사람이지만 말썽을 부릴 때는 물질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_본문에서
<합본 | 주홍색 연구(한글+영문)> 세상을 놀라게 한 가장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추리의 결정판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주홍색 연구》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초리 소설을 꼽으라면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지금까지 시대, 나라를 불문하고 셜록 홈즈는 끊임없이 회자돼 왔다. 1887년 세계 최초의 민간자문탐정인 셜록 홈즈는 런던 베이커 거리 221B의 하숙집에서 의사인 존 H. 왓슨과 함께 살면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한다. 특히 《주홍색 연구》는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장편소설로, 주인공 셜록 홈즈와 그의 친구 존 왓슨이 처음 만나는 기념비적 작품이다. 최근 영국의 BBC 방송국에서 제작한 〈셜록 홈즈〉 시즌 1 제1화의 원작도 바로 《주홍색 연구》였다. 즉 뒤이어 계속되는 셜록 홈즈 이야기를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홍색 연구》를 반드시 읽어야 한다. 드라마에서 느낄 수 없었던 문학적 예술성과 사건 해결의 긴장감을 원작을 통해 느껴 보자. 생동감 넘치는 현직 영어교사의 잘 읽히는 번역! 대한민국 추리소설 대표작가 백휴의 독창적인 작품해설! 원문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일러스트!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57권으로 출간될 셜록 홈즈 시리즈의 대표 장편 《주홍색 연구》는 현장감 있는 영어회화로 다년간 학생들을 가르쳐 왔던 영어회화 전문 강사 송성미가 번역했다. 추리소설 고전 중에 고전으로 손꼽힐 수 있는 셜록 홈즈 시리즈가 어째서 수많은 추리소설의 지침서가 될 수 있었는지 대한민국 추리소설 대표작가 백휴의 작품해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원문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일러스트가 실렸다. 약 140년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된 셜록 홈즈 시리즈에서 찾아낸 지금까지 그 어떤 원문에도 실리지 않은 일러스트를 실었다. 셜록 홈즈 이야기에 다채로운 일러스트를 가미한 덕분에 독자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셜록 시즌3> 새로운 셜록 홈즈 시리즈 탄생!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을 꼽으라면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지금까지 시대, 나라를 불문하고 셜록 홈즈는 끊임없이 회자돼 왔다. 1887년 세계 최초의 민간자문탐정인 셜록 홈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에 등장하며 탐정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 후, 많은 독자가 알고 있다시피 셜록 홈즈는 런던 베이커 거리 221B의 하숙집에서 의사인 존 H.왓슨과 함께 살면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한다. 시선을 압도하는 표지 디자인은 셜록 홈즈 이야기에 우아함을 더한다. 꼼꼼한 번역, 매끄러운 윤문으로 재미에 가독성까지 겸비한 더클래식 <셜록 홈즈 시리즈>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주홍색 연구> 군의관으로 참전했다가 부상당한 후 부득이하게 영국으로 돌아온 왓슨 박사는 우연한 기회에 셜록 홈스를 소개 받아 베이커가 221B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부상으로 실의에 빠진 왓슨은 홈스라는 인물과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관찰과 추리로 이루어진 그의 사건 조사 방법에 점점 흥미를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런던 어느 빈 집에서 한 남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사건 현장에서 핏자국이 발견되었지만 시신에는 상처가 없었고 한 쪽 벽에는 RACHE라는 의문의 글씨가 피처럼 붉은색으로 쓰여 있다. 당황한 경찰은 셜록 홈스에게 도움을 청하고 홈스는 사건 현장을 철저히 관찰하고 추리하여 사건을 전모를 밝혀 나간다. 한편 오래 전 저 멀리 불모의 땅에서 싹튼 젊은 남녀의 사랑은 처절한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는데……
<코난도일 미스터리> 셜록 홈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코난 도일(1859~1930)이 쓴 미스터리 단편 여섯 작품을 옮겼다. ‘딱정벌레 채집가’ 등 일부 작품은 1898년 6월부터 영국의 월간지 <스트랜드 매거진The Strand Magazine>에 처음 실렸으며 1908년에 출판된 단편집 <
<검둥이 의사> 셜록 홈즈의 창조자 코난 도일. 그가 소개하는 기괴한 사건들 출신도, 과거도 알 수 없는 의사 하나가 조그만 시골 마을에 흘러들어온다. 그의 이름은 알로이셔스 라나. 뛰어난 실력으로 순식간에 성공했지만, 결혼식을 겨우 몇 달 앞두고 그의 삶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뒤틀리는데 … 셜록 홈즈가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떨어져 죽은 뒤(그러나 홈즈는 후에 다시 부활한다)에도 코난 도일은 계속해서 글을 썼다. 〈코난 도일의 사건 수첩〉에 실릴 단편들은 셜록 홈즈가 등장하지 않는 코난 도일의 작품들로, 그의 다른 유명한 글들과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전개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비록 홈즈는 없지만, 추리소설가 코난 도일의 면모는 단편 여기저기에 살아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이한 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 마침내 드러나는 사건의 내막. 코난 도일의 소설을 흥미롭게 만드는 정수가 이 단편들에도 여전하다. 몇몇 단편들에서는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작가의 관심을 엿볼 수 있다는 사실은 덤. 한 마디로 말해 이 단편집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코난 도일 버전이라 할 만 하다. 책 속 한 구절 리버풀에서 남서쪽으로 십여 킬로미터 정도 내려가면 비숍스크로싱이라는 작은 마을이 나오는데, 70년대 초에는 이곳에 의사가 한 명 건너와 자리를 잡는다. 이름은 알로시이오 라나. 과거에 어떻게 살았고 랭커셔의 시골구석에는 무슨 사연이 있어 왔는지, 마을주민들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
<보헤미아 스캔들> 사냥 모자와 케이프 코트, 파이프 담배. 셜록 홈즈가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은 없다.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셜록 홈즈 시리즈. 그 중에서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직접 선정한 12편의 단편을 만난다.” - 한 번에 다 읽기도, 무엇을 먼저 읽을지 선택하기도 어려운 몇십 편의 모험담 가운데 작가가 직접 선정한 단편들을 엮어 소개한다. 셜록 홈즈의 뛰어난 변장술이 빛을 발하는 〈보헤미아 스캔들 A Scandal in Bohemia〉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탐정 셜록 홈즈 셜록 홈즈의 모험담 중 작가가 직접 선정한 12편의 단편 전 세계 추리 소설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셜록 홈즈 시리즈〉. 셜록 홈즈는 존 왓슨 박사와 함께 베이커가에 위치한 하숙집에 살면서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수많은 사건을 명쾌하게 풀어낸다. 프랑스 법의학의 아버지인 에드몽 로카르가 셜록 홈즈를 두고 ‘과학 수사와 법의학의 미래이자 모든 것’이라고 칭송한 바 있을 정도로, 19세기였음에도 증거 수집과 분석에 기인한 수준 높은 과학 수사를 선보인다. 〈셜록 홈즈 시리즈〉는 현대 추리물의 귀감이 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영화나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각색되어 사랑받는 작품이다. 장편 ‘주홍색 연구’, ‘네 사람의 서명’, ‘배스커빌의 개’, ‘공포의 계곡’과 단편집 ‘셜록 홈즈의 모험’, ‘셜록 홈즈의 회고록’, ‘셜록 홈즈의 귀환’,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 ‘셜록 홈즈의 사건집’으로 이어지는 60편의 이야기들로 전 세계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이번에 번역 출간되는 ‘셜록 홈즈 BEST 단편집’은 단편 56편 중 작가가 직접 선정한 이야기를 독자에게 소개한다. 단편으로 호흡이 짧아 부담스럽지 않고 어디서나 쉽게 명작 셜록 홈즈를 읽어 볼 수 있다.〈셜록 홈즈 시리즈〉 중 어느 작품부터 읽어야 할지 난감한 일반 독자에게도, 작가의 베스트 작품을 읽어보고 싶은 셜록홈즈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보헤미아 스캔들] 1888년 4월, 결혼 생활을 즐기며 개업의로 일하고 있던 왓슨은 옛 하숙집이었던 베이커가를 지나던 중 오랜만에 셜록 홈즈를 방문한다. 마침 홈즈는 의뢰인을 기다리던 중이었고, 화려한 복장을 하고 얼굴을 가린 채 변장한 의뢰인이 나타난다. 손님은 자신을 보헤미아의 백작이라고 소개하지만, 홈즈는 그의 정체가 보헤미아의 국왕 폰 오름슈타인인 것을 꿰뚫는다. 그리고 보헤미아의 국왕은 비밀스러운 의뢰를 하게 되는데… 책 속 한 구절 그는 방으로 들어가 몇 분 만에 친절하고 사람 좋은 개신교 목사가 되어 나타났다. 챙이 넓은 검정 모자, 통 넓은 바지, 흰 타이와 온화한 미소 그리고 눈빛까지 존 헤어에 맞먹는 연기였다. 홈즈는 옷만 갈아입은 것이 아니었다. 새로운 역할의 표정과 몸짓 심지어 성격도 철저히 꾸몄다. 그가 범죄 전문가가 된 이상 세상은 과학계의 면밀한 추론가를 잃은 동시에 타고난 연기자도 아깝게 놓친 것이다.
<바스커빌가의 사냥개> 스코틀랜드 출신인 아서 코난 도일은 영국의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한 뒤 의사 자격증을 얻고 잠시 화물선 선의로 일한 후 개인 병원을 개업한다. 당시 그의 아버지는 병석에 누워 있었기 때문에 그가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병원 경영은 원만하지 않았다. 글을 쓰고 싶었던 그는 역사나 괴기물에 관한 글을 틈틈이 써오던 중에 ‘셜록 홈즈’와 ‘왓슨’이 등장하는 최초의 작품 “주홍색 연구”를 1886년에 완성한다. 하지만 이 영국 작가의 소설에 최초로 관심을 보인 곳은 조국 영국이 아닌 미국이었다.
<셜록홈즈 공포의 계곡 : 영어원서 초판본> 셜록홈즈 공포의 계곡: 영어원서 초판본 부제: 영어원서 초판본 시리즈 1915년 초판본 The Valley of Fear by Arthur Conan Doyle 1. 영문(영어)원서 초판본 표지 2. 전자책(ebook) 초판본 시리즈 《셜록 홈즈》 《공포의 계곡》 1880년대 말에 쓴것으로 출판은 1915년에 했다. 셜록 홈즈는 숫자가 나열된 암호문을 받고 그것을 해독한다. 거기에 쓰여 있던 것은 벌스톤 관의 더글러스라는 남자에게 위험이 닥친다는 내용으로 홈즈와 존 왓슨이 현장에 도착할 때, 이미 더글러스는 시체로 발견되었다. 《아서 코난 도일》 (Arthur Conan Doyle) 1859년 5월 22일 ~ 1930년 7월 7일) 영국의 안과 의사이자 소설가.
<셜록홈즈 주홍색 연구 : 영어원서 초판본> 셜록홈즈 주홍색 연구 : 영어원서 초판본 부제: 영어원서 초판본 시리즈 1887년 초판본 A Study in Scarlet by Arthur Conan Doyle 1. 영문(영어)원서 초판본 표지 2. 전자책(ebook) 초판본 시리즈 《셜록 홈즈》등장 1번째 장편 소설 1. 육군 군의관을 지낸 존 H. 왓슨의 회상 의학박사 존 H. 왓슨은 영국군의 군의관으로, 아프가니스탄 전장으로 향하지만 왼쪽 어깨에 부상을 입어 영국으로 다시 송환된다. 2. 성도들의 나라 북 아메리카 내륙의 사막. 존 페리어와 고아 루시는 사막을 헤매다 결국 죽을 뻔 했지만, 브리검 영이 거느리며 이동 중인 모르몬 교도 집단 모르몬 개척자가 도와준다. 《아서 코난 도일》 (Arthur Conan Doyle) 1859년 5월 22일 ~ 1930년 7월 7일) 영국의 안과 의사이자 소설가.
<셜록홈즈 네 개의 서명 : 영어원서 초판본> 영어원서 초판본 셜록홈즈 네 개의 서명 *부제: 영어원서 초판본 시리즈 1892년 초판본 The Sign of Four by Arthur Conan Doyle 1. 영문(영어)원서 초판본 표지 2. 전자책(ebook) 초판본 시리즈 《셜록 홈즈》 등장 2번째 장편 소설 네 개의 서명 은 주홍색 연구 에 기록된 사건 발생 7년 후의 이야기를 다뤘다. 셜록 홈즈가 해결한 사건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으로 꼽히며, 홈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 사건이기도 하다. 《아서 코난 도일》 (Arthur Conan Doyle) 1859년 5월 22일 ~ 1930년 7월 7일) 영국의 안과 의사이자 소설가.
<셜록홈즈 바스커빌 가문의 개 : 영어원서 초판본> 영어원서 초판본 셜록홈즈 바스커빌 가문의 개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부제: 영어원서 초판본 시리즈 1902년 초판본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by Arthur Conan Doyle 1. 영문(영어)원서 초판본 표지 2. 전자책(ebook) 초판본 시리즈 3. 셜록홈즈 원화(이미지, 삽화) 삽입 《셜록 홈즈》 등장 3번째 장편 소설 어느 날 아침, 셜록 홈즈와 존 왓슨은 전날 찾아왔던 손님이 두고 간 지팡이를 가지고 손님의 특징에 대해 추리를 한다. 《아서 코난 도일》 (Arthur Conan Doyle) 1859년 5월 22일 ~ 1930년 7월 7일) 영국의 안과 의사이자 소설가.
<그리스어 통역관 사건> 셜록 홈즈는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명탐정이다. 홈즈가 관여한 사건 어느 하나 흥미진진하지 않은 것이 없다. 특히 이 <그리스어 통역관 사건>에서는 홈즈의 친형인 마이크로프트 홈즈와 흥미진진한 '디오게네스 클럽'의 존재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마이크로프트는 홈즈 이상의 두뇌를 지닌 괴짜 천재다. 멀리 그리스 아테네에서 안개 자욱한 런던으로 여행을 온 아름다운 그리스인 아가씨와 그의 오빠는 큰 위험에 빠지고 만다. 그들을 도우려던 그리스인 통역관마저 악당들에게 납치되고 만다. 이들을 구하려 드물게 현장에서 함께 활약하는 마이크로프트와 셜록 홈즈의 모험, 그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홈즈 형제의 모험에 즐거운 동참을 권장한다.
<공포의 오렌지 씨앗> 셜록 홈즈는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명탐정이다. 홈즈가 관여한 사건 어느 하나 흥미진진하지 않은 것이 없다. 또한 홈즈가 손을 대서 해결하지 못한 사건도 거의 없다. 그 중 유일하게 홈즈가 아쉬움을 남긴 사건이 이 <공포의 오렌지 씨앗> 사건이다. 런던 교외에 사는 한 젊고 기품 있는 존 오픈쇼 청년이 폭우를 뚫고 와 절박하게 홈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청년은 홈즈가 채 손을 쓰기도 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에게 당하고 만다. 영국 경찰은 이를 단순 사고로 처리한다. 하지만 홈즈는 경찰의 판단을 믿지 않고, 의뢰인이 죽은 후에도 범인의 윤곽을 밝히려 동분서주한다. 마침내 대륙을 오가며 긴 세월 보복을 노려 온 KKK 조직의 정체를 밝히고, 범인들이 꼼짝 못할 덫을 친다. 과연 홈즈는 의뢰인의 복수를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홈즈 팬이라면 필독할 여러가지 요소를 담고 있다.
<춤추는 인형의 비밀> 셜록 홈즈는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명탐정이다. 홈즈는 정의감이 강하고 추리력이 뛰어나며, 현장에서 경찰이 놓친 사소한 단서를 토대로 진범을 알아내는 통쾌한 활약으로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다. 이 <춤추는 인형의 비밀>은 홈즈가 해결한 많은 사건 중에서도 독자들의 주목을 받은 신기한 암호 풀이와 관련된 사건이다. 얼핏 보기엔 어린애의 낙서 같은 춤추는 인형 문자 - 하지만 이 인형 문자는 누군가에게는 무시무시한 과거를 일깨우는 경고다. 아무도 풀지 못한 이 암호를 풀어낸 홈즈는 범인 체포를 위해 한 발 앞서 기발한 수단을 쓴다. 홈즈의 흥미진진한 모험에 즐거운 동참을 권유한다.
<글로리아 스콧호 - 셜록 홈즈01> 관찰과 추리로 어떤 비밀이라도 밝혀낼 수 있다. 1년 내내 안개가 끼지 않는 날이 없는 도시, 런던 베이커 가 221B 하숙집. 사냥 모자에 돋보기를 들고 파이프 담배를 문 한 남자가 골똘히 생각에 잠겨 앉아 있다. 자신의 친구이자 조수인 왓슨의 슬리퍼만 보고도 그가 감기에 걸렸음을 증명할 수 있는 천재 탐정 홈즈다. 그는 베일에 싸인 어떤 범죄라도 관찰과 추리로 해결할 수 있으며 세계의 비밀조차도 이성과 논리로 모두 벗겨낼 수 있다고 말한다. 홈즈는 말한다. “나에게 문제를 던져주게. 가장 난해한 암호, 가장 복잡한 분석 과제를 던져주게. 나는 무미건조한 일상을 혐오하네.” 한때 추리소설은 작품성이 없다는 이유로 또는 순수문학만이 진정한 문학이라고 생각하는 사회풍조에 밀려 저급한 읽을거리로 취급당했다. 그러나 이제 추리문학도 대중소설의 한 분야로 당당히 그 지위를 차지하면서 순수문학에도 추리소설적 기법을 사용하는 작품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 수많은 장르 문학 작가들이 작품성을 인정받는 작품들을 내놓고 있지만 1887년에 등장해 1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셜록 홈즈는 명탐정의 대명사격으로 불변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추리소설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홈즈는 어른 아이 구분할 것 없이 함께 즐기는 명작으로 세계인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네 편의 장편을 제외한 56편의 단편을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로운 감각과 새로운 접근으로 편역하여 홈즈의 활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국 초등·중학교의 교재로 선택되어 있는 영어 원문을 수록함으로써 보다 더 홈즈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독자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자, 이제 불후의 명탐정 홈즈가 보여주는 긴장감 넘치는 활약에서 홈즈만의 명쾌한 추리 비법과 고품격 트릭을 즐겨보자.
<세계 추리소설 단편선> 이 책은 아서 코난 도일, 애드가 앨런 포우, 호돈, 고골리, 메리메, 비어스, 러브크래프트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 중 재미와 감동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추리소설 역사에서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을 엄선 하였다. 수록된 작품들은 각 작가들의 작품성은 물론 개성이 충분히 발휘된 특성이 나타나 있어 독자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여 그 궁금점을 풀어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추리력은 막연한 생각이 아니다. 작품을 통해서 홍미를 얻는다든지, 상상의 세계를 펼친다든지, 호기심을 갖는다든지 등의 두뇌 활동으로 추리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 작가들의 대표적인 작품을 통하여 흥미롭고 진지한 상상과 호기심을 갖는 기회로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라이게트의 수수께끼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라이게트의 수수께끼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라이게트의 수수께끼 *영 어: The Reigate Puzzle *일본어: ライギット・パズル 왓슨은 프랑스에서 힘든 수사를 마치고 온 홈즈를 쉬게 하려고 교외의 라이기트로 데리고 간다. 홈즈는 그곳에서도 자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지만, 최근의 병을 생각하여 자제한다. 그들은 해이터 대령의 집에서 머물고 있었다. 최근에 근처의 액튼 영지에서 도난사건이 있었다. 도난당한 물건은 하찮은 물건이었다. 어느 날 아침, 대령의 집사가 근처 커닝햄 영지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려주었다
<얼룩 끈의 비밀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얼룩 끈의 비밀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얼룩 끈의 비밀 *영 어: THE SPECKLED BAND *일본어: まだらのひも 헬렌 스토너라는 젊은 여성이 그녀의 동생 줄리아의 의심스런 죽음에 대해 상의하기 위해 셜록 홈즈를 찾는다. 결혼을 앞둔 어느날 밤, 그녀의 쌍둥이 동생과 얘기를 나눈 후 줄리아는 비명을 지르고 복도로 뛰처나왔다. 헬렌은 복도로 나와 그녀를 보고 그녀가 죽어가면서 남긴 말을 들었다. ”그건 끈이었어. 얼룩끈!” 줄리아는 약혼을 한 상태였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산에서 매년 250파운드의 연금을 받고 있었다. 지금은 헬렌이 약혼한 상태였다.
<등이 굽은 남자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등이 굽은 남자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등이 굽은 남자 *영 어: THE CROOKED MAN *일본어: 曲れる者 홈즈는 저녁 늦게 왓슨의 집에 들러 현재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얘기하고, 그에게 사건 수사를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사건의 개요는 올더숏의 로열 말로우 연대의 제임스 바클레이 대령의 피살 사건이었고, 그의 아내 낸시가 유력한 용의자였다. 대령의 동료 장교들은 대령의 운명에 당황해했다. 그들은 대령과 낸시는 금슬이 좋은 부부였으며, 아내보다는 대령 쪽이 훨씬 더 헌신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령은 가끔씩 특별한 이유없이 우울증에 빠졌기도 했다는 것이다.
<보헤미아 왕국의 스캔들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보헤미아 왕국의 스캔들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보헤미아 왕국의 스캔들 *영 어: A Scandal in Bohemia *일본어: ボヘミアの醜聞 셜록 홈즈, 왓슨 그리고 보헤미아 국왕. 왕은 스칸디나비아의 공주인 클로틸드 로트만 폰 삭스메닝겐과 혼사가 진행 중인데, 왕과 오페라 가수인 아이린 애들러(Irene Adler)와 과거 관계를 증명하는 증거가 나타나면 왕은 매우 곤란한 처지에 빠지게 될 상황이었다. 왕은 그 증거를 되찾기 위해 사람들을 써 그녀의 집을 뒤져보기도 했지만 허사였다. 그 증거는 캐비닛판 사진으로 여자가 휴대하고 다니기에는 큰 물건이었다. 왕은 홈즈에게 보수로 1,000파운드를 내놓으며 원한다면 영토의 일부라도 주겠다고 말한다. 홈즈는 왓슨에게 다음 날 오후 3시에 베이커가 221B로 오기를 부탁한다.
<죽음을 맞이한 탐정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죽음을 맞이한 탐정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죽음을 맞이한 탐정 *영 어: THE DYING DETECTIVE *일본어: 瀕死の探偵 셜록 홈즈(영어: Sherlock Holmes 셜록 홈스) (1854년 ~ 1957년)는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이다. 셜록 홈즈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영국을 무대로 하는 가상의 탐정으로 아직도 전 세계에 많은 팬이 있다. 이렇게 팬이 많은 셜록 홈즈이지만, 한때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은 이 인물에 싫증을 느꼈고, 자신이 쓴 다른 장르의 소설들이 추리 소설 때문에 주목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단편 〈마지막 사건〉에서 셜록 홈즈를 죽은 것으로 묘사하였으나, 독자들의 끊임없는 성화에 셜록 홈즈를 다시 살려내었다.
<노우드의 건축업자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노우드의 건축업자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노우드의 건축업자 *영 어: THE NORWOOD BUILDER *일본어: ノーウッドの建築家 《노우드의 건축업자》 (The Adventure of the Norwood Builder) 1905년 3월 7일 조지 뉴웬스(Georges Newnes, Ltd) 출판사에 의해 처음으로 출판되었다. 초판은 30,000부가 발행되었다. McClure, Phillips & Co.가 출판한 미국판은 28,000부를 더 발행했다.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영 어: Charles Augustus Milverton *일본어: チャールズ・オーガスタス・ミルヴァートン 아서 코난 도일은 1859년 5월 22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찰스 얼터먼트 도일은 아일랜드계 잉글랜드인이었고 어머니 메리 폴리는 아일랜드인이었다. 코난 도일은 1876년부터 1881년까지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였다. 학생 시절부터 단편을 썼던 그는 20세가 되기 전에 첫 작품을 에든버러 저널에 발표하였다. 첫 번째 결혼은 1885년 루이스 호킨스와 하였고 1907년 진 레키와 두 번째 결혼을 하였다. 첫 부인과 두 명의 자식이 있고 두 번째 부인과 두 명의 자식이 있다. 1930년 7월 7일 심령학에 통달하였다며 연설을 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하였으며 두 번째 부인에게 마지막 말로 당신 정말 멋져(You are wonderful.)라 했다고 한다.
<푸른 석류석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푸른 석류석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푸른 석류석 *영 어: THE BLUE CARBUNCLE *일본어: 蒼炎石 이 이야기는 거의 12월 27일에 맞춰져있다. 왓슨은 크리스마스에 친구인 홈즈를 방문하는데 그는 수위인 피터가 가져다 준 낡은 모자를 살펴보고 있었다. 그 모자는 어떤 남자와 거리의 불량배들이 다투는 과정에서 크리스마스 거위와 함께 길에 떨어져 있던 것이다. 피터는 거위를 주워 집에서 먹고, 거위에서 발견한 카벙클을 가지고 홈즈를 찾아온다. 피터의 아내는 그 보석을 거위의 모이주머니에서 발견했다. 홈즈는 모자의 주인에 대해 몇 가지 흥미로운 추리를 하고 신문에 광고를 내 거위의 주인인 헨리 베이커를 찾아낸다.
<경주마 은점박이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경주마 은점박이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경주마 은점박이 *영 어: Silver Blaze *일본어: 白銀の失踪 실버 블레이즈》 (Silver Blaze)는 아서 코넌 도일의 56개 셜록 홈즈의 단편 소설중 하나이며, 단편집 《셜록 홈즈의 회상록》의 첫 번째 작품이다. 《실버 블레이즈》는 유명한 경주마인 실버 블레이즈의 실종과 조련사인 존 스트레이커의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이다. 홈즈와 왓슨이 사건현장인 다트무어 파일랜드에 도착했을 때, 그레고리 경위는 이미 존 스트레이커의 살인 용의자를 체포한 상태였다.
<자전거 타는 사람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자전거 타는 사람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자전거 타는 사람 *영 어: THE SOLITARY CYCLIST *일본어: 自転車嬢の危難 《셜록 홈즈의 귀환》 (The Return of Sherlock Holmes)은 영국 작가인 아서 코넌 도일이 쓴 13개의 셜록 홈즈 단편 소설 모음집이다. 《셜록 홈즈의 귀환》은 1893년 홈즈가 《마지막 사건》에서 사망한 이후 첫 홈즈 모음집이었다. 홈즈 사망 이전을 배경으로 한 《바스커빌 가문의 개》가 1901 ~ 1902년에 출판되었기 때문에 코넌 도일은 홈즈를 살려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었다.
<3명의 학생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3명의 학생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3명의 학생 *영 어: THE THREE STUDENTS *일본어: 三枚の学生 《셜록 홈즈의 귀환》 (The Return of Sherlock Holmes)은 영국 작가인 아서 코넌 도일이 쓴 13개의 셜록 홈즈 단편 소설 모음집이다. 《셜록 홈즈의 귀환》은 1893년 홈즈가 《마지막 사건》에서 사망한 이후 첫 홈즈 모음집이었다. 홈즈 사망 이전을 배경으로 한 《바스커빌 가문의 개》가 1901 ~ 1902년에 출판되었기 때문에 코넌 도일은 홈즈를 살려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었다.
<서섹스 뱀파이어의 비밀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서섹스 뱀파이어의 비밀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서섹스 뱀파이어의 비밀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서섹스 뱀파이어의 비밀 *영 어: THE SUSSEX VAMPIRE *일본어: サセックスの吸血鬼 셜록 홈즈의 사건집(영어: 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은 영국의 소설가 아서 코넌 도일의 단편집이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하나로, 다섯 단편집 중 마지막으로 발행된 작품이다. 1927년 발행된 영국의 스트랜드 매거진 1921년 10월호에서 1927년 4월호까지 발표된 12편의 단편을 수록하고 있다.
<글로리아 스콧 호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글로리아 스콧 호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글로리아 스콧 호 *영 어: THE "GLORIA SCOTT" *일본어: グローリア・スコット号 《글로리아 스콧 호》 (The Adventure of the Gloria Scott)는 영국 작가인 아서 코넌 도일의 56개 셜록 홈즈의 단편 소설 중 하나이며, 단편집 《셜록 홈즈의 회상록》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왓슨을 만나기 이전의 이야기이며, 그 당시에는 단지 취미였던 그의 추리 능력이 사건 해결에 처음으로 쓰였다. 대학 시절 홈즈는 그의 유일한 친구인 빅터 트레버와 함께 노포크에 있는 트레버의 아버지 집에서 한 달간 보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홈즈는 빅터의 아버지가 치안판사 뿐만 아니라 그 일대의 영주인 것을 알고 놀랐다. 그는 빅토리아 시대 금광으로 돈을 벌었다. 홈즈의 추리중 한 가지는 빅터의 아버지는 이니셜이 J. A. 라는 사람과 한때 관계가 있었지만 그 기억을 지우고 싶어한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듣고 그는 기절을 했다. 홈즈는 그가 친구의 아버지를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고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가 떠나기 전날 저녁, 다른 노인이 갑자기 나타나자 빅터의 아버지는 갑자기 브랜드 한 모금을 마시고 그를 맞이했다. 그들은 30년 전 같은 배를 탄 선원처럼 보였고, 트레버 씨는 그에게 일자리를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입술 뒤틀린 사나이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입술 뒤틀린 사나이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입술 뒤틀린 사나이 *영 어: THE MAN WITH THE TWISTED LIP *일본어: 唇のねじれた男 《입술 뒤틀린 아저씨》 (The Man with the Twisted Lip)는 아서 코넌 도일의 56개 셜록 홈즈 단편 소설 중 하나이며, 단편집 《셜록 홈즈의 모험》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1891년 스트랜드 잡지(Strand Magazine)에 처음 발표되었다. 늦은 밤 왓슨박사 아내의 친구가 찾아온다. 아편 중독인 그녀의 남편이 며칠간 행방불명인데 틀림없이 런던의 동쪽 끝의 아편굴에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너무 걱정이 된 나머지 왓슨의 도움으로 남편을 데려오기 위해 밤늦게 찾아오게 된 것이다. 왓슨은 아편굴에서 그녀의 남편 뿐만 아니라 노인으로 변장한 셜록 홈즈도 만나게 된다. 홈즈는 사건에 필요한 정보를 아편굴에서 수집중이었다. 존경받는 사업가인 네빌 세인트 싱클레어씨가 실종된 사건이었다. 더욱더 이상한 점은 싱클레어 부인은 아편굴 2층 창문에서 그녀의 남편을 보았다고 확신한다는 점이다. 그는 그녀를 보자마자 창문 뒤로 사라졌고 싱클레어 부인은 무슨 안좋은 일이 발생했다고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노란 얼굴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노란 얼굴 ('셜록 홈즈' 추리소설: 영어+일본어 동시에 읽기) <특징> 1. "일본어 + 영어"를 함께(동시에) 읽을 수 있다. 2. "세계 명작"을 2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한국어: 노란 얼굴 *영 어: THE RESIDENT PATIENT *일본어: 黄色な顔 《노란 얼굴》 (The Adventure of the Yellow Face)은 영국 작가인 아서 코넌 도일의 56개 셜록 홈즈의 단편 소설중 하나이며, 단편집 《셜록 홈즈의 회상록》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1893년 시드시 파젯(Sidney Paget)의 삽화로 스트랜드 잡지(Strand Magazine)에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1888년 이른 봄 사건이 없어 따분해하던 셜록 홈즈가 왓슨과 함께 산책 간 사이 방문자가 다녀갔는데 그는 담배 파이프를 놓고 갔다. 그 파이프를 보고 놓고 간 것을 보고 홈즈는 방문자의 마음이 혼란스럽다는 것을 추리해낸다. 그리고 그 방문자는 파이프를 매우 아낀다는 점(파이프가 부서졌을 때 새로 사는 대신 수선했기 때문에), 그는 근육질이고 왼손잡이이며, 치아가 튼튼하고 조심성이 없고 부자라는 점도 추리해낸다.
<원작 그대로 읽은 셜록 홈즈의 회상록(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 12편의 단편 소설 모음집 《셜록 홈즈의 모험》 이후 1894년 출판된 <셜록홈즈의 회상록> 역시 12편의 단편 소설 모음집 중 미국판은 2번째 소포 상자가 누락되어 총 11편으로 출판된 시리즈물 영문 원서이다. 1. 실버 블레이즈, Silver Blaze 2. 소포 상자, The Adventure of the Cardboard Box 3. 노란 얼굴, The Yellow Face 4. 증권 거래소 직원, The Stockbroker's Clerk 5. 글로리아 스콧 호, The "Gloria Scott" 6. 머즈그레이브 전례문, The Musgrave Ritual 7. 라이기트의 수수께끼, The Reigate Squire 8. 꼽추 사내, The Crooked Man 9. 장기 입원 환자, The Resident Patient 10. 그리스 어 통역관, The Greek Interpreter 11. 해군 조약문, The Naval Treaty 12. 마지막 사건, The Final Problem
<로스 아미고스 피아스코 : 코난 도일 호러 걸작선 | 아라한 호러 서클 096> 「로스 아미고스 피아스코」는 『코난 도일 호러 걸작선』의 개정증보판을 내면서 새로 수록하는 단편이다. 1892년 12월 《아이들러》에 발표됐다. 미국의 서부에 있는 로스 아미고스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피아스코(대실패, fiasco)를 회상하는 내용이다. 로스 아미고스의 시민들은 유독 전기시설에 대한 자부심이 큰데, 이 장점을 살려 전기의자 사형집행을 준비한다. 그 첫 대상이 된 덩컨 워너는 소문난 악질 범죄자. 그런데 엄청난 양의 전기쇼크에도 불구하고 사형수가 좀처럼 죽지 않으면서 사태가 꼬여간다. <책 속에서> 무시무시한 전기 충격이 그의 신체를 망가뜨리는 동안 그는 의자에서 펄쩍펄쩍 뛰었다. 그러나 그는 죽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두 눈은 예전보다 더 밝게 빛났다. 변한 것은 딱 하나, 그런데 독특한 변화였다. 그의 머리칼에서 검은 색이 사라졌고, 어둠과도 같았던 수염도 시야에서 사라졌다. 이 둘은 눈처럼 새하얗게 변해 있었다. 그런데도 쇠퇴의 흔적은 전혀 없었다. 피부는 아이의 그것처럼 매끄러웠고 포동포동했으며 윤기가 흘렀다.
<기생충 : 사이킥 뱀파이어 걸작선 | 아라한 호러 서클 080> 뱀파이어 문학 씬에서 한동안 드라큘라의 독주가 계속됐다. 드라큘라 백작의 섹시하고도 압도적인 흡혈 퍼포먼스는 자타공인 넘사벽이었다. 이후 성공을 갈망하는 많은 뱀파이어들이 주구장창 피를 빨았다. 이런 분위기에서 꼭 흡혈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설득하기는 쉽지 않았다. 실상 드라큘라가 등장한 1897년에도 그랬고 심지어 그 이전에도 아주 독특한 뱀파이어들이 존재했다. 그중에 하나가 사이킥 뱀파이어(Psychic Vampire)다. 사이킥 뱀파이어는 피를 빨지 않는다. 인간의 생명력 다시 말해 에너지, 활력을 빤다. “기를 빨린다”는 표현도 유효할 것 같다. 사이킥 뱀파이어는 그 수단으로 마인트 컨트롤, 최면술 등을 사용한다. 여기서 마인드 컨트롤은 긍정적인 자기주도력이 아니다. 세뇌이자 심리공학적으로 또 전략적으로 상대의 사고를 통제하고 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이킥 뱀파이어가 현대적으로 재조명될 여지가 큰 이유다. 현대인의 심리적 균열 여기에 그루밍, 가스라이팅 등의 사회문제와 맞물리는 지점이 있다. 『사이킥 뱀파이어 걸작선』은 흡혈계의 이 독특한 변종에 관한 대표 단편들을 묶으려는 시도다. 이렇다 할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던 사이킥 뱀파이어에 교두보를 마련해 준 작가는 역시 아서 코난 도일이다. 도일은 뱀파이어뿐 아니라 미라 문학에서도 「경매번호 249」, 「토트의 반지」라는 전환기적인 단편을 선보인 바 있다. 도일의 「기생충」은 사이킥 뱀파이어를 말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작품 중에 하나다. 나는 절대 아니라고 자신만만해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당한다. 「기생충」의 길로리 교수는 34세의 젊은 나이에 교수이자 학장까지 맡은 전도유망한 생리학자다. 게다가 아름다운 애거사와 결혼을 앞두었으니 남자가 꿈꿀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가진 셈. 사실만 중시하고 연구하는 냉철한 과학자의 표본인 그는 동료 교수 윌슨이 초자연적인 주제와 심령 현상에 능력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에 감탄하면서도 딱하게 여긴다. 이런 길로리 교수가 윌슨을 통해 헬렌 펜클로사라는 영매를 소개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수렁으로 빠져 들어간다. 펜클로사의 최면 실험에 피험자가 돼 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응했던 것이 문제다. 그런 협잡과 사기가 자기한테는 통할 리 없다고 자신만만했던 길로리. 일기 형태의 이 작품은 하루하루 자기 통제력을 상실하고 타인의 힘에 조종당하는 남자의 절망으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책 속에서> 제1장 3월 24일 지금 봄이 완연하다. 실험실 창밖에 있는 커다란 밤나무는 온통 커다랗고 진득진득한 점액질의 새싹이 돋아 있고 이중에는 벌써 작은 녹색 셔틀콕 모양으로 꽃봉오리가 맺힌 것도 있다. 작은 길을 따라 걷다보면 주변 어디에나 자연의 풍요롭고 조용한 힘이 미쳐 있음을 깨닫는다. 젖은 땅은 풍성하고 달콤한 냄새를 풍긴다. 어디에나 녹색 새싹들이 빼꼼히 돋아있다. 잔가지들은 수액으로 탱탱하다. 촉촉한 영국 공기는 수지 향으로 가득하다. 울타리의 새싹들, 그 아래 어린양들……. 온통 생식 작용이 한창이구나! 나는 눈앞에 없어도 생식을 볼 수 있고, 내안에서 느낄 수 있다. 세동맥이 확장할 때, 림프가 빠르게 흐를 때, 분비샘이 까부르고 선별하면서 더 열심히 일할 때 우리에게 봄이 온 것이다. 해마다 자연은 기계 전체를 재조정한다. 이 순간 나는 혈관 속에 이는 맥동을 느낄 수 있고 차가운 햇빛이 창문으로 쏟아져 들어올 때 그 속에서 각다귀처럼 춤을 출 수도 있다. 다만 그랬다가는 찰스 새들러가 위층으로 뛰어올라와 무슨 일인지 알려고 들 것이다. 더구나 내가 길로리 교수임을 명심해야 한다. 늙은 교수라면 자연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대학에서 학장자리를 따낸 34세의 행운아라면 직위에 맡게 일관적으로 노력하고 행동해야한다. 나 참 그 친구 윌슨! 그 친구가 심리학에 쏟아붓는 그런 열정을 내가 생리학에 쏟아부을 수만 있다면 아마 못해도 클로드 베르나르 (프랑스의 생리학자로 근대 실험의학의 창시자이자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에 한 명으로 평가받음—옮긴이) 는 될 것이다. 그의 삶과 영혼과 에너지는 오롯이 한 가지 목적을 위해 작동한다. 그는 지난 하루의 성과와 함께 잠들고 앞으로의 성과를 위한 연구 계획과 함께 깨어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그를 따르는 협소한 학계를 벗어나면 그의 업적은 거의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생리학은 인정받는 과학이다. 내가 이 건물에 벽돌 하나만 추가한다고 해도 모두가 알아주고 갈채를 보낸다. 그러나 윌슨은 미래의 과학을 위한 토대를 놓고 있다. 그의 업적은 땅 밑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그는 불평하지 않고 계속 연구한다. 한 명의 믿을만한 목격자를 찾아내겠다는 일념으로 수많은 반치미광이들과 교류하고 작은 한 점의 진실을 얻고자 무수한 거짓말을 가려내며 고서들을 수집 분석하고 신서들을 탐독하며 그 자신을 태우고 있는 불같은 관심을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에 지피려고 애쓰며 실험하고 강의한다. 그를 생각하면 감탄과 존경으로 충만해진다. 그러나 그가 내게 자기의 연구를 도와달라고 부탁했을 때 나는 현 상황에서 그와 동료들이 정밀과학에 헌신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매력적인 뭔가를 제안하지 못할 거라고 말해야 했다. 만약에 그가 긍정적이고 객관적인 뭔가를 보여준다면 그때는 생리학적인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해볼 마음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그의 피험자 절반은 협잡꾼 기질이 농후하고 나머지 절반은 히스테리 증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생리학자들은 몸의 문제에 만족하고 정신의 문제는 후대에 넘겨야 한다. 나는 당연히 유물론자다. 애거사는 내가 내로라하는 유물론자란다. 나는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영성 (靈性) 이 절실히 필요했고 우리의 약혼기간을 줄이는 탁월한 이유가 됐다고 그녀에게 말했다. 그러나 심령작용에 극도로 민감한—나 자신을 속이지 않고 말하자면—내 타고난 기질을 감안하면 나 자신은 교육의 효과가 가져온 흥미로운 사례라 할만하다. 나는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소년이었다. 몽상가였고 몽유병자였으며 인상과 직감으로 가득했다. 검은 머리칼, 짙은 눈동자, 갸름한 올리브색 얼굴, 끝이 뾰족하고 가는 손가락들은 내 본성을 오롯이 보여주는 특징이고, 윌슨 같은 전문가들이 나를 그쪽 사람이라고 주장하게 만든다. 그러나 내 머릿속에는 정밀과학이 가득히 스며들어 있다. 나는 오로지 사실과 증거만 상대하도록 스스로 훈련해왔다. 추측과 환상은 내 사고체계에서 설 자리가 없다. 내가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것, 외과용 메스로 절개할 수 있는 것, 정밀하게 측정하여 판단할 그런 대상을 보여준다면 나는 평생을 걸고 그것을 연구할 의향이 있다. 그러나 내게 감정, 인상, 암시를 연구하라고 청한다면, 그건 내게 무엇이 불쾌한지 무엇이 사기를 꺾는지 묻는 셈이다. 순수 이성에 벗어나는 것은 내게 악취나 불협화음이 주는 그런 영향을 미친다.
<영문과 함께하는 1일 1편 셜록 홈즈 365> 19세기 영어와 번역 문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모든 셜로키언을 위한 즐거운 가이드 북 “왓슨 박사님, 이쪽은 셜록 홈즈 씨입니다.” 스탬퍼드가 우리 두 사람 을 소개시켜 주었다. “안녕하십니까? 아프가니스탄에 계시다 왔군요.” 그가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며 내 손을 꼭 쥐었는데 보기보다 손아귀 힘이 꽤 셌다. “도대체 그걸 어떻게 아신 겁니까?” 나는 깜짝 놀라며 물었다. “아, 별것 아닙니다.” 그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Dr. Watson, Mr. Sherlock Holmes,” said Stamford, introducing us. “How are you?” he said cordially, gripping my hand with a strength for which I should hardly have given him credit. “You have been in Afghanistan, I perceive.” “How on earth did you know that?” I asked in astonishment. “Never mind,” said he, chuckling to himself. 왓슨은 첫눈에 셜록 홈즈가 놀라운 추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데뷔한 뒤 한 세기가 지나도록 전 세계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코난 도일은 장편 소설 4권과 단편 56편으로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독자들을 감동시키는 극적인 모험을 창조했으며, 숙련된 플롯, 시대적인 세부 사항, 등장인물의 유머 및 독특한 캐릭터를 제공한다. 홈즈의 팬에게 풍성한 상상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과 비교할 만한 즐거움은 없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어슴푸레한 가스등 거리, 221B 베이커 스트리트, 그 당시 삶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장치 등 모든 것이 이 책이 담겨 있다. 『영문과 함께하는 1일 1편 셜록 홈즈 365』는 세계 유일의 컨설팅 탐정 팬을 위한 완벽한 침대 옆 동반자다. 독자들은 셜록 홈즈의 모든 이야기를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1년 내내 영어 원문과 함께 읽을 수 있다. 이제껏 출간된 그 어떤 책도 홈즈 팬에게 이보다 큰 즐거움을 가져다주지 않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19세기 영국 영어와 오늘날 미국 영어의 차이점을 느껴 보는 것도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시카고대학에서 심혈을 기울인 365개의 인용문이 있는 이 책은 세계 최고의 탐정 팬에게 완벽한 선물이다.
<코난 도일 호러 걸작선 : 고공 공포, 경매번호 249, 레이디 새녹스 사건, 사건의 내막, 토트의 반지, 카타콤 | 고딕 소설 001> 미스터리의 거장이 펼치는 공포의 진수! 「고공 공포」 초기 SF, 호러의 아이콘인 H. G. 웰스와 H. P. 러브크래프트의 장점을 두루 갖춘 SF 호러 「경매번호 249」와 「토트의 반지」 미라 단편의 두 전환점 「사건의 내막」 이성적이고 회의적인 홈즈의 창조자가 그려낸 유령과 심령술 「레이디 새녹스 사건」 홈즈의 도입부와 공포의 반전을 선사하는 강렬한 공포 「카타콤」 두 고고학자 사이의 긴장감을 음산하고 복잡한 지하묘지로 오롯이 끌고가는 매력 <책 속으로> 이제 이 획기적인 진술을 한 인물의 인격에 대해 한 마디 할 차례다. 조이스 암스토롱은 그의 진면목을 제대로 아는 몇 명의 친구들에 따르면 기술자이고 발명가일 뿐 아니라 시인이고 몽상가였다. 그는 큰 재산을 소유했는데 그 중 상당부분을 자신의 비행 취미에 사용했다. 디바이저스Devizes 인근의 격납고에 개인 비행기를 4대 가지고 있었고, 지난해에 170회 이상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두운 분위기를 지녔고 사교성이 없어서 동년배들과의 교류를 피하곤 했다. 누구보다 그를 잘 아는 데인저필드 대령은 그의 괴팍함이 꽤 심각한 상황으로 번질 위태로운 경우가 몇 차례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비행기에 산탄총을 가지고 타는 습관이 그런 징후 중에 하나였다. 또 다른 징후로는 머틀 중위의 추락사가 그의 마음에 끼친 병적인 영향이 있다. 머틀 중위는 최고도 기록을 목표로 비행했다가 3만 피트(약 9,144미터)를 넘은 지점에서 추락했다. 입에 올리기 섬뜩하지만 그의 몸과 팔다리는 원래의 형태를 유지한 반면 그의 머리는 완전히 사라지고 없었다. 데인저필드의 말에 따르면, 비행사 모임이 있을 때마다 조이스 암스트롱은 종잡을 수 없는 미소를 머금고 이렇게 묻곤 했다. “그런데 말이야. 머틀의 머리는 대체 어디에 있지?” _고공 공포 에드워드 벨링햄과 윌리엄 몽크하우스 리 사이에 있었던 일, 또 애버크롬비 스미스에게 가해진 엄청난 공포의 원인에 대해 한 점 의혹 없는 최종 판단은 앞으로도 녹록지 않을 것 같다. 우리가 스미스로부터 직접 충실하고도 명확한 설명을 들었다는 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경비원인 토마스 스타일스와 옥스퍼드의 플럼트리 페터슨 목사를 비롯해 이 독특한 사건의 일부를 우연히 스치듯 목격한 사람들로부터 스미스의 말을 확증하는 증언까지 들었다. 그렇다고 해도 이 사건은 주로 스미스 개인의 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사람들 대부분은, 옥스퍼드 대학이라는 학문과 지식의 전당에서 그것도 대낮에 벌어진 이 사건을 두고 자연의 방식이 개입됐다기보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미묘히 빙퉁그러진 성품과 불완전한 사고력으로 벌인 일이라고 생각할 터다. 그러나 자연의 방식이 얼마나 정밀하고 교묘한가를 떠올려보라. 또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과학의 등불을 전부 동원한다 해도 그 자연의 방식을 어렴풋하게만 이해할 수 있음을 떠올려보라. 저 높은 곳에서 거대하고 섬뜩한 가능성들을 가리고 있는 어둠을 떠올려보라. 그렇다면 인간이 배회하다가 들어설지 모르는 이상한 샛길을 제한할 수 있는 이는 용감하고 확신에 찬 인물일 것이다. _경매번호 249 그의 악덕은 미덕만큼 컸으며, 훨씬 도드라졌다. 런던의 직장인 중에서 세 번째로 많이 벌어들이는 수입은 그의 사치스러운 생활에 훨씬 못 미쳤다. 복잡한 본성 깊숙이, 그가 살아가는 목적의 전부라고 할 만한 도락의 어딘가에 육욕의 기질이 넘쳤다. 시각, 청각, 촉감과 미각, 그는 이 모든 감각의 노예였다. 농익은 최고급 포도주의 향미, 진기한 외래품종의 향기, 가장 우아한 유럽 도자기의 곡선과 색조는 그의 돈줄이 빠르게 흘러들어가는 대상이었다. 그리고 단 한차례의 만남에서 두 번의 도전적인 눈길과 한 마디의 속삭임 때문에 그는 새녹스 부인을 향한 갑작스럽고 맹목적인 열정에 타올랐다. 그녀는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었으며 그에게 유일한 여자였다. 그는 영국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이었지만 그녀에게 유일한 남자는 아니었다. 그녀는 늘 새로운 경험을 좋아했으며, 그녀에게 구애하는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상냥했다. 그것이 원인이었는지, 아니면 그 결과였는지는 모르지만, 서른여섯 살의 새녹스 경은 쉰 살로 보였다. _레이디 새녹스 사건 그 날 밤에 벌어진 일 중에서 어떤 것은 아주 또렷하고, 어떤 것은 단편적인 꿈처럼 어렴풋하다. 완결된 이야기로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 때문이다. 내가 왜 런던으로 갔다가 밤늦게 돌아왔는지 지금은 기억에 없다. 평소 런던을 방문했던 일들과 뒤섞여있다. 그러나 아담한 시골 역에 내렸을 때부터는 모든 것이 무척 또렷하다. 매순간을 되살려낼 수 있다. 승강장을 따라 걷다가 그 끝에서 반짝이는 시계를 보았을 때, 11시 30분이었음을 기억한다. 자정 전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을 품었던 것도 기억한다. 그리고 눈부신 전조등과 세련된 황동색 광채를 앞세우고 밖에서 나를 기다리던 커다란 자동차를 기억한다. 그 날 낮에 배달된 30마력 신형 로버였다. 나는 운전사 퍼킨스에게 자동차에 대해 어떠냐고 물었고, 그가 아주 근사하다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 _사건의 내막 기차는 느리고 해협은 험해서 이 학자가 파리에 도착했을 때는 정신이 꽤나 몽롱하고 몹시 흥분한 상태였다. 그는 루 라피테에 있는 호텔 드 프랑스에 도착하자마자 소파에 몸을 던지고 한두 시간 있었으나 잠을 청하지 못했다. 피곤하지만 루브르로 가서 최종 결정을 앞두고 몇 가지 사항들을 확인한 뒤에 곧장 저녁 기차를 타고 디에프(영국 해협에 면한 프랑스 북부의 항구 도시-옮긴이)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다. 이렇게 결심하고 비 내리는 쌀쌀한 날씨라 외투를 입고서 이탈리아 대로를 건넌 뒤에 오페라 거리를 따라 내려갔다. 일단 익숙한 루브르에 도착한 후에는 살펴보려고 하는 파피루스의 고문서가 있는 곳으로 거침없이 향해갔다. 존 밴시타트 스미스의 가장 열렬한 숭배자들일지라도 그가 잘생긴 남자라고는 말하기 곤란할 것이다. 콧대가 높은 매부리코와 돌출한 턱은 그의 지성을 특징짓는 것과 똑같은 예리함과 신랄함을 지니고 있었다. 머리 모양은 새를 닮았는데, 대화중에 불복과 반론을 펼칠 때도 새처럼 쪼는 동작을 연상시켰다. 그가 외투의 옷깃을 귀까지 세우고 서 있으니 유리진열장에 비친 그의 모습은 독특하기 짝이 없었다. 그렇다고 해도 등 뒤에서 또렷이 들리는 영어로 누군가 이렇게 소리친 것은 그에게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전해졌다. “사람 참 괴상하게 생겼네!” _토트의 반지 그는 통로 하나를 따라 앞서갔고, 영국인은 그 뒤를 바짝 뒤따랐다. 시시때때로 통로가 두 갈래로 갈라졌으나 뷔르거는 멈추거나 망설이거나 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 자기만의 비밀 표시를 따라 가는 것이 분명했다. 벽을 따라 곳곳에서 이민선의 선실 침상처럼 고대 로마의 기독교도들이 그 위에 놓여 있었다. 랜턴의 누런 불빛이 쭈글쭈글해진 미라 위를 깜박이며 스쳐갔고, 둥그스름한 두개골과 뼈만 남은 가슴 위에 팔짱을 낀 길고 흰 두 팔뼈를 비추기도 했다. 통로를 지나면서 케네디는 까마득히 오래 전에 경건한 손들이 가져다놓았을 비문이며 장례 용기며 그림이며 의복, 기구 따위를 못내 아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서둘러 스쳐가는 그의 시선에도 그곳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학자들의 눈에 띈 적이 없는 로마인의 유해 안치소를 포함하는 가장 초기의 가장 훌륭한 카타콤이 분명했다. “랜턴이 꺼지면 어떻게 되는 거지?” 케네디는 발길을 재촉하면서 물었다. _카타콤
<카타콤 | 아라한 호러 서클 018> 이 작품은 1898년 《선라이트 이어북The Sunlight Year-Book》에 「뷔르거의 비밀Burger's Secret」로 발표됐다. 1900년 이후 작품명이 「카타콤」으로 바뀌었다. 성장 배경부터 외모와 성격에 이르기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젊은 고고학자에 관한 이야기다. 가난한 흑수저 출신으로 현재의 위치까지 한발 한발 어렵게 헤쳐 온 뷔르거. 반면에 대표적인 금수저로 승승장구하면서 늘 학계와 사교계의 인기를 독차지해온 훈남 케네디. 이 두 젊은이는 당대 학계를 선도하는 뛰어난 고고학자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겉보기에 선의의 경쟁자이자 절친인 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뷔르거가 고고학적으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 새 지하묘지, 카타콤을 발견했다고 암시하자 단번에 케네디가 관심을 가지고 덤벼든다. 뷔르거가 카타콤을 보여주는 대신에 한 가지 질문에 먼저 답하라는 조건을 건다. 언뜻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케네디의 과거 연애 사건에 관한 질문이다. 어떻게 여자를 농락했는지 묻는 뷔르거의 질문에 당황하는 케네디.... 이때부터 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조성되고, 이것은 지하묘지라는 복잡하고 을씨년스러운 미로의 분위기와 더불어 공포의 반전을 가져온다.
<레이디 새녹스 사건 ㅣ 아라한 호러 서클 016> 「레이디 새녹스 사건」은 1893년 《아이들러The Idler》에 발표됐다. 첫 발표 당시 작품명은 「피의 키스The Kiss of Blood」였다고 한다. 이 작품은 홈즈에 가까운 도입부에 공포의 반전을 포함하고 있다. 홈즈의 팬들도 크게 이질적이지 않으면서도 코난 도일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작품으로 보인다. 런던의 뛰어난 외과의인 더글러스 스톤과 런던 최고의 미인인 새녹스 부인 간의 떠들썩하고 부적절한 연애. 다소 진부해 보이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코난 도일의 호러 단편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아라한 호러 서클(고딕 소설 총서) No 서명 비고 001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1 / 에드먼드 피어슨 외 002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 2-1 :오터몰 씨의 손 / 토머스 버크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 2-2 :하숙인 / 마리 벨록 론디스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 2-3 :베일벗은 미스터리 카드 / 클리블랜드 모펫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 2-4 :악마의 주문 / 흄 니스벳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 2-5 :밀랍인형 / 앨프레드 맥클랜드 버리지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 2-6 :불확실한 상속녀 / 이자크 디네센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 2-7 :알람벨 / 도널드 헨더슨 003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 2 :단편집 종이책(출간예정) | 전자책(출간예정) 고딕 소설 총서 002 004 음란 시체들의 연회: 좀비 더 비기닝1 / 아서 레오 저갯 005 토트의 반지: 몬스터 연대기ㅣ미라 단편 / 아서 코난 도일 006 원숭이: 몬스터 연대기ㅣ미라 단편 / 에드워드 프레더릭 벤슨 007 날아다니는 머리: 몬스터 연대기ㅣ미라 단편 / 앨피어스 하이엇 베릴 008 경매번호 249: 몬스터 연대기ㅣ미라 더 비기닝 / 아서 코난 도일 009 피라미드에서 길을 잃다 또는 미라의 저주ㅣ미라 더 비기닝 / 루이자 메이 올컷 010 어둠의 힘|오컬트 연대기 / 존 러셀 011 여마법사의 계곡|몬스터 연대기 / 색스 로머 012 밸브로 이야기|오컬트 연대기 / E&H 헤론 013 아멘-라의 저주|몬스터 연대기 /빅터 루소 014 실버 서커스 발렌타인 데이 다크 로맨스 / A.E. 코퍼드 015 고공 공포|몬스터 연대기 / 아서 코난 동일 016 레이디 새녹스 사건 /아서 코난 도일 017 사건의 내막|고스트 연대기 / 아서 코난 도일 018 카타콤 / 아서 코난 도일 019 박차|화이트 데이 다크 로맨스 /토드 로빈스 020 코난 도일 호러 걸작선(005, 008, 015, 016, 017, 018) 종이책 | 전자책(출간예정) 고딕 소설 총서 001 *아라한 호러 서클은 계속 출간됩니다.
<고공 공포 | 몬스터 연대기 :아라한 호러 서클 015> 「고공 공포」는 1913년 11월 《스트랜드 매거진The Strand Magazine》에 발표됐다. 코난 도일의 공포는 홈즈에 익숙한 셜로키언Sherlockian들에게 의외로 느껴질 것이다. 코난 도일이 초자연적인 공포 소설을 썼다는 것이나 그의 소설에서 공포문학의 거장 H. P. 러브래프트의 자취를 느낀다면 다소 당혹스럽기 때문이지만 실제로 그는 공포를 주제로도 뛰어난 작품들을 선보였다. 「고공 공포」는 "에어 정글air-jungle"이라는 설정부터 흥미롭다. 뛰어난 비행사 조이스 암스트롱이 비행사고 후 홀연히 사라지는데, 그가 남긴 미완의 일지가 작품의 중심이다. 사고 기체의 파편으로 봐서 그의 생존 가능성이 낮지만 시신이 없는 상황에서 피 묻은 일지에는 고도 43,000피트(약 13.1킬로미터) 가량의 고공 어느 지점에 정글이 존재하고 이곳에 젤라틴 몬스터들이 거주한다는 가설이 담겨 있다. 조이스 암스트롱은 자신의 가설을 확인하고자 위험한 비행에 나서고, 작품은 그의 일지를 그대로 따라가는 형식을 취한다. 라이트 형제가 1903년 최초의 비행에 성공한 후 불과 10년 만에 나온 작품임을 감안하면 비행 관련 몇 가지 기술과 가설들도 눈여겨볼만하다. 초기 SF와 호러 장르의 양대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H.G. 웰스와 러브크래프트의 중간 지점을 보는 듯한 SF 호러로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배경 또한 웰스의 우주와 러브크래프트 심해 중간 지대인 성층권을 선택한 것도 흥미롭다. 지금은 식상할지 모르나 당대에는 신선했을 상상력이 미스터리의 대가에 의해 어떻게 공포로 형상화되는지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경매번호 249: 몬스터 연대기ㅣ미라 더 비기닝 (아라한 호러 서클 008)> 1892년 《하퍼스 먼슬리 매거진Harper's Monthly Magazine》에 발표한 「경매번호 249」는 「토트의 반지」와 함께 아서 코난 도일의 대표적인 미라 단편이다. 특히 「경매번호 249」는 작가의 최고 걸작은 아니지만 몇 가지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동시대와 후대 작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우선 기존의 미라 작품과 달리 미라를 위협적인 존재로 묘사한 최초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외국 문화의 유입에 대한 제국주의 영국의 공포감을 미라로 대치하여 묘사했다는 해석도 있다. 이 작품을 읽고 『정글북』의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은 오랫동안 악몽에 시달렸다고 술회했다. 공포 문학의 거장 H.P 러브크래프트는 미라의 부활을 주제로 한 뛰어난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앤 라이스(뱀파이어 연대기)는 자신의 미라 작품에 아서 코난 도일의 「경매번호 249」와 「토트의 반지」가 직접적인 영감을 주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성의 전당이라고 할 수 있는 옥스퍼드 대학의 학생이 경매로 미라를 구입하고, 비밀 지식을 통해 미라를 부활시키면서 사건이 전개된다.
<[분권] 셜록 홈즈 주홍색습작 02권 (완결)> 잊혀졌던 세계 최고의 추리소설 시리즈로 완역! 오랫동안 침체됐던 우리나라의 추리소설은 올 여름, 셜록 홈즈와 아르센 뤼팽의 화려한 부활로 정통 추리소설의 맛에 눈을 뜬 독자들이 크게 늘었다. ‘판타지 소설에 길들여진 젊은 독자들이 과연 정통 추리소설을 읽을까? 심심하고 재미없다고 할 것 같다’는 걱정이 오히려 기우였다는 평가다. 아마도 어렸을 적 홈즈와 뤼팽을 보고 자란 세대의 추억을 충분히 자극했을 뿐 아니라 이 작품들이 최초로 완역되어 그 작품성이 제대로 선보여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미 많은 추리소설들이 출간되었지만, 국일미디어의 '세계추리베스트' 중 첫번째 작품으로 선택한 ‘셜록 홈즈 시리즈 3권’은 특별히 주목할만하다. 이 시리즈는 그동안 마니아들 사이에서 주로 읽히던 추리소설의 고전들을 모두 선보인다는 취지하에 착실히 준비되어 온 것으로, 수십 년간 잊혀졌거나 아예 소개되지 않았던 주옥 같은 세계 추리소설들을 차례로 완역하여 발간하게 된다. 일단 추리소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셜록 홈즈 시리즈와 아르센 뤼팽 시리즈, 가스통 루르,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이 소개되며, 앞으로 얼 데어 비거스(찰리 찬), 에밀 가브리오(르콕 탐정), 에도가와 란포, 반 다인 등의 작품들이 한 달에 두세 권씩 꾸준히 출간될 예정이다. 세계추리베스트 1 주홍색 습작(A Study in Scarlet) 셜록 홈즈와 왓슨, 드디어 베이커 가 221B번지에서 운명적인 조우를 하다! 사랑하는 여인의 원수를 갚기 위해 30년간 복수의 칼을 갈아온 한 남자의 완벽한 살인극이 펼쳐진다. 추리소설을 이야기하면서 셜록 홈즈를 빼놓을 수 없듯이, 셜록 홈즈를 이야기하면서 '주홍색 습작'을 빼놓을 수는 없다. 추리소설 독자라면 꼭 읽어야 할 명작 중의 명작! 영국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27세 때인 1886년에 발표한 '주홍색 습작'은 명탐정의 대명사 셜록 홈즈가 처음 등장하는 작품으로 추리소설 사상 길이 남을 걸작이다.
<[분권] 셜록 홈즈 배스커빌의 사냥개 01권> 배스커빌 가문에 내려오는 저주인가? 사악한 인간의 음모인가? 부유한 배스커빌 가문의 헨리 경이 시체로 발견된 후 유일하게 남은 찰스 배스커빌 경이 배스커빌 가로 오는 길에서부터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한 짝만 없어진 신발이며 신문을 오려붙여 만든 경고장, 자신을 셜록 홈즈라고 말하며 대담하게 도전장을 던진 미행자……. 배스커빌 가 주위에 있는 황무지 근처의 이웃들의 또한 기이하기 그지없다. 밤마다 저택을 배회하며 수수께끼 같은 행동을 하는 배스커빌 가의 집사 부부, 광적인 데가 있는 박물학자와 안절부절못하는 그의 미모의 여동생, 황무지에서 살고 있는 미지의 남자와 난데없이 들리는 짐승의 울음소리. 배스커빌 가문의 저주인가? 아니면 살인자의 음모인가? 1893년 『마지막 사건』에서 홈즈를 죽인 후, 홈즈의 부활을 외치는 독자들의 끊임없는 독촉에도 불구하고 꿈쩍 하지 않던 아서 코난 도일은 『배스커빌의 사냥개』에서 홈즈를 다시 등장시켜 엄청난 반향과 인기를 얻게 된다. 1920년 문학자들이 세계 3대 추리소설의 하나로 꼽히기도 했던 『배스커빌의 사냥개』에서는 코난 도일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플롯과 미스터리, 숨막히는 대접전을 맛볼 수 있다.
<미스터리 걸작선> 이보다 더한 미스터리는 없다! 아서 코난 도일이 1908년 출판한 단편집 『Round the Fire Series』에 수록된 16편의 단편 중 미스터리 걸작 6편을 엄선했다. 맨체스터에 도착해야 할 특별열차가 도중에 갑자기 증발해버렸다. 그 열차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든 게 미스터리인 상태에서 8년이 지난 어느 날 도착한 편지에는……. 밤만 되면 사랑하는 사람의 킬러로 변하는 세계적인 곤충학자, 객실에 앉아 있던 중년 남자와 여인은 온데간데없고, 시계 6개를 지닌 한 젊은이가 시체로 발견된다. 고대 보물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음모, 그리고 극적인 반전. 한때 나왔다가 절판되어 잘 알려지지 않은 아서 코난 도일의 미스터리 중의 수작들만 모았다. 코난 도일을 좋아하는 추리소설 마니아라면 꼭 읽어야할 미스터리 걸작선! 잊혀졌던 세계 최고의 추리소설 시리즈로 완역! '추리소설의 출간 붐'이라고 할 정도로 최근 많은 추리소설들이 출간되고 있다. 그러나 새롭게 출간된 국일미디어의 〈세계추리베스트〉는 그 동안 추리 마니아들 사이에서 주로 읽히던 추리소설의 고전들 중 수십 년간 잊혀졌거나 아예 소개되지 않았던 훌륭한 세계 추리소설들을 선별, 완역하여 발간한다는 점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하다. 일단 추리소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셜록 홈즈 시리즈와 아르센 뤼팽 시리즈를 선두로 하여, 가스통 르루,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이 소개되며, 앞으로 얼 데어 비거스(찰리 챈), 에밀 가브리오(르콕 탐정), 에도가와 란포, 반 다인 등의 작품들이 한 달에 대여섯 권씩 꾸준히 출간될 예정. 저가의 문고판, 원작에 충실한 번역과 추리소설비평가의 작품해설이 돋보인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저가의 문고판이라는 점. 일단 저렴한 가격과 깔끔한 편집으로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그렇다고 내용이 부실한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각 권마다 원작에 충실한 완역과 추리소설비평가인 정태원, 박광규 씨의 자세한 작품해설이 돋보인다. 밤이 길어지는 겨울, 독자들도 부담 없이 추리소설의 주인공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가 제법 쏠쏠할 것이다.
<[분권] 셜롬홈즈 네 개의 기호 01권> 잊혀졌던 세계 최고의 추리소설 시리즈로 완역! 오랫동안 침체됐던 우리나라의 추리소설은 올 여름, 셜록 홈즈와 아르센 뤼팽의 화려한 부활로 정통 추리소설의 맛에 눈을 뜬 독자들이 크게 늘었다. ‘판타지 소설에 길들여진 젊은 독자들이 과연 정통 추리소설을 읽을까? 심심하고 재미없다고 할 것 같다’는 걱정이 오히려 기우였다는 평가다. 아마도 어렸을 적 홈즈와 뤼팽을 보고 자란 세대의 추억을 충분히 자극했을 뿐 아니라 이 작품들이 최초로 완역되어 그 작품성이 제대로 선보여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미 많은 추리소설들이 출간되었지만, 국일미디어의 '세계추리베스트' 중 첫번째 작품으로 선택한 ‘셜록 홈즈 시리즈 3권’은 특별히 주목할만하다. 이 시리즈는 그동안 마니아들 사이에서 주로 읽히던 추리소설의 고전들을 모두 선보인다는 취지하에 착실히 준비되어 온 것으로, 수십 년간 잊혀졌거나 아예 소개되지 않았던 주옥 같은 세계 추리소설들을 차례로 완역하여 발간하게 된다. 일단 추리소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셜록 홈즈 시리즈와 아르센 뤼팽 시리즈, 가스통 루르,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이 소개되며, 앞으로 얼 데어 비거스(찰리 찬), 에밀 가브리오(르콕 탐정), 에도가와 란포, 반 다인 등의 작품들이 한 달에 두세 권씩 꾸준히 출간될 예정. 세계추리베스트 2 - 네 개의 기호(The Sign of Four) 도난당한 보물을 찾아라! 홈즈,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다! 왓슨, 메리와 결혼하다! 엄청난 보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 홈즈는 바솔로뮤 숄토의 죽음에 관련된 미스터리와 도둑맞은 애그라의 보물을 추적한다. 보물을 숨긴 자들이 표시한 네 개의 기호가 담고 있는 의미는……. 왓슨과 사건 의뢰인 메리는 로맨스에 빠지고, 홈즈는 템스 강의 추적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사건은 이어지고…….
<[분권] 셜록홈즈 공포의 계곡 01권> <공포의 계곡>은 벌스톤의 영주 저택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홈즈의 막힘 없는 사건 해결 과정을 보여 준다. 사건 전반에 걸쳐 미국의 버미사 계곡을 중심으로 활동한 살인 범죄 조직의 끈질긴 복수와 홈즈의 영원한 숙적인 범죄계의 대부 모리어티 교수의 보이지않는 음모가 펼쳐진다. 셜록 홈즈는 누구인가? 셜록 홈즈는 소설 속의 주인공이다. 그러나 마치 실제 살아 있었던 사람처럼 그에 대한 일생을 적은 전기도 있고, 셜록 홈즈를 연구하는 사람들도 전세계적으로 많이 있다. 또 일찍이 수많은 영화나 텔레비전 방송물로도 만들어져 탐정물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셜록 홈즈라는 인물이 왜 이렇게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을까? 명쾌한 논리와 추리로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는 사실을 이끌어 낼 뿐만 아니라, 음악과 스포츠를 좋아하고, 바이올린 연주도 잘 한다. 화학과 지질학, 해부학 지식도 풍부하여 담뱃재나 발자국만으로도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사건 조사를 위해서는 온갖 인물로 변장을 한다. 즉, 다재다능하며 박학다식하다. 그리고 또 그에게는 따뜻한 인간미가 있다. 따라서 홈즈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점점 사물을 관찰하는 방법이나 하나의 단서로 원인과 결과를 유추할 수 있는 논리적인 판단 능력이 저절로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홈즈적으로 생각하려고 애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글송이에서 출간한 <공포의 계곡>은 원래 1915년에 출간되었던 책을 번역하여 등장 인물의 심리 묘사나 작품의 분위기 등을 그대로 나타낼 수 있도록 하였다. 끝에는 이야기 중에서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사실이나 홈즈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제기하는 의문점 등을 정리하여 초등 학생들도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알쏭달쏭 궁금증'을 넣었으며,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하였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퀴즈! 나도 명탐정'을 수록하여 문제를 풀어 보도록 구성하였다.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칼라 삽화를 수록하여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 더한층 책의 품위를 높이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안개의 땅> 셜록 홈즈의 창조자 코난 도일이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 챌린저 교수 시리즈 2탄. 코난 도일은 1912년 『잃어버린 세계』를 발표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이후 1930년에 숨을 거둘 때까지 챌린저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을 계속 집필하게 되는데, 이 책에 수록된 『안개의 땅』(1926), 『물질 분해 장치』(1929), 『지구가 절규했을 때』(1928) 등이 그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에 등장하는 관습적 사고를 깨며 모험을 즐기는 주인공과 시간을 거스르는 탐험 여행, 과학이 가져다 줄‘인류의 발전’에 대한 장밋빛 전망, 그리고 빅토리아 시대 특유의 과학과 미신이 어우러진 분위기 등은 동시대와 후세의 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아서 코난 도일이 창조한 유명 캐릭터는 홈즈만이 아니다."" 그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린 '챌린저 교수'는 모교의 괴상한 교수와 광적인 친구를 모델삼아 만든 캐릭터라고.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길 거부하는 이 과학계의 이단아에게, 코난 도일은 당시에 유명했던 해양 탐사선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천재성과 강한 추진력, 기선을 제압하는 커다란 목소리와 무례한 말투가 특징인 챌린저 교수. 이 책에는 그의 기발한 모험담 세 편이 실려있다. 공상에 가까운 가설을 검증하려는 과학자와 모험가의 시대를 배경으로, 작가는 공룡과 에테르, 심령술 등의 소재를 흥미롭게 빚어냈다. │줄거리 『안개의 땅』 기자 말론과 챌린저의 딸 이니드가 취재차 심령교의 예배를 참관하던 중 빙의 들린 영매로부터 고인이 된 챌린저의 친구 서멀리의 영혼이 전하는 메시지를 듣게 된다. 합리주의를 주장하는 챌린저 교수는 애써 그 일을 부정하려 하지만 여전히 혼란스럽다. 결국 챌린저 교수와 기자 말론은 심령교도들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한다. 1920년대 영국을 휩쓴 심령주의를 대하는 각계의 반응과 심령학에 심취했던 코난 도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물질 분해 장치』 사정거리 안에 있는 모든 물질을 분자 상태로 분해할 수 있는 획기적이지만 위험한 발명품을 검증하러 나선 말론과 챌린저. 그 비밀스러운 기계의 발명자는 챌린저 교수와 맞먹는 지적 능력을 지녔지만, 욕심으로 이성이 마비되어 자신의 발명을 무기로 팔아 막대한 부를 취할 꿈에 부풀어 있다. 과연 챌린저는 어떻게 그를 응징할 것인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과학 발전과 더불어 국가별로 추진된 비밀 무기 개발 경쟁에 대한 풍자와 조롱을 담았다. 챌린저 교수 연작 중 가장 짧으면서도 기지와 재치가 돋보이는 작품. 『지구가 절규했을 때』 피압 시추를 써서 지구의 지표층을 뚫고 13.2킬로미터 아래까지 파고 들어가는 데 성공한 챌린저. 그는 학자들과 기자들을 불러 모은 앞에서 지구의 지표층 아래에 있는‘피질을 찔러 보려’한다. 과연 챌린저는 살아 있는 거대 존재인 지구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지구는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인류도 이제는 그 동안 속수무책으로 당해 왔던 자연과의 대결에서 대등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팽배해 있던 시대상이 반영된 작품. │관련 자료 코난 도일과 과학 소설 20세기 초 영국에서는 과학의 발달로 인해 인류가 예전에는 꿈꾸지 못했던 일을 해내고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팽배해 있었다. 그래서 무모할 정도로 과감한 시도들이 이루어졌고, 심지어는 유사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초자연적 현상을 과학적인 잣대로 측정하려는 연구도 횡행했다. 코난 도일도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첫째 아내인 루이자가 병석에 눕고 아버지를 잃었을 때부터 줄곧 사후 세계에 관심을 가져 왔던 그는 1917년 전쟁 중에 아들마저 잃자 더더욱 그쪽 방면에 몰두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심령학과 강신술에 빠져 죽은 사람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리하여 『잃어버린 세계』 이후 13년 만에 발표한 챌린저 연작 『안개의 땅』에서 코난 도일은 이전과는 다른 시도를 하기 시작한다. 소설을 통해 유사과학을 전파하려 시도한 것이다. 이 작품에서는 죽은 서멀리의 영혼이 작품의 화자로 등장하여, 심령학을 불신하던 챌린저 교수가 심령학의 전도사로 변화하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으며, 챌린저 교수의 모험담이나 활약보다는 심령교인들의 집회와 강신회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도입부에 챌린저 교수가 삼류 소설에 악용되었다고 분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삼류 소설은 『잃어버린 세계』와 『유독지대』를 가리킨다. 『안개의 땅』이 이전 작품의 연장선상에서 다루어지는 것을 경계하는 코난 도일의 의도를 보여 준다. 이러한 경향은 계속 이어져 『물질 분해 장치』는 물질을 분자 상태로 분해하는 기계를 발명하여 막대한 부를 취하려는 과학자와 챌린저가 한바탕 설전을 벌이는 내용이고, 『지구가 절규했을 때』는 챌린저가 지구의 지표층을 파고 들어가자 지구가 살아 있는 생물처럼 고통스러운 반응을 보인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코난 도일은 심령교나 강신술, 지구 물리학, 생태학, 물질 분해 같은 초자연 현상을 다룬 유사과학의 이론들이 황당한 사기가 아닌 하나의 과학임을 알아주길 바랐다. 그는 이러한 유사과학을 통해 자연에 숨은 근본적인 힘을 밝혀내어 인류가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21세기가 시작된 지금은 과학의 발전이 장밋빛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인식이 보편화되었지만, 코난 도일이 그의 소설 속에서 보여준 희망에 찬 청사진은 오늘날에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영화와 소설의 소재로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 심령학과 빙의를 다룬 「엑소시스트」, 물질 분해를 통한 순간 이동을 다룬 「플라이」, 지구의 핵까지 파고 들어가 지구를 다시 깨운다는 설정을 담은 「코어」 등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잃어버린 세계> 아서 코난 도일의 ‘챌린저 교수’ 시리즈 완역판 제1권. 「잃어버린 세계」, 「유독 지대」 수록. 홈즈를 만들어낸 코난 도일의 모험 소설 시리즈-챌린저 교수가 등장하는 이 연작들은 지리적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인류의 발전에 대한 등장인물의 냉소적 시각, 과학과 미신이 어우러진 후기 빅토리아 시대의 세계관 등으로 후대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타인의 반론을 불허하는 고집과 기발한 아이디어의 소유자이며 강인한 체력과 우락부락한 외모, 장광설과 다혈질, 예의 없는 말투가 특징인 챌린저 교수는 코난 도일의 중`단편 다섯 작품에 등장하면서 런던 사람들과 언론을 조롱하고 관습적 사고에 젖은 학계를 풍자한다. │조지 에드워드 챌린저 교수 Professor George Edward Challenger 타인의 반론을 불허하는 고집과 기발한 아이디어의 소유자이며 강인한 체력과 우락부락한 외모, 장광설과 다혈질, 예의 없는 말투가 특징인 챌린저 교수는 코난 도일의 중`단편 다섯 작품에 등장하면서 런던 사람들과 언론을 조롱하고 관습적 사고에 젖은 학계를 풍자한다. 1910년 코난 도일이 사는 윈들셤 부근에서 이구아노돈의 발자국이 발견되었다. 도일은 자신의 서재에 그 발자국 표본을 몇 개 들여놓았고 그것들을 통해 천재적이며 광적인 과학자가 남미에서 선사 시대의 생물계를 발견하고 탐험하는 모험 이야기를 떠올렸다. 중편 「잃어버린 세계」와 에드워드 챌린저 교수는 이렇게 탄생했다. 코난 도일은 홈즈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린 이 인물을 창조하기 위해 조지 버나드 쇼, 그리고 그의 모교에 있던 괴상한 교수와 광적인 친구를 모델로 삼았다. 홈즈의 모델이 된 냉혹한 벨 교수의 동료였던 생리학 교수 윌리엄 러더퍼드는 버나드 쇼와 마찬가지로 천재적이었고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이면서도 지나치게 시끄럽고 자기 과시적으로 떠들어대는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더불어 편집증적인 동창생이자 사기꾼인 조지 버드도 챌린저를 만들어내는 데 한몫을 했다. 챌린저라는 이름은 1870년대 당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탐사대가 탔던 배의 이름이었고, 도일은 자신이 만들어낸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길 거부하는 학계의 이단자’에게 이 이름을 붙여주었다. 그리고 이 인물의 주변에 정반대 성격의 꼬장꼬장한 학자(서멀리)와 귀족 영웅(록스턴 경) 그리고 화자로서 순수하고 행동파인 청년 저널리스트(말론)를 포진시켜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공룡이 등장하는 모험 소설의 효시가 되다 잃어버린 세계는 시간 여행 소설은 아니지만 주인공들은 지리적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을 하는 것이다. 코난 도일의 상상력은 챌린저 교수의 말처럼, 자연의 법칙이 그대로 멈추어버린 남미 아마존 속의 고원 위에 현실에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과거의 생명체들을 현재의 시간 속에 병치해 놓았다. 그의 이러한 상상력은 후대의 모험 소설, 과학 소설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세계로 떠나는 탐사대의 전형을 구축하기도 했다. 도일이 만들어낸 탐사대는 크게 보면 생각하는 자와 행동하는 자로 나뉜다. 같은 학자이지만 시끄러운 챌린저와 냉소적인 서멀리는 과학자로서는 고귀한 용기를 지녔음에도 매우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어서 눈앞의 위험을 무시하고 항상 말다툼을 하곤 한다. 코난 도일이 자신의 화자로 선택한 말론은 당시 기자라는 직업이 지닌 위험함도 무릅쓰며 사명감에 불타는 젊은이로 사랑을 얻기 위해, 그리고 신문에 탐험대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말론은 영웅을 숭배하는데, 그 대상은 존 록스턴 경이다. 도일은 록스턴을 짐짓 영웅으로 그리고 있다. 록스턴 경은 군인이고 탐험가이면서 노예 해방가이고 전형적인 영국 신사이다. 또 미적 감각도 뛰어나다. 1903년 영국 정부에 콩고인들에게 자행되고 있는 잔혹한 행위들에 대해 보고한 영웅 케이스먼트를 모델로 한 록스턴은 가장 행동파 인물로 흩어지기 쉬운 탐험대를 단단히 결속시킨다. │줄거리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 기자 말론은 사랑을 얻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괴상한 천재 교수 챌린저를 만난다. 챌린저는 과학 강연회에서 남미의 아마존 정글 속에 선사 시대의 생물이 살고 있는 지역이 있으며 자신은 그것을 직접 보았다고 주장했다가 냉소적인 서멀리 교수의 이의 제기를 받는다. 급기야 서멀리는 챌린저의 부추김을 받아 다른 자원자 두 명과 탐험대를 조직하여 여행을 떠나게 된다. 유독 지대-The Poison Belt 지구 곳곳에서 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챌린저 교수는 말론과 그 친구들에게 산소통을 사오라고 하며 세계를 둘러싼 에테르에 변화가 일어나 태양계가 유독 지대에 들어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것이 지구의 세균인 인간의 최후라고 말한다. │책 속으로 배낭의 내용물로 볼 때 이 사내는 예술가고 시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 배낭 안엔 시를 끼적거린 쪽지들이 있었지. 난 그런 것들을 평가할 만한 자격은 없지만 내가 보기엔 그가 공명심에 차 있었던 것 같아. (...) 나는 고개를 돌리다가 우연히 그의 해어진 상의 앞쪽에 뭔가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을 보았지. 그것은 스케치북이었는데, 지금 자네가 보다시피 너덜너덜한 상태였네. 나는 이것을 발견한 후 셰익스피어의 원본 원고 못잖게 잘 간수했어. 이제 자네한테 주겠네, 그 내용물을 하나하나 유심히 관찰해 보게나."""" 나는 책장을 넘기고는 놀라서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한 면 가득 내가 생전에 본 적 없는 매우 특이한 동물이 그려져 있었다. 그것은 마약 중독자의 환상에나 나옴직한 동물이었다. 머리는 가금류처럼 생겼고 몸체는 부풀어 오른 도마뱀 같았으며 길게 늘어진 꼬리 위엔 뿔이 삐죽삐죽 솟아 있었다. 그리고 톱니 같이 생긴 것들이 굽은 등에 달려 있어 마치 수탉의 벼슬에 여러 개가 빼곡하게 들어 서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 괴물 앞에 어설픈 인체 모형이 아니면 사람 형태를 한 난쟁이 같은 것이 괴물을 마주보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었다. - p 49~52
<셜록 홈즈 : 더 얼티밋 에디션 1권> 단 하나의 셜록 홈즈를 골라야 한다면 바로 이 작품! -200만 부 이상 판매된 한국 최고의 셜록 홈즈 전집에서 중요 작품만을 선별한 작품집 『주홍색 연구』를 통해 1887년 독자들과 첫만남을 가진 셜록 홈즈는 이후 『바스커빌 가문의 개』, 『네 사람의 서명』 등의 작품들을 거치며 탐정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작품은 장편소설 4편과 단편소설 56편으로, 2002년 최초로 이들 작품을 한데 모은 황금가지의 완역판은 현재까지 2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명실 공히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셜록 홈즈 전집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전집은 9권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그런 전집의 볼륨이 부담스러운 독자를 위해 셜록 홈즈의 명가 황금가지에서 『셜록 홈즈: 더 얼티밋 에디션』을 준비하였다. 홈즈 데뷔 13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으로만 제작했던 『셜록 홈즈 130주년 특별판』을 기반으로 하되 인기도를 고려하여 작품 목록을 재정비하였다. 사건들은 홈즈가 해결한 시간순으로 배열되어 셜록 홈즈 소설의 세계관을 이해하기 좋으며, 작품별로 재미있는 뒷이야기들이 함께 수록되었다. 세계 탐정사에 길이 남을 명탐정 셜록 홈즈와 그의 친구 존 왓슨의 활약을 오랫동안 셜록 홈즈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아 온 황금가지의 탄탄한 번역으로 만날 수 있다. -명탐정 셜록 홈즈의 데뷔부터 그의 실종과 부활, 그리고 최후의 사건 기록까지 셜록 홈즈가 처음 독자들과 만나게 된 것은 존 왓슨과 처음 함께 해결하게 된 사건을 다룬 『주홍색 연구』의 출판을 통해서지만, 기록에 남은 작품들 중에서 홈즈가 가장 먼저 해결한 건은 그가 아직 학생이던 1874년에 해결한 사건을 기록한 「글로리아 스콧호」이다. 『셜록 홈즈: 더 얼티밋 에디션』에는 출판작 중 홈즈의 첫 사건인 ‘글로리아 스콧호’ 사건부터 1차 세계대전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1914년의 「마지막 인사」에 이르기까지의 40년에 걸친 시기 동안 홈즈가 해결한 굵직한 사건들 중 의미 깊은 작품들만을 엄선했다. 존 왓슨이 아내인 마리 모스턴을 만나게 되는 장편 『네 사람의 서명』을 비롯하여, 유명한 캐릭터인 아이린 애들러가 등장하는 단편 「보헤미아 왕국 스캔들」, 홈즈의 숙적이자 범죄계의 나폴레옹이라는 별칭을 가진 모리어티 교수가 등장하는 「마지막 사건」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셜록 홈즈 130주년 특별판』의 단편 일부를 빼고, 인기가 많은 작품인 「푸른 카벙클」, 「실버 블레이즈」, 「여섯 점의 나폴레옹 상」 등이 새롭게 수록했다. -셜록 홈즈 작품들 속의 오류나 재미있는 에피소드 수록 의사였던 아서 코난 도일이 처음 셜록 홈즈를 썼을 당시에는 작품을 시리즈로 기획하지는 않았던 탓에, 작품에는 연도나 몇몇 사실 관계 등에서 저자가 보인 부주의한 실수들이 존재한다. 왓슨이 부상당한 부위가 어깨였다가 다리라고 한다든가 4월에 시작된 사건이 8주 후에 10월로 넘어간다든가 하는 각종 오류들을 정리하였고, 팬들이 만들어낸 관대한 해석들도 함께 제시하였다. 작품 말미마다 붙어 있는 뒷이야기들을 보면,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셜록 홈즈가 잡지 연재물이었던 탓에 다양한 삽화가들이 그린 삽화가 존재하지만 이번 특별판의 본문에는 일부러 일러스트를 넣지 않아, 본문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죽음을 앞둔 탐정> 셜록 홈즈의 하숙집 주인 허드슨 부인은 왓슨 박사를 찾아가, 처참한 몰골로 시름시름 앓고 있는 홈즈의 병문안을 부탁한다. 그러나 왓슨도 홈즈의 고집을 꺾을 순 없었다. 여전히 의사의 치료를 거부했고, 왓슨이 가까이 다가가자 전염성을 가진 병이니 가까이 오지 말라는 홈즈의 날카로운 목소리까지 들었다. 왓슨은 하릴없이 서성이다가 벽난로 위에 있는 흑백 상아로 만든 작은 상자에 손을 뻗는 순간, 홈즈는 소름끼치도록 무시무시한 고함을 지른다. 홈즈는 왓슨에게 자신의 병을 잘 아는 컬버턴 스미스를 불러달라고 부탁했고,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먼저 돌아오라고 한다. 얼마 후 도착한 컬버턴 스미스와 홈즈의 대화에서, 작은 상자의 비밀과 진짜 사건의 실체가 밝혀지는데…….
<위스테리아 로지> 홈즈에게 날아온 나이 지긋한 신사 스콧 에클스의 전보. 기묘한 사건의 발단은 에클스가 친구로부터 알게 된 가르시아의 집에 초대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에클스는 그의 초대를 받고 하룻밤 머물렀다. 이상한 분위기는 물론 저녁을 먹을 때 하인이 가르시아에게 가져왔던 편지도 미심쩍었다. 에클스는 성급히 초대에 응한 것을 후회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은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다. 가르시아는 물론 전날 밤 보았던 하인들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난로 속에서 타다 남은 편지에는 수수께끼 같은 단어들만 적혀 있었다. 홈즈는 이 황당하고 끔찍한 사건의 답을 찾아 나서는데…….
<악마의 발> 탐정 일에 흠뻑 취해 평소 건강을 돌보지 않았던 홈즈는 잠시 요양을 떠난다. 그러나 며칠 후, 그 지방의 목사와 모티머 트리제니스가 달려와 괴기스러운 사건을 전한다. 그의 형제인 오언과 조지, 여동생 브렌다와 함께 트레더닉 워사에서 저녁 식사와 카드놀이를 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트리제니스는 산책을 하던 중 리처드 박사를 만났고, 형의 집에서 호출을 받고 가는 중이라 했다. 함께 가 보니 전날 밤 함께 있었던 형제 두 사람은 공포에 휩싸여 미쳐있었고, 여동생은 싸늘한 주검으로 변해 있었다. 홈즈는 바로 사건 수사에 나섰지만, 하룻밤 사이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모티머 트리제니스까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브루스파팅턴 잠수함 설계도> 어느 날 울리치 군수청의 직원 캐도건 웨스트가 런던 지하철 선로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또한 사건을 해결하는 결정적인 단서도 현장에 함께 있었다. 캐도건 웨스트의 시신에는 기차표가 없었고, 선로 위에 핏자국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그는 다른 곳에서 살해되어 선로로 옮겨진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의 옷 주머니에는 회사 금고에 보관되어 있어야 할 브루스파팅턴 잠수함 설계도 일곱 장이 들어 있었다. 홈즈는 지하철과 지상이 연결되는 집을 알고, 나머지 설계도의 행방을 감춰 버린 사람이 범인이라고 확신하는데…….
<레드 서클> 하숙집을 운영하던 워런 부인이 불안해하며 홈즈를 찾아와, 최근 새로 들인 기이한 하숙인에 대한 사건을 조사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 남자는 몇 가지 조건만 지켜준다면 큰돈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 가난했던 워런 부인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워런 부인은 첫날을 뺀 열흘 동안 그 남자와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으며,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고 털어놓았다. 왓슨과 홈즈는 하숙집으로 가서 문제의 하숙인을 살펴보는데, 놀랍게도 남자가 아닌 여자였다. 해가 저물고 어둠 속에서 잠복하던 홈즈는 깜빡거리는 불빛이 보내는 암호를 풀고,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 조직의 그림자가 드러나게 된다.
<주홍색 연구 : 최신 원전 완역본 (영문판 포함) - 셜록 홈즈 전집 01> 더욱 꼼꼼한 번역, 깔끔한 편집으로 재탄생한 셜록 홈즈 전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다!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인물, 셜록 홈즈. 번뜩이는 추리와 날카로운 통찰, 본능과 감각을 완벽히 통제하는 오직 셜록 홈즈만의 우아한 사건 기록을 최신 원전 완역본으로 새롭게 만난다. 더욱 꼼꼼해진 번역과 깔끔한 편집, 합리적인 가격까지 고루 갖춘 ‘코너스톤 셜록 홈즈 전집’은 셜록 홈즈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강렬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판형으로 어디에서나 가볍고 간편하게 명탐정을 만날 수 있다. 간결하고 절제된 문장, 치밀하고도 치열한 미스터리, 독자를 압도하는 명탐정 셜록 홈즈의 모든 활약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홍색 연구》를 통해 드라마보다 짜릿하고 영화보다 섬뜩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보라!
<셜록 홈즈 - 바스커빌 가문의 개> 왓슨, 여태껏 난 저놈보다 더 위험한 자를 쫓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가장 사랑받은 이야기이자 가장 섬뜩한 이야기 『바스커빌 가문의 개』는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가장 사랑받은 이야기이자 가장 섬뜩한 이야기이다. 1901년 잡지 ≪스트랜드≫에 첫 회가 실렸을 때 사람들은 사무실이 있는 건물을 빙 둘러쌀 정도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렸다. 결과적으로 잡지는 30만 부라는 (당시로서도, 현재로서도) 경이적인 발행 부수를 기록했다. 첫 회부터 독자들을 들끓게 만들었던 이 모험은 그 드라마틱한 설정과 전개 덕분에 홈즈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영화화되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사건의 의뢰인은 명문 귀족인 헨리 바스커빌 경이다. 바스커빌가는 대대로 ‘어두워지면 황야에 나가서는 안 된다.’라는 저주를 안고 살아가는 집안이다. 일찍부터 외국에 나가 살던 젊은 헨리는 그 모든 것이 미신이며 자신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것이라 굳게 믿지만, 큰아버지인 찰스 경이 밤중에 황야에서 끔찍한 죽음을 당하자 불안감에 휩싸인다. 게다가 유일한 상속인으로서 헨리가 바스커빌 저택으로 돌아오자마자 의미도 목적도 알 수 없는 꺼림칙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는데……. 이제껏 추리소설 작가들이 몇 번이고 투표했지만 그때마다 최고의 탐정소설 자리는 늘 <바스커빌 가문의 개>가 차지했다. 소설의 후반부 전체에 펼쳐져 있는 그물의 이미지는 페이지가 한 장 한 장 넘어갈 때마다 독자들의 가슴을 팽팽하게 죄어올 것이며, ‘독자들에게 수수께끼 같은 갈고리를 던지는 법을 그보다 더 잘 아는 이는 없다.’라는 소설가 존 파울즈의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확실히 느끼게 될 것이다.
<포켓북 | 셜록 홈즈의 대활약> 냉소적인 성격 이면에 감춰진 휴머니스트로서의 셜록 홈즈! 코난 도일의 작품에 등장하는 셜록 홈즈의 성격을 표현할 때 흔히 냉소적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그는 사람들한테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겨 대중의 환호를 오히려 불쾌해했고, 사건이 종결되고 그 공을 경찰에게 돌린 후 사건 해결과 전혀 관계없는 경찰들이 축하 인사를 받는 광경을, 조소를 머금고 바라보는 상황을 즐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듯 겉으로 드러난 홈즈의 성격 이면에 감춰진 휴머니스트로서의 면모가 각각의 사건마다 잘 드러나고 있다. 이번 책에 수록된 『입술 비뚤어진 남자』는 돈 때문에 신문기자라는 직업과 자존심마저 버리고 뉴욕 은행가에서 거지 노릇을 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인데, 그가 사랑하는 아내의 남편으로서 또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세 학생』에서처럼 스스로가 재판관이 되어 피의자에게 딱 맞는 판결을 내려준다. 반드시 법대로 처리하는 것만이 정의로운 것이 아니라 죄를 지은 사람 스스로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법의 진정한 목적이라는 작가 자신의 평소 생각을, 작품 속 홈즈를 통해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코난 도일이 발표한 홈즈 시리즈 중에서 재미는 물론이고 작가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중심으로 묶었다. 독자 여러분이 무얼 상상하든 작가는 항상 우리에게 그 이상을 보여줌으로써 읽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셜록 홈즈 시리즈를 펴낼 때마다 특히 주의를 기울이는 중의 하나는 코난 도일의 의도와 셜록 홈즈의 뛰어난 능력이 독자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이 책 《셜록 홈즈 대활약》을 작업할 때도 한 문장을 몇 번이나 고쳐 쓰면서 상황에 맞는 분위기가 독자에게 생생히 전달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세월을 뛰어넘어 21세기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셜록 홈즈가 문화계 모든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홈즈 베스트 사건 파일> 명탐정의 대명사 셜록 홈즈! 아주 오래 전부터 ‘추리소설’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다름 아닌 코난 도일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셜록 홈즈와 프랑스의 국민 작가이자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은 모리스 르블랑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괴도이며 변장술의 천재라고 칭송을 받았던 아르센 뤼팽이었다.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독자라면 영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탐정과 도둑으로 맞선 그들이, 쫓고 쫓기는 긴박함 속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아슬아슬하게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여기 소개하는 이 책 [홈즈 베스트 사건 파일]은 어린 시절에 홈즈를 접했던 독자에게는 과거에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셜록 홈즈에 대한 추억을, 셜록 홈즈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비록 과거의 인물이긴 하지만 시대를 초월하여 현대의 감성에 비교해 보아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추리소설의 텍스트임을 당당하게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책을 옮긴이는 코난 도일의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남다른 애착이 가는 작품은 <마지막 사건>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다른 작품보다 홈즈의 인간적인 면이 가장 많이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소설에서 언급하고 있는 홈즈의 다양한 면모는 코카인 중독자, 우수한 화학 실험가, 다방면에 깊은 상식을 가진 지식인 등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그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진짜 휴머니스트이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이 탐정으로서의 역할을 끝내더라도 혹은 목숨을 버려서라도 범죄자를 사회에서 뿌리 뽑고자 하는 홈즈, 실존 인물이라고 가정하면 너무 완벽하지만 이러한 인간적인 모습 때문에 지금까지도 그는 항상 추리소설의 한 획을 긋고 있는 것이다. 홈즈와 왓슨 박사의 가장 흥미진진한 모험을 담은 이 책은 실증주의적인 영국인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동시에 법은 절대적으로 보호되고 지켜져야 한다는 사상이 저변에 깔려 있다. 또한 철저한 과학적 탐구로 사소해 보이는 그 어떤 것 하나도 허투로 보지 않고 사건과 연결시켜 실마리를 풀어가는 귀납적 추리 방식을 취했다. 또한 명탐정으로 전 세계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셜록 홈즈 시리즈가 추리소설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동시대의 다른 추리소설들이 등장인물의 알리바이에 초점을 맞추는데 비해 아서 코난 도일은 증거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흙먼지, 발자국, 지문 등을 통해 증거를 수집하고 그러한 증거의 조합으로 범인을 지목하는 기법은 이후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창작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일이다. 지혜의 샘 시리즈 스물다섯 번째 책으로 언제든지 휴대가 간편한 것도 이 책의 장점이며,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일 것이다.
<셜록 홈즈 두뇌게임 1 금테 코안경> 명석하고, 예리한 추리력을 갖고 있는 셜록 홈즈은 실존 인물일까? ‘콘힐(1884년)’이라는 잡지에 ‘제이 하버쿠크 젭슨의 증언’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아서 코난 도일의 첫 번째 추리소설은 예상을 뛰어넘는 큰 인기를 불러 일으켰다. 어디까지나 흥미 본위로 쓴 소설이었기 때문에 의문의 사건인 메리 셀레스테 호의 문제를 정확하게 밝혀주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아서 코난 도일은 그 후 전문적인 작가의 길로 나섰다. 이 사람이 바로 추리 소설의 으뜸으로 치고, 불후의 대 성공을 거두는 아서 코난 도일로 ‘명탐정 셜록 홈즈’를 탄생시킨 주인공이었다.
<셜록 홈즈 전집 1권> 영국의 작가 코난 도일이 쓴 추리 소설 셜록 홈즈 시리즈의 주인공인 셜록홈즈는 현재까지 인간이 창조한 캐릭터 중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 중 하나이다. 양산 끝에 '그저 그런 기믹'에 불과하게 된 드라큘라와는 달리, 다양하게 재창조되었으나 원작자가 만든 고유의 인격과 독특한 매력을 유지하는 불사조 같은 캐릭터. 특히 친구인 존 왓슨과의 콤비는 그야말로 역사에 길이 남을 명콤비라 할 수 있다. 탐정 캐릭터의 대명사이자 탐정 캐릭터들을 한 단계 진화시킨 캐릭터라고 평가받는다. 과거의 탐정들이 단순히 사건 푸는 기계에 불과했다면, 홈즈는 그런 탐정 캐릭터들에게 인간다운 개성을 부여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셜록 홈즈 이전에 손꼽을만한 탐정 캐릭터라면 최초의 탐정이라고 할 수 있는 에드거 앨런 포의 오귀스트 뒤팽과 에밀 가브리오가 창조한 최초의 장편 추리소설 주인공 타바레와 르코크인데 뒤팽은 고전 추리물의 전범을 겨우 단편 3개로 완성한 엄청난 캐릭터지만 단편 3개에만 등장하는 캐릭터라서 캐릭터 자체의 묘사나 매력은 희미하다. 르코크 시리즈는 탐정의 무대를 장편으로 확대하고 본격적인 캐릭터성을 부여했지만 여전히 르코크와 그 스승 타바레를 제외하면 개성이 부족했고, 르코크는 그 개성이 끈덕진 형사지 탁월한 탐정이 아니라서 카타르시스가 부족했다. 다른 작가들은 말 할 필요도 없다. 도일 이전의 추리물 작가인 윌키 콜린스의 한 단편을 보면, 사건을 해결하는 인물이 마지막에 등장해서 그 전에 다른 인물이 한 활동을 보고 단서를 알아낸 뒤 사건을 해결하는 게 전부다. 성격 묘사도 그저 무뚝뚝하고 '사건만 해결하면 그만'이라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정확하게 추리하지 못하는 인물에 대한 경멸을 나타내는 것이 전부. 이에 비하면 홈즈는 성격이 훨씬 사람답다. 그런데 지금은 이러한 홈즈가 사람 같지 않다고 비판받기도 하는 것이 아이러니한 점. 작가인 코난 도일은 셜록 홈즈라는 인물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의 장치를 해놓았다. 가령 작품 속에서 홈즈의 친구 왓슨은 홈즈가 해결한 사건들을 글로 정리해 세상에 발표하는 작업을 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왓슨이 작중에서 발표한 글을 실제로 읽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마치 셜록 홈즈라는 인물이 실제로 존재했었다는 인상을 가지게 된다. 작중 배경이나 명칭은 거의 실존하는 것이거나, 실존하는 인명이나 지명을 고의로 바꾼 느낌(정확히는 사실)이다. 잠시 등장하는 것에 불과한 수많은 인물들의 성격이나 직업도 사실감 있게 묘사한다. 셜록 홈즈 시리즈를 직접 읽어보면 알겠지만, 인물이나 배경, 날씨 묘사의 분량이 상당히 많고 구체적이다...
<마자랭의 다이아몬드> 1921년 10월 <스트랜드 매거진>에 발표된 뒤, <셜록 홈즈의 사건집>에 수록된 작품이다. 홈즈 시리즈에서 왓슨이나 홈즈가 아닌 제3자가 쓴 작품은 이 작품과 ‘마지막 인사’ 딱 2편이다. 마자랭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희귀한 보석이 사라졌다. 총리와 내무장관의 의뢰를 받고 도난당한 다이아몬드를 찾아 나선 홈즈는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냈지만 다이아몬드의 행방은 묘연하다. 홈즈는 범인을 체포하는 대신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 살해당할 위험을 무릅쓴다. 다이아몬드를 찾지 못한다면 범인을 잡아 뭐하냐는 말로, 냉혹하리만큼 철저한, 그래서 통쾌함마저 느껴지는 홈즈의 프로정신, 그의 치밀한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공포의 계곡> 《공포의 계곡 The Valley of Fear》는 셜록 홈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장편소설로 1914년 9월부터 1915년 5월까지 《스트랜드 매거진》에 연재한 후 1915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밀실 수수께끼와 현실의 냉혹하고 비정한 일을 감상에 빠지지 않고 간결한 문체로 묘사하는 하드보일드적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셜록 홈즈에게 배달된 암호문을 해독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해자가 딸린 벌스톤 영주관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 펼쳐진다.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살해된 중년남자 더글러스, 젊고 아름다운 더글러스 부인, 그 집에 살다시피 하는 오랜 친구 바커! 조금은 이상해 보이는 이 조합을 중심으로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이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풍광 속에서 긴박하게 전개된다. 2부에서는 사건의 배경이 되는 공포의 계곡, 펜실베이니아 주 버미사 계곡에서의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기록하고 있다. 아서 코난 도일 식 반전이 살아 있는 작품! 셜록 홈즈 시리즈가 탐정소설, 추리소설의 모범이 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하는 작품이다.
<죽어가는 셜록 홈즈> 1913년 11월에 발표한 단편으로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에 수록된 작품이다. 왓슨이 결혼한 지 2년째 되던 해에 허드슨 부인이 찾아와 셜록 홈즈가 지금 지독한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다며 도움을 청한다. 수척하고 쇠약한 얼굴, 열기로 번뜩이는 눈, 붉게 상기된 뺨, 검은 딱지가 달라붙도록 바싹 마른 입술을 보고 왓슨은 가슴 깊이 오싹한 기분을 느낀다. 하지만 홈즈는 그의 진찰을 거부할 뿐만 아니라, 전염병이라며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한다. 의사면서도 죽어가는 친구를 보고만 있어야 하는 왓슨은 참담한 기분에 빠진다. 어쩌다 셜록 홈즈는 아직 알려지지도 않은 무서운 전염병에 걸린 것일까? 왓슨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음모와 진정한 프로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프랜시스 커펙스 양의 실종> 1911년 12월에 발표한 단편으로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에 수록된 작품이다. 돈 많고 아름다운 중년의 독신 여성 프랜시스 커펙스 양은 평생 혼자 여행을 다니며 산다.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이 호텔에서 저 호텔로 가장 자유롭게 사는 사람이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세상의 잘 알려지지 않은 미로에서 툭하면 길을 잃고 헤매는 외로운 사람, 또는 여우 소굴에서 길 잃은 닭처럼 늘 불안한 사람이기도 하다. 어느 날 프랜시스 양이 사라졌다. 마치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감쪽같이! 그녀가 아직 살아 있는 동안 찾아내기 위한 셜록 홈즈의 고군분투와 교활한 사기꾼의 기발한 범죄수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애비 그레인지 저택> 1904년 6월에 발표한 단편으로 《셜록 홈즈의 귀환》에 수록된 작품이다. 매섭게 추운 겨울 새벽, 홈즈와 왓슨은 스탠리 홉킨스의 연락을 받고 급히 출동한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 보니 엄청난 사건일 줄 알았던 살인사건은 단순한 강도침입사건으로 밝혀진다. 정말 그럴까? 목격자의 완벽한 진술, 완벽한 현장 증거에도 불구하고 홈즈의 직감은 아니라고 말한다. 부와 명예를 다 가진 점잖은 귀족은 술만 마시면 악마로 변하고, 자존심 때문에 남편의 학대를 감추고 살아야 했던 아름다운 귀부인은 그런 결혼생활을 의무로 규정하고 강요하는 법은 잔인하고 야만적이며 신성모독이라고 절규한다. 빳빳한 종이, E.B. 모노그램, 문장이 수놓인 외투, 그림 같은 저택 뒤에 숨겨진 상류사회의 불편한 진실. 법과 양심 사이에서 홈즈의 외롭고 치열한 고민이 시작된다!
<춤추는 사람> 춤추는 사람의 비밀을 풀어라! 아이들 낙서 같은 그림을 들고 셜록 홈즈를 찾아온 힐턴 큐빗! 강렬하고 신선하고 상쾌한 동부 해안의 공기를 몰고 다니는 것만 같은 순수하고 투박한 남자에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생겼다. 사랑하는 아내와 관련된 문제라 가볍게 넘길 수도 없다. 단 한 순간도 아내를 의심한 적은 없다. 하지만 반복되는 수수께끼가 아내의 숨통을 조이는 것이 눈에 보이는 데도 아내는 입을 다물고 있다. 시들시들 말라가는 아내를 바라보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남편은 보이지 않는 도깨비 장난 같은 음모에 하루하루 피가 마른다.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어디까지가 집착일까? 어디까지가 살인이고 어디까지가 정당방위일까? 춤추는 사람 그림으로 만든 암호를 풀어내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암호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진지하게 필독 추천작!
<녹주석 왕관> 고귀한 분이 은행장에게 아름다운 녹주석 왕관을 담보물로 맡기고 돈을 융통해 갔다. 고귀한 분이 돈을 빌려간 것도, 담보물로 녹주석 왕관을 맡긴 것도 특급 비밀이다. 그런데 담보물로 맡긴 국보급 보물이 손상되었다. 셜록 홈즈는 왕국 전체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는 스캔들을 막을 수 있을까? 하룻밤 사이에 명예, 보석, 아들을 잃은 아버지는 파멸의 위기에 몰린 채 분노와 절망 그리고 지극한 슬픔에 빠져버렸다. 도둑질 현장에서 붙잡힌 말썽꾸러기 아들, 아름다운 사촌, 야비한 귀족, 밤마다 몰래 애인을 만나러 나가는 하녀, 범인은 누구일까?
<주홍색 연구 - 셜록 홈즈 Mini+ 전집 스페셜플러스 1권> 《셜록 홈즈 Mini+ 전집 스페셜 플러스》는 셜록 홈즈 마니아는 물론 셜록 홈즈를 사랑하는 일반 독자들을 위한 특별판이다. 본문 앞뒤로 구성된 특별 페이지에는 저자 아서 코난 도일의 생애와 작품 소개, 캐릭터 분석 외에도 독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셜록 홈즈 시리즈 전반에 관한 정보들을 이미지와 함께 생생하게 보여주어 작품에 관한 보다 나은 이해를 돕고 있다. 이번 편에선 외상 하나 없는 남자의 시신, 벽 위에 붉게 쓰여진 ‘Rache’라는 글씨, 시신 옆에 떨어진 반지 하나. 기이한 죽음을 조사하는 홈즈를 지켜보던 왓슨은 점차 홈즈의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에 감탄하기 시작하는데….
<춤추는 인형> 국어 독해 원리를 잡는 추리 문학의 고전 셜록 홈즈 시리즈!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세트』. 셜록 홈즈 시리즈 중 저자인 코난 도일이 엄선한 12편의 작품을 골라내었으며, 셜록 홈즈 시리즈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출간 당시의 삽화를 빠짐없이 수록하였다. 또한 셜록 홈즈 본문 속에 수능 빈출 단어를 포함하고 한자 뜻풀이까지 더해 어려운 단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단어의 여러 뜻과 함께 자주 쓰이는 뜻, 유의어, 반의어,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의미 등을 각 편 마지막에 풀어 넣었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국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초등·중학생까지, 이 책을 단계별로 학습하면 논리력, 창의력, 독해력과 함께 수능 어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 eBook 에디션』은 종이책인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세트』 총 12개의 에피소드를 낱권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 <춤추는 인형> : 어느 날, 힐튼 큐빗이라는 의뢰인이 홈즈를 찾아온다. 그는 마치 아이들이 그린 것 같은 작은 사람들의 기묘한 모습이 담긴 그림 문자를 홈즈에게 보여준다. 큐빗은 자신의 아내가 이 그림을 보고 너무나 무서워해서 홈즈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한 것이다. 큐빗의 아내는 일 년 전에 결혼한 엘시 패트릭이라는 미국인이었다. 행복하게 살던 부부의 앞길에 문제가 생긴 것은 한 달 전 받은 미국 소인의 편지부터였다. 편지를 받은 엘시의 얼굴이 창백했고 그녀는 곧바로 그 편지를 태워버린다. 그리고 바로 일주일 전 큐빗의 집 창문 밑에 작은 사람이 춤추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전날 아침 정원의 해시계 위에 놓여 있는 편지를 발견한 엘시는 그것을 보자마자 정신을 잃어버리고 만다. 사건을 맡은 홈즈는 그림 문자에 담긴 의미를 풀고 엘시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인가? ▶ 한 권씩만 읽어도 세트를 읽는 효과를 그대로 얻을 수 있습니다!
<라이게이트의 대지주> 국어 독해 원리를 잡는 추리 문학의 고전 셜록 홈즈 시리즈!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세트』. 셜록 홈즈 시리즈 중 저자인 코난 도일이 엄선한 12편의 작품을 골라내었으며, 셜록 홈즈 시리즈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출간 당시의 삽화를 빠짐없이 수록하였다. 또한 셜록 홈즈 본문 속에 수능 빈출 단어를 포함하고 한자 뜻풀이까지 더해 어려운 단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단어의 여러 뜻과 함께 자주 쓰이는 뜻, 유의어, 반의어,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의미 등을 각 편 마지막에 풀어 넣었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국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초등·중학생까지, 이 책을 단계별로 학습하면 논리력, 창의력, 독해력과 함께 수능 어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 eBook 에디션』은 종이책인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세트』 총 12개의 에피소드를 낱권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 <라이게이트의 대지주> : 왓슨은 신경쇠약에 걸린 홈즈를 데리고 옛 친구 헤이터 대령이 있는 라이게이트 근처로 휴양을 떠난다. 왓슨의 예측대로 홈즈와 헤이터는 말이 잘 통했고, 홈즈는 편히 쉴 수가 있었다. 얘기 도중 근처의 액튼 씨 집에서 도난 사건이 있었다는 얘기를 듣지만 왓슨은 휴양을 강조하여 관심을 끄게 한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커닝엄 씨 댁 살인 사건 소식과 함께 포레스터 경감이 협조를 요청하면서 홈즈는 휴양을 그만두게 된다. 죽은 사람은 커닝엄 씨 댁의 마부인 윌리엄 카원. 죽었을 때 그는 찢어진 종잇조각을 들고 있었다. 홈즈는 사건을 맡기로 하고 경감과 함께 조사를 시작한다. 홈즈는 찢어진 종잇조각을 바탕으로 도난 사건과 살인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 한 권씩만 읽어도 세트를 읽는 효과를 그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얼룩 끈> 국어 독해 원리를 잡는 추리 문학의 고전 셜록 홈즈 시리즈!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세트』. 셜록 홈즈 시리즈 중 저자인 코난 도일이 엄선한 12편의 작품을 골라내었으며, 셜록 홈즈 시리즈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출간 당시의 삽화를 빠짐없이 수록하였다. 또한 셜록 홈즈 본문 속에 수능 빈출 단어를 포함하고 한자 뜻풀이까지 더해 어려운 단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단어의 여러 뜻과 함께 자주 쓰이는 뜻, 유의어, 반의어,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의미 등을 각 편 마지막에 풀어 넣었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국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초등·중학생까지, 이 책을 단계별로 학습하면 논리력, 창의력, 독해력과 함께 수능 어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 eBook 에디션』은 종이책인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세트』 총 12개의 에피소드를 낱권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 <얼룩 끈> : 1883년 4월의 어느 이른 아침, 몹시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홈즈를 찾아온 헬렌 스토너. 그녀의 어머니는 미망인이 된 후 재혼을 했고, 죽기 전 막대한 유산을 남편에게 남기면서 자신의 자녀들인 쌍둥이 자매가 결혼할 때 재산을 분할해줄 것을 유언으로 남긴다. 2년 전 결혼식을 2주 앞둔 헬렌의 쌍둥이 언니 줄리아가 휘파람 소리를 들은 뒤 복도에서 ‘얼룩 끈!’이라는 말을 남긴 채 죽지만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 헬렌이 곧 결혼할 예정인데 침실 수리를 위해 언니가 쓰던 방으로 옮긴 날 그녀 또한 언니가 들은 휘파람 소리를 듣는다. 이에 겁에 질린 그녀가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한 것이다. 과연 홈즈는 ‘얼룩 끈’의 정체를 밝혀내어 헬렌에게 닥칠 위기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 한 권씩만 읽어도 세트를 읽는 효과를 그대로 얻을 수 있습니다!
<보헤미아의 스캔들> 국어 독해 원리를 잡는 추리 문학의 고전 셜록 홈즈 시리즈!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세트』. 셜록 홈즈 시리즈 중 저자인 코난 도일이 엄선한 12편의 작품을 골라내었으며, 셜록 홈즈 시리즈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출간 당시의 삽화를 빠짐없이 수록하였다. 또한 셜록 홈즈 본문 속에 수능 빈출 단어를 포함하고 한자 뜻풀이까지 더해 어려운 단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단어의 여러 뜻과 함께 자주 쓰이는 뜻, 유의어, 반의어,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의미 등을 각 편 마지막에 풀어 넣었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국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초등·중학생까지, 이 책을 단계별로 학습하면 논리력, 창의력, 독해력과 함께 수능 어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 eBook 에디션』은 종이책인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세트』 총 12개의 에피소드를 낱권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 <보헤미아의 스캔들> : 어느 날, 홈즈의 하숙집에 복면을 한 의뢰인이 찾아온다. 복면인은 보헤미아의 국왕 빌헬름 고츠라이히 시기스몬드 폰 올므슈타인. 왕은 5년 전, 바르샤바에 머무르며 황실 오페라단의 프리마돈나 아이린 애들러와 사귀었는데 문제는 그가 곧 스칸디나비아 왕실의 딸과 결혼할 예정이고, 아이린이 당시 왕과 찍은 사진을 스칸디나비아 왕실에 보내겠다고 협박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왕은 그동안 다섯 차례나 사진을 되찾으려 했으나 모조리 실패하고, 결국 홈즈를 찾아와 사진 찾는 일을 의뢰하였다. 의뢰를 받아들인 홈즈는 사전조사를 위해 마부로 변장하고 센트 존스 우드에 있는 아이린의 저택으로 정찰을 간다. 과연 홈즈는 보헤미아 왕의 명예와 과거를 지키기 위해 사진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 한 권씩만 읽어도 세트를 읽는 효과를 그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셜록홈즈 베스트 단편선> 코난 도일이 자신의 단편(총 56편) 중에서 직접 높은 점수를 매긴 작품들을 선정! 1887년 〈주홍색 연구라는 작품으로 처음 등장한 셜록 홈스 첫 출발은 생활고에 시달리던 의사 코난 도일이 단돈 25달러의 원고료를 위해 만들어낸 인물에 불과했지만 몇 년 후 홈스는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어느덧 자신의 창조물인 홈스에 대해 싫증을 느끼게 된 코난 도일 독자들의 성화에 못 이겨 홈스 시리즈의 연재를 띄엄띄엄 이어가던 그는 결국 〈마지막 사건에서 홈스가 악당과 함께 폭포에 빠져 죽는 것으로 이야기를 꾸민다. 그러나 독자들의 거센 반발에 떠밀려〈빈집의 모험에서 홈스를 되살릴 수밖에 없었다 홈스가 해결한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발생 순서에 따라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하였다.
<셜록 홈즈 베스트 단편 걸작선 1> 이 책에는 셜록 홈즈가 해결한 사건들 중 추리력과 기지가 정점에 달한 작품들을 골라 실었다. 많은 작품 수에도 불구하고 매번 새롭게 사건에 빠져들게 만드는 힘은 작은 손짓 하나, 무심한 말 한 마디도 놓치지 않는 홈즈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해박한 지식을 동원하여 치밀하게 진실을 추론해 내는 경탄할 만한 추리력에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조직의 일원인 경찰이 아니라 사설 탐정인 셜록 홈즈는 자신의 역할을 단순히 범인이 누구인가를 밝혀내는 데 한정하지 않고,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알아내고 법의 테두리를 넘어 사건에 얽혀 있는 사람들의 삶까지 헤아린다. 또한 사건 해결과 진실을 파헤치는 데만 관심을 둘 뿐 해결의 공를 따지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어쩌면 이러한 속깊음과 초연함이 명탐정 셜록 홈즈의 진정한 매력인지도 모른다.
<셜록홈즈 베스트 20> 셜록 홈즈, 최고의 작품을 통해 다시 만나다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수많은 단편 중에서 가장 기발하고 번득이는 최고의 사건 20가지를 골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기막힌 반전과 추리과정을 선보이는 셜록 홈즈는 탄생 이후 150여 년간 추리소설 작품 중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는 셜록 홈즈의 진가를 보여주는 작품 20편이 담겨 있다. 「보헤미아의 스캔들」을 비롯하여 「춤추는 인형」. 「수수께끼의 하숙인」 등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 중 가장 완성도가 높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품들로만 구성하여 셜록 홈즈의 진면목을 다시금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바스커빌의 개> 영국의 유서 깊은 가문 중 하나인 바스커빌 집안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 수백 년 전부터 이 가문의 수장은 지옥에서 오는 악마 개에 의해 죽는다는 것이다. 과학이 판치는 현실에서 악마 개라니……. 사람들은 아무도 인정하려 하지 않지만, 이미 전대 수장이 늪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심장마비로 죽었다. 그 뒤를 이어 가문의 수장인 된 젊은 헨리 경은 홈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흥미를 느낀 홈스는 왓슨을 먼저 바스커빌로 보내게 된다. 과학으로 사건을 증명하려고 하는 홈스에게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자꾸 발생하는데…….
<홈즈와 주홍색글씨>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탐정인 홈즈. 그가 어떤 인물인지, 그리고 왓슨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왓슨 박사의 회고록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홍색 글씨에 얽힌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면서 왓슨은 홈즈의 천재적인 추리력을 생생하게 지켜보게 된다. 피로 RACHE라고 쓰여진 글씨와 결혼 반지가 남겨진 살인 현장, 홈즈는 사건 현장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범인의 윤곽을 잡는다. 왓슨은 그가 어떤 논리로 사건의 동기, 범인, 범행 방식을 알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기록하는데 홈즈의 추리 과정을 지켜보면서 독자들은 실로 감탄을 금할 수 없게 된다.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 (His Last Bow)는 1917년에 출간된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의 단편 모음집이다. 여기서 '마지막 인사'는 단편집의 단편 소설 중에 하나이며 나온 단편 소설들은 1908년에서 1913년에 발표된 작품들이다. • 《등나무 집》 (The Adventure of Wisteria Lodge) • 《소포 상자》 (The Adventure of the Cardboard Box, • 《붉은 원》 (The Adventure of the Red Circle) • 《브루스파딩턴 호 설계도》 (The Adventure of the Bruce-Partington Plans) • 《빈사의 탐정》 (The Adventure of the Dying Detective) • 《프란시스 카팍스 여사의 실종》 (The Disappearance of Lady Frances Carfax) • 《악마의 발》 (The Adventure of the Devil's Foot) • 《마지막 인사》 (His Last Bow)
<셜록 홈즈의 귀환> 《셜록 홈즈의 귀환》 (The Return of Sherlock Holmes)은 영국 작가인 아서 코넌 도일이 쓴 13개의 셜록 홈즈 단편 소설 모음집이다. • 《빈집의 모험》 (The Adventure of the Empty House) • 《노우드의 건축업자》 (The Adventure of the Norwood Builder) • 《춤추는 사람》 (The Adventure of the Dancing Men) • 《자전거 타는 사람》 (The Adventure of the Solitary Cyclist) • 《프라이어리 학교》 (The Adventure of the Priory School) • 《블랙 피터》 (The Adventure of Black Peter) •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The Adventure of Charles Augustus Milverton) • 《여섯 개의 나폴레옹》 (The Adventure of the Six Napoleons) • 《세 학생》 (The Adventure of the Three Students) • 《금테 코안경》 (The Adventure of the Golden Pince-Nez) • 《실종된 스리쿼터백》 (The Adventure of the Missing Three-Quarter) • 《애비 그레인지 저택》 (The Adventure of the Abbey Grange) • 《두 번째 얼룩》 (The Adventure of the Second Stain)
<셜록 홈즈의 회상록> 《셜록 홈즈의 회상록》 (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은 아서 코넌 도일이 쓴 셜록 홈즈의 단편 소설 모음집이다. 이 작품은 1894년에 처음으로 출판되었다. 11편의 단편은 다음과 같다: • 《실버 블레이즈》 (Silver Blaze) • 《노란 얼굴》 (The Adventure of the Yellow Face) • 《증권 거래소 직원》 (The Adventure of the Stockbroker's Clerk|The Stockbroker's Clerk) • 《글로리아 스콧 호》 (The Adventure of the Gloria Scott) • 《머즈그레이브 전례문》 (The Adventure of the Musgrave Ritual) • 《라이기트의 수수께끼》 (The Adventure of the Reigate Squire) • 《꼽추 사내》 (The Adventure of the Crooked Man) • 《장기 입원 환자》 (The Adventure of the Resident Patient) • 《그리스 어 통역관》 (The Adventure of the Greek Interpreter) • 《해군 조약문》 (The Adventure of the Naval Treaty) • 《마지막 사건》 (The Adventure of the Final Problem)
<배스커빌 가의 개> 바스커빌 가의 개(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1901년)는,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 작품 중의 하나이다. 바스커빌 가문의 개라는 전설이 있는 부호 바스커빌 가문에서 당주 찰스 바스커빌 경이 시체로 발견된다. 표면상으로는 심장 발작으로 인한 병사라고 발표되었지만, 경의 시체 근처에는 거대한 개의 발자국이 있었다. 셜록 홈즈는 사건의 조사를 찰스 경의 주치의며 친구였던 모티머 박사(Dr. James Mortimer)에게서 의뢰를 받게된다. 자식이 없던 찰스 경의 후계자로는 찰스 경의 조카인 헨리 바스커빌 경(Sir Henry Baskerville)이 잇게 된다. 하지만 모티머 박사와 같이 런던에 온 헨리경에게 바스커빌 관으로 향하는 것을 경고하는 의문의 편지가 도착한다. 홈즈는 런던에서의 다른 사건에 관여하게 되어, 왓슨 박사가 대신 헨리 경의 손님으로 바스커빌 관에 동행하게 된다. 사정이 있는 듯한 집사 베리모어(Barryman)와 그 아내, 탈옥범 셀던, 근처에 사는 곤충학자 스태플턴(John Stapleton)과 그의 아름다운 동생 베릴(Beryl Stapleton) 등, 왓슨은 보고 들은 것을 나중에 홈즈가 보도록 편지나 자신의 일기에 적는다.
<네 사람의 서명> 《네 사람의 서명》 (The Sign of Four, 1890년 발표)는,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 작품 중의 하나이다. 네 개의 서명 은 주홍색 연구 에 기록된 사건 발생 7년 후의 이야기를 다뤘다. 셜록 홈즈가 해결한 사건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으로 꼽히며, 홈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 사건이기도 하다. 홈즈는 바솔로뮤 숄토의 죽음에 관련된 미스터리를 풀어가며 도둑맞은 아그라의 보물을 추적한다. 보물을 숨긴 자들이 표시한 네 개의 기호를 따라 가는 사이 왓슨과 사건 의뢰인 메리는 로맨스에 빠지고, 메리는 왓슨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사라진 노우어드의 건축가> 그 사람이 오래 전에 부모님과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그 이름만은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부모님도 그분을 만나시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제 오후 3시쯤 올데이커 씨가 런던의 내 사무실에 왔을 때는 무척 놀 랐지요. 그리고 나를 찾아온 목적을 듣고는 더욱 놀랐습니다. 올데이커 씨는 종이를 꺼내서 2-3줄 정도 무어라고 쓰더니 그것을 내게 건네주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내 유언장이네, 맥펄레인. 이것을 정식 유언장으로 만들어주게. 자네가 작성하는 동안 나는 여기에 앉아서 기다리겠네.' 그래서 나는 재빨리 유언장을 만들려고 그 글을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건 올데이커 씨가 자기의 전 재산을 나에게 넘겨준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이었습니 다. 내가 어리둥절해서 올데이커 씨를 쳐다보자, 그는 살짝 웃으면서 얼굴을 다 른 데로 돌렸습니다. 그는 몸집이 작았고 회색 눈에 흰 눈썹을 가졌는데, 하여 튼 그렇게 인상이 좋은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내가 계속 어리둥절해 하자 올데이커 씨는 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더니 설명해 주었습니다. '나는 독신으로 일가 친척도 없네. 젊었을 때 나는 자네 부모님과 자주 만났었는데, 그때마다 자네 부모님은 자네가 무척 성실하다고 칭찬을 하더군. 그때부 터 나는 자네에게 내 재산을 물려주기로 마음먹었다네.' 너무나 뜻밖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나는 고맙다는 말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여튼 유언장을 완전히 작성해서 서명을 했습니다. 이것이 그 유언장이 고, 이쪽은 올데이커 씨가 내게 건내준 초안입니다. 그리고 올데이커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밖에 자네에게 보여 주고 싶은 중요한 서류가 많이 있으니까, 오늘밤 완전히 완성된 유언장을 가지고 노어우드에 있는 내 집으로 와주지 않겠나? 9시쯤 이면 좋을 것 같네. 그런데, 맥펄레인. 이번일이 확실히 끝날 때까지 자네 부모님에게는 알리지 말게. 나중에 자네 부모님을 놀라게 해주고 싶네. 하여튼, 이 약속만은 지켜 주어야 하네.' 올데이커 씨는 이 이야기를 몇 번이나 되풀이했습니다. 나는 전재산을 물려주겠다는 사람의 말을 듣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집에다 오늘밤에는 중요한 일 때문에 언제 들어갈지 모르겠다고 전보를 쳤습니다. 그리고 밤 9시가 되기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어슬렁거리다가 노어우드로 갔습니다. 그런데 집을 찾는 데 시간이 걸려서 9시 30분이 넘어서 야 딥 딘 별장에 도착했습니다." "잠깐만, 그때 누가 문을 열어 주었습니까?" 하고 홈즈가 맥펄레인의 이야기를 가로막았다. "40살 가량의 중년 부인이었는데 가정부인 것 같았습니다." "그 부인의 당신의 이름을 알고 있었습니까?" "예, 알고 있었습니다." "됐습니다. 이야기를 계속해 주십시오." "나는 그 부인의 안내를 받아 응접실로 들어갔습니다. 응접실에는 올데이커 씨가 기다리고 있다가, 내가 들어가자 곧 나를 침실으로 데라고 갔습니다. 침실에 는 큰 금고가 놓여 있었습니다. 올데이커 씨는 그 금고를 열고서 서류를 가득 꺼냈습니다. 그러면서 서류를 같이 정리하자고 했습니다. 서류 정리는 11시가 훨씬 넘어서야 겨우 끝났습니다. 그런 뒤에 내가 그만 가보아야겠다고 인사를 하자, 올데이커 씨는 가정부를 깨우기가 미안하니까 창문으로 나가는 것이 좋겠 다고 하더군요. "창문에는 커튼이 내려져 있었습니까?" 하고 홈즈가 물었다.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만, 반쯤 내려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 생각이 났습니다. 올데이커 씨는 커튼을 올리고 창문을 활짝 열어 주었습니다. 그때 내가 침실에 지팡이를 두고 온것이 생각나서 지팡이를 찾자 올데이커 씨는,
<보스콤 계곡의 괴사건> 여러분, 나는 전에 육군 군의관으로 있던 와트슨이라는 사람입니다. 나는 우연한 기획에 셜록 홈즈와 함께 런던의 베이커 거리에 있는 하숙집 이층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홈즈는 정말 대단한 사나이엿습니다.그의 두뇌는 특별한 구조로 되어 있는지 사소한 일에서 실마리를 잡아 진범을 체포함으로써, 경시청이 단념한 오리 무중의 사건을 해결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체력이 뛰어나고, 펜싱, 권투, 유도 등 스포츠에도 만능이었고, 어떤 강적이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한집에 하숙한 것이 인연이 되어, 나는 홈즈의 조수로 일하며 <붉은 글자의 비밀> <공포의 4> 등 어려운 사건 해결에 약간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후로 나는 홈즈의 조수 겸 전속 기록자가 되어 홈즈의 활약상을 여러분에 게 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공포의 4> 사건을 처리하면서 알게 된 메어리 모오스턴양과 결혼하였 습니다. 그래서 사건 해결 후, 독신인 홈즈와 헤어져 베이커 거리의 하숙집 에서 마차로 10분쯤 걸리는 곳에 병원을 개업했습니다. 다행히 병원이 잘 되어 홈즈의 생각도 거의 잊어버린 채 환자를 돌보며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 다. 6월 어느날 아침의 일이었습니다. 아내와 마주 앉아 아침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가정부가 전보를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보낸 사람은 셜록 홈즈이며, 전 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와트슨, 이틀쯤 틈이 없겠나? 보스콤 계곡 사건 조사차 떠나려고 하는데, 자네가 동해해 주었으면 좋겠네. 그곳은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다네. 오전 11시 15분, 패딩턴 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탈 예정일세.. 옆에서 함께 들여다보던 아내는 내 표정을 살피면서, "당신, 가시고 싶어서 좀이 쑤시죠?" 하고 말했습니다. 나는 속마음이 드러난 것 같아 겸연쩍었습니다. 그래서 붉어진 얼굴로. "아니, 사실은 망설이고 있소. 당신을 혼자 두고 가기도 그렇고, 또 환자들도....." 하고 변명하였습니다. "그래요? 저에 대해선 염려 마셔요. 그리고 환자면 앤스트루어서씨에게 부탁하면 되죠. 사실 그 분이 당신보다 솜씨가 낫거든요." "아니, 당신 지금 뭐라고 했소?" 나는 짐짓 화가 난 체 했습니다. "호호호. 농담으로 그래봤어요. 아무 염려 말고 다녀오셔요. 이런 기회에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좋을 거여요. 요즈음 너무 과로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당신은 명탐정 홈즈씨의 단짝이잖아요." "그럼 가 볼까...." 나는 이해심 많은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 재빨리 여행용 가방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30분후, 나는 벌써 밖으로 뛰어나와 영업용 마차를 불러 세우고 있었습니다. 패딩턴역에 도착한 것은 11시 전이었습니다. 홈즈는 벌써 와서 긴 플랫폼을 왔다갔다하고 있었습니다. 늘 쓰고 다니는 뾰족한 모자에 긴 여행용 외투를 입은 홈즈는 더욱 껑충하고 여위어 보였습니다. 홈즈는 성큼성큼 내게로 다가와서, "와트슨, 잘 와 주었네. 자네가 곁에 있어 주기만 해도 나의 추리 능력은 배로 늘어나거든. 촌뜨기 조수를 상대하고 있으면, 짜증만 난단 말이야." 하며 반가와하였습니다. 우리는 곧 열차에 올랐습니다. 붐비는 시간이 아니었으므로, 손님이 몇 명 안 되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났는데도, 홈즈는 나를 무시하고, 여러 종류 의 신문을 사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늘 이런 식이었으므로, 나는 조금도 신경쓰지 않고 차창 ....(후략)
<머스그레이브 집안의 의식문 사건> 우리는 몇 번 이야기한 적이 있긴 했는데 별다른 대화는 아니었고, 다만 그가 나의 관찰력과 추리력에 큰 관심을 보인 것만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네. 우리는 졸업한 다음에는 전혀 만나지 못했으나, 4년 뒤인 어느 날 아침에 그는 연락도 없이 불쑥 몬태규 거리에 있는 내 방으로 찾아왔네. 그는 4년 전과 비교 해 그다지 변한 데가 없었어. 그는 학생 시절부터 멋쟁이였는데, 나를 찾아왔을 때에도 최신 유행의 옷을 입고 전과 다름없이 침착하고 기품 있는 행동을 했네. "여어, 오랜만일세, 머스그레이브." 그는 나와 악수를 나눈 뒤에 이렇게 말하는 거였어. "자네, 혹시 내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모르겠네만, 2년 전에 별세하셨어. 그 뒤로 아버님께서 가지고 계셨던 영지는 자연히 내가 관리하게 되었고, 또 지방의 여러 행상에도 참석을 해야 했네. 그래서 이런 일 저런 일로 날마다 바쁘게 지내고 있네. 그런데, 홈즈, 자네가 학생 시절에 우리를 자주 탄복시켰던 그 재능을 지금은 실제로 발휘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말이야..." "이제는 내 힘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니까 어쩔 수 없지 않은가?" "흠, 자네 말을 듣고 안심했네. 왜냐하면 나는 지금 자네의 지혜를 빌리려고 왔으니까 말일세. 실은 이번에 내 영지에서 매우 이상한 사건이 몇 가지 일어났거든. 우리 지방의 경찰도 쩔쩔매고 있는 지경일세. 어떻던 설명할 수가 없는 사건이야." 와트슨, 내가 얼마나 열심히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는지 이해하겠지? 그 몇 개월 동안 단 하나의 사건도 없어서 심심하고 따분해 하던 참이였으니까 말일세. 그래서 나는 그에게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이야기했네. 머스그레이브는 나와 마주앉자마자 내가 권하는 담배에 불을 붙이고는 말을 꺼냈 네. "홈즈, 나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네만 우리 집에는 많은 식구가 있네. 집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일이 꽤 많거든. 식구는 하녀가 여덟, 요리사와 집사, 하인이 둘, 그리고 사환이 하나 있다네. 아, 물론 정원사와 마구간지기도 있지.
<유리잔이 말해준 것 - 셜록 홈즈> 예전에 셜록 홈즈와 같이 사건 수사를 했던 홉킨스 경위로부터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이 오고, 홈즈는 바로 그 사건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너무나도 명백한 정황 증거와 증인들의 존재에, 그 사건은 강도 살인 사건으로 결론지어 진다. 그런 상황에 짜증을 내던 홈즈가, 살인 현장 주변에서 유리잔 3개를 발견하면서, 그의 눈빛이 변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강도들이 훔쳐간 것이 은 식기 몇 개였다는 사실이 사건의 성격에 의미심장한 변화를 준다. <추천평> "법과 도덕적 규범 사이의 충돌. 당신이라면 왓슨과 같은 평결을 내리겠는가?" - Jason Parent, Goodreads 독자 "5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은 작품. 이 작품은 내 가슴 속에 특별한 자리를 가지고 있다. 아마도 특정한 인물 하나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줄거리는 엄청나고, 나는 우리의 셜록 홈즈가 얼마나 영리하게 사건을 풀어가는지에 감탄했다. 모든 인물들이 눈부시게 생생하고, 이야기의 결말은 그저 훌륭하다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다." - Katja, Goodreads 독자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여자가 영국으로 여행을 오고, 지체 높은 부자를 만나서 결혼한다. 훌륭한 결혼이라고 불리는 모든 조건을 갖춘 결혼이었지만, 그녀는 남편이 죽은 현장에서 발견된다. 셜록 홈즈와 왓승은 살인 사건이 벌어진 커다란 식당 안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내려고 한다. 사실 그 사건과 관련된 중요한 증언은 모두 부인과 하녀에 의해서 명확하게 제공되었지만, 단 한 가지 탁자에 놓인 유리잔이 그 증언들과 부합하지 않는다. 그리고 셜록 홈즈는 그 수수께끼를 풀지 않고는, 사건을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나는 특히 이 작품을 사랑하는데, 그것은 홈즈가 벽난로에 올라간 순간 왓슨의 표정을 상상하면서 더욱 그렇다." - Jade, Goodreads 독자 "훌륭한 사건 마무리를 가진 재미있는 작품이다. 최종적인 판결을 내리면서, 차갑고 냉정하게 보이는 홈즈가 자신의 가슴을 활용하는, 몇 안 되는 작품들 중 하나이다." - Matt, Goodreads 독자 "시작 부분부터 끝마칠 때까지, 이 작품은 계속해서 내 흥미를 놓치지 않았다. 이유는? 훌륭하게 쓰여진 미스터리 소설이었기 때문이다. 최종 결말 부분에서 차가운 이성이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사용한 셜록 홈즈의 이야기." - Rob Thonson, Goodreads 독자
<자전거를 탄 그녀 - 셜록 홈즈> 한창 중요한 수사에 열중하고 있는 셜록 홈즈를 불쑥 찾아온 젊은 여성. 그녀는 최근에 아버지를 여읜 후, 겪게 된 이상한 일에 대해서 말하고, 셜록 홈즈는 그 속에서 뭔가 위험한 징후가 도사리고 있음을 간파한다. 아프리카에서 죽은 삼촌의 친구라는 사람들 덕분에 보수가 높은 가정교사로 일하게 된 그녀. 그러나 낯선 시골이기에 기차역까지 가기 위해서는 자전거를 타야 하는데, 그때마다 미행하는 남자가 나타난다는 그녀의 이야기에 홈즈는 왓슨을 파견한다. <추천평> "오빠 또는 아버지인 듯 여성 의뢰인을 대하는 홈즈의 태도가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여자 주인공은 쾌활하면서도 예의 바른 여성이고, 악당들은 유쾌한 방식으로 악한 짓을 행한다. 중간에 반전을 가져오는 남자의 유형은 모호한 성격인데, 개인적으로 그가 좋은지 싫은지 결정하기 힘들었다. 왓슨이 홈즈가 없는 상태에서 그를 대체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홈즈에 의해서 엄격한 비판을 받는 장면이 특히 흥미로웠다. 결말이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이뤄졌지만, 홈즈가 경찰 흉내를 내는 것이 상당히 유쾌했다." - Katja, Goodreads 독자 "나는 셜록 홈즈의 모든 작품을 읽은 적 없다. 하지만 나는 이 작품이 가장 흥미로우면서도 가장 어두운 작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홈즈는,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항상 매혹적이다. 반대로 왓슨은 지루한 관찰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처음부터 흥미를 이끄는 작품. 처음 부분에서,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 자전거를 타는 동안, 그녀를 뒤쫓는 스토커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홈즈의 단점 몇 갖지가 드러나는 작품이기도 한데, 그가 결코 완벽하지 않고, 몇 가지 피할 수도 있었던 실수를 저지른다. 이제 이 작품을 시작으로 셜록 홈즈의 모든 작품을 읽기 시작하겠다." - Jose Cruz,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의 이야기 치고는 상당히 특이한 작품이다. 또한 기술적인 측면에서 오래된 작품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것은 셜록 홈즈의 이야기고, 따라서 읽는 것이 즐거운 작품이다." - Johen Yveleston,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 이야기고, 따라서 별 5개가 어울리는 작품. 최근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정교사로서 직업을 구하게 된 젊은 여성이 시골 지역에서 일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고용주에게 굉장히 불량한 사업 동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말이면 런던의 어머니를 방문하기 위해서 기차역으로 가는데, 그녀는 자전거를 탄다. 그리고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가진다." - Llyoid, Goodreads 독자 "이 작품이 홈즈의 실패작 중 하나로 간주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물론 그가 사건의 중요성을 파악하는데 실패했고, 의뢰인이 거의 납치되었다는 것은 이해한다. 그러나 결말 부분에서 모든 일이 제대로 해결되고, 홈즈는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 대부분을 추리해낸다. 매우 단순하지만 매력적인 이야기." - wilde, goodreads 독자
<짧은 밤색 머리카락 - 셜록 홈즈> 셜록 홈즈 만큼이나 뛰어난 관찰력과 행동력을 가진 여자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작품. 흥미진진한 사건이 벌어지지 않아 지루해 하는 셜록 홈즈 앞으로 전보가 한 통 도착한다. 그리고 그것을 읽고 코웃음을 치는 홈즈. 그 전보는, 뭔가 의심스러운 집의 가정교사로 가게된 여성이 상담을 요청하는 것이었다. 너무나도 사소한 일까지 맡게 되었다는 셜록 홈즈의 불평과는 달리, 막상 그 여성이 가져온 이야기 속에서는 폭력과 중대한 범죄의 징후가 숨어 있었다. <추천평> "이 작품 속 수수께끼 자체는 굉장히 빅토리아식의 분위기를 가졌다. 그러나 동시에 굉장히 흥미롭다. 위협적인 악당과 먹어 치울 사람들을 찾아 저택 주변을 헤매는 거대한 개, 흉악한 얼굴의 하인, 그리고 할 이야기가 있는 듯한 하인의 부인 등이 등장한다." - Tadina, Goodreads 독자 "이 이야기 속에서 홈즈는 대단하게 두뇌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대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들 속에서 이끌어낸 숫자를 더할 뿐이다. 상상력을 조금 발휘한다면 가능한 추리 과정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이야기의 핵심은, 매력적이면서 용감한 여자 주인공이다." - Maliha, Goodreads 독자 "나는 셜록 홈즈 작품 전체를 읽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작품 속 여자 주인공인 헌터 양처럼 독립적이면서 호기심이 가득 한 여자 주인공이 드물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 이야기 속에서, 홈즈는 그녀를 도와서 사건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가정교사인 그녀의 고용주가 이상한 부탁을 하고, 그녀 자신이 탐정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대부분 수행하고,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전체 줄거리와 긴장감을 진전시킨다. 그리고 만족스러운 결말 역시 그녀를 통해서 구현된다. 미스터리 쟝르의 팬에게 추천하는 작품이다." "많은 단편소설들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결말을 향해 전개되는 방식, 그리고 홈즈가 올바른 추리를 하는 방식 자체가 매력적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나도 범인을 맞출 수 있었다." - Cora, Goodreads 독자 "이 작품 속에서, 홈즈는 한 젊은 여성을 도와서 문제를 해결한다. 그녀는 가정교사로 채용되면서, 고용의 조건으로 사랑스러운 머리카락을 잘라야 했다. 다른 모든 작품들보다 훨씬 더 강력한 줄거리, 그리고 훌륭한 결말을 가진 작품이다." - itsdannixx, Goodreads 독자
<공작 아들 납치 사건 - 셜록 홈즈> 지체 높은 귀족 가문의 숨겨진 비밀과 아들의 실종 사건을 결부한 셜록 홈즈 단편.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지체 높은 가문 아들들이 다니는 사립 학교에서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영국 내 최고위 귀족인 홀더네시 백작의 아들이 한밤중 창문을 통해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시각, 그 학교의 독일어 교사 역시 사라진다. 유일한 단서는, 교사가 타고 나간 자전거. 백작은 높은 상금을 내걸고 아들의 행방을 수소문하지만, 경찰 조차 아무런 단서를 발견하지 못한다. 보다 못한 사립 학교의 교장이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하면서, 본격적인 현장 수사가 시작된다. <추천평> "돈을 받아, 그리고 뛰어, 홈즈!" - Jason, Goodreads 독자 "가능하다면 별 5개 대신 6개를 주고 싶다. 처음부터 시작까지 몰입감을 자랑하는 작품이고, 배스커빌 가 이야기를 연상시키지만, 전혀 다른 결말이 놀라웠다. 40쪽 전도의 분량으로 독자의 관심을 완벽하게 잡아챌 수 있다는 것은, 특이 지금 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기적 중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 Alexander Al, Goodreads 독자 "범죄 수사의 표본에 가까운 홈즈 작품들 중 하나이다. 내부의 긴장과 외부의 범죄를 동시에 묘사하는 이 작품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홈즈 작품이다. 또한 아서 코난 도일 작품에서는 드물게 보이는 기저 속 어두움이 매력적이다. 많은 감독과 드라마 작가들이 이 부분에 주목해서 놀랍게 차용하기도 했다. 읽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읽기를 추천한다." - Rifu,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의 추리들 중 가장 특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추리의 거장인 탐정은, 모든 기이하고 특이한 증거들 속에서 뒤에 숨겨진 것을 찾아내고야 만다." - Johwn, Goodreads 독자 "이 작품이 다시 읽은 순간, 그동안 이 작품의 감정 속 미묘함을 잊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상적인 추리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한편, 홈즈는 공작의 마음 속 껍질을 깨고, 오만하고 자존심 강한 공작에게 아들에 대한 의무감을 일깨운다. 그리고 셜록 홈즈가, 이상한 발자국에 대해서 고심하고, 숨겨진 가족사에 대해서 전혀 짐작하지 못한 부분이 특히 좋았다. - Mary Pagones, Goodreads 독자
<두 번째 얼룩 - 셜록 홈즈> 급하게 셜록 홈즈를 찾아온 영국의 수상과 유럽 담당 장관. 그들은 중요한 외교 관계 편지를 찾던 중, 은밀한 수사가 필요하기에 홈즈를 찾아온 것이었다. 그 편지는 너무 중요한 문서였기에, 장관이 자신의 침실 보관함에 넣어두고 있었으나, 단서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 너무나 완벽한 범죄였기에 홈즈조차 선뜻 용의자를 지목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런던에서 활동하는 외국 스파이 중 한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추천평> "카펫 아래에 이 소설을 넣지 말 것. 셜록 홈즈는 언제나 그렇듯 독자를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 - Allwrtire, Amazon 독자 "홈즈가 가장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 속 가장 남성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셜록 홈즈이다. 하지만 그의 우아하면서도 단호한 의지를 보면, 나는 그가 사건을 해결하려 애쓰는 모습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마지막 순간, 왓슨이 가장 크게 놀라는 것이 매력적이다." - MaryPageon,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는 이미 은퇴해서, 양봉을 운영하면서 공부하는 중이다. 이 사건은 그가 은퇴하기 직전 해결한 사건이었다. 어떻게 영국 재무부가 셜록 홈즈를 전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는지? 매우 중요한 기밀 서류가 도난당하고, 홈즈와 왓슨은 그 용의자를 추적한다. 그 와중에 한 남자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갑자기 귀족 가문의 부인이자, 편지를 잃어버린 장관의 부인이 셜록 홈즈를 찾아온다. 왓슨은 그녀의 미모에 관심을 가지지만, 오히려 홈즈는 그녀를 의심한다." - Jennifer, Goodreads 독자 "별 다섯 개에 다섯 개 모두를 준다.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이 작품의 반전과 기이함에 매료되었고, 등장인물들 하나하나가 매력적이다. 당연히 홈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탐정이다." - Katpa,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가 모든 비밀을 파헤친 다음에도, 그 사건을 어떻게 끝낼지, 그리고 등장인물들을 어떻게 대우할지 결정하는 것을 보는 것이 너무나도 흥미롭다." - Amana-chan, Goodreads 독자
<사라진 기밀 서류 - 셜록 홈즈> 용의자의 대상이 계속해서 바뀌는 추리의 연속으로 이뤄진 셜록 홈즈 단편. 외교 관료로 일하고 있는 왓슨의 친구가 중대한 사건에 연루되어 셜록 홈즈의 도움을 청한다. 중요한 외교 서류를 복사하는 작업을 하던 중, 그 서류의 원본이 사라진 것이다. 보안이 철저한 외무부 건물 안에서 벌어진 절도 사건이고, 범인이 실수로 사무실 안 초인종을 눌렀기 때문에, 금세 범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만, 셜록 홈즈도 용의자를 여러 번 변경해야 했다. <추천평>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웃음이 넘치고, 매혹적인 동시에, 셜록 홈즈의 성격과 추리법에 대한 놀라운 묘사가 돋보인다. 또한 다른 등장인물들 역시 굉장히 매력적이다. 이것을 다시 읽을 때마다, 정확하게 일어난 사건의 구조를 기억해내지 못하고, 그래서 매번 이 사건 해결을 즐기곤 한다." - Katja Lab, Goodreads 독자 "최근 읽었던 셜록 홈즈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이었다. 작가는 독자로 하여금, 잘못된 추론으로 향하도록 교묘하게 유도하고, 그 유도는 매우 성공적이다. 처음에 나는 경비원과 그 아내를 의심했고, 그 다음에는 약혼녀와 그녀의 오빠를, 그 다음에는 삼촌을 의심했다. 아주 잘 쓰여진 작품이었다." - Billy Rodreduez, Goodreads 독자 "완벽하게 훌륭한 작품이다. 시작 부분이 약간 느린 속도로 출발해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하지만 셜록 홈즈의 수사가 시작되고, 나는 책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뛰어난 이야기." - Alex,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 단편 중 긴 편에 속하는 작품이다. 그 덕분에 엄청난 깊이의 줄거리와 생생하게 묘사된 희생자가 나온다. 그 어떤 작품보다 재미있게 읽었다." - Yvensong, Goodreads 독자 "기발한 전개와 뛰어난 설정, 유연한 문체로 구성된 미스터리. 마지막 문장까지 계속해서 추리를 하고 의심을 하도록 만드는 작품이다." - rahanm, Goodreads 독자
<악마의 발 - 셜록 홈즈> 기괴한 살인 현장과 연관성이 없을 듯한 인물들이 연이어 등장하는 추리 소설. 홈즈의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어, 왓슨과 그는 해안 지방으로 휴가를 간다. 그런데 그 지방에서 기괴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면서, 홈즈는 다시 일을 시작한다. 평화롭게 밤을 보내던, 한 가족 중 한 명은 죽고, 다른 두 명은 미친 상태로 발견된 것이다. 그 광경을 처음 본 사람들 모두가 막심한 충격에 정신을 잃기도 한다. 그리고 며칠 후, 비슷한 살인 사건이 그 가족의 남은 형제 한 명에게 발생한다. <추천평> "셜록 홈즈와 왓슨은 콘월에서 휴가를 보내다가, 아주 특별한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한 집안의 두 형제가 미치고, 누이는 죽는다. 그리고 나중에 그들의 형제인 모티머는 왜 죽었을까? 아무런 흔적도 없다. 뭔가 초자연적인 것이 그 마을을 강타한 것일까? 탐험가인 스텐데일 박사는 또 무슨 일로 등장하는가? 셜록 홈즈가 나오는 매우 설득력 높은 추리소설. 작가가 내놓은 사건의 해결책이 너무 매력적이다. 진정으로 추천한다. 셜록 홈즈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이다." - Peter, Goodreads 독자 "매우 압축적이고 긴장감 높은 작품이다. 너무 짧다는 것이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다. 이 작품 속에 작가의 모든 기술이 담겨 있다. 모든 단어 하나하나에 담긴 세부 사항들이 적절하면서도 완벽하다. 놀라운 작품." - Lisa, Goodreads 독자 "이 작품의 설정과 결코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이 좋았다. 너무나도 명백하게 주어진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셜록 홈즈. 그리고 전혀 다른 주제를 이야기하는 셜록 홈즈. 두 가지 모두 사랑한다." - LGandT, Goodreads 독자 "상당히 영리한 두 사람에게 비해 너무 단순한 이야기였다. 하지만 놀랍고도 훌륭한 작품임에는 확실하다." - Jason Parent, Goodreads 독자 "가슴으로 만점을 주는 작품이다. 가슴을 따뜻하게 하면서도 끔찍한 이야기이다. 특히 살인 사건 부분은 굉장히 음침하다. 동시에, 셜록 홈즈는 이번 사건에서 매우 인간적인 면을 보여준다. 병으로 아픈 몸과 그를 도우려는 왓슨, 그리고 왓슨에 대한 진실된 사과. 두 사람의 우정이 놀랍게 그려진 작품이었다. 그렇다. 처음에는 끔찍한 이미지가 견디기 힘들었지만, 금방 즐기는 작품이 되었다." - Katga, Goodreads 독자
<비밀 병기의 설계도 - 셜록 홈즈> 셜록 홈즈의 형, 마이크로프트의 정체가 드러나는 동시에 스파이 관련 사건이 벌어지는 단편. 런던의 지하철 선로에서, 중요한 기밀 설계도를 지니고 죽은 남자가 발견된다. 그는 병기창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대영제국의 비밀 병기를 제작하는 설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 남자가 기밀 설계도를 빼내서 외국 스파이에서 판매하려다가 사고가 일어난 것이라는 것이 경찰의 결론이지만, 설계도 일부가 사라지면서, 사건은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된다. <추천평> "런던에 짙은 안개가 내리고, 셜록 홈즈는 지루해진다. 뭔가 흥미로운 것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에 불만스러운 탐정. 이야기의 첫 번째 부분은, 셜록 홈즈답게 훌륭하고, 결말 부분은 반전을 가지고 있다. 손쉽게 해결되는 사건이었고, 나는 아주 즐겁게 읽었다." - Exina, Goodreads 독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셜록 홈즈 이야기 중 하나이다. 살인과 안개 낀 런던, 사라진 설계도, 마이크로프트 홈즈, 런던 지하철, 그리고 반짝거리는 대화가 들어 있다. 이미 너무 많이 이 작품을 반복해서 읽은 것일까? 아마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다시 읽을 것인가? 확실히 그렇다." - Bill, Goodreads 독자 "이 작품은, 아서 코난 도일이 뽑은 17개의 셜록 홈즈 단편들 중 14번째 작품이다. 또한 마이크로프트가 등장하는 두 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아주 많은 쇄를 찍은 작품이고, 모두에게 사랑 받은 작품이다." - Charlet Buren, Goodreads 독자 "다른 작품과 유사성을 가지는 셜록 홈즈 단편. 특히 스파이와 연관된 사건이라는 것이 그렇다. 하지만 셜록 홈즈의 모습을 풍성하게 즐기기에 족하다. 거기에 마이크로프트의 등장은 보너스이다." - RJ, Goodreads 독자 "이 작품에서 왓슨은,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영국 정부에서 하고 있는 실질적인 작업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이크로프트 홈즈는 동생과 왓슨에게 살인 사건 하나를 의뢰하고, 그를 통해서 스파이를 추적하려고 한다.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었다. 짧지만 훌륭한 셜록 홈즈 이야기." - Micheal, Goodreads 독자
<아내와 남편, 그리고 가정교사 - 셜록 홈즈> 폭압적인 남편과 열정적인 아내, 젊고 아름다운 가정교사라는, 로맨스 소설에 어울리는 구도가 배경으로 깔린 특별한 셜록 홈즈의 추리 소설. 전 세계적인 금광 사업을 운영하는 부유한 남자가 셜록 홈즈를 찾아온다. 최근 그의 아내가 살해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그 용의자로 가정교사인 던바 양이 체포된 상황이다. 그는 던바 양의 결백함을 주장하면서, 셜록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하려 한다. 그러나 홈즈는 그와 던바 양의 모든 관계를 솔직하게 말하지 않으면, 사건을 맡을 수 없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강한 자존심의 의뢰인을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린다. <추천평> "알고 있었다. 알고 있었다. 셜록 홈즈 시리즈 중 이런 식의 결말을 가진 작품을 정말 오랫동안 찾아왔고, 이제 그것을 발견했다. 정말로 흥미롭게 읽었다." - Goodreads 독자 "5점 만점에 5점을 준다. 홈즈가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고, 백만장자를 다루는 방식이 너무나도 매혹적이었다." - Kataga, Goodreads 독자 "부유하고 영향력이 막대한 사람인 닐 깁슨이 자신의 아내가 살해 당한 사건에 대해서 홈즈의 도움을 요청한다. 바로 그들 집안의 가정교사 던바 양을 변호하기 위해서이다. 깁슨의 결혼 생활을 행복하지 않았다. 그의 아내는 그를 지극히 사랑했고, 애정을 정열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깁슨은 보다 다정하고 아름다운 던바 양에게 빠진다. 멋지고 훌륭한 이야기다. 모두에게 추천한다." "위대한 셜록 홈즈의 이야기들 중 하나이다. 셜록 홈즈 시리즈를 처음 읽는 사람들에게 특히 이 작품을 추천한다. 두 명의 여자와 하나의 살인, 삼각관계의 이야기. 그 누가 읽기를 거부할 수 있겠는가?" - Elysa, Goodreads 독자 "내게는 제인 에어를 연상시키는 작품이었다. 폭력적인 남편과 젊은 가정교사, 그리고 극도로 심적 스트레스를 받아 막바지까지 몰리는 아내가 그려진다. 만약 이 작품을 잘 읽었다면, 제인 에어 역시 권한다." - Vineert, Goodreads 독자
<댄싱 맨 - 셜록 홈즈> 셜록 홈즈에게 특이한 그림이 담긴 편지가 도착하고, 그 편지를 보낸 사람은 노퍽 지방에서 유명한 가문의 후손이다. 며칠 후 셜록 홈즈를 직접 찾아온 의뢰인은, 그 그림이 자신의 아내에게 발송된 편지 안에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춤추는 사람들의 그림을 본 아내가 큰 공포심을 드러냈다고 말한다. 셜록 홈즈는 그 그림이 암호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풀기에는 그림의 수가 너무 적다고 말하면서, 더 많은 그림을 모아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며칠 사이 더 많은 그림이 도착하고, 그것을 살피던 홈즈는 바로 그 의뢰인의 집으로 출발한다. <추천평> "홈즈의 의뢰인은, 자신의 집 주변에서 뭔가 암호로 보이는 춤추는 사람들의 그림을 발견한 사람이다. 그리고 그 그림을 본 그의 아내가 겁에 질리지만, 그녀는 이유를 말하려 하지 않는다. 셜록 홈즈 이야기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 itsdixx, Goodreads 독자 "아주 짧은 작품. 그러나 탐정과 추리의 거장의 작품이다. 언제나 셜록 홈즈는 즐거움을 준다." - Andy, Goodreads 독자 "어떤 사람이 발명한 것은 다른 사람이 해석할 수 있다. 홈즈의 멋진 말." - Mohammed Alhammadi, Goodreads 독자 "줄거리 그 자체는 매우 단순한 편이지만, 작가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현재를 괴롭히는 과거에 대한 이야기의 힘이다. 홈즈는 노퍽 지방의 명문가의 후손의 의뢰를 받는데, 그것은 결혼한 지 얼마 안 되는 그의 미국 부인에 대한 것이다. 그의 아내가 미국에서 온 편지를 받았는데, 그 안에는 이상하게 춤을 추는 사람들의 그림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아내는 그 편지에 겁을 먹는다. 굉장한 줄거리에, 댄싱 맨의 암호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드는 중요한 장치이다." - Mathew Dunn, Goodreads 독자 "댄싱 맨은 셜록 홈즈의 이야기답게 완벽했다. 셜록 홈즈 이야기 중 흥미롭지 않은 것은 없다." - Sara Barbara, Goodreads 독자 "모든 셜록 홈즈 이야기들 중 나는 특별히 이 이야기를 선호한다. 그리고 정말로 특별한 즐거움을 가지고 이 이야기를 읽었다." - Ahmed Mokhtar, Goodreads 독자
<경주마, 실버 블레이즈 - 셜록 홈즈> 중요한 경마 대회를 앞두고, 우승 후보인 말이 실종되고, 그 조련사는 살해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경찰은 전날 밤, 그 경주마의 마구간 근처를 배회하던 젊은 남자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체포하지만, 정황 증거만 존재할 뿐 확증은 없다. 셜록 홈즈에게도 의뢰가 들어가지만, 그는 하루 안에 경주마가 발견될 것이라고 낙관하다가, 이틀 후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자, 그때서야 현장을 방문한다. 그러나 홈즈는 현장을 방문하는 순간까지도 확정적인 추리를 하지 못한다. <추천평> "이 작품은 경마의 세계를 배경으로, 셜록 홈즈가 활동하는 이야기다. 셜록 홈즈가 위대한 탐정이라는 사실이 바로 이야기 속에서 아주 잘 드러난다. 경찰은 명백한 범인을 한 명 지목해서 그를 체포하지만, 홈즈는 그가 진범이 아니라고 추측한다. 홈즈는 모든 증거를 살펴보고, 그것에서 빠진 것들을 추측하고, 그 빠진 부분을 찾아내는 귀납적 추론을 하고, 다시 원래의 추론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일한다. 또한 작가는, 수수께끼의 해결책을 설명하는 홈즈에게 일종의 쇼맨십을 부여해서 흥미를 더한다. 이 작품은 셜록 홈즈 작품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었다." - Aishu Rehman, Goodreads 독자 "특이하고 흥미로운 셜록 홈즈 이야기. 귀중한 경주마가 사라지고, 그 조련사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사실 이 작품은 작가가 직접 뽑은 12개의 셜록 홈즈 이야기에 속하지만, 작가는 나중까지도 자신이 작품 속에서 경마 관련해서 저지른 실수로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했다고 한다. 평범하지 않은 줄거리, 그리고 작가가 독자들에게 상당히 많은 증거를 제시해서 스스로 수수께끼를 풀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내가 좋아하는 셜록 홈즈 이야기 중 최고의 12개에 들어간다." - Tadinai Night, Goodreads 독자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기에 완벽한 소설." - Cora Tea, Goodreads 독자 "위대한 셜록 홈즈 이야기 중 하나. 수수께끼를 향해서 한 걸음씩 다가가는 구성이, 최후의 순간까지 독자를 혼란스럽고 당황스럽게 만드는 재미가 있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에서 독자는, 처음부터 모든 증거와 사실들이 자신에게 주어졌다는 것을 깨닫고, 경악할 수밖에 없다. 내가 좋아하는 유형의 미스터리 소설이다." - John Yelverton, Goodreads 독자 "굉장히 영리하면서, 셜록 홈즈 이야기 중 가장 현실적인 작품이다." - Paolina, Goodreads 독자
<나폴레옹 혐오자 - 셜록 홈즈> 런던 경시청의 레스트레이드 형사는 셜록 홈즈를 자주 찾아와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다. 물론 그 이야기의 대부분은 런던에서 일어난 범죄와 관련된 것이다. 어느 날, 레스트레이드가 홈즈에게 들고 온 사건은 너무 사소해 보이는 동시에 상당히 기이한 이야기이다. 며칠 사이에, 프랑스 황제였던 나폴레옹의 조각상이 연달아 파괴되는 사건들이 이어진 것이다. 처음에는 나폴레옹을 혐오하는 정신병자의 범죄라고 추측된다. 그러나 단순 기물 파괴를 넘어서 강도와 살인까지 연결되면서, 그 사건은 홈즈의 주목을 끌게 된다. <추천평> "마지막 부분에서 셜록 홈즈가 기쁨으로 흥분해서 허리를 숙이지만, 레스트레이드의 칭찬을 듣고 정신을 차리는 장면. 그것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다." - Mary Pagons, Goodreads 독자 "나는 다양한 셜록 홈즈 이야기들을 즐겨 왔는데, 단편 소설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셜록 홈즈나 왓슨 이라는 인물은 짧은 단편 소설에 훨씬 더 잘 어울리는 수수께끼 같은 면을 지냈기 때문이다." - chris, Goodreads 독자 "본격적인 셜록 홈즈 시리즈와는 거리가 있는 작품이다. 그 덕분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편 소설이 되었다." - Eustica,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와 그의 친구 왓슨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유명한 탐정 인물들이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읽어본 것은 이 작품이 최초였다. 그리고 만족했다." - Tim, Goodreads 독자 "치밀한 셜록 홈즈가 증거를 어떻게 보여주는가를 보여주는 동시에, 흥미와 재미가 넘치는 작품이다. 위대한 탐정의 방법에 대한 입문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이다." - rob Thomson, Goodreads 독자
<사라진 남편의 진실 - 셜록 홈즈> 셜록 홈즈가 단서조차 찾지 못하고 구석에 몰리는 장면이 흥미로운 단편 추리 소설. 왓슨의 아내의 친한 친구가 한밤중에 갑자기 찾아온다. 그녀의 남편은 왓슨의 환자이기도 한데, 그가 아편 굴에 가서 이틀 동안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왓슨은 자신이 직접 아편 굴에 가서 그를 데려오기로 약속하고, 런던 부두 근처의 위험한 거리로 향한다. 그리고 아편 굴을 뒤지던 중, 셜록 홈즈와 마주치게 된다. 된다. 다른 사건의 수사를 위해서 아편 굴에서 잠복 중이던 셜록 홈즈가 왓슨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렇게 왓슨은 새로운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바로 그 사건은, 아편 굴 근처에서 사라진, 젊고 부유한 신사 세인트 클레어 씨를 찾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내가 아편 굴 근처에서 그를 목격한 후, 그녀의 눈앞에서 바로 사라진 세인트 클레어 씨에 대한 수색은 쉽지 않다. <추천평> "매우 잘 쓰여진 셜록 홈즈의 단편 소설 중 하나이다. 이야기는, 왓슨이 한밤중에 아편 굴로 가서 자신의 남편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왓슨은 셜록 홈즈를 만나게 되고, 홈즈와 함께 그 근처에서 사라진 세인트 클레어라는 사람을 찾는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훌륭한 미스터리 소설 또는 셜록 홈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영원히 책꽂이에 꽃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 Roberto Mattos, Amazon 독자 "잘 묘사된 인물형들과 잘 쓰여진 줄거리가 예상하지도 못했던 결말에 잘 어울린다.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한다. 즐거운 독서들이 되기를." - customer, Amazon 독자 "이 작품에서 아편 중독은 독자의 관심을 끄는 소재로 등장하고, 그것은 내 관심을 끄는 데 성공적으로 작동했다. 특히 보르헤스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지점이 내 흥미를 불러왔다." - Florenchina, Goodreads 독자 "이 작품은, 사라진 부자 청년을 찾는 셜록 홈즈의 이야기인데, 어떤 점에서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부자 청년의 행방은, 아편 굴 근처에서 발견된 거지의 손에 달려 있다는 점이 그렇다. 물론 반전이 놀라운 결말도 충격적이었다." - john, Goodreads 독자 "거짓말하지 않기, 그리고 자신이 지닌 재능과 셰익스피어를 인용할 줄 아는 능력을 통해서 삶을 꾸려나간다는 생각은, 지금 시대에도 상당히 매혹적이다." - Mary Pagones, Goodreads 독자
<편지 속 오렌지 씨앗 - 셜록 홈즈> 폭풍우가 심하게 몰아치던 날, 비 바람을 맞으면 셜록 홈즈를 찾아온 젊은이가 있다. 그리고 스스로를 존 오픈쇼라고 밝힌 그는 자신의 가문이 맞이하게 된 저주스러운 사건들에 대해서 홈즈의 의견과 도움을 구한다. 그의 숙부는 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몇 년 전 영국으로 돌아와 평화로운 삶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존 오픈쇼를 양자 삼아 같이 지내던 중, 숙부에게 이상한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 내용은 전혀 없고, 봉투 안에 마른 오렌지 씨앗이 들어 있는 편지였다. 오픈쇼는 그 편지가 장난이라고 생각하지만, 숙부는 매우 심각하고 반응했고, 그 이후 자신의 방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몇 주 후, 숙부는 집 근처 개울에 익사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추천평> "매우 짧은 소설이기는 하지만, 그 자체 특유의 감정적 특징이 존재하는 작품이다. 셜록 홈즈 중 내가 일곱 번째로 좋아하는 작품이다." - 아서 코난 도일 "클래식한 셜록 홈즈 이야기이다. 어떤 점에서 보면 논리적 도약 등이 거슬리기도 하지만, 저자인 코난 도일은 그 작품을 상당히 좋아했다." - Tadiana, Goodreads 독자 "이 짧은 이야기가 전체 구조 상 깔끔하지 않고, 결말 부분이 미진하다는 점이 나에게는 더욱 큰 매력이다. 이 작품 속에서 셜록 홈즈는 단순한 인간이라는 것을 드러낸다. 다른 작품들과 달리, 홈즈는 사건을 개인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실패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그 대가를 치르게 된 상황을 심각하게 생각한다. 그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상황을 바로잡아 보려고 하지만, 마지막까지도 복수는 그의 손에서 빠져나가 버린다." - alcedand, Goodreads 독자 "비극적인 줄거리. 홈즈는 수사를 시작해 보기도 전에 실패한다. 어두우면서도 사악한 힘이 배경에서 작동한다." - Sanjay, Goodreads 독자 "겁에 질린 젊은 남자가 홈즈를 방문하고, 그는 자신이 5개의 오렌지 씨앗이 담긴 편지를 받았다고 말한다. 그의 아버지와 숙부가 같은 종류의 편지를 받았고, 그들 모두 얼마 전에 사망했다는 것도 털어놓는다. 내가 읽은 셜록 홈즈 작품 중 가장 위대하다고 느꼈다." - itsdianxx. Goodreads 독자
<울리지 않는 초인종 - 셜록 홈즈> 보통은 늦잠을 자는 셜록 홈즈가 웬일인지 아침 일찍 일어나 왓슨을 깨운다. 그들을 찾아온 젊은 여자 손님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다급함과 공포가 드러나는 분위기의 젊은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런던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 지역의 대저택에서, 의붓아버지와 살고 있는데, 의붓아버지가 자신을 죽일 것 같다는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쌍둥이 언니가 2년 전 자신의 방 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을 당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추천평> "집중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셜록 홈즈 이야기. 이 탐정은 유머가 넘치고 영리하고 지적이며, 필요한 경우 매우 다정할 줄도 안다. 그의 성격이 너무나도 좋다. 물론 왓슨이 이 수수께끼에 잘 들어맞는 것 역시 좋다. 이 동적인 이야기는 셜록 홈즈의 완벽한 추리를 보여준다." - Authoriraztion, Goodreads 독자 "친절한 설명과 충실한 줄거리를 가진 작품. 간결하고 또렷한 전개가 매력적이다." - Yan, Goodreads 독자 "귀납적 추리력을 가지고 스토너 양의 언니의 죽음과 관련된 수수께끼를 파헤치는 셜록 홈즈. 처음에 짐작되었던 것은 진실이 아니고, 사실과 사실 사이를 재빨리 이동하는 재치가 필요하다." - ships, Goodreads 독자 "나를 놀라게 한 작품이었다. 결말이 어떻게 될지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셜록 홈즈의 단편 소설들을 좋아하므로 더욱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 Robiyt,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의 부활> 셜록 홈즈가 죽은 지 3년 후, 런던 중심가에서 신기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사교 클럽에서 카드 게임을 즐기고 집에 돌아온 젊은 귀족이 닫힌 방 안에서 죽은 채 발견된 것이다. 벽난로에서는 불이 타오르고, 시체가 엎드린 탁자 위에는,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명단과 지폐, 동전 등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셜록 홈즈와 수사를 함께해 온 경험 덕분에, 왓슨은 그 수수께끼 같은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사건 현장 주변을 수색했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간 왓슨. 그런데 거리에서 잠깐 마주쳤던 서적 판매업자가 왓슨을 찾아온다. <추천평> "대중으로부터의 압력으로 인해서, 작가는 주인공을 부활하도록 만들었고, 그가 죽었던 것처럼 보였던 사건에서 살아남은 방법을 설명해야만 했다. 이 작품은, 홈즈가 죽었다고 믿어졌던 사건 이후에 대한 첫 번째 이야기이기도 하다. 작가 자신은 이 작품을 자신이 선호하는 셜록 홈즈 이야기 중 여섯 번째로 손꼽았다." - 위키피디아, 셜록 홈즈 항목 중 "이 작품은 홈즈가 죽었다고 밝혀진 지 3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최초로 왓슨과 홈즈가 다시 만나는 것이 배경이 되고 있다. 엄청난 사건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두 사람 사이의 우정이 얼마나 깊었는지 보여주는 것이 특히 인상적이다." - Uniquelymoi, Goodreads 독자 "위대한 탐정이 다시 돌아와서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해 보이는 살인 사건을 해결한다. 동시에 그는 자신의 개인적 안전과 생존 보장을 위한 조치까지 취한다." - Jim Elf, Goodreads 독자 "또다른 의미에서 중요한 셜록 홈즈의 작품이다. 최후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되고, 살인을 좋아하는 악당의 이야기가 곁들여진다." - Jaon,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가 부활하는 기념비적 작품. 이 작품이 단편이 아니라, 장편의 제대로 된 길이였다면 어땠을지 상상해 본다." - Rob Thomson, Goodreads 독자 "그가 돌아왔다. 작가는 셜록 홈즈를 죽이는 것을 허용받지 못했고, 10년이 지난 후에도, 독자들은 주인공의 부활을 원했다. 위대한 작가와 작품, 주인공에 대한 완벽한 찬사였다." - Kyle creafor, Goodreads 독자
<사라진 집사와 하녀 - 셜록 홈즈> 왓슨과 만나기 이전, 탐정 일을 막 시작한 셜록 홈즈가 해결한 사건 이야기. 우연한 기회에 사건을 해결하고 탐정이라는 직업을 시작하게 된 셜록 홈즈. 탐정으로서의 명성이 거의 없기에, 그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사람들은 주로 친구들이나 지인들이다. 그러던 중, 셜록 홈즈를 갑자기 찾아온 대학 동창이 그에게 이상한 사건을 의뢰한다. 굉장히 오랜 역사를 지닌 가문 출신인 그 대학 동창은, 자신의 집에서 며칠 사이에 집사와 하녀가 사라진 사건을 홈즈에게 의뢰한 것이다. 유일한 단서는, 집사가 사라지기 전, 그 저택의 오래된 서재에서 뭔가 이상한 서류를 살펴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추천평> "셜록 홈즈의 시작과 본인의 사연 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즐거운 독서였다. 홈즈가 1인칭 시점에서 왓슨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초기 셜록 홈즈 시리즈 작품이다." - rob,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가 왓슨의 역할, 즉 자신의 적기 작가로서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인정하는 작품이다. 막 탐정 일을 시작한 젊은 홈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홈즈가 왓슨에게 이야기를 하고, 왓슨이 그것을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구조이다." - Matt, Goodreads 독자 "작가는 언제나 놀라운 이야기로 독자를 놀라게 만든다. 비극적이면서도 놀라운 이야기가 나를 전율에 떨게 만들었다. 논리와 추리, 수수께끼가 잘 어우러져 멋진 탐정 모험담이 한 편 완성되었다.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 Lysard, Goodreads 독자 "홈즈가 처음 탐정 일을 시작한 당시의 사건 이야기이다. 홈즈가 왓슨에게 사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형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홈즈의 추리 방식과 사고 방식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다른 셜록 홈즈 작품에서는 얻기 힘든 경험을 할 수 있다." - James, Goodreads 독자 "왓슨과 만나기 전의 홈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뛰어난 추리력으로 가득 차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등장하는 시체에 대한 묘사 부분은 상당히 끔찍하면서도 슬프다. 감정적으로는 슬픈 이야기이지만, 작품 자체에는 놀라운 추리와 차가운 이성으로 가득하다. 너무 예민한 사람이라면 밤에 읽지 말 것." - Katgaetai, Goodreads 독자
<납치된 통역사> 셜록 홈즈의 형, 마이크로프트가 등장하는 특별한 셜록 홈즈 단편 미스터리. 셜록 홈즈보다 뛰어난 추리력과 지성을 가졌지만, 외부에서 활동하는 것 자체를 기피하는 셜록의 형, 마이크로프트. 그가 흥미로운 사건 하나를 알게 되어 그것의 해결을 동생에게 맡긴다. 마이크로프트에게 찾아온 사람은, 그리스어를 전문으로 하는 통역사였는데, 며칠 전 낯선 사람들에게 끌려가, 강제로 통역을 하게된 일이 있었다. 그러나 그 상황이 너무나도 위험하다고 느낀 통역사가 마이크로프트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었다. <추천평> "이 작품은 셜록 홈즈 시리즈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특히 내가 아주 좋아하는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등장한다는 것이 이 작품의 매력이다. 홈즈의 형인 마이크로프트는 훨씬 놀라운 추리력을 가졌고, 그보다 더 앉아 있는 것을 선호한다. 나는 언제나 마이크로프트와 셜록 사이의 장난 같은 게임을 즐겨왔기 때문에, 이 작품의 서두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특이 이 작품의 등장 인물들처럼 아주 특이한 인물형들이 나에게 즐거움을 더해 줬다." - Jeff, Goodreads 독자 "내가 읽은 셜록 홈즈 중 그의 형이 등장하는 첫 번째 작품이었다. 마이크로프트와 셜록의 대화에 만점을 준다. 이 두 사람이 등장하는 작품들을 더 찾아 읽을 생각이다." - Armita, Goodreads 독자 "이 짧은 이야기 속에서, 셜록 홈즈는 단순한 사건을 맡게 되고, 사실 왓슨이 그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작가는 이 작품 속에서 마음을 복잡하게 뒤흔드는 수수께끼보다는 어떤 분위기나 신기한 소재를 추구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평소의 셜록 홈즈보다 훨씬 단순한 구조의, 그러나 아주 적당한 속도감의 스릴러가 탄생했다." - Jason, Goodreads 독자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또한 다른 셜록 홈즈 이야기에 비해서, 전개의 예측이 쉽지 않았다. 결말 부분에 가서야 겨우, 모든 수수께끼를 설명할 수 있었다. 도대체 이 작품 속 인물처럼 끔찍한 인물들은 왜 생겨나는 것일까?" - Corea Etea, Goodreads 독자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다. 이처럼 제정신이 아닌 인물들이 등장하는 셜록 홈즈 이야기를 더 많이 읽고 싶다. 이야기의 전개 역시 흥미진진했다." - Kapita, Goodreads 독자
<극단주의들과 보낸 하룻밤>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서 코난 도일의 재치와 이야기 구성력을 즐길 수 있는 단편 모험담. 러시아 오데사 지역에서 옥수수 유통을 하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주인공. 신경질적인 사장이 그를 불러 비밀 임무를 맡긴다. 시골 지역의 영지로 가서 그곳 농산물을 매매할 비밀 계약을 하고 오라는 임부를 맡은 주인공.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승진을 보장하겠다는 사장의 말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주인공은 기차에 탄다. 그러나 러시아 시골에 어울리지 않는 영어 상표가 달린 여행가방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몰리고, 결국 그로 인한 오해로 주인공은 엄청난 모험으로 빨려 들어 간다. <추천평> "흥미를 돋우는 작은 모험 이야기. 아무리 이상한 상황에 처했다고 하더라도 죽었다는 이야기는 결코 하지 말 것." - Yivvbie, Goodreads 독자 "작가의 작품들 중에서도 잘 알려지 않은 단편이지만,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흥미롭게 읽었다." - simnone, Goodreads 독자 "놀라울 정도로 훌륭한 독서였다.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을 더 읽어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한 작품이다." - anna, Goodreads 독자
<훔쳐본 시험지> 유혹에 승복해 부정 행위를 저지른 학생과 그를 다루는 셜록 홈즈의 반응이, 마음을 따듯하게 한다.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연구 주제로 인해서, 셜록 홈즈와 왓슨은 대학 도시에 숙소를 잡고 연구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예전부터 알던 대학 강사가 그들을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다음날 장학금 수여를 위한 시험이 있는데, 그 시험지가 유출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범인을 잡아 달라고 부탁한다. 자신의 연구를 계속하고 싶은 셜록 홈즈는 사건을 맡으러 하지 않지만, 시험지가 유출된 곳이 밀실에 가까운 장소였다는 사실에 흥미를 보인다. <추천평> "지난 몇 개월 사이, 새로운 책을 굉장히 많이 구매한 결과, 특이하게도 나는 오래 전부터 좋아했던 작품들로 돌아가게 되었다. 나는 셜록 홈즈의 작품들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었지만, 특이하게도 이 작품만은 오랫동안 다시 읽지 않았다. 살인 사건은 없고, 상당히 단순하게 해결되는 수수께끼이다. 아, 위대한 탐정에게는 단순하지만, 나와 같은 보통 사람에게는 쉽지 않다." - Bill Lynes,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가 대학 도시로 가서 시험 관련 부정행위와 관련된 수수께끼를 푼다. 아주 잘 쓰여진 작품이다. 읽는 내내 관심을 뗄 수 없었다." - Daimaond Cowboy, Goodreads 독자 "실질적이면서도 가치 있는 문학을 위한 작품.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다. 모든 사람의 책장에 있어야 할 작품." - Alice, Goodreads 독자 "작품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당신이 정말로 낮은 곳에 처해봤기 때문이죠. 그러니 미래에는 당신이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는지 우리에게 보여줘요' 라는 말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다. 다른 말로는, '모든 성인에게는 과거가 있고, 모든 죄인에게는 미래가 있다' 라고도 할 수 있다." - Alexa, Goodreads 독자 "자비와 두 번째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한 추리 소설. 상당히 훌륭한 수수께끼이면서, 단순하면서도 인생에 중요한 교훈으로 마무리된다. 유혹에 진 사람과 그 사람을 다뤄야만 하는 상황, 모두에게 어울리는 결말이다. 작가에게 축복을!" - Mike Sheley, Goodreads 독자
<희귀 성씨를 찾습니다> 의심스러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마음속 숨겨진 음모를 파헤치는 셜록 홈즈. 특이한 성씨를 가지고만 있다면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미국인 변호사가 어떤 남자에게 접근한다. 그 제안을 받은 남자는 셜록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미국인 변호사와 만난 셜록 홈즈는 그 이야기 속에 다른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특이한 성씨를 찾는 과정에 동참하겠다고 말하면서 미국인 변호사의 속셈을 추적해 나간다. <추천평> "처음 읽으면서 나는 이 작품이 평균적인 셜록 홈즈의 재미를 가진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나는 생각을 바꿔야만 했다. 그것은 왓슨이 총에 맞은 장면에서 셜록 홈즈의 반응을 묘사한 부분이었다. 그 결과, 이 작품이 셜록 홈즈 작품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되었다." - S, Goodreads 독자 "전체적인 설정과 구성이 마음에 드는 이야기였다. 거기에 상처를 입은 왓슨이라니." - Jason Parent, Goodreads 독자 "나는 셜록 홈즈의 또다른 면모를 좋아하게 되었다. 왓슨을 걱정하는 그의 면모가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다." - Liza, Goodreads 독자 "굉장히 훌륭한 작품이었다. 끝까지 독자를 몰입하도록 만들었고,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지만 완벽하게 추론하는 것은 불가능했던 반전과 결말. 정말로 훌륭한 작품이다. 좋아한다." - Rao Javed, Goodreads 독자 "초창기 셜록 홈즈 작품들에 자주 등장하는 악당의 이야기이다. 궁극적인 숨겨진 목적을 위해서 교묘한 음모를 꾸미는 악당이 그렇다. 특히 홈즈와 왓슨의 우정에 대한 관심을 가진 독자라면, 이 이야기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John Yelerton, Goodreads 독자
<흡혈귀 엄마> 현대 영국에 나타난 흡혈귀 이야기, 또는 그것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홈즈의 추리. 예전 몇 가지 사건을 통해서 함께 일했던 변호사 사무실에서 홈즈에게 연락이 온다. 자신들의 의뢰인인 부유한 사업가가 흡혈귀와 관련된 조사를 하고 싶어한다는 연락이다. 너무나도 당혹스러운 상황이기에 홈즈에게 사건이 밀려 넘어온 것임에 뻔한 상황. 그리고 홈즈 자신도 흡혈귀 같은 이상한 이야기에 관심은 없지만, 일단은 의뢰인을 만나기로 한다. 그렇게 만난 의뢰인은 자신의 아내는 남미 출신인데, 그녀가 아기의 피를 빨아먹는 것 같다는 말을 털어놓는다. <추천평> "이 작품은 셜록 홈즈 시리즈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그렇다. 셜록 홈즈에게는 단순한 수수께끼였고, 정말로 영리하고 빠른 속도로 풀린 수수께끼였다." - Exina, Goodreads 독자 "훌륭한 셜록 홈즈 이야기이다. 또한 이 작품들 통해서 가족 사이에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는 교훈도 전해지기를 바란다. 자신만의 욕망만을 추구한다거나 아이들과의 대화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행동이 바뀌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실제로 부족한 대화는 끔찍한 극적 비극으로 끝나기도 한다. 대화를 아껴서 얻어지는 시간은 진정으로 아껴진 것이 아니다. 문학의 효용 중 하나를 잘 보여준 작품." - Sarah, Goodreads 독자 "흡혈귀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홈즈 역시 회의적인 시각에서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뒤따른 이야기와 홈즈의 추리에 의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이야기의 핵심이 무엇인지가 드러난다. 훌륭한 이야기였다." - James,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와 흡혈귀 여자 이야기. 대단한 작품이었다." - Matt, Goodreads 독자 "언제나 그렇듯 셜록 홈즈는 행동력이 강한 인물이고, 사건을 매끄럽게 해결한다. 또한 언제나 그렇듯 마지막 장면에는 독자를 놀라게할 요소가 넘겨져 있다. 셜록 홈즈를 읽으면서 언제나 나는 사건을 스스로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대부분 두세 가지의 요소는 추리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그림을 재구성할 수는 없었다. 이번 작품 역시 마지막 부분에서 홈즈는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다만, 한 가지 스스로에 대해서 변명을 하자면, 마지막 부분에서 모두 드러난 엄마의 행동에 대한 설명이 나에게는 제정신으로 보이지는 않았다는 것 정도이다." - Kim,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 인형> 셜록 홈즈의 방이라는 닫힌 공간에서 벌어지는 교활한 범인과의 심리 게임. 오랜만에 셜록 홈즈의 집에 방문한 왓슨은, 셜록 홈즈가 도난당한 영국 왕관의 보석을 추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사실 홈즈는 범인이 누구인지는 밝혀낸 상태였고, 다만 보석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범인을 감시 중이다. 매일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장해서 범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는 셜록 홈즈. 또한 범인이 자신의 제거하려고 시도할 수 있다는 징조를 느낀 셜록 홈즈는 집 창가에 자신과 똑 같이 생긴 인형을 만들어서 범인을 혼란시키고 있다. 그러던 중 범인이 셜록 홈즈를 만나러 오면서 이야기가 긴장감을 띠게 된다. <추천평> "영국 왕관의 다이아몬드를 훔친 도둑을 속여서 보석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한 홈즈의 게임. 똑똑하면서도 교묘한 도둑이라는 범인의 서투른 행동이 웃음을 자아낸다." - Exina, Goodreads 독자 "짧으면서도 훌륭한 홈즈의 단편 추리소설. 악당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그들을 속여서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홈즈의 기술이 또다시 드러나는 소설이다. 왓슨의 시점에서 1인칭으로 쓰여진 셜록 홈즈 소설들에 매우 익숙했기 때문에, 3인칭 시점으로 쓰여진 것을 발견하자마자, 나는 책의 표지를 다시 확인했다. 아서 코난 도일의 저서가 맞는지 확인했다. 그렇지만 즐거운 독서였다. 색다른 경험이기도 했다." - M, Goodreads 독자 "희곡의 형태로 연극으로 상영된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이야기를 다시 소설로 각색한 작품이다. 여전히 셜록 홈즈 이야기이고, 그런 점에서 읽을 가치는 언제나 그렇듯 충분하다." - JohYevlieont, Goodreads 독자 "이 작품의 악당은 모리아티 교수가 아니다. 하지만 어떤 점에서 그는 모리아티 교수보다 더욱 상대하기 까다로운 악당이다. 이 작품의 악당을 보면서, 나는 스파이더맨의 악당을 떠올리기도 했다. 어쩌면 스파이더맨의 작가가 이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 Matt, Goodreads 독자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들 중 오직 2개만이 3인칭 시점에서 집필되었는데, 이 작품이 그 중 하나이다. 그런 점에서 매우 특이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은 연극 희곡으로 먼저 집필된 작품이기 때문에, 전체 이야기가 하나의 방에서 이뤄지는 특이점을 가지게 되었다. 잘 쓰여진 미스터리 소설을 찾는 사람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 Roberto Matths, Goodreads 독자
<사라진 아내의 진실 - 셜록 홈즈> 작은 단서에 놀라운 추리를 발휘해서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셜록 홈즈의 매력이 제대로 구현된 단편 추리 소설. 아침 일찍부터 자신에게 와달라는 셜록 홈즈의 부탁을 받고 그의 집으로 향한 왓슨. 그는 문 근처에서 낯선 늙은 남자와 마주친다. 절망에 빠진 그는 은퇴한 사업가로서, 셜록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하러 온 것이었다. 은퇴 후 20년 연하의 여자와 결혼을 하고 넉넉한 저축액을 가지고 여생을 누리려는 계획이었지만, 아내가 모든 돈을 훔쳐서 젊은 의사와 도망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그는 셜록 홈즈에게 사라진 아내와 돈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다른 사건 때문에 그의 집을 방문할 수 없었던 셜록 홈즈가 왓슨을 대신 보낸다. 그리고 왓슨은 자신은 깨닫지 못하지만 몇 가지 단서를 가지고 셜록 홈즈에게로 돌아온다. <추천평> "셜록 홈즈는 사라진 사람들을 찾기 위한 수사 의뢰를 받는다. 그러나 그는 대신 왓슨 박사를 사건 현장으로 보낸다. 초기 셜록 홈즈의 과감한 면모가 돋보이는, 효율적인 수사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 John Yelerton, Goodreads 독자 "부유하고 탐욕 많은 은퇴자가 20살 어린 부인과 결혼한다. 그는 셜록 홈즈를 찾아와서, 자신의 어린 아내와 자신의 체스 친구가 함께 도망쳤다고 하면서 그들을 찾아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최악인 것은, 그들이 그의 은퇴 자금을 모두 훔쳐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셜록 홈즈가 그의 의뢰를 받아들였다는 것이 그에게는 불행의 시작이었다.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읽어야 할 셜록 홈즈 소설이다. 별 5개." - Lloyd Hughes, Goodreads 독자 "다른 셜록 홈즈보다 낫게 느껴진 작품.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나는 기나긴 셜록 홈즈 전편 읽기를 마쳤다. 그렇기에 나에게는 상당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 Matt, Goodreads 독자 "인색한 늙은 남자가 셜록 홈즈를 고용한다. 천재적으로 교묘한 계획과 극단적 성격이 모두 드러나는 흥미로운 작품." - Azumachan, Goodreads 독자 "약간 느린 시작 지점에서 등장하는 것은 한 남자가 셜록 홈즈의 도움을 구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아내와 친구가 자신의 돈을 훔쳐서 달아났다고 주장하는 남자이다. 홈즈는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추리와 이성을 통해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고, 마지막 부분에서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나타난다.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은, 셜록 홈즈가 정말로 사라진 사람들을 찾을 수 있는가, 였다." - Saman, Goodreads 독자
<베일 속 눈물 - 셜록 홈즈> 추리와 분석의 귀재 셜록 홈즈가 아닌, 불행과 운명에 시달린 사람에게 공감하는 셜록 홈즈. 자신의 집에 세입자를 들여서 그 돈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 노부인이 셜록 홈즈를 찾아온다. 그녀의 세입자인 론더 부인은 심하게 훼손된 얼굴 때문에 항상 베일을 쓰고 다니고 방 밖으로도 잘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론더 부인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셜록 홈즈를 만나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노부인에게서 그 상황을 전해들은 셜록 홈즈가 오래된 서류철을 꺼내어 읽은 후 생각에 잠긴다. <추천평> "내가 호르몬의 영향을 너무 받고 있다고 이야기해도 좋다. 하지만 이 작품의 마지막 부분에서 나는 눈물을 흘렸다. 셜록 홈즈의 이야기들 중 나에게 그런 반응을 일으킨 유일한 작품이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경험을 하면서 읽었다." - Katine, Goodreads 독자 "별 다섯 개에 어울리는 작품.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작품이다. 불행한 여인의 주인공인 작품이다. 작품 속 셜록 홈즈가 말하듯, 운명을 이해하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다. 놀라운 추리력과 정확한 사고력을 가진 홈즈이지만, 동시에 그는 엄청나게 큰 가슴을 가진 동정심의 사람이기고 하다. 정말로 놀라운 결합이다." - Lloyd Hughes, Goodreds 독자 "정말로 영감을 주는 작품이었다. 코난 도일은 천재라 불리기에 충분한 작가이다. 사람의 영혼을 자극하는 미스터리와 결말을 만들어내는 장인의 작품." - Adnred, Goodreads 독자 "더 길게 썼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극과 잔혹한 불의, 역설로 가득 차 있는 작품이다. 계속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 특별한 결말의 작품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셜록 홈즈의 목록 안에 들어갈 작품이었다. 그저 조금 더 길었더라면 하는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다." - Collin A, Goodreads 독자 "상당히 흥미로운 줄거리의 작품이다. 항상 베일을 쓰고 다니는 세입자를 맞게된 집주인이 셜록 홈즈를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결과적으로 이야기는 사자를 가지고 유랑하는 서커스단에서 벌어진 비극적 사건으로 이어진다." - James,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의 스파이 게임> 범죄 사건이 아닌, 스파이 탐지 임무를 맡게 된 셜록 홈즈.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 프랑스와 영국, 독일은 서로에게 대규모의 스파이들을 보내, 각자의 군사 기밀과 정치적 비밀들을 수집한다. 그런데 영국으로 파견된 독일 스파이 책임자의 능력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타국에 파견된 영국 정부의 스파이들이 모두 체포되거나 추적당하고, 영국 내 기밀들이 흘러나가는 징후가 포착된다. 이에 영국 정부는 은퇴 후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셜록 홈즈를 찾아, 그 독일 스파이 책임자를 추적해 달라고 부탁한다. <추천평> "스파이 쟝르 소설의 효시처럼 느껴진 작품이었다. 하지만 홈즈는 여전히 셜록 홈즈다. 그가 비밀 첩보원이 되는 이야기. 훨씬 더 실제적인 줄거리가 인상적이었다." - Jaywon, Goodreads 독자 "작품의 끝부분으로 가면서 일종의 슬픔을 느껴야만 했다. 더 이상 읽을 이야기가 남지 않았다는 것이 특히 그랬다. 특히 이 작품은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굉장히 특이한 작품이다. 그가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스파이로 활동하는 내용이고, 왓슨 박사의 시점이 아니라 3인칭 시점으로 전개된다는 점이 그렇다. 셜록 홈즈가 탐정 일에서 은퇴한 후, 작은 농장에서 벌을 키우면서 살던 시기가 배경이 된다. 이 작품을 보면서 셜록 홈즈가 남긴 거대한 영향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 Diane, Goodreads 독자 "내가 비록 5권의 셜록 홈즈의 책을 가지고 있지만, 내가 처음으로 읽은 것이 이 작품이었다. 첫 부분부터 나를 사로잡은 이 작품 덕분에, 나는 다른 책들을 읽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 지경이 되었다." - Kyelx1f34, Goodreads 독자 "책을 통해서 위로를 주는 친구를 구하는 시기가 오면, 특정한 유형의 책들만이 유용하기도 하다. 그런 시기가 오면, 나는 셜록 홈즈를 꺼내든다. 적당한 길이에, 차가운 겨울 밤을 열기로 데울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정련된 언어 뒤에 놓인 긴장과 공포, 짙은 안개가 휘감은 창 밖, 심연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는 위대한 정신. 이런 것들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 Ali, Goodreads 독자 "수수께끼를 담은 탐정 소설이라기 보다는 스파이 소설에 가까운 작품이다. 1차 세계대전 중반에 출간된 이 작품을 통해서 작가는 전쟁 속 사람들의 마음에 용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대기적 관점에서 보자면, 마지막 셜록 홈즈의 이야기. 왓슨 박사가 아닌 다른 시점에서 이야기가 서술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 Cahrle van Buren, Goodreads 독자
<크리스마스 거위 추적기> 거리에 떨어진 모자 하나로, 그 주인의 성향과 재정 상태를 추리해내는 셜록 홈즈. 결혼 후 셜록 홈즈와 헤어져 살게된 왓슨은, 크리스마스 즈음 셜록 홈즈를 방문한다. 그런데 홈즈는 낡은 모자 하나를 두고 골똘한 생각에 잠겨 있다. 그 모자는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거위를 들고 집으로 향하던 어떤 남자가 길거리에 두고 간 것이었다. 그는 불량배의 습격을 받아서 거위와 모자를 거리에 떨어뜨린 채 도망쳤던 것이다. 홈즈는 그 모자에 남겨진 단서를 통해서 모자 주인을 찾아주고자 노력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거위의 뱃속에서 진귀한 보석, 그것도 며칠 전 도난당했기 때문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보석이 발견되면서, 이야기는 범죄의 색조를 띠게 된다. <추천평> "아이스크림 한 통을 비우면서 읽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작품. 정말로 환상적인 조합이었다. 셜록 홈즈와 크리스마스의 조합. 그 누가 홈즈가 무심하고 냉정한 인간이라고 했는가?" - Cora Tea Party Princess, Goodreads 독자 "어린 시절 나는 셜록 홈즈 소설을 모두 읽었다. 하지만 지금은 개별적인 작품을 모두 기억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셜록 홈즈와 왓슨의 하숙집을 다시 방문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었다. 특히 사라진 보석을 삼킨 거위 이야기를 읽게 된 것이 흥미로웠다. 어른이 되어 읽은 결과, 셜록 홈즈의 연역적 추리에 대한 관점을 다시 가질 수 있었고, 그가 그 추리 과정을 통해서 수수께끼를 해결 가능한 문제로 변화시키는 것 역시 멋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즐겁다." - Pavy,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의 또다른 흥미롭고 대단한 이야기. 그리고 이 소설과 같이 묶인 단편선 안에서도 이 단편이 유독 눈에 띈다. 셜록 홈즈에게 누군가 찾아와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불량배들에게 습격을 당해서 모자와 거위를 놓고 도망친 사람을 목격한 이야기를 한다. 홈즈는 그에게, 자신이 모자의 주인을 찾을 테니, 거위가 상하기 전에 먹으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그의 아내가 거위를 요리하려 하는 순간, 거위 안에서 최근 도난 당한 보석이 나타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 DFehYJ, Goodreads 독자 "독서 목표를 세웠지만,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가? 해결책은 셜록 홈즈를 읽는 것이다. 나는 작가의 문체와 작품에 홀딱 빠졌다. 굉장히 풍성한 문체와 유연하게 흐르는 줄거리가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수수께끼 부분이 엄청나게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문체와 설정, 등장인물들은 하나하나가 매력적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즈음이 되면 이 소설을 다시 읽을 것 같다는 강한 예감이 든다. 왜냐하면 이 소설의 배경이 크리스마스이므로. 아, 그리고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셜록 홈즈의 부드러움은 별도로 언급될 만하다." - mayrlit, Goodreads 독자 "짧으면서도 단순한 작품. 하지만 저자의 대단한 집필 능력 덕분에 이 작품은 고전이라고 불릴 만하다. 셜록 홈즈와 아서 코난 도일의 문체와 매력이 나에게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이 읽고 싶다." - Jason Dnonght, Goodreads 독자
<취업 사기의 비밀 - 셜록 홈즈> 파격적인 조건으로 취업을 하게된 젊은이를 둘러싼 셜록 홈즈의 논리적 사건 해결. 셜록 홈즈와 함께 생활했던 왓슨 박사는 결혼과 함께 병원을 인수하여 독립을 하고,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어느 날 아침 홈즈가 왓슨 박사를 찾아와 함께 외곽의 도시로 외출을 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 그렇게 홈즈와 기차를 타게된 왓슨 박사는, 홈즈의 의뢰인에게서 특이한 취업 관련 이야기를 듣게된다. 증권 회사에 입사할 예정이던 의뢰인에게 낯선 남자와 접근해서 파격적인 조건의 연봉과 직위를 제안했고, 그 회사에 출근하고 보니 회사의 정체가 의심스럽다는 것이었다. <추천평> "새로 얻은 일자리가 수상쩍다고 생각하는 젊은이가 홈즈를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그 의뢰인이 자신만의 추리를 펼쳐가는 동안, 전체 진실을 드러내는 사람은 셜록 홈즈 뿐이다." - John Yelverton, Goodreads 독자 "셜홈 홈즈다. 최근 해고를 당한 젊은 증권 거래인이 있다. 그리고 왓슨 박사는 최근 병원을 인수해서 열심히 일하는 중이다. 그리고 시작되는 이야기. 다시 한 번 셜록 홈즈다. 그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작품." - LloydHughes,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는 자신이 세운 기준에 미치지 못한 적이 없다는 것이 놀랍다. 그는 언제나처럼 이 작품 속에서도 위대한 탐정이다." - Sanjaay, Goodreads 독자 "돈이 잘 벌리면서도 매우 쉬운 일자리를 결코 받아들이지 말 것. 이번 셜록 홈즈의 모험은, 바로 그런 일자리를 시작한 의뢰인으로부터 시작한다." - Amamda, Goodreads 독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 속 주인공의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 이 작품이 쓰여진 시기와 상황을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이 작품이 얼마나 호기심을 일으키는 훌륭한 이야기인지 알 수 있다. 매우 만족스러운 독서였다. 훌륭한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직관이나 감, 또는 소위 '지적인 추리' 라고 불리우는 것들 없이,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홈즈야 말로 최고의 탐정이다." - Rajan, Goodreads 독자
<절도범, 셜록 홈즈> 면밀한 추리력으로 유명한 셜록 홈즈가 처리하지 못하는 교묘한 악당이 등장하는 단편 소설. 귀족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숙녀가, 과거 다른 남자와 주고받았던 편지로 인해서 협박을 받는다.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그 숙녀는 셜록 홈즈에게 사건의 해결을 의뢰한다. 그래서 홈즈는 자신이 '런던에서 가장 위험한 인간' 이라고 부르는 밀버톤이라는 협박범과 마주앉아 협상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교묘한 수법과 철저하 준비를 한 밀버톤에게서 협박의 근거가 되는 편지를 되찾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결국 홈즈는 그의 집을 침입해서 그 편지를 훔쳐오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추천평> "모리아티 교수만큼이나 위험한 악당이 등장한다. 그리고 완벽하게 공정한 게임이 시작된다." - Sanjay gua, Goodreads 독자 "합박과 추문, 왜곡된 정의, 살인, 비밀. 바로 이 요소들로 이뤄진 단편 소설. 한 숙녀의 명성이 위기에 처해 있지만, 위대한 탐정조차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직업적으로 협박을 일삼는 범죄자를 처리하지 못한다. 이야기 모두가 마음에 들었다. 또한 도덕적으로 애매모호한 결심 역시 마음에 들었다. 독특하면서 눈에 띄는 홈즈 이야기. 추천한다." - Rob Thomson, Goodreads 독자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 중에서도 가장 수수께끼 같은 작품이다. 아주 만족스러운 작품이었다. 미스터리 쟝르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야기이다. 셜록 홈즈가 다른 탐정들과 구분되는 점은, 그가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한다는 것이다. 직관에 의존하지 않고 지적 작업을 통해서 추리를 해나가는 것이 매력이다. 홈즈가 최고." - Rajan, Goodreads 독자 "이 작품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든다. 악당은 모리어티 교수만큼이나 훌륭하고,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입수해서 그것으로 협박을 한다는 특이한 설정이 가졌다. 그리고 도덕적으로 회색 지대에 있는 결심까지 등장한다. 게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왓슨은 저명한 인사로 추정되는 진범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다. 모든 것이 좋았다." - Vineeta, Goodreads 독자 "홈즈에 필적할 만한 능력을 가진 악당이 등장하는 이야기이다. 상당히 강력한 상대방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셜록 홈즈 이야기가 되었다." - Matt,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목사님, 목사님, 우리 목사님> 거친 사금 채취업자의 정착촌과 도덕주의적 갱생이라는 소재를 코난 도일 특유의 구성력으로 빚어낸 유쾌한 단편. 외딴 산 속, 작은 협곡이 있고, 거기에는 사금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100여명의 성인 남자들만이 살고 있는 그 마을은, 매일 밤 술과 도박, 폭력이 난무하는 거친 장소로 변한다. 정규적인 금 운송 마차가 통행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외딴 장소인 그 마을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사금을 채취하는 것에는 매우 서툴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폭력과 욕설을 멈추도록 교화시키는 남자가 나타난 것이다. <추천평> "코난 도일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로 그려낸 한 사금 채취장 마을에서 유행한 도덕주의적 개혁. 유쾌하면서도 풍자적인 작가의 태도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도로 위 해적 - 해적 이야기> 런던 교외의 시골 지역을 지나치는 도로. 일요일 밤 한가한 도로 위에 나타난 조용한 자동차 한 대가 지나쳐 가는 차량들을 추적한다. 그리고 거칠게 차량들을 세운 후, 강도 행위를 벌인다. 고물 자동차에 탄 가난한 직장인을 털기도 하고, 공연을 마친 여배우들의 보석을 강탈하기도 하는 것이다. 아주 오래전 해적들이나 벌일 법한 강도짓을 벌이는 자동차는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추천평> "셜록 홈즈 작품 모두를 읽었고, 아마도 저자의 작품은 다른 것들도 모두 읽었을 것이다. 그중 기억에 남는 작품 중 하나였다." - Bonnie, Goodreads 독자 "자동차가 고속으로 질주하는 도로 위에서, 지나치게 구시대적인 방식으로 노상 강도가 벌어진다. 그리고 단서를 찾은 첫 번째 희생자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를 추적한다. 기발한 범죄 방식이 매력적이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사라진 신랑 - 셜록 홈즈> 셜록 홈즈에게는 드문 의뢰인이 찾아 온다. 바로 젊은 여성인 서덜랜드 양이다. 어머니, 양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그녀의 의뢰는 결혼식 날 아침에 사라진 자신의 신랑을 찾아달라는 것이다. 친척의 유산과 자신의 일로 비교적 부유한 삶을 살고 있는 서덜랜드 양이지만, 그녀의 행동에 너무 많은 제약을 가하는 양아버지로 인해서 그녀의 삶은 행복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외출한 틈을 타서 참석한 무도회에서 천생연분을 만났던 것이다. <추천평> "모두 오늘날 일어날 법한 이야기다. 이 작품이 나를 탐정 소설과 범죄, 음모의 세계로 이끌었다. 작가의 작은 작품들이 모든 시대에 걸쳐 수많은 작가들과 창작자들의 영감을 자극하고 있고, 그것이 바로 진정한 천재성의 징표일 것이다." - Aishu rhmna, Goodreads 독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작가의 위대한 작품. 끝까지 사건의 실체를 추리해내지 못했다. 이런! 결말에 가면 그토록 명확했던 것을. 도대체 얼마나 멍청한 것인지. 중요한 단서가 이야기 끝부분에서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것을 놓쳤다. 즐거운 독서였다." - Jaseken, Goodreads 독자 "내가 처음으로 읽은 셜록 홈즈 이야기였다. 비교할 다른 작가나 작품이 없지만, 굉장히 강한 인상을 받았고, 완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로웠다." - Dani, Goodreads 독자 "주로 읽던 셜록 홈즈 이야기들 중 짧은 편에 속하지만 굉장히 즐겁게 읽었다. 셜록 홈즈의 뛰어난 추리 소설 중 놓칠 것은 하나도 없다." - Doreen, Goodreads 독자 "그 어떤 범죄 현장이 묘사되지는 않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사건이다. 저자는 먼 미래에 중요하게 사용되는 수사 기법을 예언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전개와 사건 해결 과정이 훌륭했고, 결말 또한 만족스러웠다. 다만, 홈즈가 모호한 표현을 통해서 의뢰인에게 어떤 여지를 준 것이, 불만족스러웠다. 그러나, 그것은 내 개인 의견일 것이다. 홈즈 팬에게 반드시 추천하는 작품이다." - Gaze, Goodreads 독자
<빨간 머리 클럽 - 셜록 홈즈> 한가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셜록 홈즈에게 아주 특이한 의뢰인이 찾아온다.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전당포를 운영하고 있는 의뢰인은, 자신이 속해 있던 빨간 머리 클럽의 정체를 밝혀달라는 의뢰를 한다. 빨간 머리를 가진 사람들만 모아서, 아주 사소한 일을 시키고, 풍부한 대가를 제공하는 특이한 단체인 빨간 머리 클럽. 그 덕분에 상당한 돈을 모은 의뢰인이었지만, 클럽이 갑자기 사라지자 셜록 홈즈를 찾아오게 된 것이다. <추천평> "독자로서 수수께끼를 푸는 것이 쉽지 않은 작품이었다. 마지막 결말까지 추론을 계속해야만 했던 추리 소설." - Lydia, Goodreads 독자 "내가 처음으로 접하게 된 셜록 홈즈 단편이었다. 8살과 10살 아이들에게 큰소리로 읽어줬는데 모두들 좋아했다. 빨간 머리를 가진 사람들을 모은 후, 단순한 일을 시키고 상당한 돈을 주는 사건이 생긴다. 그 일을 하다가 갑자기 중단되어 화가 난 사람이 셜록 홈즈에게 사건을 조사해 달라고 하고, 홈즈는 깔끔하게 사건을 해결한다. 탐정의 특이함에 놀랐다." - Melissa, Gooreads 독자 "셜록 홈즈가 범죄인들을 다루는 방식은..... 더러운 이불을 다루는 것과 같다." - Jason, Goodreads 독자 "마지막 결말에 이르러서야 전체 수수께끼를 파악할 수 있었기에 아주 흥미로운 독서가 되었다. 탐정 소설의 기초에 너무나도 충실한 작품" - Goodreads 독자 "전당포 주인이 셜록 홈즈를 고용해서, 신비에 싸인 빨간 머리 클럽이라는 모임을 조사해 달라고 한다. 수 주일 동안 그에게 높은 봉급을 주는 일을 시키다가 갑자가 사라진 모임이다. 굉장히 흥미롭고 특이한 이야기." - Dani, Gooreads 독자
<보헤미아 스캔들 - 셜록 홈즈> 정체를 알 수 없도록 가면 쓴 신사의 방문을 받은 셜록 홈즈. 그러나 그는 사전에 방문을 예고한 편지와 신사의 옷차림, 말투 등을 통해서 단번에 신사의 정체를 알아 맞춘다. 다른 귀족으로 가장하려 한 그 신사는 보헤미아 지방의 왕인 오름슈타인 공이었다. 비밀을 지켜줄 것을 재차 다짐 받은 그가 셜록 홈즈에게 의뢰한 것은 어떤 여인에게서 물건 하나를 훔쳐와 달라는 것이었다. 자신의 명예와 여러 지체 높은 가문들의 명예가 걸린 문제라면서. <추천평> "다른 셜록 홈즈 이야기보다 훨씬 즐거웠다. 드라마나 영화 등을 통해서 재현된 이야기였기에 굉장히 낯익은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줄거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 sheRebout, Goodreads 독자 "한 잔의 홍차와 같이 즐기기에 완벽한 작품. 정말로 재미있게 읽었다. 짧은 이야기지만 굉장히 빠른 전개를 가졌고, 빠지거나 모자란 것은 전혀 없다. 짧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 다음 이야기가 벌써 읽고 싶어진다" - TCprin, Goodreads 독자 "언제나 셜록 홈즈 단편을 읽어보고 싶었고, 그래서 이 이야기를 골랐으며, 엄청난 시작점이 되었다.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진 셜록 홈즈 이야기와 이 원작을 비교해 보는 것이 즐거운 경험이었다. 왓슨과 셜록 홈즈 사이의 관계 역시." - Ktai, Goodreads 독자 "생전 처음 읽은 셜록 홈즈 작품. 결말까지 촘촘하게 잘 짜여진 줄거리 덕분에 벌써 다음 작품을 찾고 있는 중." - Tatirn, Goodreads 독자 "지난 화요일 나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어머니를 기다리면서 1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병원 대기실의 잡지들은 모두 읽었고, 나는 전화를 꺼내서 이 작품을 읽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검사 시간이 그냥 지나갔다. '그 여자'와 함께." - Karen, Goodreads 독자
<해적선 추적기 - 해적 이야기> 18세기 경 카리브 해에서 주둔 중이던 영국 호위함 레다 호에 출격 명령이 내려지고, 레다 호는 자매함인 디도 호와 항해에 나선다. 흥미로운 것은 그들에게 주어진 명령서를 항해 며칠 후 열어봐야 한다는 것. 지시된 지역으로 이동한 레다 호에게 내려진 명령은 프랑스 전함인 라글로아 호는 해적선을 만날 경우, 전투를 벌여 격침하라는 것. 그런데 명령서를 개봉한 직후 통신 오류로 인해서 디도 호가 멀리 떨어지게 되고, 레다 호 앞에 낯선 범선 하나가 나타난다. <추천평> "상당히 즐거운 작품과 유쾌한 독서였다." - Fonat, Goodreads 독자 "해적선장이 거기 있는 것을 알고, 그를 잡은 다음, 그가 살인을 하도록 놔두기도 한다. 약간 아리송한 줄거리지만, 해적과 그의 모험 이야기라는 측면에서 즐거웠다." - Bonout, Gooreads 독자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오랜 복수 - 해적 이야기> 18세기 초반 카리브 해를 기반으로 수많은 배를 약탈하던 해적선의 선장 샤키. 그가 런던에서 자메이카로 향하던 여객선을 습격한 후, 모든 승객과 선원을 바다에 던져버린다. 그런데 그 승객 중에는 자메이카의 부유한 설탕 상인 코플리 뱅크스의 부인과 두 아들이 타고 있었다. 가족의 죽음에 충격을 이기지 못한 뱅크스는 사업에 관심을 잃고 부둣가의 값싼 술집에서 불량배들과 전직 해적들과 어울린다. 그리고 그 속에서 복수의 계획이 서서히 모습을 갖춰나간다. <추천평> "상당히 즐거운 작품과 유쾌한 독서였다." - Fonat, Goodreads 독자 "해적선장이 거기 있는 것을 알고, 그를 잡은 다음, 그가 살인을 하도록 놔두기도 한다. 약간 아리송한 줄거리지만, 해적과 그의 모험 이야기라는 측면에서 즐거웠다." - Bonout, Gooreads 독자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갇힌 보물 - 해적 이야기> 18세기 초 카리브 해를 무대로 흉포한 악명을 날리고 있는 해적선장 샤키. 그는 바다 한복판에 해적선을 세워두고, 사냥감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며칠이 지나도 사냥감이 나타나지 않아서 지루함이 극에 달하고, 선원들이 반란을 일으키려는 기미가 느껴질 즈음, 대형 범선 하나가 그들 앞에 나타난다. 순식간에 범선을 포획하고 약탈을 해치운 해적들. 그런데 범선의 선장이 진정한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말을 남기고 바닷속으로 몸을 던진다. <추천평> "상당히 즐거운 작품과 유쾌한 독서였다." - Fonat, Goodreads 독자 "해적선장이 거기 있는 것을 알고, 그를 잡은 다음, 그가 살인을 하도록 놔두기도 한다. 약간 아리송한 줄거리지만, 해적과 그의 모험 이야기라는 측면에서 즐거웠다." - Bonout, Gooreads 독자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총독의 귀향 - 해적 이야기> 18세기 초반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중, 유럽의 왕국들은 해적들에게 면허장을 주고, 적국의 상선과 군함들을 약탈하도록 부추긴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많은 수의 해적들이 대서양과 카리브 해를 돌아다니면서 약탈 행위를 저지른다. 그 중 가장 흉포하고 가장 영리한 해적으로 소문난 것은 샤키라는 해적선장이다. 그런데 엷은 푸른 막이 낀 눈동자에 붉은 눈꺼풀 테두리를 지니고 있는 샤키가 체포되었다는 소문이 돈다. 그가 체포된 곳은 세인트 키트 제도. 그곳 총독은 샤키를 즉결 처분하기로 결정하는데, 때마침 전달된 지시에 따라서 본국으로 다급하게 귀환해야 한다. <추천평> "상당히 즐거운 작품을 유쾌하게 읽은 경험이었다." - Fonat, Goodreads 독자 "해적선장이 거기 있는 것을 알고, 그를 잡은 다음, 그가 살인을 하도록 놔두기도 한다. 약간 아리송한 줄거리지만, 해적과 그의 모험 이야기라는 측면에서 즐거웠다." - Bonout, Gooreads 독자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딱정벌레 사냥꾼> 가난한 처지에 간신히 의대를 졸업한 해밀턴은 작은 일거리를 찾아서 신문의 개인 광고란을 뒤진다. 그러다가 의사 자격을 갖춘 동시에 곤충학, 특히 딱정벌레에 관심과 지식을 가진 사람을 구한다는 광고에 흥미를 느낀다. 개업 의사보다는 동물학 쪽으로 경력을 추구하고자 했던 해밀턴은 호기심과 돈을 위해서 일자리 면접을 보러 간다. 그리고 만난 낯선 귀족은 해밀턴을 마음에 들어하지만 그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주지 않으면서 상당히 불합리한 제안들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큰 대가에 마음이 움직인 해밀턴은 그 이상한 귀족과 함께 일하기로 결정한다. <추천평> "굉장히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었다. 재미를 위해서 좋은 작품. 구성이 조금 복잡한 것은 감안할 것." - Paul Morph,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소설은 아니다. 그러나 젊은 의사가 주인공인 이 이야기는 엄청난 줄거리를 풀어놓는다." - EastWeb 독자 "이 작품은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마지막의 돌연한 결말이 놀랍다. 미친 사람이라는 편견이 한 등장 인물에서 다른 인물로 옮겨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훌륭한 작품이다." - EastWeb 독자 "굉장히 멋진 작품이었다. 마지막의 결말이 특별히 놀라웠고 즐거웠다." - EastWeb Sushant 독자 "이상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 EastWeb 독자 "셜록 홈즈의 작가, 코난 도일의 이상하면서 신기한 이야기." - Katie Anderson, Goodreads 독자 "고전적인 소설들을 많이 읽어보지 못한 나로서는 신기하면서 특이한 것을 읽는 경험이었다." - Jessica,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마차에서 생긴 일들> 주인공은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아내와 일행을 대동하고 커다란 4륜 마차를 잡는다. 일행이 너무 많았기에 주인공은 마부석 옆자리에 앉게 된다. 연륜이 엿보이는 늙은 마부에게 호기심을 느낀 주인공은, 오랜 세월 마차를 몰면서 겪은 이야기들을 들려달라고 요청한다. 별일 없었다고 이야기를 하던 마부가 술 한잔을 대접받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첫 번째 이상한 이야기는 시체를 싣고 마차를 달렸던 경험이다. 그렇게 해서 이상한 세 이야기가 흘러 나온다. <추천평> "런던의 대중 마차를 모는 마부가 옆에 타게 된 승객에게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시체와 살인, 은밀한 범죄, 폭탄과 테러 등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다." - Conan Doyle 전문 온라인 사전 "이 마부의 이야기는, 그가 승객들을 싣고 다니면서 겪게 된 일들을 기술한 것이다. 여기에서 마부가 모는 것은 오늘날의 택시처럼 승객들을 태우고 다니는 마차이다. 안쪽 자리가 부족해서 마부 옆에 앉게 된 승객이 신기한 일들을 겪은 적이 없는지 묻고 마부가 술 한잔을 얻어 먹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 PenPaper,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의 팬들이라면 같이 읽어볼 만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다. 마부가 해준 미스터리 모음이다." - Christine, Goodreads 독자 "작지만 신비한 이야기들. 정확히 이 이야기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셜록 홈즈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읽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니 굉장히 흥미로웠다." - Wattle,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여객선 테러 음모> 장거리 여행을 하는 여객선의 의사 역할을 하기도 했던 아서 코난 도일이 이야기하는 여객선 속 위험과 불안, 그리고 반전. 예민하고 심약한 성격의 주인공은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영국으로 가는 여객선을 탄다. 장거리의 바다 여행이 불안하지만, 주인공은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여행을 즐겨 보려고 한다. 그러나 출항 직전 두 사람이 급히 배에 오르고 주인공은 그들에게서 어떤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그러다가 우연히 그들의 대화를 엿듣게 된 주인공은 그들이 비밀스러운 상자를 소중히 다루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출항 첫날인 그날 밤 그들이 뭔가를 실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는 것에 의혹을 가지게 된다. 그들이 테러와 관련된 거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추측한 주인공은 그들을 몰래 감시하기 시작한다. <추천평> "이 작품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지만, 단 하나도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이야기한다면, 모든 내용과 반전이 모두 드러날 것이므로. 끝부분에서 작가가 나를 완전히 놀라게 한 작품이었다. 정말 훌륭한 작품이다." - Yibbie, Goodreads 독자 "흥미롭게 즐긴 작품이었다. 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이다. 아서 코난 도일 특유의 설명력 있는 등장 인물 묘사와 반전이 있는 줄거리가 매력적이다." - Rob Jackson, Amazon 독자 "아서 코난 도일이 셜록 홈즈 외에도 다른 놀라운 이야기들을 집필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알려지지 않았지만 셜록 홈즈보다 훨씬 뛰어난 이야기들이 많다. 이 작품 또한 그런 것들 중 하나이다. 시간의 시험을 이겨낸 작품 중 하나이다." - Nick jones, Amazon 독자 "코난 도일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들어있는 소설이다. 상당한 배경 조사와 긴장감을 북돋는 구성, 훌륭한 전개와 속도 조절이 매력적이다. 등장 인물의 변화 역시 즐겁다." - anonymous, Amazon 독자 "놀라울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었다.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다. 셜록 홈즈가 아닌 코난 도일의 작품을 더 찾아 읽는 계기가 되었다." - Anna,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북극성호의 선장> "셜록 홈즈"로 유명한 추리 작가, 코난 도일이 들려주는 공포와 불안의 이야기. 북극성호는 대서양 북쪽을 돌아 다니면서 고래를 사냥하는 선박이다. 주인공은 그 배에 타고 있는 의사로서, 항해 일지를 작성하고 있다. 북극성호는 현재 거대한 빙하들 사이에 끼어서, 아무 일도 못하고 빙하들이 지나가는 것만을 기다리고 있다. 거칠고 노련한 뱃사람들을 다루고 있는 북극성호의 선장, 크레이그는 주인공이 보기에 상당히 불안정한 성격을 보이고 있다. 어떤 때는 교양과 지식이 넘치는 철학자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떤 때는 드넓은 빙원을 바라보면서 이상한 소리를 중얼거린다. 그런 상황 속에서, 며칠 전부터 배 근처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선원들의 증언이 잇달아 보고된다. <추천평> "이상하지만 소름끼치는 단편. 엄청난 소설이다. 다만 조금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하지만..... 조금의 상상력이라도 가졌다면, 곳곳에 얼음이 떠다니는 바다 한가운데서 제정신인지 의심이 되는 선장과 함께 있다는 것이 어떤 기분일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 Glen,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 이전의 초기 코난 도일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단편. 전도유명한 작가의 잠재력이 엿보인다. 물론 지금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 Donna, Goodreads "서스펜스로 가득 찬 단편 소설. 고래잡이 배가 빙하에 갇힌 채, 서서히 앞으로 나아가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때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선원들이 항해 일지를 쓰는 의사에게 그 이야기를 전달한다. 작은 사건들이 쌓이고 정신이 약간 이상해 보이는 선장에게도 사건이 일어난다. 사소한 세부 사항에 대한 묘사가 진가를 발휘하는 이야기이다." - Raymond, Goodreads 독자 "매우 공포스러운 이야기이고, 코난 도일이 러브크래프트에 미친 영향이 또렷이 보이는 고전이다. 도일의 천재성에 경의를." - Philip, Goodreads "약간은 이상한 환상적 소설. 셜록 홈즈가 아닌 코난 도일의 스타일을 맛볼 수 있는 기회였다." - Natacha Penny,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셜록 홈즈 사건집> 동서미스터리북스(DMB) 고전편 100권, 다양한 맛의 스펙트럼! - 이성과 광기! 절묘한 트릭! 숨막히게 압박해오는 서스펜스! - 간담을 서늘케하는 스릴! 통쾌하게 뒤집는 의외 결말! - 지적능력의 시대! 머리회전단련운동! 인생승부에 강해진다! 오락으로서의 살인-미스터리에의 권유 - 골치 아픈 세상 한방에 날려보낸다! Sam Spade 최근 들어 북한 핵, 이라크사태 등으로 경제가 추락하고 사회는 불안하기만 하다. 암울하고 이런 답답한 시대를 반영하듯 독서계에 아더 코난 도일의 작품 등 미스터리소설 읽기 붐이 달아올라 단숨에 100만부를 돌파하는 놀라운 사태가 일어났다. 이 현상은 미스터리소설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1,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이 일어난 1910년대와 30년대를 돌이켜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답답한 심정을 미스터리소설 한 권으로 단 한 방에 날려보내고 싶기 때문인 것이다. 미스터리소설을 읽는 순수한 독자들에게 ‘왜 미스터리소설인가’ 하고 물으면 그것은 미스터리소설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광기와 이성, 정신분석학적으로 범죄에 대한 난해한 비밀을 해부하고 논리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얻게 되는 결말의 통쾌감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미스터리소설을 통해서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스릴도 맛보게 되지만, 탐정이 되어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미스터리게임에 몰입하여 지적인 훈련을 쌓아가는 것이다. DMB 1000-제1차 출간 100 1956년 창업하여 1978년 한국 최초로 본격『동서추리문고』300여 작품을 기획 간행하였던 동서문화사에서는 이번에 동서미스터리북스(DMB) 걸작 1,000권을 선정, 그 제1차 배본 고전편 100권을 발간함으로써 미스터리 애호가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미스터리 소설 100권을 한꺼번에 발간 배포하는 것은 우리나라 출판사상 초유의 일이거니와 여기에 동원된 쟁쟁한 작가만도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일본 등 전세계에 걸쳐 100여 명에 달하고, 권말마다 작품 및 작가해설을 곁들이고 있어 미스터리 마니아들에게 책을 읽는 기쁨 이외에도 미스터리 도락과 탐구에 특별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전을 중심으로 본격 미스터리라 할 수 있는 순수 스릴러와 서스펜스물은 물론 공포, 스파이소설까지 채택함으로써 전세계 미스터리소설을 섭렵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미스터리소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에드거 앨런 포의『황금벌레』를 제1권으로 시작해서 존 딕슨 카의『처형 6일전』을 마지막으로 100권을 출간했다. 이 초A급 100권 중에는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최고 걸작『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애크로이드 살인사건』『오리엔트 특급살인』을 비롯, 미국미스터리 황제라고 일컬어지는 엘러리 퀸의 불멸의 거작『Y의 비극』『엘러리 퀸의 모험』『이집트 십자가의 비밀』 그리고 불후의 명탐정 셜록 홈즈를 창조한 코난 도일의 작품으로는『주홍색연구』『셜록 홈즈의 모험』『바스커빌의 개』등 추리소설사에 있어 최고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수록되고 있다. 그리고 오가르트의『모자수집광사건』, 밀실살인 미스터리의 거장 존 딕슨 카의 최고 명작『화형법정』, 현학 미스터리 거장 반 다인의『비숍살인사건』, 오르치의『구석의 노인』, 모리스 르블랑의『기암성』 같은 작품이 빛을 발한다. 이밖에 T.S.엘리엇이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라고 격찬한 윌리엄 윌키 콜린즈의『월장석』, 낡은 우산을 쓴 얼뜨기 신부탐정이 나오는 체스터튼의『브라운 신부의 동심』, 리얼리즘 미스터리 소설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크로프츠의『통』, 서스펜스의 명장 윌리엄 아이리시의『환상의 여자』, 하드보일드파 거인 더실 해미트의『말타의 매』, 챈들러의『기나긴 이별』, 애거서 크리스티의 스승 도로시 세이어스의 불후의 걸작『나인테일러스』, P.D.제임스『검은 탑』, 그리고 메이슨, 필포츠, 아일즈, 울리치 등 쟁쟁한 작가들이 쓴 미스터리의 최고진미 초호화판 식탁이 마련되어 있다. 왜 미스터리소설인가 엘러리 퀸은 미스터리소설을 읽는 기쁨을『미스터리 100년사』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하고 있다. "미스터리 고전들은 질로써 승부를 건 빼어난 걸작들입니다. 나는 이 명작들을 읽고 또 읽고, 시간을 두었다가 다시 읽었습니다. 몇 번이나 되풀이 읽었지만 그때마다 새롭고 흥미진진했으며 즐겁기조차 했습니다. 나의 평가나 감탄도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어느 작품이나 미스터리 범죄소설이 갖추어야 할 두 가지 요소, 즉 정서적인 흥분과 지적인 자극을 완벽하게 갖춘 기념비적인 수작들이었습니다. 고전의 아름다움은 형식과 내용의 아름다움이며, 구성과 기교의 아름다움입니다. 일찍이 존 키츠는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이라고 말했고, 하워드 헤이클래프트는 『즐거움을 위한 살인-미스터리의 생명과 시간』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은 에드거 앨런 포의 미스터리를 읽지 않고는 한 해도 그냥 보낼 수 없었다’고 기록했습니다. 고전이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그 빛이 바래지 않으며 고전을 읽는 기쁨은 영원한 것입니다. 나는 당신에게 ‘고귀한 정신의 레크리에이션’ 미스터리 고전을 읽는 기쁨을 선물로 안겨 드리고 싶습니다. 독자들이여, 범죄에 건배를! 탐정에 축배를! 그리하여 미스터리문학에 영광 있으라!"
<셜록 홈즈 마지막 인사> 동서미스터리북스(DMB) 고전편 100권, 다양한 맛의 스펙트럼! - 이성과 광기! 절묘한 트릭! 숨막히게 압박해오는 서스펜스! - 간담을 서늘케하는 스릴! 통쾌하게 뒤집는 의외 결말! - 지적능력의 시대! 머리회전단련운동! 인생승부에 강해진다! 오락으로서의 살인-미스터리에의 권유 - 골치 아픈 세상 한방에 날려보낸다! Sam Spade 최근 들어 북한 핵, 이라크사태 등으로 경제가 추락하고 사회는 불안하기만 하다. 암울하고 이런 답답한 시대를 반영하듯 독서계에 아더 코난 도일의 작품 등 미스터리소설 읽기 붐이 달아올라 단숨에 100만부를 돌파하는 놀라운 사태가 일어났다. 이 현상은 미스터리소설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1,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이 일어난 1910년대와 30년대를 돌이켜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답답한 심정을 미스터리소설 한 권으로 단 한 방에 날려보내고 싶기 때문인 것이다. 미스터리소설을 읽는 순수한 독자들에게 ‘왜 미스터리소설인가’ 하고 물으면 그것은 미스터리소설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광기와 이성, 정신분석학적으로 범죄에 대한 난해한 비밀을 해부하고 논리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얻게 되는 결말의 통쾌감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미스터리소설을 통해서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스릴도 맛보게 되지만, 탐정이 되어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미스터리게임에 몰입하여 지적인 훈련을 쌓아가는 것이다. DMB 1000-제1차 출간 100 1956년 창업하여 1978년 한국 최초로 본격『동서추리문고』300여 작품을 기획 간행하였던 동서문화사에서는 이번에 동서미스터리북스(DMB) 걸작 1,000권을 선정, 그 제1차 배본 고전편 100권을 발간함으로써 미스터리 애호가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미스터리 소설 100권을 한꺼번에 발간 배포하는 것은 우리나라 출판사상 초유의 일이거니와 여기에 동원된 쟁쟁한 작가만도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일본 등 전세계에 걸쳐 100여 명에 달하고, 권말마다 작품 및 작가해설을 곁들이고 있어 미스터리 마니아들에게 책을 읽는 기쁨 이외에도 미스터리 도락과 탐구에 특별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전을 중심으로 본격 미스터리라 할 수 있는 순수 스릴러와 서스펜스물은 물론 공포, 스파이소설까지 채택함으로써 전세계 미스터리소설을 섭렵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미스터리소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에드거 앨런 포의『황금벌레』를 제1권으로 시작해서 존 딕슨 카의『처형 6일전』을 마지막으로 100권을 출간했다. 이 초A급 100권 중에는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최고 걸작『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애크로이드 살인사건』『오리엔트 특급살인』을 비롯, 미국미스터리 황제라고 일컬어지는 엘러리 퀸의 불멸의 거작『Y의 비극』『엘러리 퀸의 모험』『이집트 십자가의 비밀』 그리고 불후의 명탐정 셜록 홈즈를 창조한 코난 도일의 작품으로는『주홍색연구』『셜록 홈즈의 모험』『바스커빌의 개』등 추리소설사에 있어 최고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수록되고 있다. 그리고 오가르트의『모자수집광사건』, 밀실살인 미스터리의 거장 존 딕슨 카의 최고 명작『화형법정』, 현학 미스터리 거장 반 다인의『비숍살인사건』, 오르치의『구석의 노인』, 모리스 르블랑의『기암성』 같은 작품이 빛을 발한다. 이밖에 T.S.엘리엇이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라고 격찬한 윌리엄 윌키 콜린즈의『월장석』, 낡은 우산을 쓴 얼뜨기 신부탐정이 나오는 체스터튼의『브라운 신부의 동심』, 리얼리즘 미스터리 소설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크로프츠의『통』, 서스펜스의 명장 윌리엄 아이리시의『환상의 여자』, 하드보일드파 거인 더실 해미트의『말타의 매』, 챈들러의『기나긴 이별』, 애거서 크리스티의 스승 도로시 세이어스의 불후의 걸작『나인테일러스』, P.D.제임스『검은 탑』, 그리고 메이슨, 필포츠, 아일즈, 울리치 등 쟁쟁한 작가들이 쓴 미스터리의 최고진미 초호화판 식탁이 마련되어 있다. 왜 미스터리소설인가 엘러리 퀸은 미스터리소설을 읽는 기쁨을『미스터리 100년사』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하고 있다. "미스터리 고전들은 질로써 승부를 건 빼어난 걸작들입니다. 나는 이 명작들을 읽고 또 읽고, 시간을 두었다가 다시 읽었습니다. 몇 번이나 되풀이 읽었지만 그때마다 새롭고 흥미진진했으며 즐겁기조차 했습니다. 나의 평가나 감탄도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어느 작품이나 미스터리 범죄소설이 갖추어야 할 두 가지 요소, 즉 정서적인 흥분과 지적인 자극을 완벽하게 갖춘 기념비적인 수작들이었습니다. 고전의 아름다움은 형식과 내용의 아름다움이며, 구성과 기교의 아름다움입니다. 일찍이 존 키츠는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이라고 말했고, 하워드 헤이클래프트는 『즐거움을 위한 살인-미스터리의 생명과 시간』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은 에드거 앨런 포의 미스터리를 읽지 않고는 한 해도 그냥 보낼 수 없었다’고 기록했습니다. 고전이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그 빛이 바래지 않으며 고전을 읽는 기쁨은 영원한 것입니다. 나는 당신에게 ‘고귀한 정신의 레크리에이션’ 미스터리 고전을 읽는 기쁨을 선물로 안겨 드리고 싶습니다. 독자들이여, 범죄에 건배를! 탐정에 축배를! 그리하여 미스터리문학에 영광 있으라!"
<셜록 홈즈의 회상> 동서미스터리북스(DMB) 고전편 100권, 다양한 맛의 스펙트럼! - 이성과 광기! 절묘한 트릭! 숨막히게 압박해오는 서스펜스! - 간담을 서늘케하는 스릴! 통쾌하게 뒤집는 의외 결말! - 지적능력의 시대! 머리회전단련운동! 인생승부에 강해진다! 오락으로서의 살인-미스터리에의 권유 - 골치 아픈 세상 한방에 날려보낸다! Sam Spade 최근 들어 북한 핵, 이라크사태 등으로 경제가 추락하고 사회는 불안하기만 하다. 암울하고 이런 답답한 시대를 반영하듯 독서계에 아더 코난 도일의 작품 등 미스터리소설 읽기 붐이 달아올라 단숨에 100만부를 돌파하는 놀라운 사태가 일어났다. 이 현상은 미스터리소설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1,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이 일어난 1910년대와 30년대를 돌이켜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답답한 심정을 미스터리소설 한 권으로 단 한 방에 날려보내고 싶기 때문인 것이다. 미스터리소설을 읽는 순수한 독자들에게 ‘왜 미스터리소설인가’ 하고 물으면 그것은 미스터리소설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광기와 이성, 정신분석학적으로 범죄에 대한 난해한 비밀을 해부하고 논리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얻게 되는 결말의 통쾌감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미스터리소설을 통해서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스릴도 맛보게 되지만, 탐정이 되어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미스터리게임에 몰입하여 지적인 훈련을 쌓아가는 것이다. DMB 1000-제1차 출간 100 1956년 창업하여 1978년 한국 최초로 본격『동서추리문고』300여 작품을 기획 간행하였던 동서문화사에서는 이번에 동서미스터리북스(DMB) 걸작 1,000권을 선정, 그 제1차 배본 고전편 100권을 발간함으로써 미스터리 애호가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미스터리 소설 100권을 한꺼번에 발간 배포하는 것은 우리나라 출판사상 초유의 일이거니와 여기에 동원된 쟁쟁한 작가만도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일본 등 전세계에 걸쳐 100여 명에 달하고, 권말마다 작품 및 작가해설을 곁들이고 있어 미스터리 마니아들에게 책을 읽는 기쁨 이외에도 미스터리 도락과 탐구에 특별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전을 중심으로 본격 미스터리라 할 수 있는 순수 스릴러와 서스펜스물은 물론 공포, 스파이소설까지 채택함으로써 전세계 미스터리소설을 섭렵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미스터리소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에드거 앨런 포의『황금벌레』를 제1권으로 시작해서 존 딕슨 카의『처형 6일전』을 마지막으로 100권을 출간했다. 이 초A급 100권 중에는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최고 걸작『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애크로이드 살인사건』『오리엔트 특급살인』을 비롯, 미국미스터리 황제라고 일컬어지는 엘러리 퀸의 불멸의 거작『Y의 비극』『엘러리 퀸의 모험』『이집트 십자가의 비밀』 그리고 불후의 명탐정 셜록 홈즈를 창조한 코난 도일의 작품으로는『주홍색연구』『셜록 홈즈의 모험』『바스커빌의 개』등 추리소설사에 있어 최고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수록되고 있다. 그리고 오가르트의『모자수집광사건』, 밀실살인 미스터리의 거장 존 딕슨 카의 최고 명작『화형법정』, 현학 미스터리 거장 반 다인의『비숍살인사건』, 오르치의『구석의 노인』, 모리스 르블랑의『기암성』 같은 작품이 빛을 발한다. 이밖에 T.S.엘리엇이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라고 격찬한 윌리엄 윌키 콜린즈의『월장석』, 낡은 우산을 쓴 얼뜨기 신부탐정이 나오는 체스터튼의『브라운 신부의 동심』, 리얼리즘 미스터리 소설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크로프츠의『통』, 서스펜스의 명장 윌리엄 아이리시의『환상의 여자』, 하드보일드파 거인 더실 해미트의『말타의 매』, 챈들러의『기나긴 이별』, 애거서 크리스티의 스승 도로시 세이어스의 불후의 걸작『나인테일러스』, P.D.제임스『검은 탑』, 그리고 메이슨, 필포츠, 아일즈, 울리치 등 쟁쟁한 작가들이 쓴 미스터리의 최고진미 초호화판 식탁이 마련되어 있다. 왜 미스터리소설인가 엘러리 퀸은 미스터리소설을 읽는 기쁨을『미스터리 100년사』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하고 있다. "미스터리 고전들은 질로써 승부를 건 빼어난 걸작들입니다. 나는 이 명작들을 읽고 또 읽고, 시간을 두었다가 다시 읽었습니다. 몇 번이나 되풀이 읽었지만 그때마다 새롭고 흥미진진했으며 즐겁기조차 했습니다. 나의 평가나 감탄도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어느 작품이나 미스터리 범죄소설이 갖추어야 할 두 가지 요소, 즉 정서적인 흥분과 지적인 자극을 완벽하게 갖춘 기념비적인 수작들이었습니다. 고전의 아름다움은 형식과 내용의 아름다움이며, 구성과 기교의 아름다움입니다. 일찍이 존 키츠는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이라고 말했고, 하워드 헤이클래프트는 『즐거움을 위한 살인-미스터리의 생명과 시간』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은 에드거 앨런 포의 미스터리를 읽지 않고는 한 해도 그냥 보낼 수 없었다’고 기록했습니다. 고전이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그 빛이 바래지 않으며 고전을 읽는 기쁨은 영원한 것입니다. 나는 당신에게 ‘고귀한 정신의 레크리에이션’ 미스터리 고전을 읽는 기쁨을 선물로 안겨 드리고 싶습니다. 독자들이여, 범죄에 건배를! 탐정에 축배를! 그리하여 미스터리문학에 영광 있으라!"
<셜록 홈스 걸작선> 북하우스에서 출간된 「셜록 홈스 걸작선」에는 코난 도일이 지은 총 60편의 셜록 홈스 이야기 가운데 셜록키언들이 고르고 고른 12편의 이야기가 엄선되어 실려 있다. 이 책의 의미는 셜록 홈스 매니아들이 뽑은 셜록 홈스 이야기라는 데서 찾아볼 수 있다. 공들인 번역과 엄선된 리스트는 셜록 홈스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충분히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셜록 홈스 걸작선」수록 작품 - 보헤미아 왕국의 스캔들 (A scandal in Bohemia) - 붉은 머리 연맹 (The red-headed league) - 입술이 비틀린 사나이 (The man with the twisted lip) - 얼룩무늬 끈 (The adventure of the speckled band) - 실버 블레이즈 (Silver Blaze) - 마지막 사건 (The final problem) - 춤추는 인형그림의 비밀 (The adventure of the dancing men) - 프라이어리 학교의 실종사건 (The adventure of the Priory school) - 나폴레옹 흉상의 비밀 (The adventure of the six Napoleons) - 소포 상자 (The adventure of the cardboard box) - 생사의 기로에 선 홈스 (The adventure of the dying detective) -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마라코트 심해> 코난 도일, 심해로 가다! 현대 심해소설의 원조! 해양 SF의 효시가 된 코난 도일의 고전적 명작 1. 마라코트 심해 심해에서 살아남은 아틀란티스의 후예들과 조우한 해양학자 일행의 운명은? 해양 연구선 스트래포드에 매단 강철제 상자로 수심 540미터의 심해를 탐사하던 마라코트 박사 일행은 바다가재를 닮은 거대한 생물 마락스의 공격을 받고 케이블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다. 8113미터의 해저에 낙하한 일행은 8000년 전 화산 작용으로 해저로 침몰한 후에도 살아남았던 아틀란티스의 후예들과 조우하는데…. 코난 도일의 걸작 해양모험 SF. 2. 독가스대 전세계가 죽음의 물결에 휩싸이다! 지구가 유독한 에테르 속으로 흘러들어간다. <잃어버린 세계> 탐험을 같이했던 챌리저 교수와 그 일행은 탐험일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다. 챌린저 교수는 지구의 종말을 예견하고, 일행은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지구의 종말을 함께 맞이하기로 한다. 드디어 사람들은 하나둘씩 독에 중독되어 쓰러지게 되고 에테르의 독성은 이들에게도 다가오는데...... 챌린저 교수 시리즈 제2작. 3. 하늘의 공포 하늘 위로 위험한 괴물이 도사리고 있다면? 비행사 조이스 암스트롱은 동료 비행사들의 이상한 죽음에 의문을 가지고 조사한 끝에 하늘 위에 어떤 괴물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아낸다. 그는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한 비행을 시작한다. 코난 도일의 단편.
<셜록 홈즈 최고 단편선> 올림푸스 세계문학전집 - 고전 읽기의 즐거움 "간단해 보이는 이야기들이 아주 강력한 힘으로 다가오는가 하면, 아름답고 지혜로운 분위기가 나를 감싸고,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 함께 할 불멸의 명작들을 엄선하여 새로운 번역으로 펴내는 올림푸스 세계문학 9권 셜록 홈즈 최고 단편선을 소개합니다. 《셜록 홈즈 최고 단편선 The Collected Stories of Holmes》 셜록 홈즈 최고 단편선은 셜록 홈즈 시리즈의 전체 단편 56편 중에서 작가 코난 도일이 직접 엄선한 최고의 작품 12편을 담았습니다. 블루프린트가 출판한 셜록 홈즈 전집에서 골라 담았으므로 셜록 홈즈 단편선 중에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보헤미아 왕실 스캔들(A Scandal in Bohemia) 결혼을 앞둔 보헤미아 국왕은 전에 교제하던 아이린 애들러와 찍은 사진을 찾으려고 셜록 홈즈에게 부탁한다. 빨강머리 연맹(The Red-Headed League) 머리가 빨간색인 전당포 주인 자베즈 윌슨은 가게를 잠시 접고 빨강 머리 연맹에 지원해 일자리를 얻었지만 어느날 아침 빨강 머리 연맹이 돌연 해산했다는 소식을 듣고 셜록 홈즈를 찾아 도움을 요청한다. 다섯 개의 오렌지 씨(The Five Orange Pips) 청년 존 오픈쇼는 어느 날 겉에 'KKK'라고 쓰여있고 안에는 오렌지 씨가 다섯 개 들어있는 봉투를 받는다. 그의 큰 아버지와 아버지는 몇 년에 걸쳐 동일한 봉투를 받고 얼마되지 않아서 시체로 발견된 바 있었다. 존은 두려움에 떨며 셜록 홈즈에게 사건을 상담한다. 얼룩 띠(The Adventure of the Speckled Band) 헬렌 스토너의 쌍둥이 언니 줄리아는 2년 전 결혼식을 2주 남기고 자신의 침대에서 휘파람 소리를 들은 뒤 비명을 지르며 '얼룩 끈'이라는 말과 함께 죽었다. 한달 전 퍼시 아미티지와 약혼한 헬렌은 언니가 썼던 침대에 누웠다가 휘파람 소리를 듣고 기겁을 해서 아침이 밝자마자 셜록 홈즈에게 달려온다. 머스그레이브 가문의 의식문(The Adventure of the Musgrave Ritual) 셜록 홈즈의 대학 시절 친구 레지널드 머즈그레이브는 집사 브런튼이 집안에 내려오는 의식문을 밤에 몰래 훔쳐보다가 발각된 이후 자기의 약혼녀인 하녀 레이첼 하웰스와 함께 사라졌다며 셜록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레이게이트의 대지주(The Adventure of the Reigate Squires) 셜록 홈즈는 요양을 위해 왓슨과 함께 라이기트 근처에 있는 헤이터 대령의 집에 갔다가 그 지방의 유력자인 액턴 노인의 집에 도둑이 들었고, 액턴 가문과 사이가 좋지 않은 커닝엄 가문에는 마부가 살해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사건 해결에 나선다. 마지막 사건(The Adventure of the Final Problem) 셜록 홈즈와 왓슨은 범죄조직의 우두머리인 모리어티 교수 일당을 소탕하기 위해 나섰는데, 중도에 교수의 추적을 받고 행로를 바꿔가며 결국 스위스에 도착해 일전을 벌인다. 빈집(The Adventure of the Empty House) 로널드 어데어 경이 외부 침입이 불가능한 자택 거실에서 총탄에 머리를 맞고 살해되고, 모리어티 교수와 함께 실종됐던 셜록 홈즈가 다시 등장한다. 춤추는 사람들(The Adventure of the Dancing Men) 힐튼 큐빗이 자신의 아내가 편지를 받았는데 그 안에서 막대기 모양의 춤추는 사람들 그림이 나왔고 아내가 무척 겁에 질려 있다며 셜록 홈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프라이어리 학교(The Adventure of the Priory School) 전직 장관 홀더니스 공작의 열 살 된 외아들 솔타이어가 학교에서 유괴를 당하고 교장 헉스터블 박사는 셜록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두 번째 얼룩(The Adventure of the Second Stain) 어느 날 총리 벨린저 경과 유럽 외교부 장관 트릴로니 호프 경이 자물쇠를 채운 문서함에서 외교 문서가 사라졌다며 셜록 홈즈를 찾아와 수사를 요청한다. 악마의 발(The Adventure of the Devil's Foot) 건강이 나빠진 셜록 홈즈는 왓슨과 함께 요양을 떠났는데 거기서 만나 알게된 라운드헤이 교구목사와 목사관을 빌려 쓰는 모티머 트리제니스가 어느 날 아침에 와서 전날 밤 카드놀이를 같이 했던 모티머의 형제 두 사람이 정신이 나가고 여동생은 죽었다며 수사를 부탁한다.
<올림푸스 셜록 홈즈 전집 1> 셜록 홈즈의 모든 이야기(장편 4편, 단편 56편)를 꼼꼼한 완역과 다양한 삽화로 담아낸 "올림푸스 셜록 홈즈 전집"을 소개합니다. 셜록 홈즈 매니아를 뜻하는 셜로키언(Sherlockian·미국)이나 홈지언(Holmesian·영국)이 흔히 정전(The Canon)이라 부르는 셜록 홈즈 시리즈 60편을 전문번역그룹 섬돌과의 협업을 통해 누락, 오역, 그리고 각 도서 간의 편차를 최소화하여 2014년 최신판으로 펴냈습니다. 또한 셜록 홈즈 안내서가 포함된 한글판 열 권과 함께 영문판 열 권도 활용할 수 있어서 소장 가치가 높습니다. 전자책이라는 특성을 살려 출간 이후에도 독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오탈자와 매끄럽지 못한 문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유일한 셜록 홈즈 전집입니다. "셜록 홈즈는 추리소설이라는 거대한 전당을 받치고 있는 주춧돌이다." ─ 더타임즈(The Times) 셜록 홈즈 전집 제1권 《주홍색 연구 A Study in Scarlet》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서 1886년 집필하여 다음 해 11월 『비튼의 크리스마스 연감』에 발표되었다. 홈즈와 왓슨이 최초로 만나게 된다. 1부 퇴역 군의관 왓슨 박사의 회상(The Reminiscences of John H. Watson, M.D.) 의학박사 존 H. 왓슨은 영국군의 군의관으로, 아프가니스탄 전장으로 향하지만 왼쪽 어깨에 부상을 입어 영국으로 다시 송환된다. 하는 일 없이 지내고 있다가 옛날 조수였던 스탬포드에게서 셜록 홈즈라는 특이한 인물을 소개받아 베이커 가에서 공동생활을 시작한다. 얼마 되지 않아, 홈즈에게 런던 경시청의 그렉슨 형사로부터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편지가 도착하고 홈즈는 왓슨과 같이 현장으로 향한다. 살해 현장에는 외상 하나 없는 피해자가 죽어있고, 벽에는 피로 쓰여진 글자가 있는데……. 2부 성도의 나라(The Country of the Saints) 북 아메리카 내륙의 사막. 존 페리어와 고아 루시는 사막을 헤매다 죽을 뻔 했지만, 브리검 영이 거느리며 이동 중인 모르몬 교도들의 도움을 받는다. 그들은 솔트레이크시티를 건설하였고, 존 페리어는 교외에서 열심히 일하여, 결국 굴지의 부호가 되었다. 또한 그는 루시를 양녀로 맞아 자신의 딸처럼 귀여워하였고 성장한 루시는 아름다운 미녀가 되었다. 루시는 제퍼슨 호프라는 청년에게 반하여 결혼하려고 하나 모르몬교의 교주는 다른 청년과 결혼하라고 명하는데…….
<올림푸스 셜록 홈즈 전집 영문판 1> 영어로 셜록 홈즈의 모든 작품을 만난다! 셜록 홈즈의 모든 장단편 원서를 꼼꼼하게 편집하여 열 권 전집에 새롭게 담았습니다. 동시 발간된 한글판 10권과 영문판 10권은 읽는 재미와 소장 가치를 보장합니다. The Complete Works of Sherlock Holmes - Volume I. 《A Study in Scarlet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서 1886년 집필하여 다음 해 11월 『비튼의 크리스마스 연감』에 발표되었다. 홈즈와 왓슨이 최초로 만나게 된다. Part 1. The Reminiscences of John H. Watson, M.D.(퇴역 군의관 왓슨 박사의 회상) 의학박사 존 H. 왓슨은 영국군의 군의관으로, 아프가니스탄 전장으로 향하지만 왼쪽 어깨에 부상을 입어 영국으로 다시 송환된다. 하는 일 없이 지내고 있다가 옛날 조수였던 스탬포드에게서 셜록 홈즈라는 특이한 인물을 소개받아 베이커 가에서 공동생활을 시작한다. 얼마 되지 않아, 홈즈에게 런던 경시청의 그렉슨 형사로부터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편지가 도착하고 홈즈는 왓슨과 같이 현장으로 향한다. 살해 현장에는 외상 하나 없는 피해자가 죽어있고, 벽에는 피로 쓰여진 글자가 있는데……. Part 2. The Country of the Saints(성도의 나라) 북 아메리카 내륙의 사막. 존 페리어와 고아 루시는 사막을 헤매다 죽을 뻔 했지만, 브리검 영이 거느리며 이동 중인 모르몬 교도들의 도움을 받는다. 그들은 솔트레이크시티를 건설하였고, 존 페리어는 교외에서 열심히 일하여, 결국 굴지의 부호가 되었다. 또한 그는 루시를 양녀로 맞아 자신의 딸처럼 귀여워하였고 성장한 루시는 아름다운 미녀가 되었다. 루시는 제퍼슨 호프라는 청년에게 반하여 결혼하려고 하나 모르몬교의 교주는 다른 청년과 결혼하라고 명하는데…….
<영어문고 잃어버린 세계> 《잃어버린 세계》는 아서 코난 도일이 1912년에 발표한 소설로, 선사 시대 동물들(공룡과 다른 멸종 생물들)이 여전히 살아 남아 있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분지에 있는 고원 탐험에 관한 내용이다. 주요 등장 인물로는 챌린저 교수, 서멀리 교수, 존 록스턴 경, 말론이 등장한다. 챌린저 교수는 남미 탐사 중 '메이플 화이트' 라는 미국인의 가방을 우연히 발견한다. 거기에는 공룡과 비슷하게 생긴 물체들이 그려져 있었고 실제로 챌린저 교수 또한 남미 탐사 도중 익룡 같은 생물을 목격하게 된다. 탐사에서 돌아온 후 공룡이 살아있다는 의견을 주장하지만 사람들에게서 비판만 받을 뿐 믿어 주지 않았다. 나중에 챌린저 교수는 자신의 주장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남미로 탐사를 가게 된다. 그리하여 서멀리 교수, 존 록스턴 경, 말론과 함께 남미로 모험을 떠나고 실제로 그곳에서 공룡과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돌아와 결국에는 자신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낸다.
<영어문고 셜록홈즈의 모험> 《셜록 홈즈의 모험》(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은 아서 코넌 도일이 집필한 12편의 단편 소설 모음집이다. 《셜록 홈즈의 모험》은 셜록 홈즈 단편 소설의 첫번째 모음집이며, 각 단편 소설은 1891년 7월 부터 1892년 6월까지 스트랜드 잡지(Strand Magazine)에 발표되었다.《셜록 홈즈의 모험》은 1892년 10월 14일 George Newnes 출판사에 의해 영국에서 출판되었고, 미국판은 같은 해 10월 15일 하퍼 사에서 발행했다. 초판 발행부는 14,500본이었다. 이 책은 1929년 작가인 아서 코넌 도일의 신비주의 때문에 소비에트 연방에서 금지되었다. (작품 내에서 신비주의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후에 금지조치는 철회되었다.
<셜록 1> 영국 BBC 제작 드라마『셜록』원작소설 ‘셜록’이 된 ‘홈즈’를 다시 만나러 간다 BBC 드라마 『셜록』 시즌별 분권, 관련 작품 수록 베네딕트 컴버배치표 ‘21세기 셜록’의 매력에 대항할 수 있는 건 단 한 사람, 130년 전, 아서 코넌 도일의 『주홍색 연구』로 활동을 시작한 ‘19세기 홈즈’뿐. 고전이 고전인 이유는 결코 죽지 않고 언제나 살아 돌아오기 때문이다.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작품. 처음 출간된 이후 100년 넘게 셀 수 없이 많은 판본이 나왔고 책뿐만 아니라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와 같은 영상물로도 계속해서 제작되고 있는 『셜록 홈즈』 시리즈. 독자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은 이 고전 중의 고전이 르네상스를 맞이한 것은 2010년 7월 영국 BBC에서 제작한 드라마 『셜록』 이후다. 전보 대신 아이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21세기 셜록’, ‘왓슨’보다 확실한 역할을 부여받은 ‘존’. 가슴 떨리게 하는 오프닝 음악과 함께 오늘의 런던을 누비는 이 둘의 매력에 빠진 독자들은 또 한 번 『셜록 홈즈』를 꺼내 읽지 않을 수 없었다.
<아서 코난 도일 챌린저 교수 시리즈> 셜록 홈즈 저자 코난 도일의 또 다른 인기 주인공, 괴짜 천재 과학자 챌린저 교수의 모험 소설 시리즈! 셜록 홈즈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린 괴짜 천재 과학자 ‘챌린저 교수’가 등장하는 모험 중단편 소설 다섯 편을 모은 전자책 할인 세트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1910년 작가 코난 도일이 사는 영국 윈들셤 부근에서 이구아노돈의 발자국 발견되고, 그 표본을 본 코난 도일이 괴짜 천재 과학자가 남미에서 선사 시대의 생물계를 탐험하는 모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챌린저 교수가 탄생했다. 당시에 유명했던 해양 탐사선의 이름을 딴 ‘챌린저(도전자)’ 교수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길 거부하는 과학계의 이단아로, 천재성과 추진력, 기선을 제압하는 목소리, 강인한 체력, 무례한 말투가 특징이며, 런던 사람들과 언론을 조롱하고 관습적 사고에 젖은 학계를 풍자한다. 지리적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인류의 발전에 대한 등장인물의 냉소적 시각, 과학과 미신이 어우러진 후기 빅토리아 시대의 세계관 등으로 동시대와 후대에 많은 영향을 준 연작들을 한번에 만나보자. · 잃어버린 세계(아서 코난 도일 챌린저 교수 시리즈 『잃어버린 세계』는 익살스러우며 개성 넘치는 인물 간의 설전으로 읽는 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잃어버린 세계」는 사랑을 얻기 위해 그럴 듯한 모험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신문기자 말론은 괴상한 천재 교수 챌린저를 만난다. 챌린저는 남미의 아마존 정글 속에 공룡이 살고 있다고 주장하고, 과학 강연회에서 그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탐사대가 결성된다. 말론은 탐사대에 자원하여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 떠난다. 「유독 지대」는 세계 곳곳에서 기현상이 일어난다. 챌린저 교수에 의하면 지구를 둘러싼 에테르에 변화가 일어나 인류의 종말이 다가왔다는 것. 사람들은 거리에서 쓰러져 뻣뻣이 굳어 가고, 말론과 친구들은 종말을 지켜보기 위하여 챌린저 교수의 집에 모인다. · 안개의 땅(아서 코난 도일 챌린저 교수 시리즈2) 『안개의 땅』은 심령, 분자, 심층 지질 등 다양한 소재 속에 당대 과학의 진보가 인류에게 끼친 영향을 다루고 있다. 「안개의 땅」은 기자 말론과 과학자 챌린저가 심령교도들의 세계를 파헤친다. 1920년대부터 영국을 휩쓴 심령주의를 대하는 각계의 반응과 심령학에 심취했던 코난 도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물질 분해 장치」는 획기적이지만 위험한 발명품을 검증하러 나선 말론과 챌린저는 비도덕적인 발명가를 만나게 된다. 챌린저 교수 시리즈 중 가장 짧으면서 기지와 풍자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구가 절규했을 때」는 챌린저가 드디어 지구에 도전한다. 그가 항상 못마땅하게 여기던 기자들에게 나름의 복수도 해낸다. 인류는 과학 발전을 통해 예전에는 꿈꿀 수 없던 일을 하게 될 것이고 새로운 힘을 손에 넣게 될 것이라는 시대적 낙관이 드러난 작품이다.
<셜록 홈즈: 더 얼티밋 에디션 세트> 단 하나의 셜록 홈즈를 골라야 한다면 바로 이 작품! -200만 부 이상 판매된 한국 최고의 셜록 홈즈 전집에서 중요 작품만을 선별한 작품집 『주홍색 연구』를 통해 1887년 독자들과 첫만남을 가진 셜록 홈즈는 이후 『바스커빌 가문의 개』, 『네 사람의 서명』 등의 작품들을 거치며 탐정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작품은 장편소설 4편과 단편소설 56편으로, 2002년 최초로 이들 작품을 한데 모은 황금가지의 완역판은 현재까지 2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명실 공히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셜록 홈즈 전집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전집은 9권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그런 전집의 볼륨이 부담스러운 독자를 위해 셜록 홈즈의 명가 황금가지에서 『셜록 홈즈: 더 얼티밋 에디션』을 준비하였다. 홈즈 데뷔 13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으로만 제작했던 『셜록 홈즈 130주년 특별판』을 기반으로 하되 인기도를 고려하여 작품 목록을 재정비하였다. 사건들은 홈즈가 해결한 시간순으로 배열되어 셜록 홈즈 소설의 세계관을 이해하기 좋으며, 작품별로 재미있는 뒷이야기들이 함께 수록되었다. 세계 탐정사에 길이 남을 명탐정 셜록 홈즈와 그의 친구 존 왓슨의 활약을 오랫동안 셜록 홈즈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아 온 황금가지의 탄탄한 번역으로 만날 수 있다. 전집과 달리 삽화는 수록되어 있지 않지만 2권 세트를 구매할 경우, 소설 속에 등장하는 편지, 쪽지, 암호 해독표 등의 실물 증거들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명탐정 셜록 홈즈의 데뷔부터 그의 실종과 부활, 그리고 최후의 사건 기록까지 셜록 홈즈가 처음 독자들과 만나게 된 것은 존 왓슨과 처음 함께 해결하게 된 사건을 다룬 『주홍색 연구』의 출판을 통해서지만, 기록에 남은 작품들 중에서 홈즈가 가장 먼저 해결한 건은 그가 아직 학생이던 1874년에 해결한 사건을 기록한 「글로리아 스콧호」이다. 『셜록 홈즈: 더 얼티밋 에디션』에는 출판작 중 홈즈의 첫 사건인 ‘글로리아 스콧호’ 사건부터 1차 세계대전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1914년의 「마지막 인사」에 이르기까지의 40년에 걸친 시기 동안 홈즈가 해결한 굵직한 사건들 중 의미 깊은 작품들만을 엄선했다. 존 왓슨이 아내인 마리 모스턴을 만나게 되는 장편 『네 사람의 서명』을 비롯하여, 유명한 캐릭터인 아이린 애들러가 등장하는 단편 「보헤미아 왕국 스캔들」, 홈즈의 숙적이자 범죄계의 나폴레옹이라는 별칭을 가진 모리어티 교수가 등장하는 「마지막 사건」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셜록 홈즈 130주년 특별판』의 단편 일부를 빼고, 인기가 많은 작품인 「푸른 카벙클」, 「실버 블레이즈」, 「여섯 점의 나폴레옹 상」 등이 새롭게 수록했다. -셜록 홈즈 작품들 속의 오류나 재미있는 에피소드 수록 의사였던 아서 코난 도일이 처음 셜록 홈즈를 썼을 당시에는 작품을 시리즈로 기획하지는 않았던 탓에, 작품에는 연도나 몇몇 사실 관계 등에서 저자가 보인 부주의한 실수들이 존재한다. 왓슨이 부상당한 부위가 어깨였다가 다리라고 한다든가 4월에 시작된 사건이 8주 후에 10월로 넘어간다든가 하는 각종 오류들을 정리하였고, 팬들이 만들어낸 관대한 해석들도 함께 제시하였다. 작품 말미마다 붙어 있는 뒷이야기들을 보면,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셜록 홈즈가 잡지 연재물이었던 탓에 다양한 삽화가들이 그린 삽화가 존재하지만 이번 특별판의 본문에는 일부러 일러스트를 넣지 않아, 본문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