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속의 비밀> 미국의 낳은 금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시드니 셀던의 추리소설『연기 속의 비밀』. 스릴과 감동으로 이어지는 시드니 셀던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간결한 문장과 빠른 전개, 동시다발적인 사건들, 예측 못한 결말, 개성 있는 인물의 행동 묘사 등 시드니 셀던의 소설적 특징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보물섬>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살던 집과 무덤이 있는 서사모아. 그곳에서는 하트 그룹이 사운을 걸고 건설하고 있는 선텍비치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그러나 마피아 출신 기업가 젤린도의 탐욕스럽 계략이 진행되고, 그 음모에 휘말린 부부의 위기는 갈수록 증폭되는데….
<7일간의 유혹> 전 세계에서 3억 부 이상 발행된 시드니 셀던의 최대 출세작이다. 토비 템플은 슈퍼스타이면서 슈퍼 이단아다. 팬들로부터 흠모의 대상이면서도 의혹의 대상이 된다. 질 캐슬은 스타가 되기 위해 할리우드로 왔다. 몸을 팔아 그녀의 길을 열어가야만 했다. 이 특이한 남자와 이 병적인 여자는 냉혹하리만큼 아주 강렬한 사랑에 몸부림친다. 그리고 그런 사랑의 여정이 모든 사람의 혼을 빼앗는다. 이 소설은 수많은 텔레비전과 영화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슈퍼스타이며 천재적 재능을 지닌 토비 템플의 이야기다. 토비는 그렇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자신에 대한 회의와 인간에 대한 불신감 때문에 진실한 인간관계를 갖는 데 실패한다. 또한 이 소설은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할리우드에서 자신의 육체를 미끼로 스타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발견한 질 캐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고독한 사나이와 세상에 환멸을 느낀 아가씨가 스타의 꿈을 좇으면서 무시무시한 비밀을 갖게 된다. 인기로만 강자가 되는 양육강식의 처절한 세계에서 두 남녀는 잔인하고도 강렬한 사랑에 빠진다. 이 소설은 인간 이상의 이야기인 동시에 인간 이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진정한 성공을 향해 팽팽한 긴장감 속을 달리는 시드니 셀던의 완성작!
<내 생애, 8월 22일> 전 세계에서 3억 부 이상 발행된 시드니 셀던의 손꼽히는 화제작이다. 시드니 셀던의 소설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여주인공 가운데 한 사람인 트레이시 휘트니,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그녀는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 사람들에 대한 복수의 일념으로 조직이 뿌리박고 있는 화려하고 부가 넘치는 세계로 자신의 온몸을 던진다. 명문가의 후계자와 결혼을 앞두고 행복의 절정에 있던 그녀에게 닥친 갑작스런 불행,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끔찍한 함정들은 그녀로서는 상상치도 못한 일들이었다. 달콤하고 황홀한 결혼의 꿈은 깨지고 그녀의 운명은 갑자기 돌변하여 살인미수범으로 14년의 실형 언도를 받고 투옥되는데……. 혐오스런 환경과 끔찍한 성추행이 난무하는 교도소를 탈옥한 그녀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그녀를 시궁창에 빠뜨린 인간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시작한다. 순진했던 그녀의 집요한 복수극은 그칠 줄을 모르고 뉴올리언스에서 런던으로, 파리에서 비아리츠로, 마드리드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세계 곳곳에서 복수와 사기행각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다. 숨 돌릴 틈 없는 스피디한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시드니 셀던의 기록적인 초베스트셀러!
<황금옷 천사> 아름다운 여인 케이트 블렉웰은 세계 굴지의 기업을 일구어 낸 부와 성공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척박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다이아몬드 광산을 손에 넣기 위해 사선을 넘어 마침내 엄청난 부를 거머쥔 아버지처럼 그녀 역시 불굴의 투지로 부와 영예를 가진 자들의 세계에서도 특별한 자리를 점하고 있는 승리자다. 세상에서 가장 강인하고 매력적인 여 재벌 케이트 블렉웰의 끝없는 욕망과 꺾이지 않는 의지, 불타는 야망, 그리고 사랑과 아픔의 처절한 복수극이 100여 년 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전개되는 화려한 소설! 평범한 삶을 거부하고 파란만장한 일생 중 단 한 번도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는 야심에 찬 여인 케이트 블렉웰의 사랑과 야망, 좌절과 성공이 인생의 의미와 함께 극적으로 묘사된다. 정당하고도 괴기스러운, 광적이면서도 온순한, 선과 악이 공존하는 그녀의 전쟁 같은 인생이 남긴 전리품들, 과연 케이트의 게임은 승리로 끝난 것일까?
<13월의 천사> 시드니 셀던 소설. 제니퍼 파커라는 정의감에 불타는 미녀 변호사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미국의 정계와 암흑계 그리고 사법부의 결탁이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그와 동시에 여인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 것인가, 한편으로는 얼마나 나약한 것인가 하는 것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노란 카나리아 한 마리가 지성과 천사 같은 아름다움을 겸비한 검사시보 한 사람을 파멸시켰다. 마피아의 함정에 빠져 법조계에서 쫓겨났지만 마침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변호사로 등장하기까지 기구한 운명과 파란만장한 인생의 주인공이 된 제니퍼 파커,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파멸시키지만 그녀의 매력에 빠져 깊은 사랑을 나누게 되는 미 동부 최대 마피아 조직 두목인 마이클 모레티… 법조계에서 쫓겨난 제니퍼를 사랑한 나머지 변호사로 변신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탁월한 변호사이자 유능한 상원의원이며 마침내 미합중국 대통령이 되는 애덤 위너, 제니퍼의 명 변론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미합중국 최고 검사 디 실바. 이들이 엮어내는 법정드라마이자 러브스토리이다.
<6분 전> 전 세계에 3억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시드니 셀던의 화제작으로, 국제사회 문제와 엘리트여성의 활동을 묘사한 작품이다. 동서간 대립의 번득이는 칼날 위에 선 메리 애슐리, 아름답고 기량이 뛰어난 학자였던 그녀가 갑자기 철의 장막인 나라에 외교관으로 가게 된다. 그녀가 실제 인물이라면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큰 사건들을 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자다.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유일무이한 살인청부업자에 의해 죽어야 했고 스파이 활동, 테러에 의해 희생되어야 했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의 도움을 받으며 주어진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한다. 살인청부업자를 조종하는 한 남자와 그녀를 돕는 또 한 남자는 스토리가 끝날 때까지 구별되지 않는다. 온몸을 던져 사랑한 남자, 과연 그가 그녀의 수호천사일까?
<배반의 축배> 읽는 순간, 당신은 마법에 걸린다 사랑과 증오, 복수의 대서사시 180개국에서 5000만 부 이상이 팔려 시드니 셀던의 책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진 책이다. 사람의 생각이란 다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무서운 칼날을 갖고 있기도 하다. 오직 한 가지 소망으로 사는 여자! 모든 성공을 하나로 집중시키고, 인생의 목표를 단 한 가지를 이루기 위해 정진하는 여자, 그녀는 한 남자를 죽어도 잊지 못한다. 그녀에게 아이를 갖게 하고, 그리고 결혼식을 앞두고 부대로 복귀한 남자는 그 길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 여자는 그때부터 날선 검을 품는다. 가난한 어부의 딸로 태어났지만 특출한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노엘과 불운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총명하고 유능하여 미 백악관 보좌관 비서가 된 캐서린, 이들이 한 남자를 사랑하기까지, 그리고 그 사랑에 어떻게 목숨까지를 내던지게 되는지를 충격적이고도 스릴 넘친 필치로 묘사하고 있다. 남태평양, 워싱턴, 런던, 아테네, 파리, 취리히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이 작품은 가난한 어부의 딸에서부터 미모의 여인, 레지스탕스, 영화감독, 배우, 게슈타포, 탐정, 세계적인 대부호 등 수많은 인물들을 등장시켜 독자들을 전 세계 곳곳으로 끌고 다닌다.
<화려한 혈통> 신작 『화려한 혈통』에서 셀던은 독자들의 호기심에 가장 근접한 곳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밀함 속에 사건을 전개해 나간다. 뉴욕, 런던, 파리, 로마, 취리히, 리오 등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기업이 탄생하기까지, 그리고 그 기업을 지켜내려는 한 가문의 이야기는 사랑과 행운, 돌발적인 사건들, 인간의 양면성, 어쩔 수 없는 혈통에로의 굴복들이 얽히면서 더욱 박차를 가한다. 거대 기업 '로페 앤드 선즈'가 탄생하기까지 창업자인 새뮤얼 로페의 숨겨진 이야기가 한 권의 노트 속에서 발견된다. 손녀인 엘리자베스는 그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되는 가운데, 어느 날 아버지인 샘 로페가 의문사를 하게 된다. 노트의 극비사항이라는 단서를 움켜쥔 채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기업의 운명을 앞에 두고 엘리자베스는 고민한다. 아버지 대신 맡게 된 기업 '로페 앤드 선즈', 이사들은 주식 매각의 압박에 수위를 높여가고, 그에 앞서 엘리자베스에게 알아야 할 것들, 파헤쳐야 할 의문점들이 속속 드러난다. 그리고 주주들을 둘러싼 이상한 기류 속에서 엘리자베스의 고민과 갈등은 계속된다. 결국 한 사람씩 연쇄살인이 일어나고, 엘리자베스의 목숨마저 호시탐탐 노리는 누군가가 그녀의 주변을 맴돌게 되는데……. 각자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보이지 않는 싸움은 계속되고, 엘리자베스는 마침내 목숨을 걸고 자신의 운명 앞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