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몬드 챈들러
레이몬드 챈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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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잠

정의감 넘치는 매력만점 사립탐정!  폭력과 퇴폐로 얼룩진 세상을 혈혈단신 휘젓고 다니는 일기당천 일당백의 비정한 사나이!  부패의 심장을 향해 총알을 날려라!  퇴폐한 상류층에 들이댄 메스!    반신불수의 백만장자 부호와 왈가닥에다가 도덕관념이라고는 고양이 눈물만큼도 없는 두 딸, 그들의 썩어문드러진 상류층,작가 챈들러의 메스가 섬뜩하리만큼 차갑다!  로스앤젤레스 거리에 모습을 드러낸 사립탐정 말로는 백만장자 스턴우드 장군으로부터 사건해결을 의뢰받는다. 장군에게는 도박꾼에다가 알콜중독자인 맏딸 비비안과 색정광에다가 마약중독자인 둘째딸 카멘이 있는데 그녀들이 말썽인 것이다. 미국 상류층 사회에 만연한 부패와 퇴폐를 날카롭게 파헤진 레이몬드 챈들러의 처녀 장편. 멋쟁이 탐정 필립 말로가 첫 등장한다.

굿바이 마이 러브

1930년대 로스앤젤레스와 그 주변을 무대로 한 가슴저린 애수와 스릴,  냉혹한 비정의 눈길 명쾌한 화법과 신선한 문체, 순문학 서정의 수작!  사립탐정 필립 마로우의 우수!  형무소를 나온 전과자 마로이는 8년 전에 헤어진 여자를 찾아 흑인들의 거리 도박장을 찾아가지만 또다시 살인을 저지른다. 고독에 찬 사립탐정 마로우의 리얼한 추격전!   전과자 마로이는 형무소를 나오자마자, 흑인들의 거리 도박장으로 8년 전에 헤어진 여자를 찾아가지만 또다시 살인을 하고야 만다. 현장에 있던 사립탐정 필립 마로우도 참고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그후 그는 도둑맞은 값비싼 목걸이를 갱들로부터 다시 사들이는데 필요한 경호를 의뢰받는다. 가슴저린 애수와 스릴, 비정한 눈길들, 미스터리를 뛰어넘은 순문학 서정의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