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5월. 신의주의 한 주막에서 유력한 금광업자이자 친일파인 김만수가 폭탄으로 살해된다. 일본 경찰은 독립군의 짓으로 여기고 수사에 나서 용의자인 한 조선인 지주를 체포하게 되고, 용의자의 동생이 형의 무고를 밝히기 위해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1920년대 조선의 금광 열풍과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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