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카와 토모키
모리카와 토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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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탐정 애드의 뒤틀린 사건 수첩

'반려견을 찾아주세요', '아들이 집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어요', '소중한 보석이 사라졌어요'. 마스이 탐정사무소에는 다양한 의뢰가 날아든다. 그의 파트너는 메하라 애드, 23세기에서 온 전직 타임패트롤 대원이다. 휴대식 시간이동장치를 한 손에 들고 진상을 파헤치는 두 사람에게 미래에서 타케무라 로미가 찾아온다.

그 칼로는 죽일 수 없어

<그 칼로는 죽일 수 없어> 이 칼로 죽임을 당한 자는 정확히 4시 32분 6초에 되살아난다! 아마추어 영화감독 시치사와는 이탈리아 여행 중에 멋진 칼 하나를 구입한다. 칼의 존재를 잊고 지내던 어느 날, 꿈에 나타난 어떤 사람이 “그 칼로 죽인 생명체는 다음날 4시 32분에 되살아난다”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정말로 그 칼로 죽인 파리가 다음날 4시 32분에 되살아나는 것을 목격하고는 칼의 신비한 능력을 믿게 된다. 이후 시치사와는 그 칼로 동물을 죽이는 장면을 담은 영화를 만드는데, 그 장면이 너무 리얼해 동물학대로 신고가 들어온다. 이에 정의감에 불타는 여형사 코소네가 수사를 시작하지만 시치사와는 그녀를 비웃듯 다음 번에는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찍기로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