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나관중
평균평점
삼국지

나관중의 역사소설. 동양 최대의 베스트셀러이자, 불멸의 고전으로 인정 받는 《삼국지》 를 한 권으로 편역하였다. 철저한 고증과 수십 종의 판본을 근거로 파헤쳐 난세를 극복해나가는 영웅들의 지도력과 책사들의 책략, 처세는 물론 천하의 태평성대를 추구한 수많은 영웅준걸들의 빛나는 심리묘사와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가 짧고 강하게 표현하였다.

청소년을 위한 삼국지

총 10권이 넘는 삼국지를 청소년들이 읽기 쉽게 한 권으로 정리한 책. 삼국지의 내용 중에서 흥미진진하고 알찬 내용을 엄선해 담았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어렵고 난해한 문장이나 단어는 설명을 붙이거나 한자를 적어 그 뜻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국지 원화에 충실한 일러스트를 함께 담아 책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삼국지 원전 완역판 세트(10권)

*10권 오장원(五丈原)“어리석은 자로다. 어리석은 사마의는 질리지도 않고 부하가 똑같은 패전을 되풀이하게 만드는구나. 똑똑히 보아라. 공명은 무도나 음평이 아니라 여기 있다.”산꼭대기에서 울려 퍼지는 음성은 바로 공명 목소리다.촉나라의 제갈공명과 위나라의 사마중달이 승패를 알 수 없는 지략 싸움을 펼친다. 한 발자국 앞서 상대를 무너...

이문열 삼국지 1

<이문열 삼국지 1> 이문열 평역 삼국지 30년 만의 개정 신판 출간! 독보적인 문장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삼국지 누적판매 2,000만 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이문열 삼국지』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돌아왔다! 젊은 세대를 위해 내용을 손보고, 한자어 독음을 달아 읽기 쉬운 『삼국지』 1988년 출간된 이래 누적판매 2,000만 부라는 대기록을 세운『이문열 삼국지』가 출간 30여 년 만에 새롭게 출간된다. 나관중 판본을 기본으로 하여 우리 시대 대표 작가인 이문열의 글맛으로 살려낸 『이문열 삼국지』는 오랫동안 최고의 고전으로 사랑받아왔다. 무수한 평역본 중 특히 이 책이 한 세대를 넘어서까지 생명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이문열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문장과 흡입력 있는 구성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방대한 서사와 영웅호걸들의 이야기들을 지루하지 않게, 다음 권을 넘겨보게 만들어 삼국지를 처음 접한 이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더불어 다른 판본에서는 삭제되거나 경시된 ‘시’, ‘평’ ‘표’ 등 중국 문학의 특징을 고스란히 살려낸 서사와 문학적 힘이 발휘된 덕분이기도 하다. 이번 개정 신판에서는 이런 장점은 유지하면서, 지난 30년간 독자들에게서 받은 질문과 평역자 자신이 계속하여 고민하였던 내용들을 새롭게 손보고, 요즘 세대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자어의 독음과 주석을 달았으며, 의미가 명확한 한자어는 병기하지 않음으로써 좀 더 읽기 쉽도록 고쳤다. 작가는 수개월에 걸쳐 한 글자 한 글자를 곱씹으며 문장을 다시 만졌다. 여기에 타이완의 유명 화가인 정문(鄭問) 작가의 그림을 함께 수록하여 보는 즐거움을 배가했다. 독특한 화풍으로 삼국지의 각 인물과 주요 사건을 그려낸 정문의 그림은 삼국지 특유의 서사를 더욱 돋보이도록 만들어준다.

나관중 정본 본삼국지 세트 (전11권)

<나관중 정본 본삼국지 세트 (전11권)> 삼국지 중의 삼국지, 세계 최고의 정본! 현대 중국의 으뜸 판본인 인민출판사의 모종강본 《삼국연의》에 고대 나관중의 원본 《삼국지통속연의》를 되살리고, 파생 판본 10종-엽봉춘본, 여상두본, 교산당본, 주정신본, 탕빈윤본, 주왈교본, 이탁오본, 황정보본, 종백경본, 이어본을 통합해 각종 이설과 오류를 바로잡은, 삼국지 1000년 역사상 초유의 완결 정본! *각권 신국판 350쪽 내외 / 올 컬러 / 대형 원색 삽화 200매 ‧ 완벽 고증 지도 50장면 수록. *값 : 각권 5,500원 / 세트 11권 45,000원. *2015년 10월 25일 발행(종이책 2010년 4월 10일 발행) ■ 500종이 넘는 방대한 참고문헌을 연구 분석하며 3년간 번역하고, 2년간 문장을 다듬다. 1. 그동안 역자가 모은 명·청 시대의 《삼국지》 12종의 정수를 취합해 최대한 원본에 충실하게 옮겼다. 짜임새도 원본의 120회 구조를 바꾸지 않았다. 그동안 틀렸던 정사의 인용문이나 지명, 인명 등은 정사 《이십사사(중화서국 간행, 전63권)》의 <삼국지>와 <후한서>에 의해 바로잡았다. 2. 소설의 흐름과 인물의 성격 이해에는 도움이 되지만 순전히 유교 관념 때문에 모종강본에서 삭제된 대목들은 현존 《삼국지》 판본 가운데 제일 역사가 오랜 명나라 가정 원년에 쓴 서문이 붙은 나관중 엮음 《삼국지통속연의》에 의해 되살렸다. 3. 지은이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 명나라 《삼국지전》 계열의 책들은 문학가치가 좀 떨어지지만 《삼국지》의 원시적인 형태가 많이 남아 있으므로, 모종강본과 나관중본만 보고는 틀리기 쉬운 부분들의 참뜻을 밝힐 수 있어 다섯 가지를 사용했다. 여상두본, 교산당본, 주정신본, 탕빈윤본은《삼국지연의고판총간(중화전국도서관문헌중심 영인본 전8권)》을 이용했고, 명나라 때 나온 황정보본은 중국인민대학출판사 간행 《삼국연의》를 참고했다. 4. 명, 청의 문인들이 어떻게 평했느냐를 알면 《삼국지》가 문인들의 손을 거쳐 변화한 과정을 알 수 있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에, 이탁오, 모종강, 이어, 종백경 등의 서평들을 모은 베이징대학출판사 간행 《삼국연의회평본》에서 알맞은 말들을 골라 끼워 넣었다.

한권으로 보는 삼국지

<한권으로 보는 삼국지> 위,촉,오 삼국의 파란만장한 역사와 영웅들의 의리 '난세는 영웅을 낳고 영웅은 역사를 세운다'

나관중 삼국지 1

<나관중 삼국지 1> 천하를 노리는 영웅호걸들의 무용담이 담긴 《나관중 삼국지》 원전 최신 완역판 10권 박스세트 전격 출간! 《삼국지》를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읽은 사람은 없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다. 《홍루몽》, 《수호지》, 《서유기》와 함께 중국 4대 고전중 하나로 꼽히며 수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전설적인 고전으로 우뚝 선 《삼국지》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용기와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신, 직장 동료와 수하를 먼저 살피는 리더로서의 모습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삼국지》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제각각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늘 백성을 아끼는 인자한 군주상의 유현덕과 경륜과 탁월한 능력의 대명사 제갈공명의 만남이 있다면, 최근에 재평가되고 있는 날카롭고 잔인한 카리스마의 조조와 그의 추종자들, 끊임없이 중원 진출을 도모하는 손권과 주유의 도전정신이 세 솥의 발처럼 잘 융화되어 있다. 중원 통일을 위한 위 ‧ 촉 ‧ 오 세 나라의 얽히고설킨 전쟁 이야기와 영웅담은 끊임없이 회자되며 각종 영화와 드라마, PC게임, 모바일 게임으로 각색되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스토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나관중 삼국지》를 통해 수천 년간 최고의 중국 고전의 자리를 지켜온 명작을 만나보자.

단숨에 읽는 삼국지 1권

<단숨에 읽는 삼국지 1권> 핵심적 인물과 사건을 박진감 있는 전개로 2권에 압축하다 우리나라에 편역되어 나온 나관중(羅貫中)의 『삼국지(三國志)』는 평균 권수가 10권에 이르는 방대한 소설이다. 나관중이 지은 『삼국지』의 원이름은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로 그 이후에도 여러 작가를 거치며 개작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여러 시대에 걸쳐 민중에 의해 구전되던 이야기에 작가들의 창작이 덧붙여진 것인데 이로써 역사적 사실, 사실을 기반으로 한 풍성한 인물과 사건 묘사에 민중의 바람이나 염원이 스며들게 되었다. 『삼국지』는 방대한 양에 걸맞게 400여 명이 넘는 인물과 수많은 전투가 나오고, 그 사이에서 오가는 암투와 지략의 양으로 인해 제대로 이해하며 읽기 위해서는 긴 호흡을 필요로 한다. 하여 여전히 『삼국지』에 손 댈 생각을 하지 못한 사람들뿐 아니라 읽고도 제대로 각 인물과 역사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삼국지』만큼 수많은 독자에 의해 의미가 풍부해지고 다채로워진 소설은 없을 것이다. 『삼국지』를 2권의 핵심적 분량으로 압축하여 『단숨에 읽는 삼국지』로 편역한 이유이다. 빠른 사건 전개, 핵심적 사상ㆍ사건ㆍ지략의 기술, 평이하면서도 고전 『삼국지』의 성격을 간직하도록 편역한 것이 이 책이다. 그간 방대한 양으로 인해 지레 『삼국지』를 외면했던 독자들이나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독자들이 삶의 격렬한 현장에서 빛난 인생의 승부와 감동을 느끼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

나관중 삼수평요전 1회-5회

<나관중 삼수평요전 1회-5회> 삼수평요전은 중국 명(明)나라의 괴기 소설. 원본은 나관중(羅貫中) 작품으로 20회로 된 것이고, 주로 읽히던 것은 풍몽룡(馮夢龍)이 가필하여 40회로 만든 것이다. 북송 인종(仁宗) 때 왕칙(王則)이 요술로 난리를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송나라 때 미륵교도의 반란을 내용으로 했다. 요술을 부릴줄 아는 여우 성고고,호출아,호미아 등이 사람으로 둔갑해 전생에 측천무후였던 왕칙과 함께 반란을 일으키는 내용, 천계의 비책인 여의책의 분실로부터 이야기가 전개된다.

수당양조사전 1회-10회 1

<수당양조사전 1회-10회 1> 수당양조사전은 수당야사, 수당양조지전이라고도 불리며 삼국지연의등을 쓴 명나라 나관중의 수나라 당나라 야사를 기록한 소설로 등장인물은 수나라 양제, 당나라 고조 이연, 당나라 태종 이세민, 당나라 현종, 양귀비등이다.

잔당오대사연의 1회-10회

<잔당오대사연의 1회-10회> 당나라 말기 잔당의 오대 나라의 역사를 쓴 역사소설로 삼국지연의를 쓴 나관중이 쓴 소설의 한글번역과 한문이 동시 기재 [예시문] 가지부족 부부지이율운 노래로는 부족하니 다시 부로써 율을 맞추어 다음과 같이 말한다. 唐虞三代皆崇德, 降自春秋治不隆. 당우삼대개숭덕 강자춘추치불륭 당나라와 우나라의 요순과 3대에는 모두 덕을 숭상하나 춘추시대부터 융성하지 않았다. 擾擾 扰扰 [rǎorǎo] :1) 복잡하고 어지러운 모양 2) 소란한 모양 兵戈無義戰, 紛紛謀利詐相攻。 요요병과무의전 분분모리사상공 어지러운 병기로 의로운 전쟁은 없고, 어지럽게 이익을 도모하면 속여 서로 공격한다. 漢祛秦暴眞天命, 唐統華夷雜霸功。 한거진포진천명 당통화이잡패공 한나라는 진나라의 포악함을 제거하며 진짜 천명이니 당나라는 중화와 사이를 통일하여 패업의 공로를 섞었다. 禍亂若無安祿兆, 黃巢 黃巢 , 미상 ~ 884 당 희종(僖宗) 때의 반란군 지도자. 875년 수천 명의 추종자들을 모아 여러 차례 반란을 일으켰으며, 879년 광저우(广州)를 점령하고 이후 북쪽으로 방향을 돌려 881년 수도 장안(长安)을 점령하였다. 이후 스스로 대제(大齐)의 황제라고 칭했으나 883년 당은 돌궐계 유목 부족인 사타(沙陀)의 도움을 받아 그를 장안에서 몰아내고 이듬해 체포하여 처형하였으나, 10년간의 반란으로 당의 지배력은 파괴되었으며 당은 급격하게 쇠퇴하여 황소의 부하 장군이었던 주전충(朱全忠)에 의해 멸망하였다. 중국시사문화사전 焉敢亂僖宗 僖宗 862 ~ 888 당(唐)의 제18대 황제(재위 873~888). 의종(懿宗)의 5자(子).873년 부친이 죽자 환관들에 의해 옹립되어 즉위하였다. 그러나 희종은 어려서 정사를 돌볼 수가 없었고, 이후 황제로서의 아무런 실권도 없이 유흥에 빠져 환관들이 정사를 전횡하였으며, 지방의 절도사들이 세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875년에는 대규모 농민반란인 황소(黃巢)의 난이 발생하자 희종은 장안(长安)을 버리고 촉으로 도피하였으나 884년 반란군의 지도자 황소의 난이 잦아들어 885년에는 장안으로 되돌아 올 수 있었다. 이후에도 정사는 환관 양복공(杨復恭) 등이 장악하였고 황제는 허수아비로 왕조의 지배가 전국에 미치지 않게 되어 실질적으로 당(唐)은 멸망의 길을 걷게 되었다。 화란약무안록조 황소언감란희종 재앙의 혼란이 만약 안록산의 조짐이 없었다면 황소가 어찌 감히 희종을 어렵게 했겠는가? 此後單道隋煬帝 양제의 이름은 양광(楊廣)·양영(楊英). 시호는 양제. 재위중 운하를 대대적으로 건설하고 거대한 궁전들을 세웠다. 아버지인 문제(文帝) 양견(楊堅)과 황태자인 형 양용(楊勇)을 죽이고, 604년 제위에 올랐다. 그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토목 및 정복 사업을 벌였다. 608년 남쪽의 쌀 산지와 북쪽의 베이징[北京] 지역을 잇는 대운하를 건설하고, 610년 이러한 수송체계를 더욱 확대했다. 이것은 후에 남쪽의 식량을 수도권과 북쪽 변방의 군대에 공급하는 데 이용된 대운하망의 시초가 되었다. 또한 내륙 아시아로부터 중국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여 장성을 수축했다. 더욱이 궁궐을 짓고 장식하는 데 국고를 낭비함으로써 위축되어가는 재정에 더욱 큰 부담을 안겨주었다. 그는 특별히 제작한 수레로 멀리 떨어진 숲에서 잘 자란 나무들을 실어다 정원을 꾸몄다. 후에는 몇 차례의 대외원정을 단행하여 제국의 영토를 남쪽으로는 지금의 베트남, 북쪽으로는 내륙 아시아까지 확장했다. 그러나 612~614년 3차례에 걸쳐 벌인 대(對)고구려 원정이 완전히 실패로 끝나자, 백성들의 사기가 크게 떨어지고 전국은 반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양제는 강도(江都 : 지금의 양저우[揚州])의 이궁(離宮)으로 피신했지만 결국 그곳에서 우문화급(宇文化及)에게 살해되었다. 수의 관료였던 이연(李淵)이 전국을 재통일하고 당(唐 : 618~907)을 세웠다. 開汴河 汴河:중국의 황허강[黃河]과 화이허강[淮河]를 연결하는 운하(運河). 수(隋)나라 양제(煬帝) 때 개통하였다. 당시는 통제거(通濟渠) 또는 어하(御河)라 하였으며 당나라 때는 광제거(廣濟渠)라고도 불렀다. 뤄양[洛陽]과 카이펑[開封]의 중간 지점인 허인[河陰]에서 황허강으로부터 갈라져 남동쪽으로 향하면서 카이펑 ·상추[商邱] 등을 거쳐 쉬치[盯眙]에 이르러 화이허강과 합류한다. , 天下群雄並起, 六十四處煙塵 煙塵: 전쟁터에서 일어나는 티끌이라는 뜻으로, 전쟁으로 인한 어수선하고 어지러운 일이나 분위기 反亂, 十八處擅改年號。 차후단도수양제개변하 천하군웅병기 육십사처연진반란 십팔처천개연호 이 뒤로 단지 수나라 양제가 변하를 개통한뒤로 천하의 여러 영웅이 함께 일어나며 64곳에서 연기와 먼지를 일으키는 반란이 있고 18곳에서는 연호를 마음대로 고쳤다. 遼東李密、江南蕭銑、幽州劉隆眞、明州竇建德두건덕: 창남(彰南 : 지금의 허베이 성[河北省] 구청[故城] 북동쪽) 사람이다. 원래는 마을의 이장(里長)이었으나 611년 군에 들어가 부하 200명을 통솔하는 대장이 되었다. 후에 손안조(孫安祖)가 군사를 일으킨 것을 돕다가 가족이 수나라에 의해 살해되었다. 이에 부하를 이끌고 고사달(高士達)에게 도망하여 수에 반기를 들었다. 고사달이 죽은 후 그 두목이 되어 무리 10만여 명을 이끌고 617년에 낙수(樂壽 : 지금의 허베이 성 셴 현[獻縣])에서 스스로 장락왕(長樂王)이라고 선포했으며, 연호를 정축(丁丑)으로 정하고 백관(百官)을 설치했다. 이후 와강군(瓦崗軍)을 도와 수의 장군 설세웅(薛世雄)의 부하 3만여 명을 멸하여 세력을 크게 떨쳤고, 양쯔 강[揚子江] 이북지역을 근거지로 삼았다. 618년에 나라를 세워 국호를 하, 연호를 오봉(五鳳)이라 했으며 스스로 하왕(夏王)임을 선포했다. 다음해에 도읍을 낙주(洛州 : 지금의 허베이 성 융녠[永年] 남동쪽)로 옮겼다. 농사와 양잠을 권장했으며 도적이 없어 상인이 오가는 데 편안했다고 한다. 621년 당(唐)나라에서 이세민(李世民)을 보내 뤄양[洛陽]의 왕세충(王世充)을 공격하자 그는 병사를 이끌고 가서 구하려 했으나, 호뢰관(虎牢關)에서 패하여 장안(長安)으로 끌려가 살해되었다. 、河州梁師都、饒州林士弘、源州李軌、湖州沈法興、兗州徐圓朗、楚州朱燦、登州李子通、濟州輔公佑、山後劉武周、建州劉黑闥、西城韓世充、揚州宇文化及우문화급: 선조는 흉노족(匈奴族)이며 대군(代郡) 무천(武川 : 지금의 네이멍구 자치구[內蒙古自治區]에 속함) 사람이다. 좌익위대장군(左翊衛大將軍)인 우문술(宇文述)의 아들로, 양제(煬帝) 때 우둔위장군(右屯衛將軍)을 지냈다. 618년 무분랑장사(武賁郞將司) 마덕감(馬德戡) 등과 함께 강도(江都)에서 정변을 일으켜 양제를 침소에서 교살했다. 이때 양제의 나이는 50세였는데, 그후 양제의 일족은 모두 살해되었다. 수의 황족으로 목숨을 건진 사람은 양제의 조카인 진왕(秦王) 양호(楊浩)뿐이었다. 그는 우문화급의 아우인 지급(智及)과 친한 사이였기 때문에 목숨을 건져 반란군에 의해 황제로 추대되었고, 우문화급 자신은 승상을 맡았다. 후에 우문화급은 10여 만 명의 군대를 이끌고 북상하여 동산(童山 : 지금의 허난 성[河南省] 쉰 현[浚縣])에서 이밀(李密)·서세적(徐世勣) 등에게 대패한 뒤 2만 명의 잔여부대를 이끌고 위현(魏縣 : 지금의 허베이 성[河北省] 다밍[大名] 동쪽)에 숨었다. 후에 양호를 독살하고 황제를 자칭하여 연호를 천수(天壽), 국호를 허(許)라고 했다. 619년 요성(聊城)에서 두건덕(竇建德)과 싸워 패했으며, 우문화급과 그 일족 전부가 죽음을 당했다. 、蘭州薛擧。 18곳은 요동의 이밀, 강남의 소선, 유주의 유융진, 명주의 두건덕, 하주의 양사도, 요주의 임사홍, 워주의 이궤, 호주의 심법흥, 연주의 서원랑, 초주의 주찬, 등주의 이자통, 제주의 보공우, 사후의 유무주, 건주의 유흑달, 서역의 한세충, 양주의 우문화급, 난주의 설거이다. 當時那十八處煙塵, 皆被唐太宗掃滅, 混爲一統天下, 建號大唐, 其世系: 당시나십팔처연진 개피당태종소멸 혼위일통천하 건호대당 기세계 당시의 이 18곳 전쟁터는 모두 당나라 태종에게 소멸당해 섞여 하나로 천하를 통일하고 대당이란 호칭을 세우니 대대로 계통은 다음과 같다. 高祖, 太宗, 高宗, 中宗, 睿宗, 玄宗, 肅宗, 代宗, 德宗, 順宗, 憲宗, 穆宗, 敬宗, 文宗, 武宗, 宣宗, 懿宗, 傳至懿宗已十六代, 共二百五十餘年。 고조, 태종, 고종, 중종, 예종, 현종, 숙종, 대종, 덕종, 순종, 헌종, 목종, 경종, 문종, 무종, 선종, 의종으로 의종까지 전해짐이 이미 16대이며 모두 250여년이다. 欲知後事, 且看下回分解。 뒷일을 알려면 잠시 아래 2회 분의 해설을 들어보라

삼국연의 1회, 2회

<삼국연의 1회, 2회> 나관중의 속칭 삼국지라 불리는 삼국연의 1회 2회 한문 한글 번역 각주까지 있는 책입니다.

삼국지 원전 완역판 1 도원

<삼국지 원전 완역판 1 도원> 1권 도원(桃園) “그럼, 영원히!” “변함없이!” “변치 맙시다.” 형제의 술잔을 나누고는 삼인일체로 협력하여, 나라에 이바지하고 아래로는 만백성을 도탄에서 구하는 대장부의 길을 걷자며 의기투합했다. 혼란스러운 후한 말,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유비, 관우, 장비가 모여 복사꽃 아래 의형제의 잔을 나눈다.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삼 형제, 이들의 앞날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누구나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삼국지

<누구나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삼국지> 중국문학 전문가가 원전의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되살려 낸 한 권으로 읽는 삼국지 논술과 한문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문 기본문장과 고사성어 수록 전체의 의미가 통하면서 제대로 번역된 압축본의 [삼국지]가 없는 현황에서 두 중국문학 전문가가 오역을 바로잡되 편찬자나 번역자의 주관이 배제된 나관중의 [삼국지] 원전에 실려 있는 재미와 감동을 되살려 낸 책을 출간하고자 했다. 또한 독자층을 성인뿐만 아니라 책 제목 그대로 ‘누구나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삼국지’를 출간하고자 학생들의 한문과 논술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한문을 해석하는 데 중요한 한문 기본 문장을 본문과 함께 실었으며, 부록으로 ‘[삼국지]에 나오는 고사성어’를 수록하였다. 주요 내용과 특징 600여 년 전에 출간된 [삼국지]에 관한 관심의 열기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남녀노소 신분과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나 [삼국지]에 대해서 한마디 할 정도여서 그 내용을 설명한다는 것은 사족에 불과하기 때문에 생략하겠다. 10권 분량의 책을 1권으로 압축하는 데에는 편역자로서의 기본적 소양이 필요하다. 그 기본적 소양이란 첫째, 중국어 원전을 해석할 수 있는 독해 능력, 그리고 그것을 우리 글맛에 맞게 다시 쓰는 능력인데, 이 책의 두 편역자는 그 능력을 두루 갖추었다. 편역 작업은 중국문학 연구에 매진하여 일가를 이루고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현직 교수와 출판 현장에서 중국 고전을 재해석하는 글을 쓰고 타인의 원고를 갈고 다듬는 편집인이 함께했다. 기존의 한 권 분량으로 된 삼국지는 유비, 조조 등 주요 영웅들의 무용담으로 일관하였지만 [누구나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삼국지]에서는 제갈량의 출사표와 조조의 죽음을 탄식한 업중가뿐만 아니라 중국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문사(文士)들, 즉 조식·진림·초주 등의 글들을 빼놓지 않고 번역하였으며, 특히 이름 없는 필부필부(匹夫匹婦)들의 충성과 절개에 관한 이야기도 수록하였다. 이는 두 편역자의 번역관-과거의 삶뿐만 아니라 미래의 삶 역시 영웅 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필부필부들의 알려지지 않은, 착하고 용감한 행동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소박한 믿음과 희망 때문이었다.

영한대역 삼국지1

<영한대역 삼국지1> 대한민국 최초 영한대역 삼국지!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유일한 고전 대한민국 최초의 영한대역 『삼국지』. 4년의 준비 기간, 2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작품은 원본 작품의 재미를 가장 적절하게 살려 한글 원문을 구사했다고 자부한다. 삼국지의 모든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포함시킨 유일한 명싱공히 대한민국 최초의 완역 영문·국문 삼국지이다. 이 책을 능가하는 삼국지는 더 이상 없다고 감히 자부한다. 삼국지는 대한민국 CEO들의 추천도서 1위의 자리를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경영서와 자기계발서에서도 끊이지 않고 언급되는 것이 이 삼국지에 등장한 영웅들의 리더십이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물론 다양한 지식, 정세분석 방법론, 지략, 논리, 처세, 얽히고 설킨 인간관계 등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혜와 교훈이 녹아있는 것이다. 『삼국지』는 일상대화나 묘사에서부터 토론영어(제갈량과 동오모사들의 논쟁), 프레젠테이션 영어(제갈량의 정세분석, 책사들의 전략전술 헌책 등)는 물론 영어 이해의 최고봉이라는 수백 편의 시가 곁들여져 있어 영문독해의 종합판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 영문과 한글을 비교하여 읽을 수 있도록 영문의 뜻을 제대로 표현하고, 원작의 뜻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완벽하게 번역해 놓았다.

청소년 삼국지 1권 도원에 꽃핀 우정

<청소년 삼국지 1권 도원에 꽃핀 우정> 영웅들의 기개와 지혜를 익히고, 웅지를 펼쳐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가장 이상적인 삼국지! 청소년들의 꿈보다 더 크게 펼쳐진 대륙 영웅호걸들의 대서사시! 이번 <청소년 삼국지>는 전5권으로 되어 있으며, 부록이 한 권 추가된다. 부록에는 삼국지의 역사적 배경과 삼국지 전체를 아우르는 소개 및 주요 등장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게다가 삼국지 명장면 베스트를 모아 삼국지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그 밖에도 부록에는 삼국지의 5대 전투, 병장기 모음, 고사성어들을 따로 분류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해소시켜준다. 게다가 삼국지의 진실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 삼고초려의 진실 여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제갈공명은 과연 완벽한 인물이었을까 하는 등의 의문을 명쾌하게 풀어주고 있다. 특히 마지막에 실려 있는 고사성어 해설은 소설 전반에 걸쳐 펼쳐지는 영웅들의 삶을 압축해서 담고 있는 듯하며,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내용들만을 실었다. <청소년 삼국지>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쉽게 풀어썼다. 그러는 과정에서 내용을 5권으로 압축시켜, 원전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빠른 전개를 시도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쉽게 삼국지에 매료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전개가 빠른 만큼 내용에 있어서도 긴장감이 서려 있고 박진감이 넘친다. 긴 삼국지의 여정을 단숨에 도달하기 위한 나름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전5권에 걸쳐 컬러 삽화 60컷을 함께 실어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함은 물론 묘사 하나하나를 보다 사실적으로 느끼게끔 만들었다. 각 권 앞 장에는 권을 대표하는 지도와 주요 등장인물들이 그림과 함께 실려 있다. 부록에서는 주요 등장인물들을 좀더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삼국지 전체를 아우르는 주요 전투 장면, 병장기와 보물들을 그림과 함께 실어서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1권, 도원에 꽃핀 우정> 천하가 황건적 무리에 짓밟힐 무렵, 하늘은 마침내 영웅 셋을 출현시켰다 복숭아꽃 만발한 도원에서 형제의 의를 맺은 유비, 관우, 장비 <2권, 어지러운 천하> 황건적의 난이 소멸되자 천하는 다시 혼돈에 휩싸인다 영웅들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천하에 영웅이 많다는 것은 또 다른 혼돈을 뜻한다 <3권, 피로 물든 적벽> 영웅들의 만남과 헤어짐은 하늘이 정하는 것 유비 관우 장비도 그것을 알기에 이별을 슬퍼하지 않는다 자신이 살아 있음은 곧 형제들도 살아 있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4권, 서촉을 공략하라> 유비가 서촉을 공략해 이제 땅은 셋으로 갈라졌다 하지만 여전히 하늘은 하나다 위,촉,오 천하삼분의 시대를 허물 단 한 명의 영웅은 누구인가 <5권, 별들은 스러지고> 천하를 호령하며 한 시대를 살다간 영웅들, 하늘의 떨어지는 별을 보며 자신의 운명을 예감하듯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 같던 그들의 노래도 어느덧 긴 여운을 남기며 사라진다

삼국지 제갈량편

<삼국지 제갈량편> <동양인이 사랑하는 위대한 참모 제갈량의 삶이 광활한 중국에 펼쳐지다! 그는 단순히 유비만의 참모가 아니라 충신의 본보기이며, 현인의 훌륭한 예시였다! 이제 그것을 <제갈량>으로 만나보자. 고전 <삼국지연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명작 삼국지연의는 유비, 관우 그리고 장비만이 활약하는 작품이 아니다. 그들이 주인공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그에 버금가는 수많은 영웅호걸과 그 영웅을 보필하는 위대한 참모들의 유려한 이야기가 곳곳에 살아 숨 쉰다. 그 때문에 삼국지연의가 오래도록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고전으로 남을 수 있었다. 자연히 <제갈량>처럼 초점을 다르게 맞춰 서사를 재구성하는 작업은 흥미롭다. 어떤 인물의 관점이나 사건에 초점을 맞추느냐 하는 데 따라 삼국지연의는 새로운 옷을 입게 된다. 즉 삼국지연의가 위촉오 시대의 전반부를 극화했다면, <제갈량>에서는 그에 못지않은 감동이 있는 후반부 이야기에 주목한다. 시대를 관통해 명문장으로 꼽히는 출사표 이야기, 서남부 정벌 때 맹획을 일곱 번 잡았다가 일곱 번 놓아준 뒤 진정한 충성을 받아낸 일화, 목우와 유마를 만들어 획기적인 수송시스템을 개발한 것 등 제갈량을 주인공을 세운 삼국지연의의 후속편을 따로 구성해도 그 이야기의 품격이 전반부와 비교해 빠지지 않는다. 이를 <제갈량>에서는 삼국지연의의 후반부 이야기를 가벼운 교양서의 느낌으로 서술해놓았다. 장소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틈틈이 위대한 참모의 삶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한 권으로 읽는 밀레니얼 삼국지

<한 권으로 읽는 밀레니얼 삼국지> 열 권의 삼국지를 한 권으로 읽다 중국 역사 속 리더들의 철학을 배우다 삼국지는 지금부터 6백 년 전인 14세기 말, 중국의 나관중이 쓴 대하역사소설이다. 시대 배경은 서기 184년 중국의 후한 12대 영제 때부터 진 무제(晋武帝)가 천하를 통일할 때까지 97년간의 파란만장한 제국의 흥망사이다. 그 시기는 고구려 고국천왕 때부터 백제의 고이왕과 신라의 미추왕 때까지 해당된다. 삼국지는 후한의 역사가 진수(陳壽)의 정사(正史)를 나관중이 소설화한 것으로, 그 후에도 여러 사람이 삼국지를 써서 중국에서만 해도 삼국지의 판본이 여러 종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평역본들이 출간되었다. 삼국지의 마력은 단순히 많은 충신과 영웅호걸들의 음모와 배신, 전쟁의 피비린내 나는 비극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들의 정치·군사·국방·외교 전략 등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전략은 오늘날 개인과 국가에 교과서 같은 지혜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의 문화는 인터넷,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질량과 속도가 압축되어 빠르게 전달되는 시대이다. 이런 뜻에서, 열 권 이상이 되는 정본(正本) 삼국지를 한 권의 에센스 삼국지로 평역하여, 열 권의 재미와 지혜를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삼국지를 만들었다. 따라서 이미 열 권을 완독한 독자는 독서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또 아직 못 읽은 독자는 《한 권으로 읽는 밀레니얼 삼국지》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단숨에 읽는 삼국지

<단숨에 읽는 삼국지> 한 권으로 읽는 삼국지. 한문투의 문체를 바꾸고, 장황한 등장인물과 대목들을 생략해, 긴장감과 속도감을 최대한으로 살려내 재미와 지혜를 한 권에 압축해 놓았다.

위촉오 삼국전쟁 120장면 제1장면

<위촉오 삼국전쟁 120장면 제1장면> 『삼국지』의 본류는 드라마 같은 120회 장편소설 고금을 막론하고 계속되는 『삼국지』의 역사 속에 또 하나의 『삼국지』, 『위魏·촉蜀·오吳 삼국전쟁 120장면』를 보태는 까닭은 이러하다. 현대 작가들의 손에 의해 새롭게 탄생된 『삼국지』들 중에는 당초 120회 장회소설 형식으로 쓰여진 ‘모본’의 형식에 충실한 작품을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 책들은 오늘날의 언어로 쓰여지면서 형식과 내용도 작가 나름의 개성에 따라 재구성된 것이 대부분이다. 이 책은 그런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발표 당시의 장회소설 형식과 내용을 최대한 그대로 살리고자 노력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간된 그 어떤 『삼국지』보다 정본의 맛과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삼국지』가 되리라 자부한다.

삼국지연의

<삼국지연의> 이 전자책은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의 집필 배경과 작가에 얽힌 에피소드, 작품의 줄거리, 문학사적 의미와 평가, 국내에 출간된 도서정보, 영화정보 등을 아주 간략하게 정리한 ‘세계명작다이제스트 시리즈’ Sheet eBook이다. 이 Sheet eBook의 목적은 ‘책 읽게 하는 책’으로써, 독자들에게 원작 전체를 읽도록 동기를 촉발하는데 있다.

나관중 정본 본삼국지 1권

<나관중 정본 본삼국지 1권> 삼국지 중의 삼국지, 세계 최고의 정본! 현대 중국의 으뜸 판본인 인민출판사의 모종강본 《삼국연의》에 고대 나관중의 원본 《삼국지통속연의》를 되살리고, 파생 판본 10종-엽봉춘본, 여상두본, 교산당본, 주정신본, 탕빈윤본, 주왈교본, 이탁오본, 황정보본, 종백경본, 이어본을 통합해 각종 이설과 오류를 바로잡은, 삼국지 1000년 역사상 초유의 완결 정본! *각권 신국판 350쪽 내외 / 올 컬러 / 대형 원색 삽화 200매 ‧ 완벽 고증 지도 50장면 수록. *값 : 각권 5,500원 / 세트 11권 45,000원. *2015년 10월 25일 발행(종이책 2010년 4월 10일 발행) ■ 500종이 넘는 방대한 참고문헌을 연구 분석하며 3년간 번역하고, 2년간 문장을 다듬다. 1. 그동안 역자가 모은 명·청 시대의 《삼국지》 12종의 정수를 취합해 최대한 원본에 충실하게 옮겼다. 짜임새도 원본의 120회 구조를 바꾸지 않았다. 그동안 틀렸던 정사의 인용문이나 지명, 인명 등은 정사 《이십사사(중화서국 간행, 전63권)》의 <삼국지>와 <후한서>에 의해 바로잡았다. 2. 소설의 흐름과 인물의 성격 이해에는 도움이 되지만 순전히 유교 관념 때문에 모종강본에서 삭제된 대목들은 현존 《삼국지》 판본 가운데 제일 역사가 오랜 명나라 가정 원년에 쓴 서문이 붙은 나관중 엮음 《삼국지통속연의》에 의해 되살렸다. 3. 지은이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 명나라 《삼국지전》 계열의 책들은 문학가치가 좀 떨어지지만 《삼국지》의 원시적인 형태가 많이 남아 있으므로, 모종강본과 나관중본만 보고는 틀리기 쉬운 부분들의 참뜻을 밝힐 수 있어 다섯 가지를 사용했다. 여상두본, 교산당본, 주정신본, 탕빈윤본은《삼국지연의고판총간(중화전국도서관문헌중심 영인본 전8권)》을 이용했고, 명나라 때 나온 황정보본은 중국인민대학출판사 간행 《삼국연의》를 참고했다. 4. 명, 청의 문인들이 어떻게 평했느냐를 알면 《삼국지》가 문인들의 손을 거쳐 변화한 과정을 알 수 있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에, 이탁오, 모종강, 이어, 종백경 등의 서평들을 모은 베이징대학출판사 간행 《삼국연의회평본》에서 알맞은 말들을 골라 끼워 넣었다.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1 삼국지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1 삼국지> 도원결의로 맺어진 유비, 관우, 장비 그리고 신출귀몰한 지략으로 천하는 삼분한 공명의 활약 중국인들의 정서와 문화 속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제작된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중국 고전문학 중 가장 유명한 『삼국지』를 만난다. 원작은 워낙 분량이 방대한 대작이지만 편저자에 의해 원작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소설 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 책은 밤하늘의 별처럼 명멸하는 영웅의 운명과 도도히 흐르는 장강의 물결과도 같은 역사의 유장함과 비정함을 맛보며, 수많은 군웅들이 엮어내는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통하여 인간학과 경영학, 그리고 처세의 교훈을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예로부터 남아라면 일생을 통하여 삼국지를 3번은 읽어야 한다는 말도 그러한 이유에서일 것이다.

잔당오대사연의전(殘唐五代史演義傳)

<잔당오대사연의전(殘唐五代史演義傳)> 전자책으로 만나는 <원서로 읽는 중국고전> 시리즈 중국고서를 전자책으로 만나보세요! **원서의 내용 중 불명확하고 식별할 수 없는 글자는 “□” 부호로 표시되었습니다.

분장루전전(粉妝樓全傳)

<분장루전전(粉妝樓全傳)> 전자책으로 만나는 <원서로 읽는 중국고전> 시리즈 중국고서를 전자책으로 만나보세요! **원서의 내용 중 불명확하고 식별할 수 없는 글자는 “□” 부호로 표시되었습니다.

평요전(平妖傳)

<평요전(平妖傳)> 전자책으로 만나는 <원서로 읽는 중국고전> 시리즈 중국고서를 전자책으로 만나보세요! **원서의 내용 중 불명확하고 식별할 수 없는 글자는 “□” 부호로 표시되었습니다.

아침에 읽는 삼국지

<아침에 읽는 삼국지> 『아침에 읽는 삼국지』는 손 안에 담을 수 있는 작은 크기로, 휴대하면서 삼국지를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문의 내용과 삼국지 연표로 구성했다.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1권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1권> "꿈을 잃은 청소년의 가슴을 두드려라! 한 번뿐인 인생, 하나뿐인 영웅 서사 주석으로 쉽게 읽는 최초의 삼국지! 고정욱 작가의 친절한 주석과 고증을 통한 일러스트로 더 완벽해진 삼국지 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작가 반열에 오른 고정욱 작가가 장장 5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전 10권)를 펴냈다. 두말할 나위 없이 『삼국지』는 중국 오천 년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일 뿐 아니라 손에 꼽는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조의 위, 유비의 촉, 손권의 오가 대륙을 삼등분 해 서로 치열하게 싸우고 때로 손잡으며 천하를 도모하던 시절은 말 그대로 인생의 한 축도이자, 영웅들이 쏟아져 나와 대륙을 종횡무진 누비며 우리 가슴을 뛰게 만든 영웅 서사다. 『삼국지』의 원천은 정사인 진수의 『삼국지 三國志』다. 후한 말기부터 서진이 중국 대륙을 통일할 때까지 100여 년 동안의 격동기를 기술한 역사서다. 원래 진수의 『삼국지』는 내용이 간략하고 인용한 사료도 다양하지 않았다. 이 간략한 『삼국지』에 주석을 달고 내용을 풍부하게 설명한 사람이 송나라 역사가 배송지다. 그는 여러 사람의 글을 인용해 덧붙임으로써 원문보다 세 배가 넘는 주석을 달았는데, 여기에 상상력을 가미해 스토리를 꾸민 인물이 원말 명초의 소설가 나관중이다. 당시 작은 벼슬을 한 것으로 알려진 나관중은 『삼국지』를 바탕으로 뭇사람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기 시작했다. 탁월한 작가적 역량을 발휘해 그가 완성한 책이 『삼국지통속연의 三國志通俗演義』, 우리가 보통 『삼국지연의』라고 부르는 작품이다. 『삼국지연의』는 수준 높은 소설 작품으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독자의 찬탄을 받아 지금까지 장기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상대의 마음을 읽고 사람을 대하는 법을 알고자 할 때 우리는 『삼국지』를 통해 배움을 얻었다. 고전 작품을 얘기할 때 이보다 더 다이내믹하고 감동적인 작품을 찾을 수 있을까. 고정욱 작가는 어린이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작품을 새롭게 엮고 싶은 열망을 품고 그들에게 맞는 보석이 무엇인가 찾아내느라 고심했다. 그리고 고전의 향기를 담으면서도 청소년의 가슴을 두드리는 웅혼의 기상을 담고자 한 결과물이 바로 고정욱표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다.

삼국지 전6권 1권

<삼국지 전6권 1권> 동서고금의 어떤 소설도 스케일과 박진감에 있어 이 <삼국지>를 능가할 만한 것은 없다.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그 성격에 있어 다양함을 잃지 않고 있으며, 의표를 찌른 술책과 방략, 혜지와 미욱, 배신과 음모 등 인간의 모든 속성이 뒤얽혀 황하와 같은 하나의 장대한 드라마를 엮어 내고 있다. 옮긴이 김광주 특유의 간결 명쾌한 문장으로 완역해 낸 이 <삼국지>는 단연 번역판의 추종을 불허한다.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세트> "꿈을 잃은 청소년의 가슴을 두드려라! 한 번뿐인 인생, 하나뿐인 영웅 서사 주석으로 쉽게 읽는 최초의 삼국지! 고정욱 작가의 친절한 주석과 고증을 통한 일러스트로 더 완벽해진 삼국지 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작가 반열에 오른 고정욱 작가가 장장 5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전 10권)를 펴냈다. 두말할 나위 없이 『삼국지』는 중국 오천 년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일 뿐 아니라 손에 꼽는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조의 위, 유비의 촉, 손권의 오가 대륙을 삼등분 해 서로 치열하게 싸우고 때로 손잡으며 천하를 도모하던 시절은 말 그대로 인생의 한 축도이자, 영웅들이 쏟아져 나와 대륙을 종횡무진 누비며 우리 가슴을 뛰게 만든 영웅 서사다. 『삼국지』의 원천은 정사인 진수의 『삼국지 三國志』다. 후한 말기부터 서진이 중국 대륙을 통일할 때까지 100여 년 동안의 격동기를 기술한 역사서다. 원래 진수의 『삼국지』는 내용이 간략하고 인용한 사료도 다양하지 않았다. 이 간략한 『삼국지』에 주석을 달고 내용을 풍부하게 설명한 사람이 송나라 역사가 배송지다. 그는 여러 사람의 글을 인용해 덧붙임으로써 원문보다 세 배가 넘는 주석을 달았는데, 여기에 상상력을 가미해 스토리를 꾸민 인물이 원말 명초의 소설가 나관중이다. 당시 작은 벼슬을 한 것으로 알려진 나관중은 『삼국지』를 바탕으로 뭇사람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기 시작했다. 탁월한 작가적 역량을 발휘해 그가 완성한 책이 『삼국지통속연의 三國志通俗演義』, 우리가 보통 『삼국지연의』라고 부르는 작품이다. 『삼국지연의』는 수준 높은 소설 작품으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독자의 찬탄을 받아 지금까지 장기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상대의 마음을 읽고 사람을 대하는 법을 알고자 할 때 우리는 『삼국지』를 통해 배움을 얻었다. 고전 작품을 얘기할 때 이보다 더 다이내믹하고 감동적인 작품을 찾을 수 있을까. 고정욱 작가는 어린이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작품을 새롭게 엮고 싶은 열망을 품고 그들에게 맞는 보석이 무엇인가 찾아내느라 고심했다. 그리고 고전의 향기를 담으면서도 청소년의 가슴을 두드리는 웅혼의 기상을 담고자 한 결과물이 바로 고정욱표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