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전…, 난 남궁세가를 멸문시켰다.
난 그제야 천천히 우물 밖으로 발을 내디딘다. 발바닥 아래, 부드러운 풀잎이 느껴진다. 처음으로···, 우물을 내 뜻대로 나선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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