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국내 랭킹 1위 헌터, 민도준.아내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헌터들의 쿠데타로 그날은 지옥이 되어버렸다.'기회가 주어진다면 한 놈도 빠짐없이 모조리 죽여주마.'그런 간절한 염원이 하늘에 닿은 걸까?죽음 끝에 10년 전으로 회귀했다.못 보던 특성과 함께.'헌터 사냥꾼? 이거 사기잖아?'
새해 첫날, 천사의 탈을 쓴 악마가 나타나 말했다.[매달 너희 인간들은 퀘스트를 깨고 살아남아야 합니다. 20 라운드를 클리어할 때까지.]목숨을 건 생존 게임에 강제로 참가하게 됐다.하지만 나에겐 100번의 회귀 능력이 있다.‘이번이 마지막 회귀다. 반드시 클리어하고 말겠어.’더 이상 셔틀이나 하던 내가 아니다.만렙이었던 나는 오늘 다시 태어난다.사신이자 초보 플레이어인 류민으로.
<마나 흡수> 능력을 지닌 헌터 최강준!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대는 마나가 없는 세계였다.능력 한번 써보지 못한 채 결국 몬스터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능력과 환경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판별해 특전을 내립니다.][특전 ‘환생자’를 받았습니다.]새로운 세계에서 눈을 뜨고 깨달았다.자신이 마력이 넘치는 곳으로 환생해 버렸음을-
믿었던 내가 병신이었다.인류 구원의 유일한 희망인 삼신(三神).그들의 말만 믿고 언제나 파티원을 위해 희생했었다.하지만 돌아온 건 지구 멸망.파괴의 신, 아몬.그를 상대하기 위해 태성은 과거로 회귀하게 되고-순순히 삼신의 말을 듣는 건 끝났다.이제부턴-"보상? 스킬? 모조리 독식해 주마."<666층까지 스킬 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