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하본
예하본
평균평점 4.20
연하에게 길들여지다
4.5 (4)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주얼리 기업 '헤이븐 주얼리' 디자인팀의 새 팀장 현정후.그는 첫 출근 전 비밀 업무를 수행하던 중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게 되고,한 직원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넘긴다.우연히 그를 돕게 된 디자인팀 대리 이연하.둘은 이날 밤을 계기로 한 달간 산업 스파이의 눈을 피한 비밀스러운 야근을 시작한다.눈도 마주치기 무서울 만큼 냉기 뚝뚝 까칠한 팀장 현정후는 언제부턴가연하만 보면 웃더니 자꾸 이상한 핑계를 대며 그녀를 귀찮게 군다.연하는 정신 못 차리게 직진하는 정후에게서 어린 시절 천사같았던 오빠 친구가 떠오르는데...* * *음흉한 속셈에 휘둘리던 연하는 급기야 고백까지 받게 되고,"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너 가져, 평생.""글쎄요, 평생 갖고 싶게 잘 해보시든가요. 안 갖고 싶어질 수도 있잖아요?"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녀, 사랑스럽고도 순진한 여우 연하에게 홀린 정후는 짙은 소유욕을 드러내며 모든 걸 내건다.카리스마 넘치던 냉혈한 정후를 저밖에 모르는 능글맞은 팔푼이로 길들이는 연하.예하본 작가님의 달달하고 알콩달콩한 로맨스소설, <연하에게 길들여지다>#직진남 #집착계략남 #사내연애 #재회물 #첫사랑 #능력녀

연하에게 길들여지다
4.5 (4)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주얼리 기업 '헤이븐 주얼리' 디자인팀의 새 팀장 현정후.그는 첫 출근 전 비밀 업무를 수행하던 중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게 되고,한 직원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넘긴다.우연히 그를 돕게 된 디자인팀 대리 이연하.둘은 이날 밤을 계기로 한 달간 산업 스파이의 눈을 피한 비밀스러운 야근을 시작한다.눈도 마주치기 무서울 만큼 냉기 뚝뚝 까칠한 팀장 현정후는 언제부턴가연하만 보면 웃더니 자꾸 이상한 핑계를 대며 그녀를 귀찮게 군다.연하는 정신 못 차리게 직진하는 정후에게서 어린 시절 천사같았던 오빠 친구가 떠오르는데...* * *음흉한 속셈에 휘둘리던 연하는 급기야 고백까지 받게 되고,"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너 가져, 평생.""글쎄요, 평생 갖고 싶게 잘 해보시든가요. 안 갖고 싶어질 수도 있잖아요?"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녀, 사랑스럽고도 순진한 여우 연하에게 홀린 정후는 짙은 소유욕을 드러내며 모든 걸 내건다.카리스마 넘치던 냉혈한 정후를 저밖에 모르는 능글맞은 팔푼이로 길들이는 연하.예하본 작가님의 달달하고 알콩달콩한 로맨스소설, <연하에게 길들여지다>#직진남 #집착계략남 #사내연애 #재회물 #첫사랑 #능력녀

너에게 물드는 시간
3.0 (1)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결혼이 필요한 남자, 차유건.자유와 목표를 위해 돌파구가 필요한 여자, 정이원.대학 선후배이던 두 사람은 8년 후, 맞선 자리에서 다시 만났다.“결혼할 생각 있어? 나랑.”유건의 시선은 올곧기만 했다. 여전히 제게 아무 관심도, 바라는 것도 없어 보이는 이원은 단기 결혼 상대로 제격이었다.“1년만 적당히 결혼 생활 하는 척해 주면 해외로 보내 줄게.”혹할 수밖에 없는 조건을 내세우며 거래를 성사시킨 유건은 저도 모르는 사이 그녀에게 휘둘리기 시작하는데.‘이건 뭐, 사고뭉치 반려동물이라도 들인 기분이군.’무미건조할 거란 예상과 달리 제법 유쾌한 신혼 생활. 그리고 서로에게 점점 익숙해지는 두 사람.***“확실히 말해 두는데, 난 너랑 남매처럼 지내고 싶은 생각 없어.”유건이 긴 머리칼을 정수리부터 가볍게 쓸어내렸다. 무심하지만 부드러운 손길에 이원이 주춤했다.“그러니 나랑 여기서 더 가까워지고 싶으면 여자로서 덤벼. 너라면 정말 져 줄 수도 있을 거 같으니.”“……!”“어쩌면 이미 지고 있는 것도 같아.”피할 틈 없이 물들어 버린 마음은 빠르게 짙어져 가는데.과연 그들은 계약 끝에 완전히 이별할 수 있을까.#계약결혼 #재벌남녀 #차도남 #무심남 #까칠자상남 #능력남#무심녀 #엉뚱녀 #순진녀 #능력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