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어떤 존재일까? 영화나 소설에 나오는 것처럼 무시무시한 존재일까? 종교에서 말하는 정말 절대적인 악일까? 아니면 철저한 현실주의자일까? 악마가 원하는 세상이 어떨지 상상해 본다. 그리고 그런 악마와 계약한 인간이 만들고자 하는 세상도 상상해 본다. 어쩌면 악마보다 더욱 무섭고, 잔인한 것이 인간은 아닐까. 이 이야기는 악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비록 악마의 힘을 가졌지만.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