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했던 아이, 담지명(潭智明). 어느 날, 찾아온 원인도 모를 괴질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졌다! "어라? 사서(四書)가 이렇게 쉬웠었나?" 뛰어난 재지로 경사(京師)를 뒤흔들던 담지명. 뜻밖의 일로 인해 마도인으로 거듭나는데……. 붓질 한 번에 천하가 진동하고, 말 한마디에 만인이 감복한다.
탈북과학자의 국내이송 작전 중, 그 과학자가 가지고 탈복한 타임머신의 오작동으로 인해 1930년대 일제 강점기로 환생하게 된 국정원 요원 이주혁. 일제에 의해 수탈을 당하는 시대 그리고 전쟁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는 시대에 환생하게 되었다. “전부를 건다(Go for broke)” 태평양 전쟁에 참전한 한인 의용군부대의 돌격구호야! 얼마나 절박하고 간절했으면 ‘무려’ 전부를 걸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