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필
준필
평균평점 3.50
어느 날 악녀가 말했다
3.5 (2)

“6년 후의 오늘 당신은 죽을 거예요.델라 리미르에, 당신이 이 소설의 악녀니까요.”리미르에 공작가의 하나뿐인 딸 델라.어느 날 그녀를 찾아온 리스하가 던진 충격적인 예언에델라는 ‘악녀’로 정해진 운명을 바꾸려 한다.악녀가 되지 않기 위한 첫 번째 과제,‘엑스트라와 결혼할 것’그런데 이 엑스트라, 알면 알수록 이상하다.“사람 죽는 거 처음 봤나 봐요?”엑스트라를 죽이려는 자객이 등장하질 않나,남주인 황제와는 철천지원수라고?과연 이 남자와 엮여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