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사랑이야기] 가족? 조카라 그래! 딸이라는 이유로 이용만 당하다, 돈도 건강도 잃어버린 이지영. 진급을 앞두고 사직서를 준비했다. 퇴직금으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숨어버릴 생각이었지만, 송년회에서 한껏 취해서 질러버린 "본부장님, 그렇게 잘한다면서요? 저랑 잘래요?" 이판사판이다! 사직서를 투척하고 멋지게 돌아서려는데...왜 이런 데서 자꾸 마주치는거죠? 내 인생 책임질 거 아니면 꼬시지 마요, 넘어갈 것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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