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겠습니까? 이 사악한 매력이 제 운명인 것을!”사업에만 매진하며 연애란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웨일리 백작가의 장남 데미안.사업차 가 있던 아프리카에서 귀국하던 날, 재수없게도 그가 타고 있던 마차가 웬 남자를 치고 만다.데미안은 의식이 없는 그 남자를 저택으로 데리고 돌아오지만, 해골처럼 비쩍 마른 이 남자는 어딘가 이상한다.....?사라져 버린 자신의 예술적 감성을 찾고 있다며 신성한 영감 타령을 하는 이 남자, 요하네스를 데미안은 사기꾼이 아닌가 의심하지만, 자꾸만 헛소리를 늘어놓는 요하네스에게서 왠지 눈을 뗄 수가 없는데.....#시대물 #서양풍 #배틀연애 #신분차이#미인공 #무심공 #순진공 #순정공#미인수 #다정수 #잔망수 #명랑수#오해/착각 #왕족/귀족#코믹/개그물 #성장물 #사건물 #잔잔물※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지금부터 로렌스 씨에게 고백할 테니, 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빚 때문에 빈털터리가 된 클리프는 자작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생활을 하며 힘들게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어느 날, 그런 클리프를 찾아온 사촌 에밀리는 자신이 오페라 가수와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하며 클리프에게 도움을 청하고, 사랑하는 사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클리프는 그녀와 함께 극장에 가서 금발의 미청년 오페라 가수 로렌스를 만나게 된다.클리프는 자신의 눈에는 구제불능의 바람둥이로만 보이는 로렌스에게 반감을 갖고, 어떻게든 에밀리가 로렌스를 포기하게 하려고 애쓰지만.....고지식한 낭만주의자 클리프와 사랑을 모르는 바람둥이 로렌스의 좌충우돌 로맨스!#시대물 #서양풍 #배틀연애 #라이벌/열등감 #신분차이#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상처공 #천재공#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단정수 #허당수#오해/착각 #왕족/귀족#코믹/개그물 #성장물 #사건물 #잔잔물※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시설에서 함께 자란 절친한 친구를 병으로 잃은 후, 딱히 세상에 대한 미련도 없이 덤덤히 살아가던 가난한 대학생 택승.어느 날 택승은 알바하는 클럽 뒷골목에서 모델 같은 두 남녀가 실랑이 하는 장면을 의도치 않게 목격하게 되고, 얼마 후 새로운 알바 자리로 지원한 화랑의 사장으로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어쩐지 이 남자를 아는 것 같은 기분에 기억을 더듬던 택승은, 병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그토록 좋아했던, 그리고 그가 친구를 대신해 고백편지를 전해주었던 남자, 하선연이었다는 것을 기억해 낸다.고교 시절 그와의 사소한 만남들과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던 택승은 자꾸 본의 아니게 선연과 얽히게 되고, 역시 과거의 일을 기억해낸 선연은 그것이 택승이 자신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오해하게 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꼬이게 되는데…….인생도 욕심내지 않는 무덤덤한 남자와 모든 걸 가지다 못해 허세(?)마저 가져 버린 바람둥이 남자의 좌충우돌 연애기.※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초딩공, #능글공, #평범수, #호구수, #무심수, #짝사랑수, #오해/착각, #할리킹, #코믹/개그물, #시리어스물, #달달물, #삽질물, #사건물, #성장물
어느날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온 형.오랜만에 모인 가족과의 단란한 저녁시간에 느닷없이 폭탄을 투하한다.“아버지, 저 사실 게이예요.”삽시간에 험악해지는 분위기에 발을 동동구르던 나, 이오경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외치고 만다."아버지! 저도 게이예요!"형을 돕겠다는 갸륵한 마음으로 던지긴 했는데...어라, 내 말은 아무도 안 믿어 주네?그 순간 눈에 들어온, 옆자리의 소꿉친구 절친이 하나."진짜야, 나 게이 맞아! 지금 제하랑 사귀고 있어!"그렇게 맥락도 의논도 없이 공표된, 이오경과 표제하의 '사귀는 사이'.그런데 이 사태 최대 피해자인 표제하의 태도가, 뭔가 수상쩍다?!!!(뇌)청순남 오경과 (오경한정)터진 토마토 제하의 귀엽고 눈물겨운 첫사랑 이야기!#현대물 #학원물 #소꿉친구 #첫사랑#미인공 #엄친아공 #순정공 #짝사랑공#귀염수 #아방수 #둔감수 #명랑수#친구>연인 #오해/착각 #일상물 #힐링물
“……기억이 잘, 안 나네.”단둘이 놀러 갔던 섬에서 죽마고우 다율과 사고를 치고 만 혜원.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SSRAEGI짓으로 사건을 얼버무린 혜원 탓에, 두 사람은 어색하게 헤어지게 된다.한동안 소식이 끊긴 두 사람. 하지만 휴학 중인 혜원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가게에서 두 사람은 3년만에 조우한다.“강혜원? 이런 데서 만날 줄은 몰랐는데, 반갑다.”혜원은 죄책감으로 다율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지만, 어째선지 다율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여전히 따뜻하고 다정할 뿐.'무슨 일이 있었는지 잊어버렸나? 설마 그럴 리가.'늦었지만 과거의 잘못을 사죄하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차, 두 사람은 또 다시 사고를 쳐 버리고...'젠장, 왜 지금 상황이 낯설지가 않지?그럴 만도 하지, 벌써 두 번째잖아!'자기 환멸에 사로잡힌 혜원은 충동적으로 입을 열고 만다.“……조…… 좋아해! 우리…… 우리, 사귀자!”그렇게 시작되는 남자(사람)친구와의 연애. ―왜, 후회해…………?―아니?―그럴 리가!―후회 안 해.―우리 오늘부터 1일 ^-^.........과연 혜원은 인간 말종 되기 싫어 저질러 버린 연애를 무사히 [종료]할 수 있을 것인가!그리고 속셈(?) 빤한 혜원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인 다율의 숨겨진 의도는?!#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재회물 #원나잇#다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상처공#다정수 #명랑수 #허당수 #호구수#대학생 #오해/착각
“제, 제가 어찌 감히 황제 폐하를―!”“안지 못하면 넌 죽는다.”어느 날 갑자기 차원이동으로 고대 이집트 비스무리한 세계에 떨어지게 된 평범한 한국인 두조. 뭐가 뭔지 모르는 사이에 덩치 커서 일 잘하겠다며 피라미드 공사 현장에 노예로 팔려가게 된다.열악한 환경에서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던 두조는, 피라미드에 쓰일 벽돌을 깨먹은 죄로 노예감독에게 채찍질을 당하다가 견디다 못해 노예감독에게 덤벼들어 죽도록 주먹질을 한다.때마침 죽은 후에 자신이 들어가게 될 피라미드 공사 현장을 둘러보러 온 황제 쿤 칸칸은 노예감독을 패고 있는 두조의 야성미(?)에 반해, 자신의 잠자리 상대로 두조를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쿤 칸칸에게는 침대 위에서 남자에게 지배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특이한 성벽이 있었던 것.그러나 지극히 평범한 데다 동정이기까지 한 두조는 남자에게는 서지 않는다며 황제의 잠자리 시중을 거부하고, 분노한 쿤 칸칸은 두조를 죽여 버리겠다며 길길이 날뛴다. 목숨과 정조를 한꺼번에 위협받게 된 두조는 고육지책을 꺼내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