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주가 달라졌다. 심약하고 재능 없던 우리 소영주님이 진짜로 달라졌다.
백작가의 막내로 다시 태어난 B급 헌터 김지훈. 그의 머릿속으로 대도서관의 능력이 깃들었다.
게임속으로 들어왔다. 노예로. 그것도 게임 프롤로그 한참 전으로. 그래도 괜찮다. 나는 이 게임의 고인물이니까.
최후의 순간. 믿었던 용사에게 배신당했다. 그래도 괜찮다. 이번엔 다를 테니까. 너희들이 가졌던 모든 기연들. 이번엔 내가 모조리 가져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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