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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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2.21
멸망한 가문의 회귀자
2.17 (52)

후회로만 가득한 생.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사람이 되고자 했을 때, 이미 가문은 불타 사라진 뒤였다. 발악 같은 분노로 하루하루 연명하던 삶. 그 절망의 끝에서, 간절한 염원이 하늘에 닿았다. 용서받지 못한 자. 운명을 거슬러 검을 들다.

더 해머
2.24 (25)

꽈아아아앙! 칠 주야에 걸친 전투가 그 일격으로 끝이 났다. “흐, 흐흐흐. 정말 힘 하나는 끝내주는구나.” “내가 말했잖소. 뭐든 나한테 제대로 걸리면 다 한 방이라고.” 생명력을 모조리 소진한 최후의 일격. 마지막으로 뱉어 낸 피와 함께 의식이 흐릿해져 갈 때 들려온 목소리. “그래. 역시 자네가 가야겠어.” ……뭐? 그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인생 최악의 시기로 돌아왔다. “왜 하필 지금인데!!!” 세계 최고의 기사에서 빈민가의 고아로. 모든 비극의 시작점에 다시 서서 다짐했다. “빌어먹을! 그래, 해보자!” 마왕군 군단장의 골통을 깨고 회귀한 최강의 기사. 더럽게 꼬인 운명을 바로잡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시금 해머를 든다. “죽여 주마. 이번엔 반드시!”

마법을 먹는 기사
1.0 (2)

남들처럼 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날 좀먹던 불행은 기어이 내 삶을 끝장내고, 전혀 다른 세상에서의 후생에서도 내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이번엔 달라." 최소한 여기서는 쥔 게 있다. 가족, 그리고……. - 몸을 내놔! 살고 싶으면! - 내놔! "응, 너나 내놔." - 끄아악, 안 돼! 진상한테 악착같이 삥 뜯은 힘까지. "나도 사람답게 살 거야." [먹방 브이로그] 어쩌다 악마포식자의 악마 먹부림 feat. 들키면안됨

위대한 가문의 쫓겨난 망상가

-꿈을 크게 꾸어라. 그리하면 실패해 깨지더라도 그 파편은 클 터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격언이다. 그렇기에 나는 꿈을 꾸었다. 아주 큰 꿈을. 그래서. ……가문에서 쫓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