즙채리
즙채리
평균평점
불량 남친

**15세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현대물/로맨틱코미디/1인칭소설/순정남/연하남/직진남/까칠남/키잡물/짝사랑남/동정남/평범녀/엉뚱녀/순진녀/첫사랑교생 실습 중인 대학교 4학년 나, 신아로.어느 날, 불량한 고딩한테 털렸다. “야, 너. 선생 아니야?” 무섭게 잘생긴 남자애는내게 바짝 다가와 시비를 걸어댔다. “학생이 방황하고 있으면 어른으로서 도와야지. 왜 못 본 척 지나가냐?”“아니, 못 봤는데…….”“지랄하네. 나랑 눈 마주쳐 놓고.” 어떡하지?나 설마 날라리한테 찍힌 건가? “핸드폰 좀 줘 봐.” 근데 번호는 왜 따는 거지?얘는 나한테 대체 뭘 원하는 걸까?

공작과 이혼한 후기

재회물/무심남/냉정남/후회남/쾌활발랄녀/1인칭소설/로맨틱코미디결혼 3년 차 공작 부인, 셀리아.무심한 남편, 카딘 로네트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당신이랑 연극 보러 가고 싶어요.”“바빠. 시간을 낼 수 없어.”돌아오지 않는 사랑에 지쳐서 결국 그를 포기했다.“더는 같이 못 살겠어요. 이혼해요.”그 후로 2년 만에 재회한 전남편은웬일로 황폐하고 쓸쓸해 보이는데…….“그동안 인생을 잘못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설마 이혼의 여파로 시름시름 앓고 있다는,그래서 재결합을 간절히 원한다는,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지는 않겠지?

음미체

로맨틱코미디/연하남/존댓말남/엉뚱녀/떠나려는 여자와 그녀를 붙잡고 싶은 연하남의 예술적 로맨스.※'음미체'는 시리즈 단편 3종의 세트 상품입니다. 1. 남편 선택 약정비운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가난한 세입자인 유난희에게 건물주 노신사가 솔깃한 약정을 제안했다.“내 아들이랑 결혼하면 아예 건물을 줘 버리지.”2. 예술적 연하“와, 아무리 봐도 내가 칠한 것 같지 않단 말이야?”젊은 예술가 오혜상, 슬럼프를 극복하려고 도망치듯 내려간 시골에서 남의 벽화를 훔쳐 그리는 천재를 만나다.3. 연하남 보호 관찰기“아악! 내 꽃, 내 화단! 다 망가졌잖아요!”예민의 극치, 서예빈. 문제의 안도엽 때문에 그녀의 평화로운 일상이 하루아침에 박살 났다.

연하남 보호 관찰기

예민의 극치, 서예빈. 그녀의 평화로운 일상이 하루아침에 박살 났다. “브레이크가 안 먹었다고요.” “아악! 내 꽃, 내 화단! 다 망가졌잖아요!” 이장님의 필사적인 중재 끝에 사고 친 당사자가 화단을 보수하기로 했는데……. “서예빈 씨는 왜 매일 치렁치렁한 치마만 입어요?” 문제의 그 녀석, 안도엽. 하나도 안 귀엽! “서예빈 씨는 무슨! 공손히 아주머니라 불러.” “무슨 아주머니야. 스물여덟 살인 거 다 아는데.” 자꾸 기어오르는 연하남 때문에 혈압이 오른다. 이 발칙한 녀석의 코를 대체 어떻게 납작 눌러 주지?

예술적 연하

“내 눈이 미쳤나? 훌륭하네.” 젊은 예술가 오혜상, 미술에 바친 시간 무려 15년. 슬럼프를 극복하려고 낯선 마을에서 벽화를 그려보았다. “와, 색감 죽이네. 아무리 봐도 내가 칠한 것 같지 않단 말이야?” 혀를 내두르며 자화자찬하기도 여러 날, 마침내 충격적인 진실을 깨닫고 말았다. “……진짜 내가 칠한 게 아니었을 줄이야, 젠장.” 도망치듯 내려간 시골에는 남의 벽화를 훔쳐 그리는 천재가 있었다!

남편 선택 약정

※2년간 남편 약정하고 사은으로 건물 받는 법※ 비운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가난한 세입자, 유난희. 월세 밀려서 관리인 피해 다니기도 넉 달째. “내 아들이랑 결혼하면 아예 건물을 줘 버리지.” 건물주 노신사가 솔깃한 약정을 제안했다. “2년 후에는 이혼해도 상관없다고요?” 스물아홉 살 유난희, 다시 소개하면 집 없고 시간 많은 백수. “잘 부탁드립니다, 아버님.” 그러니 득달같이 남편 약정에 가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