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간의 개고생 끝에 다른 세계를 구하고 간신히 귀환했다.이제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평화를 누릴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디링![2회차 – 하드모드를 시작합니다.첫 번째 시련까지 남은 시간 : 30일]야, 이 상도덕도 없는 놈들아.이대로 죽을 순 없다.‘시련’이 들이닥치기 전에 가문도 청소하고 템빨도 세우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그런데 중간에 마주친 흑막이 어째 내게 관심이 많다?“나와 동굴에서 만났던 그날 밤에 대해 물어볼 게 있습니다.”“하하, 무슨 말씀을. 우린 초면인데요?”“…누가 당신의 부모를 사고에 빠뜨렸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개자식 인성 맙소사.감히 우리 부모님을 갖고 딜을 쳐?한데 그의 말대로 주변을 둘러보니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이전엔 몰랐던 비사와 모종의 음모가 드러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시련’까지 시작되는데….“신경 쓰지 마, 로샤. 내가 해결할게.”“그래, 저 새끼가 제일 수상하다니까.”“미친 건 네가 미친 거겠죵.”아, 싸우지 마!이러다간 우리 다 죽어!서텔 장편소설 <귀환자는 평화롭고 싶습니다>#귀환자여주 #먼치킨여주 #전략가남주 #흑막(?)남주#귀환했는데 #하드모드라니 #이게무슨소리요#로맨스판타지+시스템+헌터물한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