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이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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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4.25
소나기는 장마일까
4.25 (2)

#현대물 #연예계 #게임물 #다정공 #연하공 #무심공 #아이돌공 #스트리머수 #소심수 #미인수 #연상수 #귀염수 #달달물 #일상물 #수시점일등하면 오만 원을 준다는 시청자의 공약에 랜덤 매칭을 돌린 장마.우연히 만난 목소리 좋은 남자가 게임을 너무 잘한다.그런데 왠지 이상하게 익숙하다 했더니, 인기 아이돌이라고?스트리머(BJ) 장마는 우연히 게임에서 만난 남자의 목소리에 반한다. 시청자들의 제보로 알고 보니 그는 인기 아이돌. 장마는 아이돌 서인준의 팬이 되고, 둘이서 게임한 영상이 유명해지면서 합동 방송까지 하게 된다. 그렇게 인준과 친해지면서 둘은 티브이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친분을 자랑한다. 하지만 사실 사적으로는 화면에 보이는 것보다 더 가까워져 있었는데…….

그 마물에 대한 논문

악덕 교수의 지시로 읽은 판타지 소설 속 인물에게 빙의되었다. 그런데 능력 있는 주인공도, 멋진 조력자도 아닌… 뭐? 엑스트라? 차라리 잘됐다. 세상을 구하는 일은 주인공에게 맡기고, 나는 줄곧 바라던 대로 마물을 연구할 것이다. 이 세계 최고의 천재라 불리는 디아벨 아스레인 교수 아래에서- 대학원 인생 2회차 시작이다.

반드시 죽어야 할 운명

‘이 저주를 받은 자는 10년 후에 반드시 죽는다.’ 말 그대로 <반드시 죽어야 할 운명>을 물려받았다. 정해진 날에 죽기 위해, 그 전까지는 무슨 짓을 해도 결코 죽지 않는다. 10년 동안의 불멸. 그리고 10년 후의 필멸. 마침내 죽음이 드리운 순간, 이 저주는 생전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이된다. 그래서 그 아이를 떠났다. “형은 나랑 계속 같이 있어 줄 거죠?” 약속을 하고도 기어이 버렸다. 악독한 저주를 죄 없는 그에게 옮길 수는 없었다. 그렇게 다신 그의 앞에 나타나지 않기로 결심했는데…. 죽음을 1년 앞둔 순간, 운명의 장난처럼 다시 마주치고 말았다. 그런데 오랜만에 만난 그는 너무도 달라져 있었다. “왜 그렇게 떨어요.” 알아보지 못할 만큼. “겁나요? 내가 나쁜 짓이라도 할까 봐.”

그 마물에 대한 논문 1~2권

악덕 교수 아래서 고생하다가 소설로 들어왔더니, 이번엔 미친 백작의 하인이란다. 이제 그만 노예에서 벗어나고 싶어. 근데 마물에 대해 연구하고 싶어! 그럼 뭐 어떡해. 판타지 세계에서도 대학원생 해야지.

그 마물에 대한 논문 외전

악덕 교수 아래서 고생하다가 소설로 들어왔더니, 이번엔 미친 백작의 하인이란다. 이제 그만 노예에서 벗어나고 싶어. 근데 마물에 대해 연구하고 싶어! 그럼 뭐 어떡해. 판타지 세계에서도 대학원생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