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받아 갈게> 어느날 미한의 옆집으로 이사온 예연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꾸준히 무언가를 받아가기 시작한다. 생뚱맞게 시작 된 두 사람의 인연은 남들 다 하는 평범함을 거부한다. 뭐가 되었든 기어코 무언가를 받아내고야 마는 예연과 귀찮아 하면서도 매번 어울려주는 미한의 캐미가 코믹한 작품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특정 인물을 살인하는 악몽에 시달리는 세영. 그녀는 혜선의 도움으로 악몽이 전생과 연관 있음을 알게 되고 하나 뿐인 선택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악몽을 끝내려면 매일 밤 살해하는 남성과 가까워져야만 했는데! 과연 세영은 살인의 압박과 죄책감을 이겨내고 그와 가까워질 수 있을까. 세영의 불안과 섬뜩함을 생생하게 이끌어내는 기묘한 전개 담담하게 묘사되어 더욱 소름 돋는 연출 꿈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는 로맨스 스릴러 입니다.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가업을 이을 것을 피하는 레모네 콜레트는 프로 체스 선수 지망생인 남자친구 라이올렛과의 데이트를 하며 자주 체스를 한다. 남자친구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레모네는 남자친구의 체스 선수 꿈을 도와주다가 라이올렛에 의해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알게 되고, 마땅히 꿈이 없던 레모네는 남자친구와 더 가까워질겸 라이올렛의 추천으로 자신의 꿈도 그 꿈에 물들어가고 두 사람의 사랑은 더 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