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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콜롬비아에 마약은 없다

마약을 극도로 혐오하는 대한민국 마약수사관!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카르텔 말단 조직원으로 1981년의 콜롬비아에서 환생하다.

서른넷, 필드에 처음 서다

서른넷. 누군가는 은퇴를 준비할 나이에 나는 처음으로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스페인 3부 리그, 몰락한 명문 말라가 CF. 이 곳에서 나는 처음이자, 마지막 도전을 시작했다. 경기장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야. 원하는 곳 어디든 꽂아 넣는 패스와 슈팅. 현대 축구 최후의 레지스타. 말라가의 태양. 나, 이도영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