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솔미
윤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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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랑 : 검은이리의 신부

흑랑.북쪽 땅을 수호하는 영물이자 영혼을 사냥하는 검은이리.욕망이 없던 그에게 욕망하는 것이 생겼다.바로 인간 세상에 태어난 영매화(靈媒華), 명.“너와 평생을 함께 한다는 약조는 할 수 없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널 욕심 내고 싶다.”무심하고 무감하던 흑랑의 마음을 욕정으로 동하게 만드는 유일한 여인.앙큼하고 천진난만한 명으로 인해 그의 세상은 바뀌기 시작했다.#동양풍 로맨스 판타지 #초월적 존재/운명적 사랑 #츤데레남/무심남/철벽남/알고보면 입덕부정기#순정녀/쾌활발랄/엉뚱녀/알고보니 밀당고수* 글: 윤솔미* 일러스트: 뚜누

영물의 신부 시리즈 (청무, 백호, 적호)

1. [청무 : 이무기의 신부]동쪽 마을을 수호하는 영물이자 신수가 될 이무기님. 청무.어느 날 그에게 천둥벌거숭이 같은 여인, 설이 제물로 떨어졌다.하지만 청무는 제물을 제물로 받지 아니하고 신부로 받아들이는데…….2. [백호 : 호랑이의 신부]서쪽 마을을 수호하는 영물이자 신수가 될 호랑이님. 백호.그에겐 풀어야할 과제가 하나 있다.바로 범궁의 업둥이인 미리내를 시집보내는 것이다.3. [적호 : 붉은여우의 신부]남쪽 마을을 수호하는 영물이자 신수가 될 여우님.어느 날 그가 있는 여우 소굴로 발칙한 인간 계집이 들어왔다.눈엣가시 같으면서도 묘하게 신경이 쓰이는.*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

천신 : 낮과 밤의 신부

눈을 뜨니 낯선 곳, 태황국이었다.해와 달, 낮과 밤, 음과 양의 조화를 신성시하는 나라.그곳에서 북쪽 땅의 경계를 지키는 남자, 반소를 만났다.삐딱한 시선과 칠흑처럼 검은 머리카락.무심한 눈과 마주한 순간, 가비는 할아버지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가비야. 세상엔 우리가 모르는 다른 세계가 존재한단다.’처음엔 그저 조용히 있다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게 목적이었다.하지만 원치 않게 남장여자로 핵인싸가 되어 모두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그것으로도 모자라,귀물경비대의 수장 반소가 제게 집착하기 시작했다.“나랑 살자, 여기서. 내가 널 지켜줄 테니.”-------------------------------------------#동양풍/이세계_차원이동물#어쩌다 보니 남장여자/운명적_사랑#생을 되돌아온 집착력 갑_직진남#이세계로 소환된 적응력 갑_사이다녀-------------------------------------------* 글: 윤솔미* 일러스트: J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