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이 흘러 태산에 봉인된 천마가 눈을 떴을 때, 이미 인류는 방사능에 절여진 지구를 떠나 은하를 누비고 있었다.
마법사가 되어 지구로 귀환했다.하지만 지구는 평화로웠다.몬스터도 없고, 게이트도 없으며, 초능력자 따윈 보이지도 않았다.이 세상에서 마법을 아는 건 오직 나뿐이었다.그래서.나는 나라를 세우기로 했다.
경기용 로봇에 사람의 의식을 집어넣고 싸우는 듀얼리그의 시대.역대 최고의 천재 격투기 선수가 눈을 떴다.그러나 그의 몸은 피와 살이 아닌 기름과 강철로 이루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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