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신분으로 성균관에 들어간 지연의 이야기.거짓 역모와 억울한 시해 누명을 뒤집어쓴 지연과 그녀의 가문은 한평생을 바쳤던 임금에 의해 숙청 당한다.죽기 직전에 알아차린 가족의 사랑, 그리고 그에 보답하지 못한 것에 후회.저와 제 가족을 죽인 자를 향한 복수심이 하늘에 닿은 탓일까.그녀가 눈을 다시 떴을 때는 다섯 살로 어려져 있었다.다시 주어진 삶, 주어진 운명을 거스르려는 그녀의 고군분투 로맨스!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