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류수
비류수
평균평점 1.79
별들의 게임.
1.75 (2)

러-일 전쟁이 끝나고 한일늑약이 체결 된 다음 해인 1906년, 첨단소재를 연구하던 2250년대의 화학및 물리학박사 이태진이 한성의 낙산으로 자기의 개인 연구소와 함께 타임슬립을 했다.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한 대한제국에 본의 아니게 타임슬립한 이태진, 그는 조선에서 주인행세를 하는 일본인들과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조선인들을 보며 결심을 한다. 어떡하던 대한제국의 멸망을 막겠다고!

간 큰 제비.
2.75 (2)

제비계의 일인자로 군림하던 강방아. 정체 모를 자들에게 칼을 맞고 숨을 거두는데…….

시베리아의 마법사.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의 목숨을 노리며 칼을 뽑고, 수년간 함께 살아온 아내와 남편이 총을 겨누는 러시아의 내전이 폭발했다.

탐욕강호.

“내 사람을 건드리는 자. 하늘이라도 벤다!” 아수라의 지옥에서 나온 담진호의 외침이 대륙을 울리고 그를 따르는 친구들의 용맹과 여인들의 뜨거운 사랑이 꽃처럼 흩날린다.

진짜 나쁜 놈.

난 돈과 아름다운 여자라면 환장하게 좋아하는 나쁜 놈이다. 그러나...

하인천하.

장안성 위가장의 마구간지기 하인. 세상 물정 모르는 그를 사람들은 바보 하인이라 불렀다. “너… 아니,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 난 하인이야.” 바보인 줄만 알았던 그와 사랑에 빠져드는 위소옥. 그의 절대 무력 앞에 꼬리를 말고 도망치는 강호의 고수들. “난 말이다, 돈이든 여자든 내 것을 건드리는 자는 살려 두지 않아!” 이제, 무림의 하늘인 무황성마저 두려워하는 바보 하인의 대륙행을 모두가 주목한다!

흑천의 포효.

이족의 침입으로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나라를 잃은 바래. “나라가 흥하고 망하고는 하늘의 이치, 그것은 내가 상관하지 않겠다. 그러나 나의 여자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죗값은 반드시 피로 갚아야 한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그가 이계의 하늘 아래 다시 섰다. “내 앞을 막는 자, 하늘이라도 벨 것이다!” 다시는 내 것을 잃지 않으리라. 다시는 피눈물을 흘리지 않으리라. 새 삶을 얻은 바래의 의지였다!

광풍의 전사.

"천 년 전 조상님께서 광룡으로부터 지켜준 그 제국 놈들이 우리가족을 모두 죽였습니다. 제가 가는 앞길에 피가 강을 이루고 시체가 산을 쌓아도 전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쥬신의 가문을 건드린 것을 땅을 치고 통곡하도록, 그들의 아내들이 치욕과 고통 속에 헤매도록, 그들의 자식들이 대를 두고 노예의 피를 저주하도록, 천배, 만 배의 복수를 할 것입니다. 나 헤럴드 르 쥬신은 조상님 앞에 맹세합니다."

환웅의 검

1492년,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토착민들은 멸종 위기에 처했다. “좋은 인디언은 죽은 인디언뿐이다!” 아메리카 대륙에 울려 퍼지는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외침, 그리고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인디언들! 그러나 인디언들은 신무기로 무장한 백인들에게 무참히 살해되었다. “아, 신이시여. 우리에게 구원의 사자를 보내주십시오!” 울부짖는 원주민들의 절규가 하늘과 땅을 울릴 때, 대륙에 한 사나이가 나타났다. “피부색에 상관없이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 그가 걷는 길을 따라 풍운이 일고, 그가 휘두르는 환웅의 검에 대륙의 역사가 바뀐다!

별들의 전쟁.
1.0 (1)

1910년 청나라 붕괴 후 무너지는 중국에 변화가 인다. 2039년 미래에서 온 청년 한천명. 그의 영혼이 장길산과 합쳐져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기억하자. 조선인을 해치는 자는 이들처럼 될 것이다! 역사의 격변을 일으키는 자, 그를 주목하라!

역적의 꿈
0.5 (1)

"북한의 712훈련소. 달리 악마제작소라 불리는 곳. 이능(異能)의 병사 신정호는 전례없는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다. 그리고 숨겨놓았던 웅대한 야망을 펼치기 시작하는데……. 대한민국, 북한, 중국, 러시아를 아우르는 신정호의 파격적인 행보!"

폭풍의 한반도.

1945년 8월 15일. 조선은 광복되었다. 사람들은 집집마다 뛰쳐나와 목이 터져라 만세를 불렀다. 그러나 조국광복이 기쁘기만 했을까?

광풍의 대륙에서
2.5 (2)

평화, 사랑. 박애, 평등! 나는 지구인이라면 특히 강대국이라면 어느 나라나 입에 붙은 단어처럼 튀어나오는 이 언어들을 믿지 않는다. 인류는 세상에 나타난 그 순간부터 아프리카의 야생동물들처럼 강자 존, 약자멸의 세상을 살아왔다. 하여 나는 잡아 먹히는 약자가 아니라 욕을 먹어도 잡아먹는 강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의 일기 중에서-

카자크 대륙정벌기
1.12 (4)

칭기즈칸의 손자, 바투가 세웠던 킵차크한국. 동유럽을 호령하던 킵차크 한국은 무너졌지만 그 후예들은 변함없이 그땅에서 살아간다. 전사의 민족, 카자크로... 제1차 세계 대전과 레닌의 공산당이 일으킨 10월 혁명, 그리고 적백내전, 그속에서 카자크들은 가족과 고향땅을 지키기 위해 선택을 해야 했다.

신 6.25전쟁.
2.75 (2)

난 나를 떠나 보낼 때 부모님들의 두 눈에 고였던 눈물과 한스러운 목소리를 절대 잊지 못한다. "미안하다! 내 아들아. 우리가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 강대국이 아니란다. 그때문에 너를 지키지 못하고 떠나보낸다. 잊지 마라. 아들아. 힘을 가져야만이 자기 사람을 지킬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단다!" 하여 난 결심했다. 힘을 가지기로!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할 것이다. 그러니 내가 가는 앞을 막지 마라. 막는 자는 개인이든 단체든 나라든 모두 파멸시킬테니까!

신 발해, 세상 평정기.

19세기는 강자가 약자를 무자비하게 짓밟던 시대다. 대포소리와 화약냄새, 피비린내가 세상을 뒤덥던 1884년, 흑룡강성 장군의 하인으로 환생한 최대영은 한민족의 비상을 꿈꾼다.

코리아제국의 비상

뉴스를 보면 강간범도, 수십명을 죽인 살인범도 사형은 없다. 기껏해야 무기징역이다. 그런데 나는 무엇이든 받으면 받은만큼 돌려주어야 속이 시원해지는 사람이다. 예를 든다면 한대를 맞으면 열대를 때려주고 싶고 내 사람이 한명 죽으면 적은 그 열배, 백배를 죽이고 싶다. 누군가 내 머릿속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나를 사이코패스라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왼쪽뺨을 때리면 오른쪽 뺨도 내준다는 성실한 신도가 아니다. 나는 내 왼쪽 뺨을 맞으면 두뺨을 다 때려주고 발로 걷어 차서 쓰려뜨려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밝고 밝은 사회에서 그렇게 하면 난 폭력범으로 감옥에 갈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뜻밖의 일이 벌어져 있었다. 내가 늘 생각하고 하고 싶던 일을 맘껏 할 수 있는 환경이 펼쳐졌던 것이다.

푸틴의 막내 동생.
1.0 (1)

상관의 배신에 죽음을 맞은 국정원 요원 이준! 깨어나보니 1990년 과거의 러시아로 회귀했다. 국가는 나를 잊었어도 나는 잊지 않았다!

알래스카의 영주, 세상을 호령하다.
2.0 (1)

알래스카! 2만년전부터 시베리아계 원주민들이 사는 곳. 그땅에 2196년의 미래에서 내가 타임슬립했다. 황당하다. 과연 2196년에 살던 내가 19세기 초반인 지금의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그래도 죽기는 싫으니 한번 계획을 세워보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