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해서는 그 어떤 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서만 살아가던 한 사냥꾼 청년 스스로 자신의 시간을 멈춰버렸던 청년이 성격 이상한 노인을 만나면서 멈춰있던 그의 시간이 흐르기 시작한다.
꿈도 희망도 없는 고시원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의 빚을 갚으며 20대를 대부분 날려버린 현수에게 죽음의 위기와 함께 기회가 찾아온다. 살기 위해 원치 않았던 기회를 잡은 현수에게 평범하지 않은 일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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