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미야
나츠메 미야
평균평점
목표는 파혼!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규방의 차가운 아가씨로 유명한 후작 영애 셀렌스티아로 환생한 사실을 깨달았다.  든든한 시녀와 여동생에게만 츤데레인 오빠의 도움으로  바람둥이 약혼자의 바람 현장을 잡아내어 겨우 파혼하고 자유의 몸이 되었는데,  사교계에서 유명한 알베르트에게 바로 혼약이 들어와버리다니!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짜 약혼이라고 서로 약속해놓고서는 시간이 갈수록 이 약혼을 진짜로 만들자며 뜨거운 시선을 보내는 알베르트. 과연 이번에도 무사히 파혼할 수 있을까?

목표는 약혼!

서로 원하지 않는 혼담을 피하고자 소꿉친구 클라우드와 가짜 약혼을 맺어 연인인 척을 하게 된 알렛. 그러나 클라우드를 짝사랑하던 알렛은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한다! 반드시 진짜 연인으로 거듭나겠다며 결심하지만 한 번도 사랑을 해본 적이 없는 알렛은 우왕좌왕하고, 이 와중에 각종 민폐를 일삼는 인물들이 알렛의 앞을 가로막는다….   그러나 클라우드는 알렛을 어린 애 취급하면서도 연인 연기를 제대로 하자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설마, 이거 짝사랑이 아니라…? 좋아, 이렇게 당기면 나도 같이 당길 거야! 그리고 좋아해, 널 좋아해. 내 진심을 네게 밀어붙일 거야! <목표는 파혼!>의 후속작, <목표는 약혼!>

파괴의 왕자가 평범한 나를 고를 리가 없는데

이세계로 함께 떨어진 지 어느덧 3년.  시골 마을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평범하게 살던 메구(마력 없음)와 레이(마력 넘침)에게 아슈 왕자의 신부를 찾는 무도회에 올 사람을 구하기 위해 기사단장 레디아스가 찾아온다. 엄청난 마력을 가졌다는 왕자라길래 당연히 마력이 뛰어난 레이를 데려갈 줄 알았는데, 마력 하나도 없이 평범한 메구가 신부 후보로 선정되고 만다! 그냥 평범하게 지내다가 다시 돌아오자는 마음으로 둘은 일단 왕도에 가게 되었지만, 아슈 왕자는 엄청난 걸 뛰어넘어 파괴 수준으로 마력이 차고 넘치는 데다가 레디아스는 첫 만남때부터 레이에게 계속 심상치 않은 눈빛을 보내는데……. 이대로 메구와 레이의 평범한 생활이 끝나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