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짐
베베짐
평균평점 5.00
나는 너의 결말을 알고 있다

잘나가는 웹소설 작가인 서유현은 차기작이 안 풀려 친구와 술을 마신다.거나하게 취해 집으로 돌아온 유현은 욕조에 몸을 담근 채 그대로 잠들고 만다.정신을 차린 유현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라온힐조 길드 대표, 강세준이다. 너는 대체 누구지?"“네가 진짜 강세준이면 나는 드래곤이다!”그 남자는 자신이 유현이 쓴 판타지 소설 『만렙헌터의 마지막 회귀』의 강세준이라고 주장한다.유현은 어이가 없지만 아무리 봐도 눈앞에 있는 남자는 강세준과 닮아도 너무 닮았다!우선은 세준과 함께 지내며 상황을 파악하기로 마음먹는다.그리고 마침내 알게 된 유현의 능력은……."내가 쓴 소설 내용이 현실이 되는 능력이라고……?"유현은 이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 끝까지 세준에게 결말을 들키지 않고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본 작품은 15세 이용가 개정판 입니다.

코드 클리어
5.0 (1)

※ 본 작품은 출판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코드 클리어(Code Clear). 모든 응급 상황이 종료된 후 일상 복귀를 알리는 의료 용어.“선배는, 여전하시네요.”“최 선생, 너 나 알아?”한국대병원 응급센터장이자 외상외과 의사, 강우현.언제나처럼 바쁘게 보내던 어느 날, 새로 출근한 최정환을 만난다.반갑지 않았던 첫 만남과 다르게 최정환은 요령 좋고 시원시원한 놈이었다.같은 학부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공통점이 없는데.선을 넘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다가오는 게……자꾸만 신경 쓰인다.

코드 클리어 3권 (완결)

* 해당 도서는 15세 개정판입니다.#현대물 #사내연애 #전문직물 #동거 #재회 #다정공 #연하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까칠수 #연상수 #능력수 #상처수 #사건물 #성장물 #수시점우현은 한국대 응급센터 센터장이자 외상외과 의사이다. 인력 부족에 시달리며 매일같이 밀려오는 환자들로 정신없던 어느 날. 우현은 새로 출근하기로 한 의사, 최정환이 다른 병원에서 수술 중이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듣고 못 미더워한다.비록 첫인상은 안 좋았지만, 마음이 약한 우현은 김현욱 교수의 부탁으로 갈 곳 없는 정환과 동거하게 되고, 같이 시간을 보내며 긴밀한 사이가 된다.그러나 우현은 과거에 있었던 연인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점점 더 정환에게 의지하는 자신을 깨닫고 두려워한다. 우현은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 정환을 밀어내기 시작하는데....

아발론의 기사들

위대한 브리튼 제국을 수호하는 원탁의 기사, 가웨인 크레이시안은 동료들을 살해한 누명을 쓰고 사형의 위기에 처한다. 감옥에 갇혀 죽음을 기다리던 그를 꺼내준 것은 그의 친우의 부관이자 큰 접점이 없었던 자, 웨슬론 아셀루스.“너는 왜 나를 탈옥시키려 하는 거지?”“당신이 범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의뭉스러운 웨슬론의 태도를 뒤로하고, 탈옥을 감행하는 가웨인. 그러나 탈출하는 그를 의문의 인물이 살해하고, 가웨인의 숨은 점점 흐려진다.‘ 나는, 이대로 죽고 싶지 않아…….’ 그리고 가웨인은 10년 전인 사관학교의 의무실 침대에서 눈을 뜬다. ‘이번에는 달라야 한다.’ 가웨인은 진실을 밝히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자신을 죽인 인물과 동료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로 한다. 이를 위해 가웨인은 과거로 돌아오기 전, 자신을 구해 주었던 웨슬론에게 접근한다. 그런데…. “조금 더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지금 나한테 아양 떠는 거야?” “네.” “뭐?” 이 녀석, 원래 이런 성격이었나?#서양풍 #판타지물#미인수 #냉혈수 #츤데레수 #능력수#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계략공 #짝사랑공#사건물 #3인칭시점 #성장물

기억을 잃었는데 SS급 헌터를 만났습니다

지구에 몬스터 게이트가 나타난 지 100년.비각성자이자 평범한 대학생인 이연우는 대규모 몬스터 재앙에 휘말리는 사고를 당한다.그런 이연우를 발견한 건, S급 각성자인 안의진.“제가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아무것도.”“내가 널 책임질게.”자신이 발견했기 때문에 이연우의 운명이 바뀌었다고 생각한 안의진은이연우에게 묘한 책임감을 느낀다.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연우와 있는 게 더 편하다는 걸 느끼고 그에게 끌리게 된다.한편, 이연우는 자기 몸에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의진아, 나한테는 너밖에 없어. 네가 날 구한 순간, 나는 다시 태어난 거나 마찬가지야.”

경애하는 나의 독재자

[※본 소설은 실제 역사 및 정치 사상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한국 최연소 대령, 강우진. 별을 앞에 두고 폭탄 맞아 억울하게 사망하고 만다. 정신을 차리니, 즐겨 보던 웹소설인 <이세계 폐급 군인으로 빙의했다.>의 최종 빌런이자 독재자인 칼 하인리히 슈타인에게 무참히 짓밟히는 귀족 가문의 도련님으로 깨어난다. 원작대로 진행되면 프리드리히 가문은 반드시 망한다! 그러니 어떻게든 칼 하인리히에게 잘 보여 살아남아야만 한다. “우리 후배님, 지금 나 꼬시는 건가?”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아무튼 그렇게 됐다. 근데 내가 왜 안기는 쪽인데! 그리고 이놈의 아이젠발트국가는 독재 말고 도저히 답이 없다. 원작에서는 학살과 수많은 실수를 자행하는 칼 하인리히지만 이번 생에는 다를 것이다. “내가 널 최고의 독재자로 만들어 줄 테니까. 까짓거 해 보자고.”

아카데미 교수는 해고를 꿈꾼다

#아카데미 #대형견공 #미남공 #츤데레수 #미인수‘살인자’ 유진 레빈 교수.사람들을 위해 선의로 한 연구가 결국 살상 무기 제조에 이용된 비운의 천재.그런 그의 마지막 기억은 반란군이 되어 자신을 처단하러 온 제자, 카이젠 베른하르트의 실망에 찬 눈빛이었다.“이번에는 절대 그렇게 살지 않을 거야. 무조건 교수 자리부터 때려치우고 마탑으로 간다!”이유는 몰라도 10년 전 과거로 돌아왔으니 적극적으로 미래를 바꿀 생각이었다.그래서 유진은 호기롭게 교수 임용 포기 의사를 밝혔지만, 어째 예상과 달리 교수직을 관두는 일이 녹록지 않다?!게다가…….“내가 없는 동안 즐거웠나 봐, 유진 레빈.”“너, 너……! 네가 왜 여기에……!”이미 졸업해 사라졌다 생각한 카이젠 베른하르트가 다시 나타나 유진에게 대학 문양이 큼지막하게 찍힌 종이를 내밀었다.“이, 이건…….”바로 카이젠이 대학원생의 신분으로 유진의 조교가 되었다는 증명서였다.

마신회귀

원치 않는 힘을 지니고 태어나, 평생을 감금된 채 인형처럼 유린당하며 살았다.그 지옥에서 나를 꺼내 준 이. “나는 무당의 장진현이다.”―만약 내세(來世)가 있다면.“언젠가 다시 보자.”―그땐 이런 식으로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구나.고통뿐이던 삶에서 처음으로 만난 희망, 나는 그의 이름을 새기고 또 새겼다. ***“저를 제자로 받아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기적처럼 찾아온 두 번째 생, 기적처럼 마주한 나의 구원.마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장진현 뿐.“적어도 나는 널 버리지 않는다. 약속하마.”……다시 만난 그는, 너무 다정하고 달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