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전, 마교와의 전쟁 이후 가문의 비전 무공들을 잃고 몰락해 버린 상남자들의 가문, 하북팽가.팽휘는 잃어버린 가문의 무공을 찾기 위해 100년간 강호를 헤맨 끝에 가문의 무공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하지만, 행복한 상상과 함께 돌아온 가문은,“오홍홍홍. 하북검가에 어서오려무나.”“아이참, 공자니임~ 여기 잘 모르겠어요.”가문의 이름조차 잃어버린 것도 모자라땀 냄새와 쇠 냄새 대신, 분내가 가득한 꽃밭이 되어버렸다.꽃밭이 되어버린 가문을 다시 상남자의 가문으로 되돌리기 위한 팽휘의 눈물겨운 가문 재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