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조합하는 특성을 얻었다. 빌어먹을 판타지 세상.. 씹어먹어주마.
눈을 떠보니 게임속 아카데미속이다. 그것도 두개의 게임이 짬뽕된 수집형 카드게임 말이다. 하지만... 나는 핵과금러다. <아카데미> <카드수집> <학원생활> <코믹> <소환술>
자고일어났더니 세상이 망했다. 그리고 나는 그 세상에서 소환사가 되었다. 그것도 아주 골때리는 좀비 소환사가. <소환사> <아포칼립스> <생존> <코믹> <각성자> <헌터>
흑마법에 극을 이루고 정점에 섰다.백만이 넘는 언데드로 세상을 피로 물들였으나, 세상을 구원한것도 나였다.내가 구한 세상에서 전생과는 다른 방법으로 정점에 서리라.
천개의 벼락을 떨어트리고 만개의 뇌전창을 쏟아낸다. 나는, 모든 뇌전의 주인이다.
필그람의 절대자.아포칼립스를 주제로 한 게임에서 나를 지칭하는 말이다.그런데, 느닷없이 게임이 현실이 되어 버렸다.악질 비매너 유저였던 나를 죽이려는 수많은 적들과 함께."빌어먹을, 살아남는 것부터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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