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떨어졌구나...” 명문외고를 졸업했지만 4수 고시낭인 신세가 되어버린 최현성,네 번째 고시에서 면접탈락의 쓴맛을 본 그 날,현성은 불의의 사고로 죽었고... “미친, 수능 다시 봐야 한다고?” 눈을 떠보니 외고 입학시절이었다.
용사와 함께 마왕을 토벌했다.그로부터 100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제기랄.”용사파티의 도적은 아직 죽지 못했다.인류를 구한 용사의 동료이자 죽지 않는 자 유진.불사의 저주를 안고 100년의 방황 끝에 그는 만났으니,[자네, 죽고 싶은 게로군]봉인되어 잊혀진 고대신.“제 증조할아버지가 용사님이세요!”그리고 용사의 머나먼 핏줄인 에밀리아.[앞으로의 목적지는?]“마경.”도적은 불사의 저주를 끊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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