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우. 마나배터리. 축복의 직업이라는 마법사가 되고도 2서클을 넘치못한 최후의 생존자. 그런 시우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졌다. '하아.. 망할. 진짜 어떻게 해야 하지?' 에덴은 더 이상 상관 없는 일이라 여겼것만, 유일한 절친은 에덴으로 떠난다. 마지막에 본 그 놈을 보고 깨달았다. 강민혁의 세력만 건실했다면, 아니 이 녀석만 살아있었더라도 그 날의 에덴은 멸망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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