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넷이나 있는 가난한 집에 둘째로 태어나 일찍이 철이든 지수는 아버지의 잘못된 보증으로 파산 위기에 몰리자 그 빚을 짊어지게 됩니다.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갖고 싶은 것도 갖지 못하지만 이멍에 또한 자신의 운명이라 생각하고 부모님이 원하는 삶을 살겠노라 다짐하는데...그녀에게도 사랑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녀를 족쇄처럼 옥죄는 그녀의 운명때문에 사랑을 지켜내기 힘이 들고...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일찍 직장생활을 하며 돈과 사랑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선 소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요?과연 지수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가족을 위해 희생하던 소녀에게 찾아온 사랑과 행복, 그리고 좌절..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가야하는 현실, 그 현실 속 한 여자의 청춘을 그린 책입니다.

혹시 학생때 학교 선생님이나 교회 오빠를 좋아해 본 적이 있나요?특별한 첫사랑 속 애늙은이 재희는 초등학생 때 교회 선생님을 좋아하고 고등학생 때는 국어 선생님을 좋아하다 못해 그와 결혼까지 꿈꾸는 맹랑한 소녀입니다.재희의 엽기적인 직진 사랑에 모든 것이 두려운 국어 선생님은 어떻게 할까요?풋사랑과 첫사랑의 경계에서 갈등하며 참된 사랑에 눈을 뜨고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한 소녀의 성장 스토리 로맨스 소설입니다.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직진하는 재희의 좌충우돌 귀여운 사랑 이야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