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매력
김매력
평균평점
상사를 대하는 최선의 방식

부모님의 회사인 도화 그룹 본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 리원.입사 첫 주 회식 자리에서 윤오에게 신규사업팀 팀장의 소문을 읊었다.“이윤오입니다. 말은…… 서로 놓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왜요?”“전 인턴이 아니고, 팀장이거든요.”당사자 앞에서 당사자 욕을 해버린 셈!설상가상 윤오의 팀에 배치되는 것도 모자라 윤오의 멘티가 된다.게다가 윤오에게 정체까지 들키지만, 걱정과 달리 윤오는 비밀을 지켜줄 것을 약속한다.이 사람, 생각보다 괜찮다.상사와 부하 직원 관계를 아슬하게 넘나드는 달달한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