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깨부숴 주지. 내 검과 마법으로. 세상의 혼돈을 잠재우는 나는... 마검사다! 권위를 잃은 창조신. 파멸을 부르는 음모. ‘엔들리스 월드’는 그렇게 종말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신은 제2의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나를 선택했다. 그렇게 나는 히든 게이머로 태어났다. 종말? 음모? 훗. 즐겁지 아니한가? 마음껏 날뛰라고 이렇게 거대한 판이 깔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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