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a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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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사랑한 공주

나는 모든 것이 거짓인 공주이다. 사람들은 나를 두고 천덕꾸러기에 말도 제대로 못하는 공주라고 비웃지만, 그것은 모두 다 내가 살아남기 위한 수단일 뿐. 난 언젠가 이 지옥도에서 살아남아 나의 인생을 살기 위해 준비를 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카이스터 제국 황제의 황후 후보가 되는 것. 나는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라 불리는 황제를 위한 제물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왜 괴물이라 불리는 저 남자가 나를 이토록 설레게 만드는 거지? 당신의 그 모든 것이 나를 뿌리부터 뒤흔드는 느낌이야. 나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 살아남기 위해서, 당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괴물을 사랑한 공주 외전

나는 모든 것이 거짓인 공주이다. 사람들은 나를 두고 천덕꾸러기에 말도 제대로 못하는 공주라고 비웃지만, 그것은 모두 다 내가 살아남기 위한 수단일 뿐. 난 언젠가 이 지옥도에서 살아남아 나의 인생을 살기 위해 준비를 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카이스터 제국 황제의 황후 후보가 되는 것. 나는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라 불리는 황제를 위한 제물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왜 괴물이라 불리는 저 남자가 나를 이토록 설레게 만드는 거지? 당신의 그 모든 것이 나를 뿌리부터 뒤흔드는 느낌이야. 나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 살아남기 위해서, 당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태양의 연인

자신의 복수를 위해 무엇이든 하려고 했던 어린 소녀가 결국 그 복수의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그녀는 결국 자신이 사랑하고 증오하던 남자를 죽이지 못하고 그녀의 삶은 알 수 없는 미로처럼 꼬여버리고 만다.

이름 없는 여인

죽은 쌍둥이 오빠의 이름을 대신 뒤집어쓰고 사는 나에게는 이름이라는 것이 없다.그저 하루하루 살아내는 것이 목적인 나에게처음으로 당신의 곁이라는 목적이 생겼거늘.“당신이 버린 겁니다.”“…설화야.”“다른 누가 아닌, 바로 당신이.”나의 심장이 부서지고,이제 나는 또 다른 허깨비로 살아간다.이번에는 한 나라의 공주이자,혼인을 빌미로 팔려 가는 존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