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칠
주소칠
평균평점 4.63
미남천금_폐하청자중
4.62 (4)

*이 작품은 酒小七의 소설 陛下请自重(2016)과 调笑令(2016)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역자 : 김경숙, 장려진) 드라마 <맹의첨처(萌医甜妻)>의 원작 소설! 웹툰 <폐하, 부디 건강하세요>의 원작소설! 절세 미남이 된 천금 아가씨의 황궁 잠입 프로젝트! 몰락한 가문의 복수를 하기 위해 절세미남 환관이 되었다! 그 얼굴로 궁에 들어왔는데… 잠시만요 폐하, 아무리 예뻐도 전 지금 남장 중인데요?! 폐하, 제발 자중해 주세요! 권력 암투로 인해 몰락한 집안의 유일한 생존자 계소는 가문의 복수를 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환관 전칠이 되어 황궁에 들어간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그녀가 모시는 주인마다 죽어버리고 만다! 세 번째로 모셨던 후궁마저 출산하다 죽고, 주인 복이 없는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던 전칠은 빈소를 찾아온 황제의 눈에 들게 되는데…. “어어, 저한테 자꾸 왜 이러세요? 잠시만요, 폐하! 저 지금 남자라니까요?!” * * * 황후 자리를 비운 지 몇 년째, 황제 기형은 조산으로 죽은 후궁의 빈소에서 슬피 우는 젊은 환관을 발견한다. 잘생긴 녀석이 우는 것도 예뻐 옆에다 두었더니… 녀석의 어여쁜 얼굴에 자꾸만 눈이 돌아간다! “내가 남자를 좋아하게 되었다니! 아냐, 그럴 리 없어!” - 원제: 폐하청자중(陛下请自重) - 저자 : 주소칠(酒小七) - 번역: 김경숙 - 표지: Ddolddo

사야천금

≪미남천금_폐하청자중≫의 작가, 주소칠 (酒小七)의 후속작!드라마 <사야청자중>(내 사랑 사야님)의 원작소설계모에 의해 모르는 남자에게 시집갈 위기에 처한 담령음!결혼식 전날 남동생을 데리고 동릉현으로 도망친다.그곳에서 여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소설작가 생활을 하는데….귀공자인 당천원을 모티브로 한 '당비룡'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대박이 난다!담령음은 단번에 인기 작가 “묘묘생”이 되어 유명해지고.하지만 당천원은 자신을 책 속 인물인 당비룡과 동일시하는 사람들 때문에 몹시 시달리다가묘묘생이 당비룡을 주인공으로 한 동성애 소설까지 쓴다는 소문에 자신이 직접 작가를 찾으러 나선다.한편 누군가 몰래 금광을 채굴하고 있다는 뒷소문을 들은 담령음은관련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관아에서 하는 서기관 모집에 지원하고,당천원과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기 시작하는데…!어라, 이 사건들 예사롭지 않다…?원제: 调笑令번역: 장려진

황후무덕

“그대가 시집오기 싫어했듯 짐 또한 그대를 맞이할 생각이 없소.” 어쩔 수 없이 재상의 손녀를 황후로 맞이한 기무구.  그는 재상의 손녀 엽진진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할아버지. 저를 굳이 사람이 뼈도 못 추린다는 그 황궁에 꼭 밀어넣으셔야 하나요.” 집안을 위해 억지로 황후가 돼야 하는 엽진진.  이미 삼처육첩을 거느린 황제가 못마땅하다. *** 기무구가 손을 펴자 그 안에 자귀나무 비녀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방금 두 사람이 뒹굴 때 엽진진이 떨어뜨린 것이었다. 그는 그 자귀나무 비녀를 다시 엽진진의 머리에 꽂아 주고 그녀의 헝클어진 귀밑머리를 쓸어넘겨 주었다. 그러고 난 후, 그는 갑자기 머리를 숙여 그녀가 미처 반응도 하기 전 입술을 그녀의 이마에 갖다 댔다.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입맞춤은 오래 계속되었다. 그대는 절대로 내 손아귀를 벗어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