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Fate 시리즈 최신의 외전 중 하나.Fate/Zero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남긴 주인공 중 한명인 웨이버의 후일담──.‘렌탈 마법사’의 산다 마코토가 그려낸 마술 미스터리가 막을 올린다!『시계탑』. 그곳은 마술 세계의 중심. 고귀한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마술협회의 총본산.이 『시계탑』 현대마술과의 군로드주인 엘멜로이 2세는 어느 사정 때문에 박리성(剝離城) 아드라에서 벌어진 유산 상속에 말려든다. 성(城) 곳곳에 장식된 무수한 천사들, 그리고 각자에게 주어진 [천사명]의 수수께끼를 푼 초대자만이 박리성 아드라의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다고 한다.하지만 그것은 결코 단순한 수수께끼 풀이가 아니라, 『시계탑』에 소속된 고위의 마술사들이 보기에도 너무나 환상적이고 비장한 사건의 시발점이었다──.마술과 신비, 환상과 수수께끼가 교차하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여기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