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 아는 춘향이 사실은 그 춘향이 아니다? 정절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던 열녀 춘향은 가라. 꿈을 이루기 위해 정절도 버릴 수 있는 욕망녀 춘향이 왔다! 한마디로 인간 춘향의 인생 성공기. 꿈도 이루고 사랑도 쟁취하고. 임도 보고 뽕도 따고. 덧붙임1. 똥차 가니 벤츠 온다는 말, 옛날에도 통하더라. 덧붙임2. 변학도가 이렇게 섹시한 변태일 줄이야. - 첩 되라는 몽룡을 시원하게 차 버리고 결혼으로 신분 상승하기 위해 양반 아버지를 찾기로 한 춘향. 그녀는 한양에 가려 변태 사또, 변학도와 손을 잡는다. “사내는 죄다 도둑놈들이야. 접근해 오는 사내들을 경계해라. 아니, 아예 가까이 가질 마.” 개 사또라 생각했건만 춘향은 그와 함께하며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고, 차가운 겉모습과 달리 다정한 학도에게 떨리고 마는데……! “헤어진 뒤에도 만날 수 있을까요?” “왜…… 헤어질 거라고 생각하느냐?” “……!” “너는 내 사람이니 그 무엇도 널 내게서 떨어뜨릴 수 없을 것이다.”
* 이 작품은 가상의 고대 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설정은 허구입니다.배우를 은퇴하고 불행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바람피운 남편에게 살해당하고,자신이 퇴짜 놨던 드라마 대본 속으로 떨어졌다!여차저차 여주인공 ‘양설영’이자재왕의 아내로 잘 살아보려니이 집안사람들 아주 콩가루가 따로 없네?결국 이혼까지 결심한 찰나,이웃 나라 황자라는 진운에게서 솔깃한 제안을 받는다.“그대가 이혼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소.”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이혼하고,그 와중에 마음이 통한 진운과의 행복한 연애만이 남았다.그런데.“대가는요?”“크게 바라는 건 없소. 그대가 가지고 있는 작고 붉은 것이면 족하오.”대가가…… 내 심장이라고?나, 또 사랑하는 사람한테 배신당한 건가?바보같이.
유명한 이미지 트레이너였던 홍다인은진상 고객 구시온의 이상한 주술에 의해들고 있던 시놉시스 속 궁녀1로 빙의한다.한데 하필이면 드라마 첫 회에서폭군 남조인 세자에게 희생되는 인물이었다!하는 수 없이 제 이미지 트레이닝 실력을 통해그를 성군으로 개조하기로 마음먹는데…….“제가 저하의 운명을 바꿔 드릴 수 있습니다. 절 믿어 주십시오.”“네가 감히, 내 운명을, 바꾸겠다고 했다.”“제 목을 걸겠습니다.”그렇게 이광의 이미지를 '성군이 될 상'으로 만든 순간,그가 제게 집착하기 시작했다.“난 널 위해 세상 사람 전부를 희생시킬 수 있는 인간이지. 믿기지 않는다면…….”“…….”“시험해 봐도 좋아.”#시놉시스빙의 #집착남 #사이다녀 #쾌활발랄녀
“너만 사라져 주면 돼. 그럼 그분과 난 행복할 수 있어.”가족처럼 가까웠던 이와제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안 날,단영은 억울하게 죽었고또 혼인 전의 과거로 돌아왔다.“그 사랑 원 없이 하라고 비켜 줄 테니 꼭 둘이 붙어살아. 지지고 볶고 징글징글하게.”그렇게 복수를 다짐하던 중우연히 만난 권이겸이라는 사내가그녀의 계획에 흥미를 갖고 접근해 오는데…….“우리가 얼굴을 봐야 하는 사이는 아니지 않나요?”“그것참 섭섭한 말이로군. 그래도 꽤 큰 비밀을 공유한 사이라고 생각했는데.”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된 관계.그러나 아닌 척 매번 자신을 챙겨 주는 이겸에게단영은 어느덧 마음 한 켠을 내주고 만다.그리고.어느새 그의 감정도 변했다는 걸단영 또한 느낀다.“단영,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야. 그대를 사랑하오.”#동양풍 #다정남 #애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