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졌던 흑염소 농장 주인 이상혁. 30년 후, 갑자기 다시 돌아왔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변이된 동식물. 거리를 차지한 몬스터. "그래봤자 가축이지. 뭐." 본격 리얼리티(?) 농사 판타지. 시작합니다. 연재 주기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20:05분에 연재할 예정입니다만,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한 때 인류의 희망이었던 얼더에 의해 세계가 반파되는 그 순간!그 와중에도 균열이 열리며 은빛 찬란한 존재, 빛의 군주 라노스가 소환된다.라노스에 의해 반 강제로 최후의 물약을 제작하게 된 정혁.놀랍게도 군주의 힘을 빌려 신격에 달한 '역천의 물약'을 제조하게 되는데…‘빼앗길 바에는 내가 마신다!’약제사 타이틀로 살아온 각성자 이정혁.인류 멸망을 코앞에 두고 약 한 사발 시원하게 했다!그리고 다시 시작 된 새로운 삶, 새로운 타이틀."응? 약쟁이 군주?"당황하는 것도 잠시!약향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든 것을 쏟아부은 시혁의 첫 가게 '요리조리'남들과 달리 성공할 것 같다는 예감에 기세등등하기도 잠시.“……좋은 공부였다고 생각하자.”마음처럼 되지 않는 현실에 실망하던 그의 앞에 나타난 건…….“요리?”대식가 꼬마 정령의 등장, '요리조리'는 다시 문을 열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