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미모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탑 여배우가 된 테라.그런 그녀가 감독과의 불화로 촬영장을 이탈하고 찍고 있던 드라마를 하차하게 된다.테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며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그런 테라를 디스한 남자가 있었으니 연예프로 메인 MC진헌이었다.잘 생긴 외모에 따뜻한 이미지로 국민MC라는 타이틀을 가진 남자.우연히 이 남자와 마주치고 둘은 말다툼을 하게 된다.‘그런데 이 남자, 왜 하필 나랑 같은 아파트 아래층에 사냐고?’우연인지 필연인지 테라와 진헌은 자꾸만 마주치고 만나게 되는데...‘이 남자가 자꾸만 신경 쓰이는 이유는 뭐지?’또 오랫동안 테라의 팬이었던 아이돌 그룹의 리더 레이.그는 테라의 위기를 안타까워하며 테라를 도우려 애쓰는데.큰 키에 넓은 어깨,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많은 팬덤을 소유한 레이는 오직 한사람, 그녀를 위해 연주하고 싶어 한다.그가 미치도록 사랑하는 한 여자에게만...테라는 그의 마음을 알까?과연 테라의 남자는 누구일까?
고양이 탐정 별은 어느 날 수상한 의뢰를 받게 되고, 고양이를 찾으러 간 곳에서 우리나라 톱 아이돌 그룹의 리더 대니를 만나게 된다.화려한 겉모습 속에 그의 상처가 보이고 별은 그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이 남자를 사랑하고 싶어.’“저… 이런 감정 처음이에요.”“네?”“저… 대니 씨 좋아해요.”별의 말에 대니는 너무 놀라 눈이 커지고 한동안 아무 말 없이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았다.“미안해요. 별 씨가 먼저 말하게 해서.”대니의 말에 별은 놀라 그를 바라보았고 그의 눈에도 물기를 가득 머금고 있었다.“내가 먼저 고백했어야 하는데.”“네?”“좋아해요. 별 씨가 나를 좋아하기 훨씬 전부터.”<[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